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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으)로 2,56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533843

당신에게 미학은 어떤 의미입니까? (미학의 열 가지 정의)

레너드 코렌  | 1984BOOKS
10,260원  | 20260422  | 9791190533843
혼란스러운 ‘미학’이라는 개념을 명료하게 풀어낸 간결한 책. 『당신에게 미학은 어떤 의미입니까?』는 우리가 너무 쉽게 사용하는 단어, ‘미학(aesthetics)’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당신이 말하는 미학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책에서 레너드 코렌은 미학을 하나의 정의로 통합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현실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맥락을 추적하며 서로 다른 열 개의 ‘미학’을 제시한다.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으로서의 미학, 취향과 스타일로서의 미학, 감각적 경험으로서의 미학, 삶을 조직하는 태도로서의 미학... 이처럼 같은 단어가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음을 드러내며,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자주 서로 다른 개념을 같은 말로 오해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코렌은 복잡한 이론 대신, 짧고 명료한 문장과 직관적인 구성으로 미학이라는 넓은 영역을 새롭게 조망한다. 얇은 이 한 권의 책이, 미학이라는 언어 자체를 다시 배우게 하는 작은 사전이자 사유의 도구가 된다.
9791173790430

예술의 미학 정원의 미학

황태연  | 솔과학
35,100원  | 20260209  | 9791173790430
자연과 예술을 관통하는 ‘모든’ 아름다움은 객관적 중화와 주관적 미감의 조응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모든 아름다움은 주관적이면서 동시에 객관적인 것이다. 오늘날 미학적 시대정신은 최종적으로 정원의 아름다움을 향하고 있다. 정원의 아름다움은 자연미와 예술미를 통합한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아름다움으로서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이 책에서는 아름다움을 주·객관적 가치로 분석·규명했다! 자연미와 예술미를 통합한 ‘최고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정원미학, K-Garden과 새로운 예술 장르들의 전도와 발전을 평가·논의했다! 그리고 독자들을 미美의 본질을 규명하는 본격적 논장論場으로 안내한다! 중도미학의 공자와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허치슨·흄·스미스의 중화론적 미학이론 그 리고 칸트·니체·가다머의 반反중화적 주관주의 미학이론을 비판적으로 요약·정리하고, 서양의 정원논쟁, 계성計成의 정학미학과 중국·조선정원을 상론하는 이 책은, 예술가와 조원가들 그리고 미학자(예술철학자)들에게 흥미롭게 읽히는 친근한 벗이 될 수 있다. ‘예술의 미학’을 넘어 ‘정원의 미학’을 새롭게 논하고 이 정원이론을 ‘조선정원’과 새로운 문화상품 ‘K-Garden’의 미학 논의로까지 확장했다. 새로운 미학적 시대정신에 부응하여 조선 정원과 K-Garden을 지면이 허용하는 한 자세히 다루었다. 우리나라의 이 새로운 정원 조영造營 운동에 조응하여 이 논의를 역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17-18세기 중국정원의 서천西遷과 이로 인해 야기된 서양의 정원 논쟁을 앞서 소개했다. 그리고 조선정원과 서양정원에 영향을 미친 중국의 근대적 정원과 정원이론을 분석했다. 중국정원과 조선정원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자연미와 예술미가 통합된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정원의 아름다움은 계성의 이론에 따르면 “비록 인간이 만든 것에서 말미암을지라도 마치 하늘로부터 열린 것처럼(雖由人作 宛自天開)” 만든 것에 기인基因한다.
9791199792913

예술과 디자인은 어떻게 통과되는가 (승인·책임·기억으로 읽는 공공 예술·디자인의 제도)

손주영  | 희문
15,300원  | 20260330  | 9791199792913
예술과 디자인은 어떻게 공공의 장에 들어오는가. 어떤 형식은 승인되고 어떤 형식은 보류된다. 어떤 실험은 제도 안으로 들어오고 어떤 시도는 주변으로 밀려난다. 이 책은 그 장면을 '통과(passages)'라는 개념으로 읽는다. 통과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다. 정당화의 논리, 문턱의 선별, 기록의 고정이 하나의 연쇄 안에서 작동하는 과정 개념이다. 무엇이 허용되었는가만이 아니라, 무엇이 어떤 언어로 번역되고 누구의 책임 아래 배치되며 이후 어떤 선례와 기억으로 남는가까지를 함께 본다. 이 책은 예술행정 이론, 공공미술 연구, 문화정책학 사이에 흩어져 있던 논의를 '제도적 판단'이라는 하나의 평면 위에서 다시 읽는다. 국내외 공공미술·디자인 사례를 가로질러 승인 구조, 책임 배치, 제도 기억이라는 세 가지 분석 틀로 공통 구조를 읽어낸다. 행정 절차의 통과가 형식의 인정과 재배치로 이어지는 순간, 그리고 반대로 어떤 감각과 가치의 인정이 승인 기준 자체를 다시 쓰게 만드는 순간. 이 교차 지점에서 예술과 디자인은 사회 속에서 새로운 위치를 획득한다.
9791176110150

