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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으)로 6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00861

두 시

석두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40819  | 9791141900861
9788952107480

두시

이영주  | 서울대학교출판부
9,000원  | 20060830  | 9788952107480
杜詩는 中唐 때부터 여러 시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고, 宋代 이후에는 대다수의 시인에게서 시의 전범으로 받아들여져서 많은 주식서가 출현하였다. 우리나라도 시대 풍조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두시의 전래 이후 많은 시인들이 두시를 최고의 시로 간주하였다. 우리 선인들이 두시를 어떻게 인식하고 평가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평론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러한 평론이 집중적으로 수록된 것이 詩話이다. 현전하는 한국의 시화는 100종이 넘고, 여기서 수록된 관련 조항은 이루 ?..
9791198876256

고마운 존재들의 생태학 (지구 교양인이 알면 반할 수밖에 없는 열 편의 소중한 생물의 세계)

미겔 델리베스 데 카스트로  | 두시의나무
19,800원  | 20251128  | 9791198876256
벌레, 잡초, 균류, 미생물, 박쥐… 인간이 하찮게 보거나, 징그러워하거나, 아예 관심을 주지 않는 생명을 향해 고령의 생물학자가 보내는 애정 어린 찬사 어떤 동물의 멸종이 인간이 처한 환경 위기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한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일까? 스페인 생태학 연구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생물학자인 저자는 이런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여든을 앞둔 학자가 평생의 연구 경험 끝에 도달한 결론은 자명하다. 인간이 처한 환경 위기는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긴밀하게 얽혀 있으며 우리는 다양한 생명체들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작물의 수분 문제를 해결하는 딱정벌레, 해충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박쥐, 동물의 사체를 재빨리 처리해 없애는 콘도르,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조절하는 미생물, 물을 정화하고 해안을 보호해주는 굴 등 우리가 하찮게 여기거나 아예 관심을 주지 않는 생명체들 덕분에 우리가 숨 쉬며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분명하게 알게 된다. 많은 연구와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며 생명계의 소중한 주역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이 책은, 생물다양성 감소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환경 위기의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인간에게는 비록 하찮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언제나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생물들의 다채로운 사례에 더해, 노학자의 경험과 통찰, 애정 어린 서술이 잘 어우러져 있다.
9791198876232

수학을 못한다는 착각 (우리 스스로 수학 지능을 구축하는 놀라운 생각의 기술)

다비드 베시  | 두시의나무
21,600원  | 20250922  | 9791198876232
우리 스스로 수학 지능을 구축하는 즐거움 직관과 상상력이 만드는 비밀스러운 수학의 세계 수학의 즐거움은 수학자 같은 소수의 천재들만 누리는 걸까? 수학이 선사하는 변화의 기쁨은 수학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만 경험하는 걸까? 이 책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며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 수학적 천재성에 대한 신화를 단번에 깨뜨린다. 프랑스 명문대에서 순수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수학을 연구하고 가르쳐온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직접 경험한 자신의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두 가지 수학을 비교한다. 하나는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 수학(official math)이고, 또 하나는 직관과 상상력이 작용하는 비공식 수학(secret math)이다. 전자의 경우 수학을 싫어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 인지 능력이 확장된다고 하며 저자는 이렇게 힘주어 말한다. “진짜 수학은 우리 주변 세계에 대한 직관을 넓혀주는 비공식 수학이다.” 이 책에는 르네 데카르트부터 알렉산더 그로텐디크, 윌리엄 서스턴, 아인슈타인 등에 이르는 걸출한 수학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어떻게 수학을 느끼고 이해했는지를 보면 그들의 수학과 우리의 수학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없는 것을 느끼고, 터무니없이 추상적인 것을 완전히 자명해질 만큼 깨닫는 생각의 기술이야말로 수학자들의 진정한 비결이다. 하지만 어떻게? 이런 기술은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 수학적 재능을 타고난 것 같은 수학자들처럼 우리도 수학 지능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다. 한 인터뷰에서 저자는 이 책을 수학 자기계발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만큼 스스로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주고자 했다. 어려운 공식, 어려운 서술 하나 없는 가장 쉬운 언어로써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수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은 잊고 있었던 진짜 수학에 유쾌하게 빠져들고 기존 수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거뜬히 물리칠 절호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9791198876218

그림자에 민감해지기 (융 심리학으로 만나는 우리 안의 또 다른 가능성)

