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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으)로 6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7373520

고통받는 몸 (세계를 창조하기와 파괴하기)

일레인 스캐리  | 오월의봄
35,100원  | 20180927  | 9791187373520
“풍부하고 독창적이며 도발적인 책” 고문, 전쟁, 창조성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다 고통, 언어, 창조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사유를 통해 인간의 창조와 문명을 고찰한 일레인 스캐리의 야심작 『고통받는 몸』의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출간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은 『고통받는 몸』 은 저자 일레인 스캐리를 단숨에 석학의 반열에 올리며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일반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로도 선정되었다. 『고통받는 몸』은 일레인 스캐리의 사유를 안내하는 핵심 저서로, 스캐리의 나머지 저작들에 나타나는 키워드와 아이디어가 전부 맹아의 형태로 이 책에 담겨 있다. 『고통받는 몸』이 다루는 고통, 상해, 고문, 전쟁, 핵무기, 동의, 재현, 상상, 창조 등은 이후 스캐리의 다른 저작들에서도 주요한 관심사로 등장한다. 고통의 경험과 고문에 관한 논의에서 고전이 된 이 책은 현재까지도 매우 빈번히 인용되고 있다.
9788952116338

고통받는 인간 (고통문제에 대한 철학적 성찰)

손봉호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1,880원  | 20140430  | 9788952116338
이 책은 목불인견의 참혹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총 10장으로 구성하여, 논의를 시작하면서부터 고통과 철학, '아픔', '괴로움', '고통', 원초적인 경험으로서의 고통, 고통과 역사의 의미, 인간과 고통 등을 살펴본다.
9788931360493

고통받는 세계 (21세기 세계는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가?)

장궈칭  | 이론과실천
18,000원  | 20130311  | 9788931360493
과거 10년간 세계는 혹독한 몸살을 겪었다. 미국의 9·11 테러와 일본의 3·11 대지진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건을 통해 두 경제 대국이 겪은 충격은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어놓았을 뿐 아니라 정치 환경까지도 변화시켰다. 9·11 테러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중대한 사건이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촉발시키고 이라크 전쟁의 빌미가 되었으며, 푸틴같은 지도자를 탄생시키기도 하고, 미국 대통령 부시 주니어가 활약할 무대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그 사이 몇 차례 폭등한 국제유가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고도 실제 행동으로 옮겨진 것은 거의 없는 기후 문제 등이 끊이지 않고 사람들을 괴롭혔다. 일본 원전의 방사능 유출은 원자력발전의 미래에 먹구름을 드리웠으며, 2011년 초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발생한 재스민 혁명과 ‘제2의 판도라 상자’라고 불리는 리비아 전쟁이 고통을 더욱 가중시켰다.
9788970965536

고통받는 인간 (고통문제에 대한 철학적 성찰)

손봉호  | 서울대학교출판부
0원  | 19950501  | 9788970965536
인간이 느끼는 고통에 대하여 철학의 시각으로 연구 한 책. 고통의 정의, 고통의 극복과 문화 등을 분석 했다.
9791191439717

어떤 아이들은 상처로 말한다 : 자해·우울 등 고통받는 아이들과 나눈 회복의 대화 (자해·우울 등 고통받는 아이들과 나눈 회복의 대화)

셰이팅  | 멀리깊이
17,100원  | 20251105  | 9791191439717
청소년 자해와 우울 문제를 ‘살기 위한 신호’로 바라본 청소년 심리 르포 대만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셰이팅(謝映廷)이 네 살 아이부터 스무 살 청소년까지, 자해와 우울, 함구증 등 경험한 24명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26개의 생생한 사례 속에는 상처를 내는 아이들의 절박한 마음과 그 곁을 지키려는 어른들의 고민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여전히 외면하고 있는 청소년 자해 및 우울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하며, ‘공부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구는 사회’에 진솔한 물음을 던진다.
9791141062460

