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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으)로 2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243719

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 (나는 돌아보는 태도의 힘을 믿는다)

신소영  | 웅진지식하우스
3,900원  | 20200703  | 9788901243719
CBS 라디오 PD 정혜윤, 책발전소 대표, 방송인 김소영 추천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관계와 과정’에서 누가 완벽할 수 있을까?” 보통의 후회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특별한 위로 오랫동안 좋아하고 아끼던 이에게 사실은 그동안 자신 때문에 힘들었다는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방송작가 신소영은 그 말을 듣고 가슴이 찢어진다는 말을 실감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픈 만큼 솔직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이 책 『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는 그가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관계와 과정’에 대해 써 내려간 에세이다.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되는 건가, 싶은 그의 이야기들은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한 우리의 지난날과 너무나 닮았다. 이 책의 시작이 된 그의 연재(오마이뉴스, 브런치)는 300만 조회라는 뜨거운 호응과 함께, 특히 각자의 공간으로 많이 공유되었다. 이는 함부로 말할 수 없었던 내 마음을 알아주고 꺼내준 반가움과 후련함 때문일 것이다. 또한 “섬광이 머리를 스치는” 듯했다는 독자 리뷰에서 알 수 있듯, 그의 솔직하고 예민한 각성이 힘겹고 복잡한 우리 삶의 크고 작은 힌트가 되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CBS 정혜윤 PD는 “덜 구속될 수 있”는 삶을 말했고, 책 발전소 김소영 대표는 “그처럼 지난날을 돌아보고 싶은 용기”를 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오늘의 나를 대충 아무렇게나 대하지 않기 위해선, 훌훌 털어버릴 일일지라도 ‘돌아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그의 단정한 이야기를 마주해보자. 당신도 그처럼 오늘의 삶에서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들을 선명하게 보게 될 것이다.
9791191824155

내가 너에게 가면 (설재인 장편소설)

설재인  | 자이언트북스
14,310원  | 20221027  | 9791191824155
읍내에 나가면 삼 분에 한 번씩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작은 항만군. 사계절이 뚜렷해 벚꽃과 녹음, 단풍과 설경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돌봄 교사이자 복싱 선수로 살아가는 성주는 철저한 원칙주의자다. 아이들에게 예외 없이 공평한 애정을 쏟으려 노력하고, 체중 감량을 위해 칼같은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일과를 채워 넣는 성주. 그러나 봄날의 새 학기, 돌봄반에 맹랑한 아이 애린과 그의 삼촌 도연이 찾아오면서, 직접 구운 빵과 구움 과자들로 마음을 전하면서 성주의 작은 세계는 변하기 시작한다. 조금 곤란하고 귀찮지만 반짝이는 변칙과 우연들로. 건강한 상상력, 명랑한 목소리로 전하는 따뜻하고도 산뜻한 이야기.
9791112060860

신학을 시작하는 내가 너에게

감신대25학번 김부경외 41명  | 부크크(bookk)
16,500원  | 20250917  | 9791112060860
이 책에 실린 글들은 2025년 3월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51명의 작품입니다. '글쓰기와 논리C' 수업에서 '성경적 글쓰기'를 함께하며 쓴 소중한 결과물입니다. 학생들은 매주 하브루타 방식으로 짝과 함께 주제 글을 읽고 토론하며, 각자의 삶에 적용해 글을 썼습니다. 이는 신학도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다지는 과정이었습니다. 매주 쓴 글 중에서 신중하게 엄선하고, 여러 번의 퇴고를 거쳐 완성했습니다. 이 글들은 신학도로서 첫발을 내디딘 학생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써 내려간 글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여기에 모인 글들은 배움에서 비롯된 진솔한 고백이자 간증입니다. 이 고백들이 학년이 올라가며 깊이 있는 신학과 만나 삶의 일부가 되고, 신앙 성숙의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이 책이 다른 신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신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성경적 어휘 학습이 곧 깊이 있는 신학적 사고의 시작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9788974395254

