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다문화시대의 시대"(으)로 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9055867

이질적인 선율들이 넘치는 세계 (다문화시대의 문학)

이경재  | 소명출판
23,400원  | 20210225  | 9791159055867
다문화 시대의 한국소설 읽기 「이질적인 선율들이 넘치는 세계」는 2015년에 출판된 「다문화 시대의 한국소설 읽기」에 이어지는 책이다. 이전 책에서 절반 정도를 덜어내고, 그보다 더 많은 분량을 채워 넣었다. 기본적인 변화의 방향은, 21세기 들어 본격화 된 다문화 시대의 문학을 보다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5년여 간 변화된 우리 사회의 여러 통계 수치도 최대한 정확하게 반영하였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2000년대 이후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유입된 이주민을 형상화한 소설들에 대한 연구서이다. 3장.4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다룬 소설들을 , 5장은 이주노동자를 다룬 소설들을, 6장.7장.8장은 탈북자를 다룬 소설들을 집중적으로 살펴 보았다. 1장은 이 저서의 서론에 해당하는 글이고, 2장은 오늘날의 다문화 현상을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마련하고자 쓴 글이다. 9장.10장ㆍ11장은 다문화 시대가 만들어 낸 다양한 상상력과 사유의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11장을 제외하고는, 개별 작품이나 작가의 특징을 조명하기보다는 조금은 거시적인 시각에서 다문화 소설에 관한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 ‘이질적인 선율들이 넘치는 세계’는 이창래의 소설 Native Speaker에서 가져온 말이다. 저자는 Native Speaker가 재미교포 2세인 헨리 박이 진짜 원어민(순수한 미국인)이 되고자 노력하다가 결국에는 그것이 불가능한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기의 이중언어정체성(한국계 미국인)을 긍정하게 되는 이야기로 해석하였다. 이러한 독법에 바탕해 개인의 고유한 단독자적 개성이 꽃피우는 사회가, 바로 ‘이질적인 선율들이 넘치는 세계’라고 주장한다. 저자 역시도 같은 꿈을 꾸고 있으며, 이 책이 그 꿈을 실현하는 길의 작은 디딤돌 하나라도 되기를 희망한다.
9788942618620

포스트휴먼 시대의 다문화교육론 (포스트휴먼 시대의)

박휴용  | 창지사
16,200원  | 20241031  | 9788942618620
『포스트휴먼 시대의 다문화교육론』은 기존의 인본주의에 토대한 사회에서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논의를 넘어서 포스트휴먼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다문화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포스트휴머니즘에 입각한 인간상과 사회상을 바탕으로 탈인본주의적 다문화주의, 생태-인류-기술적 존재들이 공존하는 문화, 미래의 기술적 사회에서의 (탈)인간적 문명의 해석을 통해 다문화주의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과 실천의 방향성을 정립하려는것이다.
9791196477271

다문화 시대의 인간상 (송희복 문학평론집)

송희복  | 글과마음
19,800원  | 20211231  | 9791196477271
이 책은 문학평론가 송희복의 평론집이다. 책의 제목은 『다문화 시대의 인간상』이다. 저자가 2019년 11월에 간행한 평론집 『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 이후 2년 1개월 만에 선을 보인 평론집이다. 송희복의 문학비평은 문학에만 갇혀 있지 않다. 『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이 문학의 경계선을 넘어서 문학과 문화 현상의 텍스트 상호 관계를 주안점으로 삼았다면, 이번 간행된 『다문화 시대의 인간상』에서는 문학이 문화로부터 도약하여 다문화의 영역으로까지 더 확장한 평론집이다. 이 평론집은 제목이 명시한 것처럼 우리 시대 문학 중에서도 다문화 문학을 중심 내용으로 삼고 있다. 내용의 체재는 대체로, 다문화 문학의 현장, 역사문학 속의 다문화성, 어깨 너머로 본 외국문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9788997760978

마지널리티 (다문화 시대의 신학)

이정용  | 포이에마
13,500원  | 20141205  | 9788997760978
주변부적 사고를 예수 그리스도와 다른 신학적 주제들을 재해석하는 데 적용하여 기독교 신앙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주변성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원리를 제시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990년 가을, 드루 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생들에게 했던 입학식 강연이 발단이 되었고, 그해 가을 교수 연수회에서 저자의 논문을 가지고 토론회를 가진 것이 계기가 되어, 1995년에 출간되었다. 미국에서 신학 훈련을 받고 목회자와 신학자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는 스무 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40년 동안 미국에서 주변인으로 살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고유한 신학을 정립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신학 작업이 서구신학이 가진 한계를 드러내고, 인식하게 하고, 그것을 보완하고 넘어서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믿는다. 서구 신학과 다른 패러다임을 토대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신학을 모색하는 그의 작업은, 서구 신학의 틀에 익숙해서 그것이 모든 신학의 기준이고 표준처럼 여기는 신학자가 다수인 한국 신학계에 많은 시사점과 통찰을 제시한다.
9791167480781

