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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으)로 7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4119338

교양인을 위한 분석미학의 이해 (교양인을 위한)

오종환  | 세창출판사
18,000원  | 20200320  | 9788984119338
미학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름다움’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학문이다. 전통 미학은 여러 개념과 이론이 뚜렷이 구분되지 않고 혼재되어 있었다. 그러다 실증주의에서 시작된 분석철학의 영향을 받아 단순히 ‘좋고 나쁨’으로 구분되던 ‘아름다움’의 개념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분석미학의 시작이다. 이 책은 분석미학의 관점에서 ‘아름다움’의 근거를 밝히고, 미학의 이론과 변천을 정리했다. 하지만 주요 개념은 미학 일반에 적용되기에 미학의 개론서로 읽어도 무방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최대한 일상적인 표현을 활용하여, 교양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하였다.
9791161261928

휴먼 리더쉽 이론과실제 (교양인을 위한)

김대규  | 양성원
16,560원  | 20190826  | 9791161261928
▶ 휴먼 리더쉽 이론과실제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95642502

동아시아 역사지도 (교양인을 위한)

송흥원  | 지문각
60,000원  | 20170116  | 9791195642502
동아시아의 주요 역사의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9791156862710

언어 문학 문화 그리고 교육 이야기 (교양인을 위한)

박갑수  | 역락
27,000원  | 20151203  | 9791156862710
책은 4부로 이루어졌다. 제1부 우리 언어 문화의 기층 산책은 1장에서 이런저런 언어의 특성을 밝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2장에서는 우리의 말과 글의 특성을 밝혔다. 제2부 우리 문학의 둘레길 산책은 1장에서 고전의 익살과 풍자적 표현을 감상하며 재미를 흠뻑 맛보게 될 것이고, 2장에서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작품의 세계를 새로이 접하게 될 것이다. 제3부 우리 문화의 내면 산책은 우리 문화, 특히 언어문화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였다. 제4부 우리 언어문화 교육, 미래로의 산책은 국어와 외국어로써의 한국어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9788959407873

1일 1페이지 법의 역사 (교양인을 위한 로스쿨)

이염, 권필  | 시대의창
15,120원  | 20220615  | 9788959407873
역사 교사, 법학 전문 저술가 부부가 함께 쓴 재미있는 207가지 법과 역사 이야기 인류 역사의 본격적인 시작에 ‘국가’가 있었다. 그리고 국가의 중심에는 언제나 ‘법’이 존재해왔다. ‘알쓸신잡 부부’를 자부하는 역사 교사 이염, 법학 전문 저술가 권필 부부가 함께 쓴 《1일 1페이지 법의 역사》는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의외로 집중 탐구된 적은 없는 ‘법의 역사’에 관한 207가지 이야기다. 문자로 온전히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법인 함무라비법전부터 마그나카르타, 프랑스대혁명을 거쳐 민주주의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민들의 축제 알메달렌 민주주의 포럼까지, 법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아울렀다. 고조선 팔조법금부터 조선 시대의 신문고와 무원록, 오늘날의 미투운동, 난민법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 법 이야기들을 두루 다뤘다. 홉스, 로크, 루소 등 이미 잘 알려진 이들뿐만 아니라 현실에 큰 영향을 끼쳤음에도 대중적으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울피아누스, 그로티우스, 펜, 롬브로소 등을 소개했다. 국가보안법, 한미상호방위조약, 태극기와 인공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등 한반도의 분단 특수 상황에 관련된 이야기들과 캄비세스 재판, 아파르트헤이트, 샤리아법 등 영미권을 넘어선 세계적인 범주의 이야기들을 모두 다뤘다. 소크라테스 재판, 갈릴레이 재판, 나폴레옹법전, 미란다 재판 등 잘 알려진 사건들에 대해서도 역사적 관점에서 핵심을 짚었다. 법을 중심으로 한국사와 세계사, 동서양을 넘나들며 역사의 주요 사건과 ‘법적 주목 지점’을 대중적으로 풀어낸 《1일 1페이지 법의 역사》를 통해 독자들은 수많은 이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피, 땀, 눈물의 집약체로 요약할 수 있는 ‘법’을 역사적으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역사 교사, 법학도가 자신들의 특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함께 만든 교양인과 시민을 위한 ‘진짜 로스쿨’이 열린 것이다.
9791197014895