내가 너에게 권능을 주리라

스미스 위글스워스  | 예찬사
16,200원  | 20250415  | 9788974395254
영국이 낳은 전설적인 치유전도자인 저자의 사역 속에서 일어났던 기적의 사건들을 통해서 하늘의 보좌를 움직이는 믿음의 능력을 실감하면서 사모하게 한다. 20여명의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과 절단된 지체들이 다시 자라나는 기적과 각양각색의 질병들이 집회현장 즉석에서 치유되는 사건들은 마치 예수님께서 행하시던 때와 사도들이 사역하던 사도행전 시대를 보는 듯하다. 오늘날에도 목회 현장에서 성령의 권능을 받아서 예수님처럼 사도들처럼 구원과 치유와 축귀를 행하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들이 필요한 시대임을 경고한다. 이 책은 믿음 충만과 성령 충만과 성령의 권능을 갈망하고 말씀을 믿고 선포하면 이루어지는 역사를 체험하게 하는데 도전을 준다. 영혼육 구원을 위해서 믿음의 열정을 불타오르게 하는 도화선이 되게 할 것이다.
9791158966270

내가 너에게 있는 이유

이희주  | 시인동네
9,000원  | 20231218  | 9791158966270
정처 없는 슬픔과 사랑에 기대어 1989년 《문학과비평》으로 등단한 이희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내가 너에게 있는 이유』가 시인동네 시인선 222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1990년대 초까지 뜨겁게 주목받다가 돌연 사라져 버린 이희주 시인이 삼십여 년 만에 시인으로서의 귀환을 알리는 복귀작이자, 자신의 건재함을 세상에 알리는 시집이다. 삼십여 년이란 긴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시퍼렇게 살아 있는 이희주 시인의 시편들은 삶과 문학에서 진정성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될 것이다.
9791198815842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시간 (에니어그램 전문가 사비나가 전하는 연애 지침서)

황정미  | 그래서
14,400원  | 20241225  | 9791198815842
작고 낮고 고요한 것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거대하고 단단한 편에 서있지 않습니다. 이 책이 그렇습니다. 무너질 듯 위태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며, 서툰 관계로 지친 사람들에게 해답을 줍니다. 특별히 이 책은 커플을 위한 에니어그램 지침서 입니다. 누구나 태어난 때와 자리가 다르고 그들만의 고유한 시간과 장소가 있듯, 기질은 변하지 않고 특별합니다. 그래서 각각의 성격에 맞는 '나만의 짝'이 있습니다. 에니어그램 전문가인 인생 선배의 조언으로 꼬여있는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시간, 나만의 짝을 찾아가는 여정이 행복할 거예요. 커플을 위한 에니어그램,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시간'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안하지만, 헤어질까 미리 두려워하고, 막상 헤어지면 헤어지는 이유조차 모르는 물음표가 가득한 커플들에게 명쾌한 느낌표를 안겨 줄 것입니다.
9791141918125

내가 사랑하는 내일의 너에게

김챠차  | 부크크(bookk)
9,700원  | 20241215  | 9791141918125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시집을 선물하기로 하였다. 사귀기 시작한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며 그동안 느꼈던 일 들을 시로 표현해보았다. 소소한 일상에도 둘이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하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사소함에서 혹은 편안함에서도 항상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9788994475622

내가 너에게

오시은  | 바람의아이들
7,650원  | 20150915  | 9788994475622
기묘하고도 환상적인 여섯 편의 이야기! 네가 너에게 그리고 네가 너에게 건네는 외면할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여섯 편의 이야기『내가 너에게』. 이 책은 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기묘하고도 환상적인 여섯 편의 이야기들 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진짜 이야기들을 보여 주고 있다. 그 중 표제작 「내가 너에게」에서는 왕따의 가해자로 원치 않게 전학을 온 아이 앞에 나타난 기묘한 아이의 이야기를 통하여, 가해자의 입장에서 외면하고 있던 섬뜩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를 마주하게 한다. 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낯설고도 익숙한 이야기들이 이 책을 통해 펼쳐진다.
9791185913872