다문화 시대의 반편견교육론

추병완  | 도서출판 하우
13,000원  | 20221216  | 9791167480781
최근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서 국가의 모든 구성원이 편견 없이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삶의 방식을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편견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다문화교육의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각종 편견을 감소시키려는 구체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교육의 근본 목적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 다른 문화적 유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것, 모든 문화의 개인들을 존중하는 것, 사람들 간에 그리고 다양한 문화 집단의 경험 간에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상호작용을 발전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다문화교육은 다양성, 인권, 모든 사람을 위한 대안적인 삶의 선택이 지닌 힘과 장점에 근거한 인본주의적 개념이다. 그러므로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와 학교 교육의 품격을 높이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다문화 사회에서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 대한 편견, 고정관념, 차별, 자민족중심주의를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 방안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는 먼저 이 책의 핵심 주제라 할 수 있는 편견, 고정관념, 차별, 자민족중심주의에 대한 개념 정의를 시도하고자 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편견, 고정관념, 차별, 자민족중심주의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여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장에서는 학문적 의미에서 편견, 고정관념, 차별, 자민족중심주의라는 용어의 개념 정의가 어떻게 정립되어 왔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 독자들이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9788964477427

종교다원주의와 세계종교 (지구촌 다문화 시대의 교양)

김영호  | 동연
22,500원  | 20211217  | 9788964477427
이 책의 주요 내용들은 동 · 서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상 속에서 다원주의적인 내용을 간추린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선구적인 종교학자 · 신학자들, 저술가 그리고 간디 같은 성인, 틱 낫 한 같은 종교인이 망라된다. 여기서 이론가와 실천가들이 대체로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료들을 큰 주제 밑에 인물별로 기술하고 있는데, 그것은 이들의 다원주의적 종교관이 그들의 실존적 환경 속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한 학문적 관심보다는 나름대로 독특한 배경과 경험에서 다원주의적 신념에 이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각종 수련과 경험을 통해 갖게 된 신념을 자신만이 간직하지 않고 저술과 학술 활동을 통해서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전파한 다원주의 선교사들이다. 종교는 지적 작업으로만 파악할 수 없고 체험이 그 핵심을 이룬다. 그래서 그들의 말이 그들의 삶을 증언한다. 그것이 읽는이에게는 울림으로 다가올 수 있다.
9791130819259

다문화주의 시대의 비교문학 (미국비교문학회(ACLA) 번하이머 보고서)

찰스 번하이머  | 푸른사상
25,200원  | 20220630  | 9791130819259
접촉과 소통의 학문인 비교문학계에서 이루어진 문학과 다문화주의에 대한 석학들의 치열한 논쟁 미국비교문학회(ACLA)의 「번하이머 보고서」의 한국어판 『다문화주의 시대의 비교문학』(이형진 외 옮김)이 푸른사상사의 〈학술총서 57〉로 출간되었다. 문학과 다문화주의에 대한 석학들의 치열한 논쟁을 담은 이 책은 1990년대 미국 비교문학계를 대표하는 학자들의 학문적 고민과 비교문학의 정체성 및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9788957332719

낯선 덕 (다문화 시대의 윤리)

버나드 T. 오드니  | 아카넷
41,000원  | 20121231  | 9788957332719
『낯선 덕』은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낯선 가치들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탐구하는 책이다. 즉, 교차문화 속에서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시대의 윤리를 탐색한다.
9791166979125

다문화시대의 인권과 사회통합

노인숙  | 현문사(유해영)
22,000원  | 20220829  | 9791166979125
이 책은 사회복지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다문화시대의 인권과 사회통합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9788979869828

포스트모던 영국소설의 세계 (다문화 시대의 영국성)