교양인을 위한 역사학 교실

윤진석  | 이른비
16,650원  | 20220907  | 9791197014895
“역사공부를 올바르게 하려면 자랑스러움과 부끄러움 모두를 마주해야 한다.” 건전한 역사의식을 기르는 탄탄한 역사 공부 기초이론부터 역사 논쟁까지 교양인을 위한 안성맞춤 역사책 교양인을 독자로 하는 책에는 재미있는 역사지식이나 역사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적합하다고 여길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21세기의 역사공부는 전공자와 교양인이 공부 방법을 달리해야 할 이유가 없다. 정보가 공유되는 현대사회에서는 비전공자인 교양인도 역사지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을 넘어 공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재야 사학자’라는 말이 존재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비전공자인 ‘재야 사학자’가 연구까지 할 정도로 애정을 쏟는 것은 한편으론 고마운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역사를 왜곡하고 대중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주는 폐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역사기록의 구성과정과 해석방식 등 역사학의 기초를 독자들에게 소개하여 역사를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제1부에서는 서양 근대역사학의 기초이론들과 주요 논쟁들을 다루었다. 서양 근대역사학이 엄격한 사료비판 방식을 비롯한 역사학 방법의 토대를 세웠고 동양에서도 이를 도입했으므로 역사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 교양인들은 이 문제들을 먼저 공부할 필요가 있다. 제2부에서는 전근대 중국과 우리나라 역사학의 특징과 서술원칙을 정리하고, 이어서 일제 식민사학과 사회진화론 등 우리나라 근대역사학의 태동과정에서 전개된 이론과 그에 대한 논쟁을 살펴보고, 나아가 오늘날 대중들이 오해하고 있는 문제 등을 다루었다. 근대역사학의 연구방법이 도입된 이후 오늘날까지의 한국사 연구는 일제 식민사학의 역사왜곡과 우리 연구자들이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이었다. 근대역사학의 방법에 의한 한국사 연구가 일본인들에 의해 먼저 시작되었고, 그 과정에서 정치적 의도로 ‘타율성론’, ‘일선동조론’, ‘한국사 정체성론’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사 왜곡이 자행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대다수가 극복되었으나 일부 문제들은 여전히 논박되고 있으므로 주요 논점들을 정리했다. 또한 일제강점기라는 특수상황에서 민족주의 역사가들이 민중의 애국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낸 주장과 역사를 사랑하기보다는 장삿속 채우는 것이 먼저인 유사역사가(사이비역사가)들의 선동에 경도되어 역사사실을 오해하거나 잘못된 역사관을 갖고 있는 대중들이 적지 않다. 따라서 이를 바로잡는 데도 적지 않은 할애를 했다.
9791167961198