내가 너에게 (밥북 視線과 詩選 5)

정광태  | 밥북
9,900원  | 20150616  | 9791185913872
밥북 視線과 詩選 5권. 정광태 작가의 첫 시집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쓴 시 130여 편을 3부로 나눠 실었다. 시인이 그때그때 느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시집은 1장 '그래도 괜찮아', 2장 '놓치며 사는 것들', 3장 '내가 너에게'로 구성되었다.
9791193358870

보지 못하는 너에게, 보이지 않는 내가

니노마에 아키라  | 모모
13,950원  | 20240425  | 9791193358870
★★★ 전격소설대상 30주년 기념 최초 한일 동시출간작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읽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새로운 감동 로맨스 소설의 등장! 일본 카도카와 그룹이 주관하는 전격소설대상은 라이트 노벨 분야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투고 작품 수가 매년 4000편을 넘는 데다 가장 많은 투고작이 몰린 해에는 6500여 편에 달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그런 만큼 이제는 그 권위를 의심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1994년부터 개최된 이 공모전은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너는 달밤에 빛나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라이트 노벨뿐 아니라 일반 소설의 판을 뒤흔든 작품들을 배출했으며 이 외에도 수많은 작품이 코믹스,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OSMU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부터 출판사업을 시작한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021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출간한 뒤 특유의 강점인 마케팅을 활용해 일본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책을 단숨에 인기도서 반열에 올렸음은 물론, 한국에서의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 판매량이 역주행하는 기현상을 만들어 냈다. ‘세카코이’ 열풍이 일며 일본에서도 인기가 치솟자 영화 제작으로 이어졌고, 이 영화는 2022년 11월 한국에서 개봉해 1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 ‘2022년 수입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도서에 이어 영화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가진 힘을 다양한 방면에서 입증한 이 작품은 현재 2025년 공개를 목표로 뮤지컬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만들어 낸 뛰어난 성과, 하나의 콘텐츠로 산업 전반의 흐름을 주도하는 능력에 주목한 카도카와는 이번 전격소설대상 30주년 기념 최초 한일 동시출간 파트너로서 바이포엠스튜디오를 선택하였다. 일본에서 보내온 전격소설대상 수상작들을 면밀히 검토한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그중에서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 맞고 한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였고, 그 작품이 바로 《보지 못하는 너에게, 보이지 않는 내가》이다. 한일 동시 출간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한국과 일본 두 출판사는 긴밀히 협업하며 출간 일정 및 책의 편집 방향에 관해 조율해 왔다. 한국에서는 적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을 거친 뒤, 일본에서 보내오는 초교, 재교, 최종교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원고의 완성도를 높여나갔을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출판 시장의 차이를 고려해 한국판에 적합한 일러스트를 발주해 환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표지를 완성해 냈다. “예상을 절묘하게 배반하는 전개”, “영혼이 담긴 문장이 가슴에 별처럼 뿌려진다”, “어둠에 잠긴 누군가의 마음을 구원하는 러브스토리”라는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총 4467편의 응모작 중 심사위원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보지 못하는 너에게, 보이지 않는 내가》는 친구에 대한 죄책감으로 타인 앞에서 눈을 뜨지 못하는 ‘심인성 행동 장애’를 겪는 여주인공 미스미 사야카가 한때 천재 화가로 이름을 날린 사하라 유키에게 데생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며 시작된다. 각자 마음속에 커다란 상처를 품은 소녀와 소년이 그림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오롯이 마주 보게 되는 완성도 높은 러브스토리이자, ‘한 방 맞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마지막 반전이 압권인 매력적인 청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사랑스럽지만 다소 엉뚱한 사야카, 이런 사야카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하게 챙겨주는 유키. 이 두 사람이 선사하는 풋풋함과 설렘, 위안과 감동,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 등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읽었을 때의 흥분과 감동을 떠올리게 한 이 작품은 전격소설대상 30주년 기념 동시출간작으로 선정되기에 손색없는 소설이 될 것이다.
9791171178308

