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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08521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02-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갱년기 그녀의 다정한 초대
[추천의 글] 갱년기 담론이 널리 널리 퍼지도록
프롤로그
01 갱년기 괴담, 왜 그렇게 겁만 줬을까?
02 귀여운 할머니에서 요가하는 튼튼한 할머니로
03 육수 내는 시간을 피아노 배우는 데 쓴다
04 50대의 섹스, 잃어버린 친밀감 회복하기
05 엄마의 갱년기, 너무 일찍 할머니로 만든 불효
06 갱년기에는 삐질 시간이 없다
07 명징한 자기 인식의 힘, 당당한 갱년기
08 이제야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네!
09 지극히 이기적인 쪽으로 갱신 완료
10 자신만만하다 큰코다친 이야기
11 ‘안 괜찮아’라고 말하는 갱년기의 용기
12 언니는 나이 드는 게 정말 기대돼요?
13 갱년기 다이어트, 정작 빼야 할 것들의 목록
14 ‘마음은 늙지 않는다’는 말을 수정하며
15 폐경이라뇨? 누구 맘대로 내 몸을 닫으시는지
16 당신의 갱년기 언어, 마음에 들어요?
17 더 이상 미루지도 양보하지도 않는 결단의 갱년기
18 갱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아까워하지 말 것
19 쫄지 마, 갱년기!
20 50대의 슬픔은 어떤 모습인가요?
21 사춘기와 갱년기의 아름다운 동행
22 갱년기 언니들은 무슨 얘기 나눠요?
23 언니는 좋겠다, 나이 들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잖아
24 갱년기의 무해한 우정
25 내 몸의 역사는 내가 써 보겠습니다
26 만성적인 통증 앞에 무기력해지지 않도록
27 좋은 의사를 만나기 위해 공부하는 갱년기
28 2024년의 나를 지탱한 반짝이는 갱년기 어록
에필로그
나에게 갱년기란…
먼저 읽어 준 고마운 분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갱년기 때는 말이야.”라고 겁만 줬던 사람들처럼 살고 싶지 않다. 나는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파닥파닥 재밌고 신나는 갱년기도 가능하다는 걸.
이제는 내 몸을 돌보기 위해 애를 쓰고, 나를 즐겁게 해주려 기를 쓰고, 나의 지나온 삶을 기념하고 다가올 삶을 위해 나의 이야기를 쓴다. 그냥 쓰지 않는다. 내 몸이니 아껴 쓰고, 내 행복을 위해 한껏 쓰고, 눈치 보지 않고 맘껏 쓴다. 제대로 쓰고, 귀하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