비뚤어진 내가 빚은 고통받는 세상

이승천  | 부크크(bookk)
12,400원  | 20231228  | 9791141062460
이 작품 속에는 서양 소설가 7명의 작품들과 1편의 희곡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지극히 선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창조된 우리 인간의 됨됨이를 다각도로 모색하는 데서 시작하여, 우리의 비뚤어진 면모가 어떻게 자신과 가족 공동체, 사회, 국가 및 온 세계에 악영향을 끼쳐 지극한 고통을 안겨주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열어 밝힙니다. 이 작품들은 한결같이 인간이 고귀한 존재인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인간 본성은 조금도 개선되거나 진전되지 않았다는 점을 천명합니다. 우리나라 사회에 만연한 온갖 무도하고 무리한 일들은 우리 각자가 품고 있는 내면의 집단적 반영입니다. 지금도 진행중인 국가 간의 전쟁들과 국지전들도 그 당사자들의 비인간적 면모의 발현입니다. 조지프 콘래드의 “어둠의 속”의 주인공인 커츠의 기행에 놀라지 마세요. 그가 상징하는 레오폴드 2세의 만행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니까요. 그 비인간의 행태는 소설이란 세계의 벽도 뛰어 넘을 만큼 사악함의 끝장판이었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진 권력과 왜곡된 욕망에 비례하여 얼마든지 타락할 수 있다는 반증입니다. ‘인류에 대한 범죄’(Crimes Against Humanity)까지도 감행할 수 있지요. 우리 인간 내부에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우리를 창조해 주신,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의 계시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9788954838382

고통받는 조선 백성들

김육훈  | 한국헤르만헤세
9,000원  | 20160601  | 9788954838382
『광개토 대왕 이야기 한국사』는 술술 풀리는 역사 이야기와 사실감을 더해 주는 생생한 사진, 지도, 도표 등으로 구성하여 역사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는 물론 중등 국사 교과의 내용까지 충실하게 연계하여 학교 수업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사 박사가 되어 보세요!
9791169109574

자녀를 사랑한다는 아빠의 착각(큰글자도서) (사랑하는 부모와 고통받는 아이에 대하여)

어성진  | 미다스북스
22,500원  | 20241218  | 9791169109574
“우리 아이, ‘사랑’하고 계시나요?” “부모는 자녀를 사랑한다?” “모성애는 최고의 사랑이다?” 이 모든 명제는 착각에 불과하다! 부모로서의 합리화를 접어두고 내 아이의 진짜 마음을 마주하자! 부모의 내리사랑은 진실한 사랑이라 흔히 일컬어진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야말로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정말일까? 세 아이를 낳고, 그 아이들의 속마음에 제대로 귀 기울여본 지금. 저자는 당연시되던 그 명제 앞에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이 책은 자녀를 온전하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세상에는 부모가 ‘착각’할 수밖에 없는 사랑에 대한 미신이 많다. 저자는 그러한 믿음을 짚고, 부모의 눈을 가렸던 합리화를 벗겨내기 위해 펜을 들었다. 부모의 사랑은 이상적이지 않다. 부모는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을 자녀에게 쏟는다.
9791167552815

산을 등에 지고 가려 했네 (고통받는 약자들의 친구, 철학자 손봉호 회고록)

손봉호  | 우리학교
16,200원  | 20250310  | 9791167552815
일생에 걸쳐 타인과 사회의 유익을 위해 애써온 우리 시대의 어른 손봉호가 말하는 나의 삶, 나의 이야기 정의, 윤리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철학자이자 시민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손봉호 서울대 명예 교수가 회고록을 냈다. 에세이 『산을 등에 지고 가려 했네』에서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나온 삶을 가만히 되돌아보았다. 일제 강점기와 6.25를 겪은 어린 시절부터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이야기, 귀국한 뒤 교육자이자 시민운동가로서 약자를 위해 수많은 일을 일으킨 과정이 소상히 담겨 있다. 손봉호 교수가 걸어온 길은 그 자체로 우리나라 시민운동의 역사와도 같다.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운동),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밀알복지법인, 샘물호스피스, 국제기아대책기구 등 지금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 대표적인 시민단체가 태동하고 발전하는 데에 손봉호 교수가 함께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회 활동을 통해 금융 실명제, 토지 공개념 등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회고록에서 손봉호 교수는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친 이유와 계기 그리고 그 소회를 밝히며 고통받는 약자와 함께하고자 했던 삶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정의와 윤리를 중시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고자 애쓴 모습에서 우리 시대 진정한 어른의 풍모를 느낄 수 있다.
9791173741180

프랜차이즈 흑서 (프랜차이즈의 덫과 함정 그리고 고통받는 점주들)