내가 너에게 좋은느낌이면 좋겠어 (삶은 수많은 좋은느낌들로 매일 조금씩 더 견고해진다)

김민철, 김하나, 하미나, 홍인혜, 황선우  | 21세기북스
15,120원  | 20241009  | 9791171178308
“당신의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좋은 느낌은 무엇인가요?” 김민철, 김하나, 하미나, 홍인혜, 황선우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언어로 그린 매일의 좋은 느낌에 대한 단상 김민철, 김하나, 하미나, 홍인혜, 황선우 다섯 명의 작가가 만나 일상의 ‘좋은 느낌’이라는 키워드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내가 너에게 좋은느낌이면 좋겠어』에서 작가들은 ‘좋은 느낌’이라는 키워드를 자신만의 언어로 새롭게 재해석한다. 김민철 작가에게는 켜켜이 쌓인 좋은 순간의 모음, 김하나 작가에게는 은유로 가득한 삶을 새로운 렌즈로 바라보는 일, 하미나 작가에게는 동양인이자 여성인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 홍인혜 작가에게는 온전한 나만의 왕국에서 나의 좋음을 누리는 것이기도 하며, 황선우 작가에게는 여생의 시간들을 가늠하면서 지금의 순간에 충실해지는 노력이기도 하다. 작가들은 현재의 일상을 치밀하게 관찰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다섯 종류의 좋은 느낌을 차곡차곡 담아냈다. 누구에게든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분투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좋은 순간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소중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다짐이 필요할 때가 있다. 결국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들은 책의 마지막에 이르러 모든 여성의 목소리로 확장된다. 작가들의 글은 또 다른 글과 맞닿아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좋은 느낌을 찾아내 다정하고 편안한 기억을 공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자신만의 숨겨진 좋은 느낌을 발견하고, 그렇게 덧입혀진 순간들로 더 나은 시간과 세상을 만들어보자.
9791193716984

내가 쓰는 글이 너에게 닿기를 (10명의 작가와 함께 나누는 연대와 공감의 메시지)

김혜련, 서주운, 송주하, 안지영, 이승희, 임주아, 황상열, 정인구  | 북랩
13,500원  | 20240222  | 9791193716984
고달픈 일상에 지치고 무기력한 당신에게, 문장 한 줄이 선물하는 위로와 희망! 10명의 작가가 함께 써 내려간 따스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문장 한 줄이 때로는 삶을 바꾸듯 평범하다고만 생각했던 삶의 조각도 얼마든지 가슴을 울리는 글로 탈바꿈할 수 있다. 우리는 각자 다른 페이지에 속해 있지만 인생이라는 커다란 장르 안에서 함께한다. 삶이 고달프고 무의미한 일상에 지친 날. 삶이 고난 어린 막간에 놓였을 때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어려움과 시련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는 삶을 감각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그리고 무거운 짐이 온전히 나의 페이지에만 할애되지 않았다는 위로를 전하는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내가 쓴 글이 너에게 닿기를 바라며’ 이들이 적어 내려간 이야기 앞에서 함께 페이지를 넘겨보자. 열 명의 저자가 버거운 삶을 이겨낸 경험과 노하우, 인간관계에서 맞이했던 막막한 순간들, 방향 잃은 삶을 헤쳐나온 경험을 속속들이 적어 내려간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위로받고,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9791169297233

먼저 지나온 내가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 (삶의 순간들에서 전하는 다정한 위로의 말들)