베레나 카스트  | 두시의나무
17,100원  | 20250715  | 9791198876218
3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융 권위자의 ‘그림자’ 강의 독일어권 최고의 융 학파 심리치료사이자 취리히 융 연구소의 분석가인 저자가 융 심리학의 핵심 개념인 ‘그림자’를 알기 쉽게 한 권으로 풀어냈다. 초판 이후 30년 가까이 중쇄를 거듭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개인의 그림자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관계에 존재하는 폭넓은 의미의 그림자를 조명한다. 그림자를 인식함으로써 우리 인간이 덜 파괴적으로, 예전과 다르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림자에 숨겨진 우리의 능력과 잠재력을 일깨워주며, 그림자를 받아들이고 책임지는 자세가 우리를 어떻게 더 인간다운 존재, 더 활력 넘치는 존재로 만드는지 짚어준다. 길지 않은 분량에도 깊이 있는 해석을 갖춘 이 책은 그림자가 타인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그림자를 수용하는 방식, 그림자 개념을 적용한 심리치료 사례 등을 두루 전한다. 흥미로운 타인의 그림자, 불쾌한 나의 그림자, 일상의 그림자, 신화와 동화 속 그림자, 관계 속 그림자, 가족의 그림자, 여성의 그림자 등 그림자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 한 권에 펼쳐진다. 융 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쉽게 만나고 싶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힘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곁에 두어야 할 책이다.
9791196281298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 (동물의 삶을 사랑하는 과학의 모든 시선)

Bekoff, Marc  | 두시의나무
21,600원  | 20240822  | 9791196281298
“우리 인간이 왜 그렇게 특별하다는 걸까? 다른 동물과 다르게 왜 그토록 깊은 감정을 느낀다는 걸까?“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정말로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까? 지능이 높은 동물이 지능이 낮은 동물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낄까? 이 책을 쓴 세계적인 동물행동학자 마크 베코프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그는 인간의 감정을 특별하고 우월하게 여기는 ‘인간 중심주의’를 오만하다고 비판하며, 오히려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동물이 느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전하는 동물들의 다채로운 일화를 만나면, 동물의 삶 역시 인간의 삶만큼이나 풍부한 감정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누구나 실감하게 될 것이다. 동물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 회의론자들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으며 50년 넘게 동물의 감정을 연구해온 선도적인 과학자 마크 베코프. 뉴욕대 교수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일 제이미슨에 따르면, 이 책의 초판이 나왔던 2007년에는 저자의 관점이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기에 초판을 출판한 건 용감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후 저자의 주장들은 대체로 사실로 입증됐고, 지금까지 동물의 마음을 연구하는 분야도 말 그대로 폭발적인 진전을 이뤄왔다. 이 책은 저자가 초판의 감동과 주제의식을 그대로 살려 17년 만에 다시 내놓은 전면 개정판이다. 동물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그간 축적되어온 다양한 과학적 연구 성과와 증언, 흥미로운 동물의 일화와 저자의 새로운 경험담이 추가되어 더욱 깊고 풍성한 내용을 전한다. 어느 때보다도 동물의 감정과 그 감정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더욱 개정되고 확장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동물에게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과 동물 복지의 실태를 보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다. 한평생 외길을 걸어온 이 노학자는 과학적 결실과 통찰, 솔직함, 감동을 한데 아우르는 결과물을 남겼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고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갈 책이다. 우리 인간의 책임을 요구하는 윤리적 과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짚어본다. 저자 특유의 온정적인 시선과 가벼운 유머, 연민으로 가득 찬 이 책은 우리가 동물을 보는 방식과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재평가하라는 분명한 요구다.
9788924128611

석 달 열두 시 (안식월 묵상)

장홍태  | 퍼플
5,000원  | 20240611  | 9788924128611
거의 매주 한편의 설교와 단상을 쓰던 것이 버릇이 되었는지 이제 한동안 무슨 표현으로나 글로 옮겨 적지 않으면 달이 지난 달력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발 빠른 세상의 움직임을 꿰차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날 그 주간에 할 일을 마치지 못해서 숙제가 나를 놓아주지 않는 느낌 말이다. 그러나 나는 의무감으로 글을 쓴 것은 아니다. 특히 앞뒤 잘라먹고 몇 마디 시어로 내 목전의 자연이나 머릿속 회상이 가슴에 타이핑되듯 하는 때에 이르러서는, 이것이야말로 안식월이 주는 묘미로구나 싶었다. 그래서 지난 석 달간 모인 감상을 내게 이런 귀한 선물을 제공한 분들께 되돌려 드리기로 했다. 종이책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아니라면 전자책으로라도. ~프롤로그 중에서
9791165455484

새벽 두 시 (마음도 아픈 상처를 회복하는 휴식의 시간)

