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방송 연출 기본기

방송 연출 기본기

(PD 지망생과 입문자를 위한 현장 지침서)

정영택 (지은이)
다이브캐스트
17,6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840원 -10% 0원
880원
14,960원 >
15,840원 -10% 0원
0원
15,8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3개 9,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800원 -10% 540원 9,180원 >

책 이미지

방송 연출 기본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송 연출 기본기 (PD 지망생과 입문자를 위한 현장 지침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연출/연기/제작
· ISBN : 979119906390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5-02-14

책 소개

방송 연출을 꿈꾸거나 입문한 사람들이 방송 연출과 진로에 대해서 가장 많이 가지는 고민들을 날려주는 고민 해결서다. 20년간 PD로서 교양·예능 콘텐츠 연출을 이어온 저자가 실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영상 콘텐츠 연출과 제작의 핵심만을 선별해, 그 원리를 정리한다.

목차

프롤로그|작가의 변 · 005

CHAPTER 1.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1. 불행한 정규직 PD · 012
2. 불행한 비정규직 PD · 018
3. 삶은 계속된다 · 025
4. 상책 · 028
5. 언브레이커블 · 038

CHAPTER 2. 방송 편집 기본기
1. 들어가기 앞서 · 044
2. 연출의 처음과 끝 · 046
3. 의도를 이루는 방법 | 연출의 목적 · 050
4. 몰입시키는 방법 | 연출의 수단 · 055
5. 행동으로 말하는 방법 | 몰입을 위한 행동 · 061
6. 수정을 줄이는 방법 | 기획의도의 통일 · 066
7. 번아웃을 피하는 방법 1 | 촬영 일지 · 073
8. 번아웃을 피하는 방법 2 | 아웃라인 · 077
9. 이건 좀 외우자 | 영상 스토리텔링 1 · 085
10. 사람 되게 해주세요 | 영상 스토리텔링 2 · 090
11.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내지마라 | 영상 스토리텔링 3 · 098
12. 인생에 장애물이 너무 많다 | 영상 스토리텔링 4 · 106
13. 컷 하나 붙이기가 막막하다 | 컷의 선택과 구성 · 113
14. 편집 실전 | 리얼리티 예능 편집 사례 · 125
15. 몰래카메라와 히치콕 | 편집 구성 기법 · 133
16. 뭘 날려야 하나요? | 편집본의 퇴고 · 141
17. 빠른 속도감을 내는 방법 | 편집 리듬 1 · 147
18. 긴장감을 주는 방법 | 편집 리듬 2 · 154
19. 대화에 빠져들게 만들 방법 | 대화 장면의 편집 · 160
20. 모두를 기대시킬 방법 | 오프닝과 엔딩의 기술 · 165
21. 소리를 쓰는 방법 | 오디오와 사운드의 기술 · 169

CHAPTER 3. 공동 작업 기본기
1. 조별 과제 | 기획 · 178
2. 최종 이미지 | 촬영 · 185
3. 라포 | 출연자 · 190
4. 레퍼런스 | 후반작업 · 196
5. 스태프 | 진로 · 198

에필로그|행운을 빌어요 · 201

감사의 말 · 205

저자소개

정영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 읽는 게 좋았고, 음악 듣는 게 좋았다. 그러다 보니 글과 음악을 다루고 싶어졌고, 이 모든 게 가능한 건 영상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그래서 2005년, MBC <뽀뽀뽀>를 시작으로, 방송 연출이란 기나긴 여정을 떠났다. 밤낮이 없거나 바뀌거나 둘 중 하나였던 20년간, FD·조연출을 거쳐 PD에 이르며 어쩌면 들어봤거나 아닌 다수의 교양·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에세이집 《직업으로서의 PD》를 썼다. 브런치 brunch.co.kr/@jeongpd
펼치기
정영택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연애든 일이든 사랑해서 시작해도 그만둘 때 이유는 하나다. ‘나’와 맞지 않아서. 돈 문제든, 사람 문제든, 환경 문제든 뭐든 단순화하면 결국 나와 맞지 않아서다. 잘못된 선택을 피하려면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PD 되는 길도 여러 경로가 있는데, ‘나’를 모르면 잘못된 경로에 진입하게 된다. 그 길에 들어서면 어긋나는 시간이 쌓여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오고, 결국 헤어지듯 직업을 관두거나 애정도 의미도 없는 노동을 지속하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아프고, 아픔이 길어지면 불행이 된다. 불행을 통해 진짜 ‘나’에 대해 알게 되기도 하지만, 불이 뜨겁다는 걸 알려고 직접 손을 집어넣을 필요는 없다. 그저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내겐 무엇이 중요한지 성찰하면 될 일이다. 남들은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기에 돈이든 명예든 ‘나는 속물인가….’ 싶은 세속적인 답이 나올지라도 전혀 부끄러울 것 없다. 비상식적인 바닥일수록 스스로에게 솔직해야 하는 법. 불행을 피해서 ‘오래오래 살아남아 일했답니다.’란 해피엔딩을 맞으려면, 그 답에 따라 PD 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상책이다.
- ‘삶은 계속된다’ 중에서


동전에도 양면이 있다고 하는데, PD란 직업에 꿈과 희망을 주입하는 밝은 글은 너무 많고, 어두운 글은 너무 적다. 요약하면 ‘며칠 밤을 새울 정도로 일이 많아 힘들다.’란 내용이다. 글뿐 아니라 미디어에서도 PD 하면 피곤에 절어있는 모습을 그려 이제 PD가 힘든 일이란 건 누구나 안다. 하지만 정확히 왜 힘든지는 모른다. 그래서 ‘일이 많아 힘든 것 따위 이겨낼 수 있어! 정신력으로 극복해 주겠어!’란 각오로 도전했다가 ‘이런 게 힘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포기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이게 다 정보의 불균형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은 어두워도 PD 지망생과 입문자들이 찾아 헤맸던 이야기, 꼭 필요한 이야기를 가장 먼저 담아야 했다. 그게 그나마 가능한 선배의 도리니까.
- ‘언브레이커블’ 중에서


연출을 잘하기 위해서 좋은 작품을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빠르고 성능 확실한 방법은 직접 편집을 해보는 것이다. 편집을 해보면 의도나 몰입에 넘치는 부분이 뭔지, 부족한 부분은 뭔지, 필요한 부분이 뭔지 알게 된다. 그래서 편집 경험이 많은 사람은 기획 과정부터 탄탄한 구성과 포맷을 짜거나 촬영 과정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찍는다. 이렇듯, 편집 능력은 편집실 컴퓨터 앞에 앉아 자르고 붙일 때만 쓰이는 게 아니다. 제작 전 과정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그래선지 현장에서도 편집 잘하는 자가 연출도 잘한다.
- ‘연출의 처음과 끝’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906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