박수억  | 하움출판사
15,120원  | 20250725  | 9791173741180
프랜차이즈는 언제부턴가 ‘안정적인 창업’, ‘검증된 시스템’, ‘성공의 지름길’로 포장되었다. 수많은 예비 창업자가 광고와 방송, 주변의 성공사례에 기대어 프랜차이즈 가맹을 선택하지만, 정작 현실은 다르다. 점주들은 본사에 유리하게 설계된 계약 구조, 의무 납품, 로열티와 광고비 강제 전가, 불공정한 운영 방식에 고통받고, 실패해도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하청업자’로 자기도 모르게 전락해 있다. 이 고통의 구조를 ‘개인의 실패’로 치부하면 안 된다고 외치는 저자 박수억은 본사와 미디어가 결탁한 구조 자체를 문제 삼고, 그것이 점주들을 어떻게 침묵시키고 고립시키는지를 생생히 증언하면서, B 브랜드를 포함한 프랜차이즈의 미디어 포장 전략, 점주들의 현실을 가린 방송 프로그램, 법령의 허점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실제 프랜차이즈의 현실을 고발한다. 이 책은 피해 사례를 넘어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구조를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창업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계약 구조, 수익 분배, 철수 리스크, 인건비 현실 등을 지적하고, 점주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서의 프랜차이즈를 고민하게 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생존 매뉴얼, 현직 점주에게는 분석과 판단, 정책 입안자와 연구자에게는 실질적 자료, 일반 독자에게는 소비 사회의 민낯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흑서』는 이제 우리가 ‘성공 신화’ 대신 ‘현실’을 응시해야 할 시간임을 말해 준다.
9788932822303

상처 입은 세상, 고통받는 사람들 곁으로 (예수병원의 아버지 설대위 선교사가 전하는 기독의료의 역사와 철학, 그 도전과 위기)

설대위  | IVP
12,150원  | 20240130  | 9788932822303
한국의 슈바이처, 기독 의사들의 스승, 예수병원의 아버지… 무엇보다, 위대한 의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였던 故설대위 선교사 “기독 병원의 이상은 여전히 살아남을 수 있는가?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전북 지역 의료선교의 역사를 통해 짚어 보는 기독의료의 정체성과 본질 전쟁 후 폐허가 된 한국 땅에 들어와 전주 예수병원에서 섬기며 암 치료와 소아마비 퇴치, 농촌지역 보건 사업 등에 힘썼던 故설대위 선교사. 그에게 의료와 선교는 분리된 소명이 아니었다. 기독의료는 위대한 의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오늘날 의료 산업은 고도로 전문화하면서 점점 더 ‘부유한 소수만을 위한 점점 더 고급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향으로 흐른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영혼을 지닌 인격이 아니라 특정 질병의 한 케이스로 비인간화하고 기독 병원은 그 정체성과 본질을 잃어 가고 있다. 이 책은 전북 지역 내한 의료선교사 및 기독 병원의 역사를 통해, 기독의료가 지향해야 할 핵심 원칙을 점검하고 도전과 위기에 맞설 힘과 용기를 북돋운다. 그리스도인 의료인들은 이 책을 통해 파라클레시스, 고통받는 영혼의 절규에 응답하고 그 영혼의 곁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라는 특별한 소명을 다시 발견할 것이다. 『상처 받은 세상, 상처 받은 치유자들』(1997년)의 개정판.
9791169105590

자녀를 사랑한다는 아빠의 착각 (사랑하는 부모와 고통받는 아이에 대하여)

어성진  | 미다스북스
16,650원  | 20240322  | 9791169105590
“우리 아이, ‘사랑’하고 계시나요?” “부모는 자녀를 사랑한다?” “모성애는 최고의 사랑이다?” 이 모든 명제는 착각에 불과하다! 부모로서의 합리화를 접어두고 내 아이의 진짜 마음을 마주하자! 부모의 내리사랑은 진실한 사랑이라 흔히 일컬어진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야말로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정말일까? 세 아이를 낳고, 그 아이들의 속마음에 제대로 귀 기울여본 지금. 저자는 당연시되던 그 명제 앞에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이 책은 자녀를 온전하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세상에는 부모가 ‘착각’할 수밖에 없는 사랑에 대한 미신이 많다. 저자는 그러한 믿음을 짚고, 부모의 눈을 가렸던 합리화를 벗겨내기 위해 펜을 들었다. 부모의 사랑은 이상적이지 않다. 부모는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을 자녀에게 쏟는다. 숱한 노력과 공부로도 그 자녀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걸 일깨우며, 진정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9788994651224

의사의 감정 (갈등하는 의사, 고통 받는 환자)