장지연  | 바른북스
10,800원  | 20220610  | 9791165455484
몸과 마음이 쉬는 시간, 새벽 두 시, 휴식을 통한 편안한 이야기를 전하다. 제2의 사춘기를 앓는 엄마, 아내가 오십 즈음에 여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자아를 회복하며 노래한 시를 모았다. 시집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유명한 성우들과 시인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낭송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새벽 두 시』는 탐색과 회복 의식의 시편들이 담겨 있다. 장지연 시인의 시는 사물에 진지하게 다가가 탐색하며, 삶의 원형에서 진실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한 편의 시를 여러 차례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 ‘잘 숙정된 시’라고 표현하고자 한다. 장지연 시인의 시는 울림이 있고 여운이 남아 뻔하지 않은 독창적인 끌림이 있다.
9791196281274

아픈 것에 관하여 병실 노트

버지니아 울프, 줄리아 스티븐  | 두시의나무
13,500원  | 20221220  | 9791196281274
‘아픈 사람’과 ‘간병하는 사람’으로서 각자의 시대를 살아낸 딸 버지니아 울프와 어머니 줄리아 스티븐의 에세이 최초 합본 놀랍고도 전례 없는 문학적 재회 20세기 천재적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대담하고 특이하면서 독창적인 에세이 《아픈 것에 관하여》(1930)와 작가의 어머니 줄리아 스티븐의 19세기 간병 지침서 《병실 노트》(1883)를 합본했다. 이 놀랍고도 전례 없는 문학적 재회로 우리는 아픈 사람과 간병하는 사람의 세계를 동시에 만나게 된다. 《아픈 것에 관하여》는 병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여유롭고 우아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1883년 출간된 후 오랜 세월 잊혀왔던 《병실 노트》는 세세한 간병 요령을 명확하고 유머러스하게 소개한다. 평생 몸과 마음을 앓으면서도 자신의 문학을 지켜낸 버지니아와 ‘모든 여성은 간호사’라는 나이팅게일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헌신한 줄리아. 정작 버지니아는 줄리아가 일찍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어머니의 간병을 받지 못했지만, 다른 듯하면서도 묘하게 닮은 모녀의 글을 읽노라면 두 사람은 아픈 자의 일상과 존엄에 대해 각자의 목소리로 서로 영원한 대화를 이어가는 듯하다.
9791198346353

디어, 오후 두시

남은지, 김성희, 박정은, 여일진, 서세연  | 퍼플쉽(PURPLESHIP)
0원  | 20240221  | 9791198346353
‘디어, 오후 두시’ 지금 삶이 힘든 당신에게 들려주고픈, 순간이 주는 행복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인생을 살다보면 방향성을 상실한채 홀로 어두운 터널을 걸어가야 하는 순간이 온다. 누구도 알려줄 수 없는 해답을 찾아, 처절히 혼자가 되어 출구를 찾고 걸어나와야 한다. 그랬을 때 비로소 그 전과 다른 삶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다. '디어 오후 두시'는 다섯 여성이 그려낸, 인생의 오후 두시가 오기 전 그동안 겪었고, 느꼈고, 고민했던 이야기들이 담담하게 녹아 있다. “기어이 나로 존재할 수 있는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온기가 있는 의자에 앉아 이 책을 펼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시작하면 좋겠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내 안에서 움직이는 어린아이의 손짓을 마주하고, 소중한 오늘을 웃으며 맞이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지만 나로도 온전히 살고 싶은 사람, 잊고 있던 열정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지친 눈에 힘이 들어가고, 마음이 뜨거워지고, 어깨를 들썩이며 삶의 리듬에 몸을 흔들게 될지 모른다. 무언가를 쓰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 추천사의 한 부분이다.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저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썼을지 단적으로 말해준다. 이 책은 한 마디로 ‘당신의 온전한 시간에 준비된 행복에 관한 이야기’다. 다섯 작가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적고 있지만 어쩌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내밀한 나와의 만남, 결국 삶에 대한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다섯 작가는 모두 엄마이면서 동시에 자신이기도 한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각자의 겨울을 버티고 이기려 안간힘을 쓴 사람들이다. 오랫동안 불안하고 두려운 겨울을 보낸 이야기를 꺼내 보인다. 현재 당신이 겪고 있고 느꼈고 고민했던 이야기, 그래서 어쩌면 당신과 닮은 이야기로 삶에 있어 어둠을 밝혀줄 촛불이 되어 주고, 불안해하는 당신의 손을 잡아줄 이야기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은 어려운 상황에서 물러서지 않으면서 자신을 만들어가는 모습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가슴이 설레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소중한 삶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단 한 사람, ‘내 편’인 나 자신을 꼭 껴안아 주고 싶은 마음과도 만나게 될 것이다.
9791127274528

