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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명의 과실 (한국 여성 작가 최초 작품집 복원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9022959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06-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9022959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06-30
책 소개
한국 최초 여성 근대 소설가 김명순의 작업을 시인 박소란의 현대어 편역으로 되살리고 있는 출판사 핀드가 이번에는 김명순이 생전에 펴낸 작품집 『생명의 과실』 『애인의 선물』을 당시의 장정까지 고스란히 살려 복원했다.
목차
길(시 24편)
길
내 가삼에
싸흠
咀呪(저주)
分身(분신)
사랑하는 이의 일홈
南邦(남방)
옛날의 노래
외롬의 부름
慰勞(위로)
密語(밀어)
재롱
귀여운 내 수리
탄식
기도
꿈
遺言(유언)
유리관 속에
긋쳐요
바람과 노래
甦笑(소소)
無題(무제)
탄실의 初夢(초몽)
들니는 소리들
대종업는 이야기(감상 4편)
대종업는 이야기
네 自身(자신)의 우에
系統(계통) 없는 消息(소식)의 一節(일절)
봄 네거리에 서서
도라다볼 때(소설 2편)
도라다볼 때
疑心(의심)의 少女(소녀)
저자소개
책속에서
조션아 내가 너를 永訣(영결)할 때
개천가에 곡구러젓든지 들에 피 뽑앗든지
죽은 屍軆(시체)에게라도 더 학대해다구
그래도 不足(부족)하거든
이다음에 나 갓튼 사람이 나드래도
할 수만 잇는 대로 또 虐待(학대)해보아라
그러면 서로 ㅤㅁㅢㅤ워하는 우리는 영영 작별된다
이 사나운 곳아 사나운 곳아.
(「유언」, 『생명의 과실』)
탄실아 너는 간다. 네 한 몸의 영화로운 지식을 엇기 위해서 너는 간다. 그리고 입을 담은다.
오오 탄실아 탄실아.
네 한 몸의 문뎨만 풀너 너는 간다.
(「네 自身의 우헤」, 『생명의 과실』)
節期는 夏秋冬 三季가 지나면 반다시 陽春이 오것먼―
불상한 어머니의 불산한 아해?
(「疑心의 少女」, 『생명의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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