홍덕선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0원  | 20130410  | 9788979869828
동시대 영국소설로 영국문학의 현주소를 읽다! 『포스트모던 영국소설의 세계』는 전후의 영국사회를 하나의 모형으로 삼아, 열여섯 편의 동시대 소설에 온축된 다양한 문학적ㆍ문화적 담론의 전용과 해체의 과정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고, 나아가 민족과 국가적 서사의 이데올로기를 구체적으로 규명해 본 ‘현대영국문학론’이다. 20세기 후반기 영국소설들을 포스트모던 소설ㆍ동시대 문학이라 호명하고, 그들의 지형을 꼼꼼히 살핀 이 책은 세계대전 이후 영국소설들이 탄생해온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1954년에 발표된 킹슬리 에이미스의 ≪행운아 짐≫부터 시작하여 2000년에 출간된 재디 스미스의 ≪하얀 이빨≫까지, 반세기에 이르는 16편의 작품들의 차이점과 연관성을 발견한다. 영국사회의 변천 과정에서 ‘영국성’이라 일컬어지는 고유한 특성과, 미국과 유럽대륙의 중간자 역할을 놓지 않고 자신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영국문화의 중요성을 살필 수 있다.
9791163285762

다양성·소통·상호작용·결속 시대의 다문화 교육 (다문화 교육의 대안: 상호문화교육)

신재흡  | 동문사
23,920원  | 20240805  | 9791163285762
현재 우리 사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는 한국만이 겪고 있는 현상이 아닌 전 세계적 현상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주의와 다문화 교육에 대한 학술적 ㆍ 정책적 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한국 역시 다문화 사회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다문화 교육에 관련된 서구의 경험과 정책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한국 다문화 정책의 방향과 과제들이 활발하게 탐색 및 논의되어 왔다. 하지만 그동안의 이론적 및 실천적 노력들이 진정한 다문화 교육의 방향과는 거리가 있다는 우려 역시 증가하고 있다. 먼저 다문화주의는 일반적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문화 간 공존과 평화를 추구하는 이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다문화주의에서 말하는 문화는 단순히 문화 자체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인종, 민족, 언어, 종교 등을 포괄하는 넓은 내포를 지닌다는 점을 의미한다. 한편 다문화 교육은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의 교육일 뿐이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권에는 상호문화교육도 있다. 이 두 교육은 둘 다 국내 다양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으로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그 출현 역사, 지리적 여건, 철학적 배경 등에서는 적잖은 차이를 보인다. 한국의 경우는 다문화 현상의 역사나 지리적 여건으로 볼 때 유럽형에 더 가깝고 따라서 유럽권의 상호문화교육에 좀 더 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상호문화주의는 개념적이고 정책적인 체제로서 다문화주의를 대체하고 결속된 공동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학교 교육은 전반적으로 동화주의적이다. 단일성을 강조하는 동화주의적 교육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둘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 따라서 학교 교육은 단일성과 단일민족만 가르치는 동화주의 교육에서 다양성과 인권을 가르치는 민주주의 교육을 바뀌어야 한다. 다양성과 인권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에는 다문화 교육과 상호문화교육이 있다. 다문화 교육은 문화집단들 간의 ‘공존’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문화 현실을 보면 상호문화교육에서 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의 실천 정도는 겨우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정책들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다문화 정책은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ㆍ 제도적 대응에 있어서 단기적 정책과 중 ㆍ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으로 민 ㆍ관 ㆍ 연이 협력해야 한다. 즉 제대로 된 다문화 정책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인 대 개인 또는 집단 대 집단의 ‘틀림’이라는 고정관념을 ‘다름’으로 전환하여 상호 간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개인, 단체, 국가가 다양성의 입장에서 서로를 인정 ㆍ 존중하여 상호적응하는 일련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의 기본적인 지침서가 요구되고 있다. 이 저서는 유 ㆍ 초 ㆍ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의 핵심내용과 실제 적용 방안, 상호문화교육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취지로 집필되었다.
9791158663551

글로벌 시대의 다문화교육

오만석, 이길상, 정미량, 모경환, 차윤경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8,000원  | 20180730  | 9791158663551
다문화교육은 타자의 ‘민족화’가 아닌 양자의 ‘공존’ 다문화 충격을 먼저 겪은 세계 각국의 정책을 검토하고, 객관적 지표로 논의를 뒷받침 다문화주의, 간문화주의 등 개념 설명에서 학교현장 실행 방안까지를 완결 지난 4월, 78명의 예멘인이 제주공항에서 발견된 후 현재까지 총 486명의 예멘인이 난민신청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법무부는 황급히 관련법을 조정하며 사태를 수습하는 중이고, 대중들 사이에서 난민 수용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큰 이슈를 보지 않더라도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수는 매년 8%씩 증가하여 2017년 현재 전체 인구의 4.21%에 이르렀다. 그들은 학업, 취업, 결혼 등 여러 이유로 국내에 정착하여 일자리를 잡고 자손을 기르며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세계 인구의 2.5%가 이주민인 시대에 이는 예정된 변화일 수 있다. 이전부터 다문화주의와 다문화교육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관심은 대체로 결혼이주자들의 민족화 등에 머물러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교육으로 대응하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다문화 압력을 먼저 겪은 나라의 사례들을 검토하고 한국 현실에 맞는 다문화교육 과정과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 책은 4개의 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관련 개념과 원리-각국의 대표 사례 연구-실행을 위한 쟁점 검토-실행 방안에 관한 내용이 물 흐르듯 배치되어 있다. 다문화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면 따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글의 논의를 따라갈 수 있도록 개념과 용어부터 차곡차곡 다진다.
9788963246680

