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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탄소 발자국)

조은수 (지은이), 김진화 (그림), 이원영 (감수)
두마리토끼책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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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탄소 발자국)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유아 교양/학습 > 유아 자연관찰/과학 > 자연관찰/과학일반
· ISBN : 9791199328884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5-06-30

책 소개

눈에 보이는 탄소보다 보이지 않는 탄소 발자국이 훨씬 크고 많다는 것, 교통수단으로 발생하는 탄소보다 식품 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알아챌 수 있도록 한 환경 그림책이다.

저자소개

조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교 한문 시간에 고사성어를 배웠어요. 그 당시엔 이해하지 못해도 한번 외운 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어요. 특히 ‘고진감래’는 어려울 때마다 곁에 있는 친구처럼 떠올랐어요. 뜬구름 서당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읽으면서, 처음엔 좀 어렵지만 평생 바른말을 해 주는 친구 고사성어랑 친해져 보아요. 쓴 책으로 《악어 엄마》, 《우뚜루루 열려라 동굴》, 《고기만의 시련과 음식 탐정 펭카》,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시리즈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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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그림)    정보 더보기
귀여운 아프리카펭귄이 먹을 게 없어 사라지는 걸 원치 않아요. 베란다 텃밭에서 상추와 가지를 키우며, 짧은 탄소 발자국을 위해 노력해요. 내 작은 무관심이 펭귄에게 아픔이 되지 않도록 꼭 관심 가져야겠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여름이 오기 전에>, 그린 책으로 <주문 많은 요리점>, <불곰에게 잡혀 온 우리 아빠>, <수학 식당>, <이상하게 이상한 덧셈>, <봉주르, 뚜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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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야외생물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관찰과 기록을 직업으로 삼아 동물행동에 담긴 진화의 시간과 과정을 연구한다.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실에서 까치 연구로 박사 과정을 마쳤고, 지금은 극지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동물을 지켜보고 있다. 정원이 있는 집에서 새를 관찰하는 이가 되어 늙어가기를 희망한다. 지은 책으로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 『물속을 나는 새』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펭귄의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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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 새우는 어디서 왔을까?” 펭카가 노려보며 물었어요.
“일단 먹고 나서 알아보면 안 될까?” 고기만이 대답했어요.
“베트남이나 칠레처럼 아주 먼 나라에서 배나 비행기를 타고 왔어.”
“그래? 새우가 그렇게 멀리서 오는 거였어?”
고기만이 피자에 손을 뻗으며 말했어요.
“저 새우들이 만들어 낸 탄소 발자국이 이 방을 다 덮고도 남아.”


“너, 여기가 얼마나 위험한 덴 줄 알아?” 펭카가 속삭이듯 말했어요.
“편의점이 뭐가 어때서? 환하고 깨끗하고 먹을 거 많고, 최고지 최고. 또 무슨 시련을 주려고 목소리를 깔고 그러는 건데?”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너, 가공할 가공식품이란 말 들어 봤어?”
펭카가 진열대에 돋보기를 들이대자, 깨알 같은 글씨들이 확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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