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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일으켜 세우는 워킹 테라피

나를 일으켜 세우는 워킹 테라피

(내 안의 늑대를 발견하다)

조나단 호반 (지은이), 김미정, 박창준 (옮긴이)
도미누스북스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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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일으켜 세우는 워킹 테라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일으켜 세우는 워킹 테라피 (내 안의 늑대를 발견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91198943200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4-10-15

책 소개

알코올 중독과 사별의 고통, 번아웃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다 걷기를 통해 내면의 힘을 되찾은 저자가 심리상담가가 되어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책을 펴냈다. 자신과 다양한 내담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동시에 자연이 전해주는 치유의 힘, 몸을 움직여 걷는 행위가 갖는 치유의 효과를 들려준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스트레스라는 괴물
2장 진짜 자신을 향한 첫걸음
3장 수치심과 번아웃
4장 힘을 넘겨주기, 힘을 갖기
5장 새로운 이야기 만들기
6장 우울증과 관계 단절
7장 변화를 받아들이는 법
8장 상실과 슬픔
9장 중독과 고립
10장 연결된다는 것
11장 실패하기 그리고 다시 걷기

나가며
감사의 말
찾아보기
역자 후기
추천사

저자소개

조나단 호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의 녹색 공간이나 시골의 자연 속에서 걷기를 상담과 결합시킨 ‘워킹 테라피’라는 독특한 치료법의 선구자로, 주로 런던에서 활동한다. 스트레스로 지친 기업 임원, 유명인사부터 일반 대중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국 남부 와이트섬에서 ‘번아웃(Burn Out)’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영국상담심리치료협회(British Association for Counselling and Psychotherapy. BACP) 회원이며, 그의 작업은 BBC, 《Women's Health》, 《The Daily Telegraph, You》 같은 출판물, 디지털 방송 및 미디어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www.jonathanhob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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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가족상담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에서 상담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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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매체예술을 전공하고 경남 산골에서 14년 가까이 자급농 생활을 하면서 자연과 몸에 대한 공부를 했다. 지금은 경기도 안성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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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모두는 본능적인 동물이며, 야생의 모습과 연결될 잠재력이 있다. 늑대는 인간 상태의 이중성을 드러내는 훌륭한 비유다. 늑대는 야성, 생존의 위험 그리고 깊고 어두운 감정에 대한 두려움을 상징한다. 이성적 판단 없이 반응하며, 생존에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하는 우리의 원초적인 에너지를 뜻하기도 한다. 늑대는 매우 사회적인 동물이다. 무리에 충성하고, 의사소통에 능하며, 본능적이고, 자유롭다. 또한 늑대는 나의 완전한 ‘그림자 동물(shadow animal)’이다. 늑대의 성격적 특징은 내 무의식적 마음과 나 자신 그리고 내 정신의 어떤 측면, 또 내 정신의 여러 차원을 상징한다. (…) 인간으로서 우리는 각자의 내면에 있는 야성을 되찾아야 한다. ‘늑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늑대 무리로 들어가야 한다’는 속담처럼 말이다.


걷기로 마음먹는 것은 생각과 감정을 처리하기 위해 당신이 바쁜 삶 속에서 적절한 시간을 냈다는 뜻이다. 걷기 전이나 후에, 이전에 느꼈던 감정을 의식적으로 깨달으면서 그 느낌에 ‘이름 붙이기’를 할 수 있게 된다. 감정에 이름 붙이기(예를 들면 ‘나는 행복해’, ‘나는 불안해’, ‘나는 우울해’, ‘나는 슬퍼’)는 생각과 감정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두뇌와 몸을 만들어준다. 감정을 식별하고 그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또한 감정을 외면화할 수 있게 한다. 보통은 감정을 내면화하기 마련이다. 상처받거나 노출이 두려워서 감정을 나누지 않기도 한다. 자기 자신 혹은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터놓고 말하는 것 그리고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당신의 의식과 감정 어휘를 확장시킨다. 그리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감정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해방감과 안도감을 준다.


우리는 모두 엉망이다. 나는 길을 잃고 절제하는 법을 몰랐으며, 내가 왜 이렇게 엉망으로 일을 하는지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자책하지 않았다. 스스로 수치심을 갖지 않았다. 대신 나는 솔직했고, 실수를 털어냈으며, 실수로부터 배웠다. 인내심과 회복력은 우리가 살아가고 적응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늑대는 사냥에서 먹잇감을 잡지 못해도 실패에 안주하지 않는다. 그저 먹잇감을 놓쳤을 뿐이니까. 하룻밤을 굶은 후 다음 날 먹이를 찾는 활동을 힘껏,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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