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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은 박제된 시체다

시들지 않는 꽃은 박제된 시체다

진연화 (지은이)
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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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는 꽃은 박제된 시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들지 않는 꽃은 박제된 시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857934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03-07

책 소개

인생의 피폐함을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과 살아가는 방식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살며시 다독여 준다. 책 속에서 ‘진연화’ 작가는 숨겨놓은 어두운 감정, 더 밝게 살아가고 싶은 소망, 어른의 마음에 남아 있는 동심까지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독자들의 마음에 단단히 쌓인 벽을 천천히 허물어 간다.

목차

1장. 조화 같은 감정

첫 페이지 · 18
탑 위의 소녀 · 19
숲속의 소년 · 21
나무 · 23
항상 같은 곳에서 기다릴게요 · 24
새싹처럼 여린 당신에게 · 25
살피꽃밭 · 27
청춘이라는 핑계여도 좋아요 · 29
바보상자 · 30
유리공예 · 32
칭찬 · 34
꼭 누군가를 사랑해야할까 · 36
불 · 37
꽃다발 선물 · 38
잠 못 이루는 밤 · 39
순수한 사랑 · 40
여행길 · 41
내가 사는 빛 하나 · 42
나를 지켜주는 나 · 43
한강공원 · 44
내 세상을 넓혀 준 사람 · 45
밝은 미래 · 47
꽃으로 가득한 들판 · 48
비 온 뒤 언제나 맑음 · 49
공연 · 50
피아노 · 51
여우비 · 53
밤 하늘 · 54
고개를 오르는 초입에 한 마리의 용 · 55
잔디 · 57
테디베어 · 58
작명 · 59
사랑이라는 저주 · 60
밤 산책 · 61
무드등 · 62
광채 · 63

2장. 시들지 못한 꽃

상처 · 66
처음이니까, 모르니까 · 68
여정 · 70
우울과 친해져 버린 당신 · 72
아른거릴 땐 하늘을 봐요 · 74
한 사람 · 75
가난해도 좋아요 · 76
울어도 같이 · 77
개미 · 78
바다같은 사람 · 80
그림자 · 81
이어지다 · 82
나는 누구일까 · 83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 · 84
가장 중요한 오늘 · 85
정답은 없다. · 86
죽음보다 더 강한 것 · 87
별 · 88
무대 · 89
누군가의 죽음도 아름다운 것 · 90
눈물 · 91
도시 · 92
살아간다는 것은 · 94
구름 · 95
약자 · 97
낡은 것 · 98
결핍 · 99
유리 조각 · 100
나를 모른다. · 101
신호 · 102
탄생 · 103
자유 · 104
날붙이 · 105
믿음 · 106
약육강식 · 107
렌즈 · 108
소신 · 109
환상의 동물 · 110
커피 · 111

3장. 사라지고 남은 씨앗

노란 프리지아 · 114
내일 · 115
적막 속에 울리는 알림 · 117
너에게 닿는 이야기 · 118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설산 · 119
청자, 화자 · 120
홀로 서 있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 · 122
폭우 · 123
내가 불행한만큼 넌 행복할까 · 124
잃으면 안되는 것 · 125
욕심 · 127
밤하늘의 흔적 · 128
잃는다는 것 · 129
인생이라는 소설 · 130
징크스 · 131
달 · 132
천사 · 133
카메라 · 134
강아지 · 135
폭풍 같은 불안 · 136
흘러 가는 모든 것들에게 · 137
숙제 · 139
새벽의 꽃(曙花) · 140
벽 · 141
관계 · 142
가면 · 143
인형 · 144
미화 · 145
소리 없는 죽음을 바란다. · 146
그림자 · 147
삶의 이유 · 148
흑, 백 · 149
숲 · 150
필름 · 151
안식 · 152
어린아이 · 153
시선 · 154
애정 · 155
입추 · 156
동생 · 157

4장. 씨앗에서 태어나는 생화

봄 물결 · 160
벙글다 · 162
하얀 캔버스 · 164
오늘도 뒤처지는 나에게 · 166
살아갈 이유여서 고마워 · 168
지층 · 170
기차 · 171
새벽에 빛나는 가로등 · 172
샤베트 · 173
비어버린 뒷자석 · 174
카페 창밖 · 176
특별하지 않아도 돼 · 178
내가 나다워야지 · 179
꽃이 지는 게 슬프지만 않아요 · 180
돌아가고 싶은 세상 · 181
사계 · 182
밤하늘이라는 보석 · 184
보고 싶은 사람 · 185
만개 · 187
마트료시카 · 189
마중 · 190
두 손 · 192
건네줄 수 있는 것 · 193
함께 · 194
하루 · 196
바람 · 197
회전목마 · 198
불안정하기에 멋진 것 · 199
후회 없는 삶 · 200
흔적 · 201
손 · 202
연쇄 · 203
방향 · 204
신호 · 205
자극 · 206
욕심 · 207
학교 · 208
공룡 · 210
성공 · 212

저자소개

진연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제부터 돈으로만 매겨지는 세상이 됐을까. 글을 쓸 시간에 돈을 더 버는 것보다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다는 게 즐거웠습니다. 20대는 미래에 대한 불안 현실에 대한 불안 자신에 대한 불안 본인을 모르니까 남들 좋을데로 하는 거 아닐까요. 조금이나마 어떤 사람인지 생각 할 수 있게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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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무 외로운 나머지
주변에 있는 누구라도 사랑하고 싶다.
아니 사랑받고 싶은 걸까

무한히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한 사람에게 매달리지 않아도
수많은 이들이 나를 사랑했으면

혼자인 것도 나쁘지 않을까
좀 더 나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언제부터 갈망하게 된 걸까
남한테 바라기만 하는 게 아닌
나한테 바라봐줘야 하는데

나부터 사랑하자

_「꼭 누군가를 사랑해야 할까」 중에서


또 혼자가 됐네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
다들 멀리서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난 이제 익숙해
내가 달라 보인대

처음엔 남들이 봐주길 바랐는데
내 모습에 점차 새롭게 보여
모든 배경을 지우고
나만 있네

다른 배경에 붙여놔도 어울리는 것 같아
특별해지는 기분이 들어
어디에 갖다 놔도
나는 나야

_「홀로 서 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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