김민서  | 페스트북
15,300원  | 20250314  | 9791169297233
고단한 마음을 어루만질 한 줄의 위로, 김민서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문장.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로 희망을 전했던 그녀가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돌아왔다!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인생의 굴곡이 지나가도, 따뜻한 위로와 사랑은 여전히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 시집은 마치 다정한 편지처럼, 삶의 길 위에서 겪는 모든 감정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보듬어준다.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는 '필사'라는 행위를 통해 독자들은 이 시를 마음속 깊이 체화하며, 위로와 용기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고단한 일상 속에서 따스한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시집은 그들의 길 위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수채화 같은 감성의 문장들이 독자들의 마음에 조용히 스며들며, 응원의 목소리로 다가간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느낀 불안과 두려움이 이 시집을 통해 사랑과 희망으로 변화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시집에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건 어쩌면 지금 당장 필요한 한 마디일지도 모른다..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되어줄 이 시집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그 마음을 가만히 감싸 안아줄 필사 시집의 세계로 들어가 보길 바란다.
9791192579153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

오토노 요모지  | 모모
12,600원  | 20221028  | 9791192579153
35부 돌파 베스트셀러,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동시 개봉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와 동시 출간! “어느 쪽부터 봐도 좋지만, 보는 순서에 따라 결말이 크게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부터 보든지 한 번밖에 할 수 없는 선택이니 꼭 즐겨주세요. 그리고 당신과 반대의 순서로 본 평행세계의 자신을 상상해보세요.“_오토노 요모지(작가) 평행세계를 오갈 수 있는 시대, 주인공이 각각의 세계에서 한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로맨스 판타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와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가 동시에 출간되었다. 두 작품은 전·후편이나 사이드 스토리가 아니라 각기 다른 평행세계의 이야기로 독립되어 있지만 두 세계가 서로 얽히며 교차되어 서로를 지탱하는 탄탄한 설정이 숨어 있다. 읽는 순서에 따라 해피 엔딩과 새드 엔딩으로 결말이 완전히 달라지는 소설로 SNS상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일본에서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리즈물로서는 유례없는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작품인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르니까》 또한 출간되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와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는 2022년 10월 7일, 두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동시 개봉되며 또다시 평행세계 돌풍을 일으켰다. 두 작품의 배경이 되는 각각의 평행세계는 일정 부분 닮아 있지만 전혀 다른 세계인 것처럼, 애니메이션 역시 일본 굴지의 제작사인 BAKKEN RECORD와 톰스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각각 제작되었으며, 각기 다른 스텝이 투입되었다. 극장 개봉 후 “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부터 보았지만, 기억을 지워 반대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한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완결성이 뛰어나지만 양쪽 모두 보면 감동이 몇 배는 커질 것이다!” 등 애니메이션 리뷰어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두 작품은 평행세계의 존재가 한 천재 과학자에 의해 실증된 시대,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인생을 다룬다. ‘고요미’라는 주인공의 이름은 동일하지만, 인생의 기로에서 하는 선택과 사랑에 빠지는 대상,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달라 두 작품을 비교해가며 보는 묘미가 있다. 평행세계와 타임 패러독스 등 SF 독자라면 익숙한 설정에 더해 허질공간, 허질문 등 흥미로운 설정이 등장하지만 SF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을 만큼 흡입력이 뛰어난 소설이다. 해피 엔딩과 새드 엔딩, 어느 쪽을 선택하든 양쪽의 이야기를 곱씹을수록 계속 새롭게 다가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791168415737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

닌겐 로쿠도  | 북폴리오
15,120원  | 20230718  | 9791168415737
“어떤 너라도 좋아. 그러니까 올해도 제대로 깨어나줘.” 올여름, 이 세계에 태어난 눈부신 사랑의 기적 ★제28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 현실판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겨울이 되면 깊은 잠에 빠지는 미대생 유키와 왕자가 될 수는 없지만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문학도 나쓰키가 그리는 순도 99.9%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북폴리오 소설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는 “결말이 아름다워 몇 번이나 다시 읽고 말았다”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제28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했다. 아무리 사랑해도, 처절하게 절규해도, 겨울이 되면 끝을 알 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하는 두 사람. 잔혹한 운명으로 엇갈린 이들은 다시 같은 계절에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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