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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과실

생명의 과실

(한국 여성 작가 최초 작품집 복원본)

김명순 (지은이)
핀드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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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과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명의 과실 (한국 여성 작가 최초 작품집 복원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9022959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06-30

책 소개

한국 최초 여성 근대 소설가 김명순의 작업을 시인 박소란의 현대어 편역으로 되살리고 있는 출판사 핀드가 이번에는 김명순이 생전에 펴낸 작품집 『생명의 과실』 『애인의 선물』을 당시의 장정까지 고스란히 살려 복원했다.

목차

길(시 24편)

내 가삼에
싸흠
咀呪(저주)
分身(분신)
사랑하는 이의 일홈
南邦(남방)
옛날의 노래
외롬의 부름
慰勞(위로)
密語(밀어)
재롱
귀여운 내 수리
탄식
기도

遺言(유언)
유리관 속에
긋쳐요
바람과 노래
甦笑(소소)
無題(무제)
탄실의 初夢(초몽)
들니는 소리들

대종업는 이야기(감상 4편)
대종업는 이야기
네 自身(자신)의 우에
系統(계통) 없는 消息(소식)의 一節(일절)
봄 네거리에 서서

도라다볼 때(소설 2편)
도라다볼 때
疑心(의심)의 少女(소녀)

저자소개

김명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6년 1월 20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7년 단편소설 「의심의 소녀」가 『청춘』의 현상 공모에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한국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로 불린다. 등단 이후 김명순, 김탄실, 망양초, 망양생, 별그림 같은 필명으로 시, 소설, 산문, 평론,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발표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고 보들레르의 시를 번역하는 등 외국어에 능통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피아노를 잘 치고 독일어로 곡을 만들 만큼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다고 한다. 여성 작가 최초로 작품집 『생명의 과실』(1925) 『애인의 선물』(1929 추정)을 펴냈으며, 신문기자,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다. 조선과 일본을 오가며 공부와 집필에 힘썼으나 모욕적인 소문의 희생자가 되어 결국 글쓰기를 중단했다. 생의 마지막에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1951년 도쿄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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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션아 내가 너를 永訣(영결)할 때
개천가에 곡구러젓든지 들에 피 뽑앗든지
죽은 屍軆(시체)에게라도 더 학대해다구
그래도 不足(부족)하거든
이다음에 나 갓튼 사람이 나드래도
할 수만 잇는 대로 또 虐待(학대)해보아라
그러면 서로 ㅤㅁㅢㅤ워하는 우리는 영영 작별된다
이 사나운 곳아 사나운 곳아.
(「유언」, 『생명의 과실』)


탄실아 너는 간다. 네 한 몸의 영화로운 지식을 엇기 위해서 너는 간다. 그리고 입을 담은다.
오오 탄실아 탄실아.
네 한 몸의 문뎨만 풀너 너는 간다.
(「네 自身의 우헤」, 『생명의 과실』)


節期는 夏秋冬 三季가 지나면 반다시 陽春이 오것먼―
불상한 어머니의 불산한 아해?
(「疑心의 少女」, 『생명의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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