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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언론, 함께 홀로서기

독립언론, 함께 홀로서기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 (지은이)
뉴스타파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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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언론, 함께 홀로서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립언론, 함께 홀로서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98933263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12-12

책 소개

네트워크 구성원들이 뉴스쿨을 통해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떤 시행착오를 겪어 매체를 창간했는지, 네트워크의 강점은 무엇이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경험을 토대로 상세히 기록한 책이다. 또 한국 언론 생태계에 비영리 독립언론이 왜 필요한지, 독립언론의 역할과 존재 이유도 자세히 설명한다.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이하 뉴스쿨)”은 뉴스타파함께재단이 건강한 독립언론을 양성하고 배출해 한국 언론 생태계를 정화하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로 뉴스하다, 뉴스어디, 코트워치, 미디어날, 살아지구 등 여러 독립언론이 탄생했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이들 언론사는 자사 울타리를 넘어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라는 연대체를 구성해 협력, 소통한다.

<독립언론, 함께 홀로서기>는 네트워크 구성원들이 뉴스쿨을 통해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떤 시행착오를 겪어 매체를 창간했는지, 네트워크의 강점은 무엇이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경험을 토대로 상세히 기록한 책이다. 또 한국 언론 생태계에 비영리 독립언론이 왜 필요한지, 독립언론의 역할과 존재 이유도 자세히 설명한다.

독립매체 창간이나 탐사보도 기자를 꿈꾸는 사람, 독립언론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 한국 사회가 조금 더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모든 시민에게 유익하고 유일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목차

- 추천사
00. 프롤로그
1. 독립언론 100개 만들기
2. 뉴스어디
3. 뉴스하다
4. 미디어 날
5. 살아지구
6. 코트워치
7. 실전, 독립매체 만들기
8. 에필로그

저자소개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KINN, Korea Independent Newsroom Network)는 뉴스타파함께재단이 2023년 설립한 독립언론 연대 협업 유기체다. 단독과 경쟁보다 연대와 협업이 저널리즘의 미래라고 믿고, ‘함께’ 홀로서는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로 탄생한 비영리 독립매체는 정회원으로, 함께재단 선정 절차를 거친 독립매체는 제휴회원으로 취재 협업과 연대, 취재 노하우 공유 등 네트워크 활동을 함께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뉴스타파의 거버넌스 기구인 뉴스타파함께재단은 비영리 비당파 독립매체인 뉴스타파와 비슷한 독립언론을 더 만들기 위해 2022년 독립언론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 세계 언론 역사상 최초 시도다. 한 번도 먼저 간 이가 없다. 당연히 닦인 길도 없다.
이 장을 넘기면 그 미지의 길, 없는 길을 닦아나가며 고군분투하는 5개 신생 독립매체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언론을 언론답게 만드는 게 이들의 유일한 나침반이자 목적지다.
- 프롤로그 중


뉴스쿨 3단계(창업 과정) 시기이던 2023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글로벌 탐사보도 콘퍼런스에 다녀왔다. 전 세계 탐사보도 언론인이 모여 취재 팁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GIJC에서 특히 인상적인 점은 독립언론을 위한 세션이 매우 많았다는 것이다. 기성매체에서 탐사보도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또는 정부의 언론 탄압 때문에, 독립언론을 선택한 언론인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프리랜서 생존 팁', '망명 언론: 생존 전략', '모금: 잠재 후원자 발굴', '비즈니스 전략 개발' 등이 있었고 강의실은 매번 가득 찼다. 독립언론은 한국에서만 낯선 모델이었다.
- 2장 <뉴스어디> 중


우리의 5년, 10년 뒤를 상상할 만한 선배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 우리가 선배가 됐을 때 과연 후배들 앞에서 떳떳할까. 그리고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지역 종합일간지, 특히 지방지 카르텔 속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가던 우리의 속내였다. 조직은 신입기자도 판촉 현장으로 내몰았다. 주니어 기자도 광고 협조 공문을 돌리고 신문사가 찍어낸 무의미한 책을 팔아야 했다. 신문 부수를 늘린다며 기자 이름을 쭉 나열해놓고 부수마다 벽돌을 쌓아 그래프를 만들었다. 폭력적인 판촉행사였다. 판매왕이 된 선배는 의기양양해졌다. (중략) 우리는 그만 부끄럽고 싶었다.
- 3장 <뉴스하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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