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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글쓰기의 모든 것 (소설가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9119888669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4-0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9119888669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4-08
책 소개
누구나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게 만드는, 단계별 실전 소설쓰기 워크북. 이 책은 시중에 넘쳐나는 작법서들과 다르다. 이 책은 사실 작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다. 그보다는 풍부한 과제와 예시를 통해 작가 스스로 연습해 보도록 독려하는 실용적인 워크북이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시작하기 / 제2장. 분류하기 / 제3장. 등장인물 / 제4장. 서술 시점 / 제5장. 어조 / 제6장. 대화 / 제7장. 묘사 / 제8장. 구성 / 제9장. 수정 / 제10장. 투고하기
참고문헌
책속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하는지는 중요치 않다. 중요한 건 어디서 끝내는지다. 에즈라 파운드의 말처럼 탁자 다리를 어느 것부터 만들든, 결국에 서 있기만 하면 그만이다. 일단 몇 글자라도 쓰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써나갈 수 있다. 글을 쓰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만드는 일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기대치가 너무 높거나 눈앞의 페이지가 아닌 결과물을 걱정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굳어져 글을 시작도 못 하게 된다.
우리가 지금 ‘문학 작품’이라 부르는 것들도 한때는 그저 평범한 글에 불과했고, 우리가 지금 ‘위대하다’고 평가하는 문인들도 한때는 그저 작가 지망생이었다. 글을 잘 쓰려면 대가들의 문장을 읽어야 하지만, 섣불리 자신의 글을 그런 작품과 비교했다가는 절망에 빠지기 쉽다. 언젠가는 당신도 ‘위대한 문학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그런 걸작을 쓰려고 들면 아예 펜을 들지도 못하게 된다.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위해서는 기존의 지식을 지워버릴 필요가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많은 것들, 가령 위에 언급된 가르침 같은 것들을 지워버려야 한다. 완성된 작품을 손에 넣고 싶은 욕망도 당분간 내려놓아야 한다. 글을 쓰는 과정은 수많은 실패로 점철되는 게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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