알기 쉬운 교실 상호문화교육 (다문화 시대의 교육적 해법)

로즈마리 샤브, 리오넬 파비에, 스와직 펠리시에  | 북코리아
12,600원  | 20191215  | 9788963246680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세계화 시대의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지침서! 상호문화는 교육적이든 정치적이든 모든 논쟁의 중심에 있다. 세계화 시대에 교실은 교수·학습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교류의 장소이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장소이다. 문화들 간의 만남, 공유와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해와 몰이해는 교사와 학습자의 생활에서 중요한 순간이다. 상호문화는 구조화 과정과 기본적 과정임을 고려하면서, 이 책은 이러한 순간을 교육적 풍요로움의 원천으로 삼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세계화 시대의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지침서로,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저술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 책은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론을 쉽게 설명하고 그 이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제 학습활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장의 첫머리에는 해당 장의 내용과 관련된 속담, 명언이 제시되어 있어 또 다른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상호문화와 관련된 핵심 개념과 기본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제2장은 상호문화적 만남에서 생길 수 있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끝으로, 온전히 실용적이라 할 수 있는 제3장은 다양한 상호문화적 교류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각 장의 뒷부분에서 소개되는 학습활동은 학습자들이 타인의 발견, 탈중심화, 자신의 관점과 자신의 문화에 대한 상대화에 의해 상호문화적 만남의 행위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다양한 문화권의 학습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비쉬(Vichy) 카빌람 어학원(CAVILAM)의 교사들이다. 상호문화교육은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과목에 적용될 수 있는 포괄적이고 교육적인 선택이다. 이 책을 통해서 외국어 교육, 문화 교육과 관련된 교사·교수·연구자·대학원생 등에게 상호문화교육을 널리 알리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상호문화적 접근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9788930317528

다문화 시대의 통일교육 (다문화 시대와 한국의 사회통합)

박성춘, 이슬기  | 집문당
10,900원  | 20161230  | 9788930317528
아산재단 연구총서 제414집으로, 세계시민을 위한 통일교육, 사회정의를 위한 통일교육, 역량중심 통일교육을 제안한다. 먼저 ‘통일교육, 이대로 좋은가?’라는 비판적 질문을 통해 새로운 통일교육의 패러다임 모색을 시도한다. 분단을 중심으로 체제 통합을 추구하는 과거와 현재의 통일교육을 살펴보고, 통일을 대비하며 다문화 시대의 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통일교육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통일교육,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분단의 장기화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통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통일교육,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서 정부의 통일정책이 아니라 이론을 중심으로 통일교육 내용을 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지식 위주의 주입식으로 가르칠 것이 아니라 통일 이전, 통일 과정, 통일 이후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업 방법적 원칙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끝으로 민족공동체적 북한관, 평화유지적 안보관, 지속가능발전 통일관, 자유민주주의적 통일국가관, 공존공영을 위한 세계관이라는 통일교육의 새로운 목표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9791156336433

세계 종교 유랑단 (다문화 시대의 세계시민을 위한 분쟁과 공존 이야기)

김서형  | 다른
13,500원  | 20241028  | 9791156336433
공동체 의식 레벨 업으로 안내하는 요절복통 세계 종교 일주 세계 인구의 84%가 종교를 믿는다고 합니다. 세계 4대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를 비롯해 이름부터 낯선 시크교, 조로아스터교 등 종교의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종교마다 주장하는 진리와 추구하는 가치관이 제각각이다 보니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도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충돌로 100년 동안 이어지고 있지요. 이처럼 종교는 분쟁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지구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 종교 유랑단》은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에게 공동체 의식을 ‘레벨 업’ 하는 방법으로 종교 공부를 권합니다. 태초의 종교인 토속신앙으로 시작해 주요 종교의 세계관, 종교개혁, 올림포스 12신에서 무신론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종교의 모든 것을 알아갑니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고정관념에 가려진 종교의 진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힌두교는 다양성을, 이슬람을 평등을, 기독교는 사랑을, 불교는 자비를 중요시하지요. 인종, 민족, 언어가 다르듯 그 어떤 종교도 틀리지 않으며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이 책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은 사회에서 공존이라는 희망찬 미래를 고민하게 합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