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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 : 50일간의 글쓰기

오-글 : 50일간의 글쓰기

김현아, 김효빈, 안순화, 김은미, 범경아, 한신희, 이주연, 이경현, 박진원, 원지영, 김영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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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 : 50일간의 글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글 : 50일간의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88583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3-13

책 소개

오-글은 관계, 공감과 성장, 일, 자아 등의 6가지 굵직한 갈래로 모아진 에세이이다. 50일간의 글이라는 뜻과 동시에 오글거리다라는 동사의 뜻, 「빽빽하게 많이 모여 자꾸 움직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저자소개

관계
사랑하고 사랑받는

꿈꿔왔던 가치가 담기는 공간의 기록/ 이경현
좋은 어른 에피소드(1) 이상한 편의점/ 이경현
좋은 어른 에피소드(2) 학교에서 처음 만난 우리 편/ 이경현
좋은 어른 에피소드(3) 같이의 가치/ 이경현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는 법, 나는 이미 답을 알고 있어/ 이경현
나의 인연, 장인수 선생님/ 김효빈
장미향을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김효빈
친구들의 피드백/ 박진원
나의 부모 이야기/ 한신희
햇살 드는 동네 이야기(1) / 한신희​
미안하거나 고맙거나 / 한신희
글쓰기의 가치/ 김은미

공감과 성장
존중하고 성장하는 이들

별점과 리뷰의 사회/ 이주연
인정하기 그리고 인정받기/ 이주연
3의 법칙/ 이주연
적당한 결핍은 필요한가?/ 이주연
‘334새글모’와 함께한 100일, 이후 북토크까지/ 김영희
행복의 기준/ 김효빈
예민해도 괜찮아/ 김효빈
죽음이 아닌 삶이 나의 목표/ 김효빈
치유와 배움의 글쓰기/ 김은미
글 쓰는 자의 자세/ 김은미
글쓰기의 영향력/ 김은미
모든 경험은 의미가 된다: 나를 만들어온 도전의 순간들/ 안순화

일상
일상을 살아내기

생각 틈내기/ 김영희
게으른 자들의 흡족한 하루/ 김영희
여유가 있어야 잘 보인다 / 범경아
전지적 아내시점/ 박진원
에피소드는 왜 계속되는가/ 박진원
아이들이 그러는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원지영
햇살 드는 동네이야기(2) 그녀들의 외출/ 한신희​
환경 이야기/ 한신희
듣기 싫은 말, 듣고 싶은 말/ 범경아
‘공세권’에서 만난 다양한 행복/ 안순화
이성에 관심 없는 딸들/ 안순화

자아
나이는 숫자를 넘어

나를 스스로 만든 틀에 가두지 말자/ 김영희
지천명, 50세+@/ 범경아
페르소나/ 이주연
뚜벅뚜벅 걸어가겠어요/ 김은미


일에서 오는 특별함

범쌤의 트라우마 극복기/ 범경아
출강을 위한 기도/ 범경아
예술특화팀으로 발령 나서 적응 중인 청소년지도자의 끄적끄적/ 원지영
입사 한 달 차 신입 직원의 일기/ 김현아
입사 두 달 차 신입직원의 일기/ 김현아
입사 세 달 차 신입직원의 일기/ 김현아
직장을 다니며 생긴 특별한 관계/ 김현아

청소년
우당탕탕 청소년활동

코로나 종식 이후 두 번째 맞이한 여름방학/ 김영희
우당탕탕 입시설명회/ 박진원
너희는 귀하다/ 박진원
청소년답다/ 원지영
청소년센터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던 일/ 원지영
청소년 자치+문화예술=멋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탄생!/ 원지영
선생님, 저 자퇴했어요/ 안순화
그래, 해보는 거야/ 안순화

저자소개

김현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밝은 사람은 그늘을 부지런히 빛으로 채우는 사람이라는 말처럼 사회의 그늘 특히 청소년의 그늘을 부지런히 빛으로 채우며 글로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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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소년기에 아픔을 겪어 의정부시 고산청소년센터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비슷한 아픔을 겪는 이들을 보듬어주고자 청소년 그 자체가 되는 직업인 청소년지도사가 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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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소엔 순하지만 불의를 대할 때는 순하지 않은, 이름과 같은 성격의 청소년지도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소망한다. 더불어 나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내가 행복해야 청소년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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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 자녀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언제나 아름다워(나다워) 지고자한다. 각기 다른 이름이지만, 그 사이에는 늘 '글쓰기'가 있었다. 재능도 능력도 없지만 글쓰기 매력에 푹 빠져 일상을 기록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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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경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족의 일꾼을 키워내는 밑거름이 되는 범경아’라는 삶의 모토로 자녀와 제자들을 양육하는 사회복지 실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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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상이 기적임을 매 순간 느끼며 살아있음에 감사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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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것을 천직이라 생각하며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20년차 청소년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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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소년의 단짝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프랑스어로 단짝친구라는 의미의 ‘뽀또’라는 별명을 쓰고 있다. 유능하되 다정함을 가진 좋은 어른이 되길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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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점점 토끼가 되어가는 남편을 위해 매일 저녁 화려한 채식 도시락을 준비하는 화성댁. 현재 학교밖청소년부모연대 카페지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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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떤 청소년지도사가 되어야할지, 내가 그리는 청소년지도사가 될 수 있을지 고민과 근심이 많았던 사람.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홀로 된 기분에 울적할 때 청글넷과 이 책이 다정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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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 인생에 우연히 만난 청소년지도사. 첫번째 직업도 마지막 직업도 청소년지도사로 살고 싶다.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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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자의 말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써 내려간 글들은 그날 하루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게 했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하지 않고도 감정을 해소시켰다. 나에게 오글은 ‘오’늘을 의미있게 해준 ‘글’쓰기가 되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좋다. 그냥 좋은 게 아니다. 너무 좋다. 누군가 그랬듯이 곰국처럼 우려 가는 ‘글쓰기’로 자기 삶을 성찰하고, 만나는 모든 이들이 잘되기를 매일 응원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다. 그 환대의 마음을 아는 사람만 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이 이상한 편의점엔 이상한 규칙이 있었다. 모든 직원은 출근하면 매일 2,000원까지 먹고 싶은 간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규칙. 그 2,000원은 학교 끝나고 바로 달려온 날의 저녁 식사가 되기도 했고 졸업을 앞두고 한창 자격증 공부에 집중할 때 마실 커피나 음료가 되어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태풍이 오면서 바람이 심하게 불던 어느 여름, 사장님이 다급하게 연락을 주시더니 집 갈 때 꼭 택시 타고 들어가라며 현금을 챙겨주시지를 않나 명절이 되니 직원마다 선물 세트를 사서 한편에 쌓아두시고는 출근해서 하나씩 가져가라고 나눠주시기까지 했다.
이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여기는 일하는 곳인데, 사장님과 나는 일로 만난 사이인데도 내게 왜 이렇게 다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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