교양인을 위한 챗GPT 지식 (대화형 인공지능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김일선  | 반니
13,320원  | 20230530  | 9791167961198
당신은 AI가 만든 결과물에 당신만의 특징을 부여할 수 있는가? 인간과 AI의 비교에서, 챗GPT의 활용, 그리고 차별화 포인트까지 첨단 이슈를 관통하는 강력한 생각의 출발점!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의 등장으로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미래의 부를 선점하기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개인들 역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한편에는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으면서, 실질적으로 일자리가 사라지고, 우리의 영역을 위협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다. 그렇다면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이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이 책 《교양인을 위한 챗GPT 지식》은 AI(인공지능)의 본질을 파헤치면서, 근본적으로 인간이 어떤 영역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가를 깊이 파고든다. 챗GPT의 활용법도 함께 다루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첨단 이슈를 관통하는 관점을 제시한다. 인간 수준의 글을 쓰는 AI, 챗GPT의 등장은 무엇을 시사하는가 인간과 거의 흡사하게 대화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챗GPT는 인간의 특성을 훌륭하게 흉내낸다. 특히 언어를 학습해서 구사하는 능력이 기존의 인공지능에 비해 탁월하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저자는 이 챗GPT의 특징과 가능성,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려면 결국 ‘지능’이란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이 가진 지능에 대해서는 ‘뇌를 이용해서 몸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움직인다는 것은 우리가 걸음을 걸을 때 약 1초 뒤의 결과를 목표로 움직이는 것처럼 미래의 동작을 의미하는데,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능력은 이처럼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므로, 미래를 예측, 혹은 시뮬레이션하는 능력이야말로 지능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이러한 지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의 능력과 AI를 비교하며, 챗GPT의 놀라운 점과 한계를 더 깊이있게 제시한다. 인간과 챗GPT에 대한 통찰뿐만 아니라 도구로서 효과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요약, 번역, 창착, 코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파악할 수 있다.
9788968241185

교양인을 위한 캠벨 생명과학 (제6판)

닐 캠벨  | 바이오사이언스
22,500원  | 20210310  | 9788968241185
『캠벨 생명과학』은 〈생명에 대해 배우기〉, 〈생물학에 필요한 화학〉, 〈세포호흡: 식량에서 에너지 수확〉, 〈광합성: 식량을 만들기 위해〉, 〈세포의 생식: 세포는 세포로부터〉, 〈액체, 고체, 분자 간 힘〉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91186288726

교양인을 위한 플리니우스 박물지 (세계 최초의 백과사전)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  | 노마드
31,590원  | 20240610  | 9791186288726
세계 최초의 백과사전인 〈교양인을 위한 플리니우스 박물지〉, 국내 최초 번역 출간! 박물지博物志는 ‘동물, 식물, 광물, 지질 따위의 사물이나 현상을 종합적으로 기록한 책’이란 뜻이다. 비록 기원전 4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동물지Historia Animalium』가 박물지 성격을 띤 원형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플리니우스의 『박물지』가 ‘박물지’라는 이름에 걸맞은 최초의 저작이다. 플리니우스의 저작 이외에도 중국 서진西晉의 문장가이자 시인인 장화張華가 엮은 『박물지博物志』(전 10권), 프랑스의 박물학자 뷔퐁Georges-Louis Leclerc de Buffon의 『왕실박물관의 해설을 통한 박물지, 총론 및 각론Histoire Naturelle, générale et particulière, avec la description du Cabinet du Roi』(전 44권)이 ‘박물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플리니우스의 저작들 중 지금까지 유일하게 전해지는 『박물지』(전 37권)는 그의 마지막 저작이며, 현재까지 남아 있는 로마 시대의 방대한 단일 저작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대의 지식을 총망라하고 있는 이 저작의 주제 영역은 오늘날 자연사natural history로 이해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몇 년 후 베스파시아누스에 이어 로마의 황제가 될 티투스에게 헌정한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플리니우스는 문학적 형태로 자연 세계를 재창조하고자 했으며 각 항목을 독립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자연 전체의 한 부분으로 서술하고자 했다. 그는 자신의 관심사가 ‘자연 풍경에서의 인간 삶’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자연의 구성 요소들을 그 자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삶에서의 역할에 대한 관점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다루는 범위는 백과사전식이지만, 구조는 현대의 백과사전과는 다르다. 더구나 『박물지』에 수록된 온갖 기이한 이야기와 로마의 경계 너머에 사는 다양한 인종에 관한 이야기는 로마 제국의 지리적 경계를 설정함과 동시에 온갖 인종과 자원이 모여드는 곳은 결국 로마라는 점을 보여 줌으로써 로마 중심적인 세계관과 정치 질서를 은연중에 전제하고 있다.
9788924147308

시공간 드라마 엑스포 (교양인을 위한 14개의 대화편 드라마)

