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전환 시대, 조직은 문화다 (우리 조직은 AI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김기진, 조원규, 임정훈, 김현, 박지연 | 에릭스토리
15,300원 | 20250606 | 9791199224612
“왜 어떤 조직은 살아 있고,
어떤 조직은 매일을 ‘버티기’로 채우는가?”
성과 중심의 보고서,
치밀하게 설계된 제도와 KPI,
매뉴얼화된 일의 방식들이 있어도
조직이 살아 있지 않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
문화가 숨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과보다 사람,
제도보다 공기,
전략보다 문화.
문화는 조직의 ‘기류’다.
보이지 않지만 누구나 느낀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퍼져나가고,
무심코 반복되며 조직의 정체성을 만든다.
그 어떤 조직도 문화를 피할 수 없다.
문화는 존재를 넘어, 운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묻는다.
"당신 조직은 어떤 공기를 마시고 있는가?"
그리고 말한다.
조직을 움직이는 진짜 힘은
누구도 명확히 정의하지 않지만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문화’라고.
『조직은 문화다』는
단순히 ‘좋은 분위기 만들기’나 ‘즐거운 일터’의 이야기가 아니다.
문화의 본질을 꿰뚫고,
문화의 언어를 다시 정의하며,
문화의 행동을 설계하고,
문화의 기후를 실천으로 바꾸는 책이다.
조직이 어떤 가치 위에서 서 있는지를 되묻고,
구성원의 경험과 관계, 리더십의 언어와 제도까지
‘문화’라는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전략서이자 실행 가이드북이다.
조직문화는 선택의 결과이며,
리더의 침묵도 메시지다.
문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다.
『조직은 문화다』는
방치된 문화가 아닌, 디자인된 문화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
전략보다 앞서는 힘,
성과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기후,
사람을 살아 있게 하는 공기.
그 모든 답은, 바로 ‘문화’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