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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40716395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11-1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지천명, 당신의 운명을 경영할 시간
1장. 나를 아는 지혜_ 오십, 삶의 기본기를 다시 세우다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 나를 빌려주는 아량―등라계갑(藤蘿繫甲)
가진 것을 지키려면 절제와 선택이 필요하다―군겁쟁재(群劫爭財)
스스로를 알고 기준을 세워라―탐재괴인(貪財壞印)
지금껏 살던 방식이 가장 나다운 방식―재다신약(財多身弱)
나만의 원칙이 이끄는 삶―진법무민(盡法無民)
이제는 마음의 우선순위를 챙겨야 한다―관살혼잡(官殺混雜)
스스로를 다독이며 견뎌야 할 시기가 있다―천한지동(天寒地凍)
땅이 촉촉해야 나무가 자랄 수 있다―춘양조열(春陽燥熱)
2장. 운명을 경영하는 기술_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다
너무 단단하면 쓰임이 없다―금실무성(金實無聲)
시대에 맞게 조금씩 나를 변화시킨다―제살태과(制殺太過)
때로는 상황에 맞게 최대한 이기적으로―살인상생(殺印相生)
명예보다 실속이 더 중요해진다―명관과마(明官跨馬)
운을 탁하게 만들지 말라―거탁유청(去濁留淸)
나를 막는 병을 알아야 길도 열린다―제거기병(除去其病)
때로는 내 주변의 변화가 필요하다―급신이지 (及身而止)
3장. 관계를 맺는 지혜_ 중년의 인간관계를 경영하다
도움과 인연은 의외의 길에서 다가온다―순환상생(循環相生)
모두에게는 각자의 옳음이 존재한다―왕희순세(旺喜順勢)
지나친 사랑은 자녀를 망친다―모자멸자(母慈滅子)
등골까지 내어 주기 전에 멈춰라―모쇠자왕(母衰子旺)
진짜 도움을 줬는지 확인하라―아우생아(兒又生兒)
지나친 ‘정’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과어유정(過於有情)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전인후종(前引後從)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진기왕래(眞氣往來)
4장. 후반생을 위한 준비_ 품격 있는 어른의 삶을 완성하다
말년을 단단하게 만드는 세 가지―삼반귀물(三般貴物)
왕관의 무게를 다시금 생각해 볼 나이―가살위권(假殺爲權)
마음속에 브레이크 하나는 챙겨라―상관상진(傷官傷盡)
적당히 고민한 후 일단 실행으로 옮겨라―파료상관(破了傷官)
앞길을 막는 것은 피해야 한다―귀물제거(鬼物除去)
남에게 맞추더라도 나를 지키면서 가자―화위설상(化爲泄傷)
자존감과 자신감도 연습이 필요하다―신청기수(神淸氣秀)
에필로그. 사주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부록. 셀프 명리학 기초, 세상을 이해하는 최소한의 지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업을 권하지 않는 몇 가지 패턴들이 있지만 공통된 결론은 있습니다. 삼사십 대를 월급 받으며 계속 살아온 사람이 오십이 돼서 사업가 팔자로 바뀌는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는 겁니다. 경제활동의 전성기를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면 돈과 관련해서 자신의 팔자를 알 수 있습니다. 명리의 시선은 단순합니다. 평생 살아온 삶의 무기는 잘 안 바뀌고, 바꾸는 것도 위험합니다.
평생 회사원으로 살던 K 씨는 오십 대에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큰 금액이 움직이는 아파트나 상가매매는 하지 않고, 서울의 1인 가구가 많은 역세권의 오피스텔 매매와 월세 중개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 건 한 건의 수수료는 크지 않지만 사무실 임대료를 내고 생활비를 벌면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팔자에 사업운이 없어도 K 씨처럼 돈을 버는 모습이 회사원스러우면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회사원스러움이란 요약하자면 성실함을 기반으로 저위험의 적정 소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 오십은 사회적 경험도 많고 체력적으로도 여전히 건강한 나이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이전에 살던 방식이 가장 잘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에 명리학에서는 계속 사업을 해 왔던 분이 아니라면 익숙한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1장. 나를 아는 지혜>
나이가 들수록 유리한 무기는 체력이 아니라 머리와 지혜입니다. 문제와 정면으로 부딪히기보다 우회하거나 분산시키는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은퇴 후 동문 모임에 나가던 지인이 있었습니다. 모임을 조금 더 즐겨 볼까 하던 차에 회장직을 맡은 동기가 회비를 관리하는 총무 자리를 권했습니다. 그는 오래 고민하지 않고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자주 참석했던 선배 몇몇이 불평이 잦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총무의 자리는 보람도 있지만 구설에 오를 위험도 크다고 본 것이지요. 그는 부담을 갖는 대신 다른 방식으로 모임에 기여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십쯤 되면 미안함이나 체면보다 실속을 챙길 줄 아는 지혜가 생깁니다. 과거에는 미안한 마음 때문에 억울한 손해를 본 적이 많았다면, 이제는 굳이 같은 실수를 반복할 이유가 없습니다.
<2장. 운명을 경영하는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