박영진  | 퍼플
15,000원  | 20250225  | 9788924147308
- 드라마의 파라다임 전환 : 知的인 드라마를 위하여 - 교양인을 위한 언어유희와 지적허영의 향연 - 문학, 철학, 과학을 믹스한 14편의 대화편 드라마 - 과거의 현인들을 한날 한곳에 모아놓고 펼치는 지식의 향연, 사고실험 - 드라마의 시대배경 : 초고대 문명에서 현대까지 무대 : 스트랏포드에서 종로, 아테네·금강산·바빌론·아틀란티스까지 등장인물 : 소설의 주인공에서, 역사적 인물·문인·철인·과학자까지
9798958810178

생명과학 (교양인을 위한 캠벨)

닐 캠벨, Jane B. Reece, Eric J. Simon  | 월드사이언스
0원  | 20060302  | 9798958810178
교양 생물학 입문서. 이 책은 생물학의 범주와 연구과정, 생물학을 위한 화학과 분자들, 생식과 유전에 대한 세포학적 이해, 유전양식, 유전자의 분자 생물학, 유전자 조절, 진화와 다양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9788986471908

교양인을 위한 한문

강상순 외  | 다운샘
9,900원  | 20030906  | 9788986471908
9791155501184

한문의 세계 (교양인을 위한, 제2판)

이명학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3,500원  | 20150815  | 9791155501184
이 책은 『교양인을 위한 한문의 세계』의 개정판이다. 한자와 한문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기존의 교재들이 안고 있었던 무미건조함과 난해함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총30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강의마다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한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9791185435602

교양인을 위한 수학사 강의 (수의 탄생에서 카오스 이론까지, 20가지 주제로 살펴보는 수학의 역사)

이언 스튜어트  | 반니
17,000원  | 20160111  | 9791185435602
역사상 인류가 발명해낸 많은 것이 단명했지만 수학은 영원하다. 도전을 거듭해온 수학의 장대한 역사를 알차게 정리한 이언 스튜어트의 수학사! 세상을 흐르게 하는 ‘수학’ 세상은 수학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 현재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거의 모든 것이 수학적 개념과 방법에서 나왔다. 특히 최근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텔레비전에서부터 휴대전화, 대형여객기, 자동차의 GPS, 기차 운행 일정표 그리고 의료용 스캔 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두 수학에 바탕을 둔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수학의 황금시대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현대 기술문명에 수학이 항상 작동하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이런 기적들을 당연하게 보아 넘기고 있는 것이다. 물론 사용자가 기적을 현실로 만드는 숨은 원리까지를 굳이 알 필요는 없다.
9788954639644

교양인을 위한 로마사

아오야기 마사노리  | 교유서가
12,420원  | 20160222  | 9788954639644
역사상 가장 번영했던 국가로 평가받는 고대 로마 제국은 어떻게 탄생하고 멸망했는가? 그토록 광대한 영역을 지배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은 어떠한 것이었는가? 이 책은 트로이 전쟁에서 비롯되는 건국 신화, 용장 한니발과의 전쟁, 카이사르의 루비콘 강 도하, 아우구스투스의 제정 수립, 오현제 시대를 거쳐 제국의 동서 분열에 이르기까지를 흥미롭게 그려낸다. 특히 아우구스투스의 역할, 사회경제적 구조 등에 주목하면서 로마 제국의 전체상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제국을 실질적으로 창건한 아우구스투스는 마침내 정규군을 절반으로 줄였는데, 이로써 도로, 상하수도, 공공 건축 등 사회 기반시설 정비에 힘을 쏟을 수 있었다. 로마 제국이 번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지중해 세계를 단일국가로 통합하고 그 세계에 평화를 가져온 데 있었다. 고도로 발달한 사람, 물자, 정보의 네트워크와 실효성 있는 속주 지배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로마 제국은 결국 네트워크 시스템이 지나치게 발달한 탓에 사양길에 접어들게 되었다는 것이 지은이의 기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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