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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안시성 1~2 세트 - 전2권

[세트] 안시성 1~2 세트 - 전2권

배상열 (지은이)
고즈넉이엔티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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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안시성 1~2 세트 - 전2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트] 안시성 1~2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K132532160
· 쪽수 : 616쪽
· 출판일 : 2017-12-18

책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디지털작가대상 수상작가 배상열 작가의 소설. "우리에게는 아직 지켜야 할 마지막 성(城)이 남았다!" 젊은 영웅 양만춘이 무명용사들과 함께 50만 대군의 파상공세를 어떻게 견뎌냈는지 긴박감 넘치게 보여준다.

목차

1권
책임의 무게_11 / 전쟁의 얼굴_19 / 내부와 외부_32 / 운명의 입구_47 / 무너진 신앙_60 / 새로운 지배자_71 / 두 차례의 충격_80 / 운명의 접촉_88 / 고구려의 영웅_100 / 영웅과 배신자_107 / 필승의 계책은 없다_117 / 배신의 씨앗_125 / 믿음의 한계_132 / 호랑이 굴로 향하다_143 / 폭풍 전야_153 / 배신당한 충성_162 / 입장과 입장_175 / 괴물과의 대면_188 / 눈을 뜨는 괴물_195 / 어긋나는 운명_202 / 치명적인 비밀_210 / 다시 등장한 영웅_216 / 굳어진 결정_223 / 전쟁터에 핀 꽃_232 / 무서운 사랑_241 / 슬픔의 농도_247 / 패배에서 얻은 발상_257 / 큰 그림과 큰 그림_275

2권
빗물과 눈물_09 / 전쟁과 장사_15 / 내부의 적들_30 / 고통스런 만남_47 / 드러나는 적들_54 / 다가서는 죽음_66 / 떠날 수 없는 자들_77 / 용기와 충성_85 / 죽음으로 살린 기회_100 / 흔들리는 고구려 / 위험한 균열_115 / 반역자와 용장_128 / 무르익는 반역_137 / 죽음에 포위당한 안시성_152 / 하나의 죽음을 격파하다_165 / 패배 직전_193 / 혼돈과 역습_214 / 위대한 승리_224 / 승리의 여백_239 / 돌아가는 자들_250 / 살아남은 대가_260 / 대단원_272 / 부록_281 / 작가의 말_327

저자소개

배상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달성에서 태어났다. 1988년 한국일보에 특채된 이후 2006년까지 근무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소설과 인문서에 모두 능통한 작가는 다양한 소재의 역사를 소설과 교양서로 동시에 집필해 왔다. 한국일보에 근무하던 2003년에 독학으로 첫 작품을 출판한 이후 2020년 현재까지 40권이 훨씬 넘게 행보했다. 2007년에 소설 『동이, 최초의 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디지털작가대상을 수상했다. 미국의회도서관 영구보존도서 선정 작가이기도 하다. 역사소설로는 『숭례문』, 『고구려의 섬』, 『명량?죽음의 바다』 등이 있으며, 역사인문교양서로 『난중일기외전』,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징비록』, 『조선건국잔혹사』 등을 집필했다. 발표한 소설 가운데 『동이, 최초의 활』은 영화로 계약되기도 했다. 소설 『독도함』은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해군과 잠수함에 대한 해박한 밀리터리 지식을 집적시켜 눈앞에서 잠수함전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작가의 열정과 집중력이 빚어낸 전쟁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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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미 공표했듯이 내가 죽으면 즉시 화장한 다음 사당에 가서 성주를 승계하는 의식을 치르거라. 그때부터는 네가 성주다.”
성주가 무겁게 말했다.
“그동안 장군으로 충실히 보필했지만 성주가 되면 많이 다를 것이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것도 알고 있습니다.”
양만춘에게 부족한 것은 경험이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전쟁 경험이 특히 부족했다. 3년 전에 격분한 연개소문이 쳐들어왔을 때 대적했던 것이 유일한 경험이었다.
(1권)


5월 10일 오전 10시경, 요동성
바람이 불 때마다 매마른 대지가 기침하듯 먼지를 피웠다.
초여름에 접어든 평원에는 싱그러움 대신 죽음이 그득했다. 썩어가는 시체들에서 풍기는 악취 때문에 숨도 쉬기 어려운 데도 시체가 끊임없이 보충되었다.
“공격, 공격하라!”
다시 운제들이 달라붙었다.
보병들이 운반한 사다리도 성벽에 걸쳐졌다.
운제에서 뛰쳐나온 공격군은 창과 화살을 맞았고, 사다리를 타고 오르던 자들에게는 끓는 기름이 퍼부어졌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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