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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치아문단순적소미호 1~2 세트 - 전2권

[세트] 치아문단순적소미호 1~2 세트 - 전2권

자오첸첸 (지은이), 남혜선 (옮긴이)
달다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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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치아문단순적소미호 1~2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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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트] 치아문단순적소미호 1~2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K992534875
· 쪽수 : 652쪽
· 출판일 : 2018-09-20

책 소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작가 자오첸첸의 장편소설. 작가 특유의 유머와 엉뚱함, 발랄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중국에서 8십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소설로 자리를 잡고 있다.

목차

1권

서문 : 당신이 믿지 않는 걸, 저는 믿습니다 … 8

1장 … 11
2장 … 32
3장 … 52
4장 … 71
5장 … 90
6장 … 108
7장 … 133
8장 … 150
9장 … 175
10장 … 194
11장 … 211
12장 … 230
13장 … 256
14장 … 277
15장 … 287
16장 … 307

2권

17장 … 9
18장 … 23
19장 … 58
20장 … 78
21장 … 100
22장 … 117

에필로그 … 144
번외
- 그들의 첫 만남 … 147
- 그들의 어린 시절 … 153
- 그들의 대학 시절 … 226
- 헤어졌던 나날들 … 232
- 그들의 재회 … 242
- 쟝천의 사랑 … 247
- 쟝천의 피아노 연주곡 … 252
- 그들의 신혼 … 262
- 그들의 웨딩 사진 … 286
- 그들의 일상 … 294
- 쟝천은 아빠가, 샤오시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 304

저자소개

자오첸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오는 제 아버지의 성이자 조상 대대로 내려온, 그리고 제가 자손 대대로 물려줄 성입니다. 좋은 성이죠! 첸첸은 『역경(易經)』 건괘(乾卦)의 ‘군자종일건건, 석척약, 여무구(君子終日乾乾, 夕惕若, 厲無咎)’에서 따왔습니다. ‘군자가 온종일 쉬지 않고 애써 저녁때까지 반성하면 위태로운 일이 있더라도 허물은 없으리라’라는 의미죠. 하지만 이 뜻풀이와 제 인생관은 기본적으로는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밤에 반성하지도 않고, 잠만 자거든요. 문학 시간에 졸다가 갑자기 놀라서 깼는데, 그때 교수님께서 이 괘를 설명하고 계셔서 엉겁결에 ‘乾乾’ 이 두 글자를 적어놓은 적이 있어요. 그 인연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이름을 지었답니다. 저는 인연을 믿고 사랑을 믿습니다. 모든 아름다운 것들과 맛있는 음식을 믿지요. 그 외 출간 작품으로는 『연연상보(鸢鸢相報)』, 『치아문난난적소시광(致我們暖暖的小時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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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책과 나 홀로 여행, 식물과 맛있는 음식, 양조위를 좋아한다. 기존에 한국에 소개되었던 중국어권 도서들의 한계를 넘어 의미는 물론 재미와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중국 도서들을 지속적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해나갈 생각이다. 《잘 지내나요? 도쿄 책방》 《국가의 품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60년을 연애했습니다》 《버려진 개들의 언덕》 《동물원 기행》 《일본 가정식 도시락》 《달팽이가 사랑할 때》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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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쟝천에게 몇 걸음 질질 끌려가다가, 그제야 여자 친구라는 말을 떠올리곤 퍼뜩 정신을 차려 녀석에게 물었다. “그…… 그…… 방금…… 네가 여자 친구라고 한 것 같은데…….”
괴상하게 벌게진 녀석의 얼굴을 본 것만 같은데, 녀석이 당당하게 말했다. “왜, 이견 있어?”
순간 나는 심장박동 속도가 빨라지다 못해 거의 구토를 할 지경이 되어 말을 더듬거렸다. “아니…… 뭐 어떻다는 게 아니라, 이……이견 없어, 화…… 환영해.” _ 1권


“나한테 사과해.”
나는 어리벙벙해졌다. “뭐?”
“나한테 사과하라고.” 그가 또다시 나직하게 같은 말을 반복했다.
뭔가 좀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나직하고 성숙한 목소리로 그렇게 유치한 요구를 하면서 그렇게 당당하다니, 이 인간 도대체 왜 이래? _ 1권


“이리 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 그를 향해 두 걸음 앞으로 다가갔다. 그가 몸을 수그리더니 내게 입을 맞췄다.
기나긴 입맞춤이었다. 내가 삼킨 쟝천의 침이 대충 콜라 한 캔 정도는 되겠다 싶었을 정도로.
_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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