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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최치원 1~5 세트 - 전5권

[세트] 최치원 1~5 세트 - 전5권

최진호 (지은이)
집사재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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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최치원 1~5 세트 - 전5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트] 최치원 1~5 세트 - 전5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K512738891
· 쪽수 : 1597쪽
· 출판일 : 2021-02-10

책 소개

국가와 국민이 자유스럽고 평등하게 잘 살 수 있는 태평성대 시대를 추구하기 위하여 한평생 ‘말과 행동이 초지일관된 삶’의 실천으로 95세까지 신선처럼 살다간 학자이며 탁월한 지도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쓴 최진호의 장편소설 <최치원 1 성인과의 만남>이다.

목차

1권

추천의 글
작가의 글
최치원의 행적도
등장인물

번개
쌍가락지
동남풍을 타다
황제의 도시
신비한 산(종남산)
고란초의 비밀
국자감
어사화를 꽂다
십팔 세의 진사
백거이白居易를 만나다
신선들이 머무는 곳

2권

쌍녀분
강남 아가씨와 도사
종리권의 제자들
첫사랑 보리
10년 만의 서라벌
소림사의 인연
난을 만나다
장군이 부르다
쌍가락지를 전해 주다
회남진淮南鎭에서
전란 속으로
격황소서
혼돈의 정점
황소, 물러나다

3권

시성들과 소통
아버지 최견일 공公
한림학사
왕의 잔치
토함산
심야의 입궁
대왕의 선물
헌강대왕
대왕의 유언
은함殷含
수상한 세월
여왕의 시대
서라벌의 온기
삼대목
왕거인
부록(소설 속 용어 해설 · 계원필경 · 화엄일승법계도)

4권

대숭복사비
여왕의 눈물
예의 고장 태산군(현 정읍시)
액운
충서의 고을 부성군(현 서산시)
소림사의 무영검
시무십조時務十條
백성 위한 대관림大館林(현 함양군)
이별과 해후
해인사 가는 길
해인사 마애불
여왕의 죽음
새로운 길
하늘의 비밀

5권

미륵의 추락
서라벌의 굴욕
곡령청송
현자와 소통하다
평화통일의 비밀
후백제를 바치다
평화를 위한 민초들의 결단
자운의 빛을 찾아서
이국이민시의 실천
내 몸의 숨결(풍류도)
승천하는 네 마리 학
최치원이 남겨둔 글 자유인실행自由人實行
추서

저자소개

최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총무처 기획예산담당, 국세청 기획예산담당,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리과 서기관, 국세청 인사계장 등을 지냈다. 2021년 현재는 탑코리아세무법인 대표이사 회장, 불교아카데미 이사, 한국세무사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우리말 불교경전』을 펴낸 바 있다. 변화는 많지만 하나로 꿰어 있고 무게가 무겁지만 가라앉지 않은(萬變一貫多重而不沈) 최치원에 대한 장편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 최치원의 사람 사랑과 나라 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일념一念 하나로 작가는 지난 30년 동안 유적지를 답사하고 연구한 자료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소설화 작업을 해 책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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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치원은 31세 때 지은 진감선사비문 첫머리에서 “도는 사람에게서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출신국에 따라 차이가 없다(道不遠人,人無異國)”고 설파하였다. 이 여덟 글자야말로 최치원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는데 열쇠가 된다. ‘도’道와 ‘인’人, 이것은 최치원의 평생에 걸친 화두다.


최치원 선생은 자기 한 사람의 부귀공명을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중앙정부의 현직顯職을 사양하고 지금의 함양군에 내려가 주민들과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해마다 범람하는 강줄기를 바로잡고 지리산에서 캐온 나무를 심어 대관림(현재 상림숲)이라고 하는 인공조림장을 조성하였습니다. 천 년이 넘은 지금도 현지에 가면 상림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그 숲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는 행동하는 지성이었으며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자신을 절차탁마切磋琢磨하였던 학자이며 또한 끈기 있게 창의와 개혁을 주장한 실천가였습니다.


“저 흑구렁이는 뭐야? 탑신에 숨어 있다가 벼락을 맞은 거 아니야? 아이고 징그러워!”
여인들의 소란스러움이 점점 커지더니 이내 웅성웅성 여기저기서 수군거리기 시작하였다.
이를 지켜 본 상좌승이 헛기침을 두어 번 하고 신도들 앞으로 나아갔다. 이윽고 상좌승의 기세에 눌린 신도들은 아무 말도 못하고 가녀린 숨소리만 뱉어 낼 따름이었다.
“신도 여러분, 오늘 보신 일에 대해서 말씀을 삼가해 주세요. 궂은 날 벼락이 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고 이 또한 부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벼락 소리에 놀란 구렁이가 잠시 혼절했을 것입니다. 별일 아니니까, 이제 다들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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