새벽 두 시 (두번째 이야기)

이승용  | 부크크(Bookk)
0원  | 20190619  | 9791127274528
저의 두 번째 시집 새벽 두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글을 쓰고 시를 쓰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부족한 시들이 삶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9791196281250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엄마가 나다움을 잃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

김지연  | 두시의나무
12,600원  | 20211115  | 9791196281250
평범한 엄마지만 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일기를 쓴다고 했을 때, 대부분 이렇게 말했습니다. “육아 일기 쓰는구나.” “육아에 지극정성이구나.” “나중에 아이한테 보여주려고?” 엄마가 쓰는 일기는 모두 육아 일기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육아 일기는 선뜻 내키지 않았습니다. 수시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SNS에 남기는 일상의 모든 행동이 이미 육아의 기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뭔가 아쉬웠습니다. 아이의 마음은 매일 보듬어주면서 내 마음을 토닥토닥해준 건 언제인지 가물가물했습니다. 그래서 육아 일기 대신 나의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매일 나를 쳐다보고 싶었습니다. 내가 어떤 식사를 하고 무엇에 감동하고 또 언짢았는지를요. 이렇게 엄마가 쓰는 자신의 일기를 ‘엄마 일기’라고 이름 지어보았습니다. 엄마 자신의 하루를 되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엄마인 나를 키워주는 일기니까요. 그렇게 일기를 쓴 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어느 순간, 오늘을 정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설레며 맞이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내가 나에게 해주는 일은 생각보다 큰 힘이 되었지요. '엄마 일기'와 함께 삶의 활기와 꿈도 다시 찾아왔습니다. 저의 경험과 그간의 일기 노하우를 많은 엄마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9791196281243

걷기를 생각하는 걷기 (함부르크에서 로마까지, 산책하듯 내 몸과 여행하다)

Hauser, Uli  | 두시의나무
12,500원  | 20210622  | 9791196281243
“그냥 나가서 걸어보자! 숨도 좀 쉬고!” 함부르크에서 로마까지, ‘그냥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떠난 100일간의 특별한 걷기 여행 걷는 것을 얼마큼 좋아하는가? 걸어서 가면 신발 말고 다른 것을 챙기느라 머리 아플 일이 없고, 누가 새치기를 한다며 얼굴 찡그릴 일도 없다. 어느 여름, 독일 유명지 〈슈테른〉의 30년 경력 기자 울리 하우저는 태양이 빛나는 남쪽으로 가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집을 나선다. 등에는 아들이 쓰던 작은 배낭 하나를 멘 채, 아무런 계획 없이, 산책하듯 어슬렁어슬렁. 그냥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어 시작한 여행이다. 또 걷는 일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계속 오래 걸으면 우리의 머리와 다리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무척 궁금했다. 이 가벼운 생각은 꽤나 긴 여정이 되었다. 함부르크에서 로마까지. 저자는 우리 모두가 평소에 ‘이곳’에서 ‘저곳’까지 정해놓고 서둘러 걷는다거나, 차를 너무 오래 타거나,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우리 자신을 너무 돌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역시 이런 틀에서 벗어나고자 빡빡하게 정해진 일정 없이 오직 자신의 발소리만을 들으며 숲과 들판을 걸어간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서 나가 걸어볼 것을 권한다. 그저 자신을 믿으면서, 당연하듯 교통수단을 이용하지는 말고, 머리로 생각하는 대신 몸을 움직여보라고.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고 최대한 활용하라고. 자신을 발견하라고. 늘어나는 대로 쭉쭉 뻗고 발길이 이끄는 대로 가라고. 하루 종일 신나게 움직이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녔던 우리의 어린 시절 그때처럼!
9788998733513

두시 병신

디노마드 편집부  | 디노마드
9,000원  | 20150801  | 9788998733513
『두시 병신』은 송성윤 '\', 송용승 '9', 차지원 ';', 강혜정 'ㅁ', 수현 '~', 백청연, 조성원 '0', 최윤정 '=', 김보현 'B' 등 을 수록한 책이다.
9788911128860

열두 시 탐험대

셰인 고스  | 국민서관
11,700원  | 20220225  | 9788911128860
째깍째깍 째깍째깍…. 가족들이 모두 잠든 밤, 시곗바늘이 정확히 열두 시를 가리키자 밀리가 언니 베카를 깨웠어요. ‘열두 시 탐험대’가 출동할 시간이었거든요. 밀리와 베카는 마주 본 채 손가락으로 신호를 주고받은 뒤 미소 지었어요. 과연 두 사람은 무슨 일을 벌이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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