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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헌터

(True story behind the Discovery of nK's 4th Invasion tunnel)

최태선 (지은이)
터널헌터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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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헌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터널헌터 (True story behind the Discovery of nK's 4th Invasion tunnel)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219601
· 쪽수 : 370쪽
· 출판일 : 2025-05-01

책 소개

저자가 제4땅굴 발견에 대하여 책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제4땅굴 위치계산 발견자로서 34년간의 땅굴 無발견의 현 상황에서 더 이상의 침묵은 직무유기이며 책임회피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어떻게 해야 이를 해결할 수 있느냐 하는 우려와 충정이다.

목차

1. 도장 찍어!!! (1989년12월24일 새벽01:28)
2.“땅굴 발견”이란?
3.4개의 땅굴을 발견하게 된 경위
4.최소령! 퇴근하지 말고 기다려!
5.제4땅굴을 찾아냈다! 고 하는 너는 누구냐?
6.숙명의 펀치볼에 도착하다.
7.펀치볼이 대체 무엇인가?
8.미상 모터음의 진원점을 찾아라
9.드디어 미상 모터음의 진원점을 찾았다.
10.“최소령! 오늘 얼굴이 아주 보기 좋아!”
11.돌보병과CW 이야기
12.어! 할 말이 없네!
13.탐지과장 이두현 대령. 번개같이 조치하다.
14.미군TNT는 대체 무언가? 폭발물 처리반이냐?
15.미PEMSS에서도 당연히 신호 포착되었다
16.시추기로 지하145m 미상 공간을 관통하라!
17.편차가 문제다!
18.시추기 넘어질라!
19.땅굴 탐지에 사용하는 시추기의 종류
20.함박눈 맞으며 장도에 오르다!
21.왜 야밤에 난리인가?
22.드디어6번째 시추공145m 땅굴 천정을 관통하다!
23.도장 찍어!
24.드디어 완전 명중이다!
25.시추공 카메라를 불러라! 내시경처럼 보자!
26.시추공 카메라를 시추공에 투입하라!
27.마침내 땅굴 내부에서 인공물을 촬영하다!
28.최소령! 청와대로 가자!
29.역갱도가 관통될 때까지 땅굴 내부를 감시하다! (기술 경계)
1)시추공 내부에 강력한 추가 조명 설치
2)지진동 감지기MEQ-800 2셋트 설치
3)포터블 공기분석기 운용
30.세계일보 땅굴발견 발표와 국회 본회의(임시) 소집
31.역갱도가 땅굴에 관통하는 장면을 생중계하다!
32.땅굴을 찾았는데 마음은 오히려 무거웠다!
33.역갱도 굴설 및 소탕 작전
34.육본청음(분석)장교의 임무를 인계하고17사단으로.
35.서훈식에 참석해라!
36.무엇이 더 중요한가? 발견인가? 소탕인가?
37.펀치볼 떠난 후10년만의 제4땅굴 방문
38.뜻밖의 주한미군 정보부대 취업과 탐지과 지원, 그리고 문전박대
39.육군발전자문위원 위촉과 “전투상보”, 그리고 질긴 탐지과와의 인연
40.미 발견된 땅굴은 잠자는 땅굴(Sleeping Tunnel)이다.
41.앞으로 신속히 해야 할 일들
42.국군통수권자께 건의 드립니다.
참고#1. 자동굴착기(TBM)에 대하여
참고#2. 민간인의 컴플레인과 헌병 기동대의TBM 운송작전
참고#3. 자동굴착기에 대한 증언
참고#4. 무공훈장과 육군의 예우
참고#5. 양희정 대위(예 준장)에 대하여
참고#6. 정저지와 井底之蛙를 보다
참고#7. 뜨는 별 지는 별
참고#8. 제1군사령관 이진삼 대장님의 자서전 내용
참고#9. 군장병 교육자료
참고#10. 민간인들의 땅굴 관련 활동에 대하여
참고#11. 이종창 신부님에 대하여
참고#12. 제2, 제3땅굴 발견에 기여하신 분들과의 교감
참고#13. 나는 왜 사진에 집착하는가?

저자소개

최태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그는 경서중학교3학년 재학중47명이 사망한 현충사 소풍 모산 건널목 사고를 당하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모두 피신한 상황에서 학생회장으로서 사고 후 장례 등을 적극 수습하였다. 중경고등학교 시절에는 서울시 교련 연합대대 고교생 대표로 각종 교련 행사를 총괄 지휘하였다. 육사 생도 시절에는35기 초대 동기회장, 연대장 생도, 응원단장을 하였다. 79년 보병 소위 임관 후, 중위 때에 한미연합사령부 의전과장 대리직을 수행하여 일찍이 한미군사외교, 의전, 영어 등을 제대로 익히고 배웠다. 소령 시절인89년12월 에는78년 제3땅굴 발견 이래 아직까지도 최후인 제4땅굴의3차원 위치를 진동음 위치 계산으로 특정하여 발견케 하였다. 개인적인 사정으로92년에 중령으로 전역한 이후, 11년간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하며 세상사를 처절히 익혔다. 2004년부터2024년 초까지 주한미군 정보부대의 선임연락관(Intelligence Operations Specialist)으로서 수많은 한국군부대를 방문하여 한미 군사 유대강화에 진력하였고 동시에 땅굴탐지업무의 고질적 병폐를 철저히 알게 되었다. 2016년12월 이후에는 선임연락관직을 수행하면서 국가의 체제전복 위기를 막고 한미동맹을 지키기 위해 시민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하는 등 모든 것을 바쳐 아스팔트에서 처절한 투쟁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까지도 지속하고 있다. 그가 제4땅굴을 발견한 시점은 제3땅굴 발견 이래11년 만의 일이었고, 그 이후 현재까지34년간 군은 땅굴을 더 이상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더욱이 하마스 땅굴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므로 부득불 ‘미움 받을 용기’로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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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89년12월23일에서24일로 넘어 갔다. 펀치볼의 칠흑 같은 밤, 다가오는 오늘 밤이 크리스마스 이브이고 지금은 이브 전날 자정을 조금 지난 시각이다. 고요한 펀치볼의 밤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진다. 철책의 바로 뒷부분이라 아무런 조명이 없는 곳이고 저 아래 펀치볼 마을에도 마을 중앙의 공중전화 박스의 희미한 불빛 이외에는 아무런 조명이 없었다. 우리가 있는 지점에는 시추기 조작패널과 타워꼭대기의 작은 조명 그리고 추위를 녹여주는 야전 난로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조명의 전부였다.
잠시 후에 시추운영부사관이 소리쳤다.
“과장님, 시추기 느낌이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극도로 긴장했다. 나는 캐논카메라와 소니 비디오 카메라로 번갈아 가면서 촬영에 임했다.
‘통통통통통통통통’
소리가 달라졌다. 날카로운 굉음이 없어지고 마치 늘어진 가죽 북을 두드리는 듯한 다소 부드러운 소리로 바뀐 것 같았다. 이런 소리가 잠시 들리는 듯했고, 모든 인원은 초긴장 상태로 시추반장의 손 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아마 누군가 외부인이 있었다면 우리 모두의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를 들었을 법했다. 잠시 찰나의 시간이 지나는 듯하더니 롯드가 이내 아래로 힘없이 ‘툭~툭~’ 내려갔다.
“과장님! 에어 빠집니다! 롯드 떨어집니다!!!”
이때가1989년12월24일01:28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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