다니엘 오프리  | 페가수스
16,200원  | 20180605  | 9788994651224
“의사의 감정이 흔들릴 때, 환자의 고통은 시작된다” TED_MED, <뉴욕타임스>가 주목한 의사 다니엘 오프리, 의사의 감정이 의학적 의사결정에 미치는 거대하고 미묘한 영향을 폭로한다! 아마존 건강·의학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슬픔과 기쁨, 두려움과 걱정, 한숨과 눈물이 혼재하는 곳. 병원은 인간의 모든 감정이 극으로 치닫는 공간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걱정과 기대의 시선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의사의 감정은 쉼 없이 흔들린다. 이 책은 의사의 감정이 의료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친 현직 의사의 르포다.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내과 의사인 다니엘 오프리는 의사들이 느끼는 두려움, 좌절감, 슬픔, 애정과 공감 등이 의료에 끼치는 영향을 실제 현장의 사례와 함께 생생하게 그려내었다. 다니엘 오프리는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할 뻔 했던 상황에서 겪었던 두려움과 모욕, 심장이식을 받지 못해 죽어가는 환자를 바라보며 느꼈던 슬픔과 고통과 그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품에 안긴 채 죽어가는 신생아의 모습을 처연히 바라보아야 했던 인턴 의사의 슬픔, 짓누르는 업무와 삶으로 인해 좌절감에 빠진 채 알코올에 중독되어간 의사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녀는 감정이 의학적 의사결정의 지배적 요인이라고 강조하면서, 의사와 환자의 감정이 미치는 부정적 요인들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의료를 위해 감정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의료의 밑바탕에 깔린 감정을 파악하고 처리하는 일이야말로 검진 테이블에 마주 앉은 두 사람,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9788924111194

아랫집 토끼 [양장]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당신의 윗집에게)

이사람  | 퍼플
30,000원  | 20230710  | 9788924111194
층간소음은 아파트나 다세대 공동주택 등의 다층 건물에서 발생하는 주거 소음을 말합니다.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먼저 이웃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또는 관리인 등 관계자에게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피해자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 장애, 식욕 부진, 불안, 우울증 등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정신적, 심리적으로 많은 고통을 견디게 된다는 것을 알리는 그림책입니다.
9791191239485

욥기와 만나다 (고통받는 모든 이를 위한 운명의 책)

마크 래리모어  | 비아
15,300원  | 20211115  | 9791191239485
섭리, 악, 고통에 관한 가장 심오한 문헌, 욥기 욥기는 어떻게 탄생했고 해석되어왔는가, 인류 문명과 욥기는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았는가? 성서, 그중에서도 욥기는 난해하고 심오한 책으로 꼽힌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이 책은 신의 섭리, 악의 문제, 고통에 관한 가장 대표적인 고전으로 세월이 지날수록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었다.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에서 야심 차게 펴내고 있는 ‘위대한 종교 서적들의 생애’ 시리즈 중 ‘욥기 편’인 이 책에서 저자 마크 래리모어는 욥기, 그리고 욥기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을 살피며 욥기라는 저작이 인류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인류사의 전환이 욥기 해석에 미친 영향을 다룬다. 그 탄생부터 매우 불분명한 욥기는 무수한 사상가가 주목한 텍스트였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들은 욥기의 각기 다른 부분에 주목했고 매우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어떤 이에게 욥기는 신의 섭리를 보여주는 책이었고, 어떤 이에게 욥기는 탁월한 문학 작품이었으며, 어떤 이에게 욥기는 철학 문헌이었다. 유대교 랍비들, 그레고리우스 교황이나 토마스 아퀴나스, 칼뱅과 같은 신학자들, 윌리엄 블레이크와 같은 예술가들, 초서, 카프카와 같은 작가들, 칸트와 같은 철학자들, 볼테르와 같은 사상가들은 이 욥기라는 수원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욥기라는 방대한 산에 올랐고 각기 다른 풍경을 본 뒤 이를 욥기의 해석사라는 긴 흐름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 욥기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를 다룬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욥기가 인류사에서 어떠한 식으로 해석되었는지, 그리고 인류 지성의 변화가 욥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욥기가 어떠한 사상가들, 작품에 영향을 미쳤는지 까지를 학문적으로 다룬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바로 그 드문 욥기의 영향사, 해석사, 지성사 저작이며 서구 문명의 성립 및 변화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숙독할 가치가 충분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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