슐라이어마허의 미학 (1819년 강의 및 1832/33년 강의 난외 주석)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 동연
15,300원  | 20260305  | 9791176110150
예술은 감정의 자극을 척도로 빚어낸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결실 “칸트와 헤겔을 넘어, ‘생산 미학’의 거장 슐라이어마허를 만나다!” 독일 고전철학의 거장이자 현대 해석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F. D. E. Schleiermacher)의 ‘미학’ 정수를 담은 『슐라이어마허의 미학』이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슐라이어마허가 베를린대학교에서 진행한 ‘1819년 미학 강의’와 ‘1832/33년 강의 난외 주석’을 저본(底本)으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헤겔과 셸링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슐라이어마허만의 독창적인 예술 철학을 복원해 내어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예술을 단순히 대상의 아름다움이나 객관적 형식으로 규정하는 기존의 틀을 깨고, 인간의 ‘예술적 산출(생산)’ 활동에 주목합니다. 슐라이어마허에 따르면 예술은 인간의 감정이 자극받아 내면에 원형을 형성하고, 이를 다시 숙고의 과정을 거쳐 척도에 부합하게 표현해 내는 유기적인 활동성입니다. 이는 칸트의 형식 미학이나 현대의 수용 미학과는 궤를 달리하는 ‘생산 미학’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슐라이어마허는 예술의 근원을 ‘종교적 감정’에서 찾습니다. 그에게 종교란 추상적 교리가 아니라 무한자(無限者)에 대한 직관이자 느낌이며, 예술은 이러한 내면의 무한한 기쁨과 자극을 상상력의 자유로운 유희를 통해 개성적인 방식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입니다. “가장 위대한 예술 작품은 인간성을 재료로 삼은 작품”이라는 그의 선언처럼, 예술은 학문이나 윤리와 변증법적으로 관계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도야(陶冶)시키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슐라이어마허의 미학』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예술의 본질과 원리를 다루는 사변적 논의를 전개하며, 2부에서는 무언극, 음악, 건축, 조각 등 개별 예술 장르를 상세히 고찰합니다. 특히 다른 철학자들에게서 보기 드문 ‘무언극’에 대한 독특한 해석, 종교적 감정과 가장 유사한 예술로서 ‘음악’이 갖는 위상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따라서 예술에 관심 있는 어느 누구에게나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학문과 예술 그리고 종교가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생동하는 삶 안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주는 이 책은 고전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이론과 실천의 경계를 넘어 ‘무한자에 대한 느낌과 취향’으로서의 예술을 탐구하는 이 여정은, 메마른 일상을 살아가며 진정한 심미적 체험을 갈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영혼의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예술을 통해 세계를 새롭게 직관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빚어내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거장의 친절하고도 심오한 안내서” 『슐라이어마허의 미학』을 권합니다.
9791112149619

렌즈와 세상의 상호작용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박사과정 수료 후 문집)

유삼영  | 부크크(bookk)
20,000원  | 20260225  | 9791112149619
투고할 수 없는 글을 이 책의 지면에 바칩니다. 게재하지 못할 이야기들이고, 끝내 주목받지 못할 연구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출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민속학자의 사명을 품고 세계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박사과정 수료 후 문집이라는 제 세계 안에서만큼은 제 한 몸을 불살라 사라지는 일은 막을 수 있으니까요. 제 책을 읽는 독자가 야구단 한 구단 규모만 되어도 디지털 민속학자로서 당신과 당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겠습니다.
9788946076273

버려진 것들과 혐오의 미학

이재준, 한의정, 정은영, 이지형, 이지선  | 한울아카데미
35,100원  | 20251231  | 9788946076273
버려진 것을 보는 시선, 예술 작품 속의 혐오 정동을 조명하다 밀어내는 동시에 끌어당기는 힘은 어디에서 연유하는가 그동안 현대사회에 만연한 ‘혐오’에 천착해 온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사업단 학술연구총서가 이번 총서 14권에서는 설치, 회화, 사진, 소설 등 여러 장르의 예술 작품들에서 나타나는 혐오 정동에 주목하였다. ‘버려진 것들’은 혐오 정동을 일으킨다. 버려진 것들은 쓰레기, 오물, 오염물질 등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이 이야기하는 ‘버려진 것들’에는 사회에서 배제된 인간, 필요 없다고 치부되는 사물들, 너무 작거나 혹은 너무 거대해서 인간이 인지할 수 없는 것들도 포함된다. 따라서 이 책은 그것들에 관한 예술적 표현으로부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던 여러 소외를 읽어낸다. 이 책이 기획된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서울의 관훈갤러리에서 폐기물, 재생, 생태주의, 그리고 버려진 것들에 대한 기억을 주제로 다섯 명의 작가가 모여 〈재생 버튼: 버려진 것들의 귀환을 위한 리-플레이〉(2023) 전시를 꾸렸다. 연구자들과 작가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었고, 그 생각의 흔적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은 총 두 개의 부로 구성하였다. 1부는 미학, 철학, 미술사, 문학의 이론적 시선 안으로 버려진 것들을 혐오의 논리와 함께 끌어들인다. 2부는 연구자들과 〈재생 버튼〉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이 이론가들과 각각 한 쌍이 되어 서로 소통한 결과물을 전시 기획자인 정은영의 기획 의도와 함께 수록하였다. 책은 인간이 원하는 상태인 깨끗함과 매끄러움을 위해서 매 순간 버려지고 소외되며, 보이지 않아야 하는 존재들에 주목하면서 동시에 하나의 중요한 함의를 주는데, 그것은 그 혐오 정동이 양가적이라는 것이다. 밀어냄과 끌어당김을 동시에 일으키는 일견 모순적으로 보이는 그 정동은 예술 작품 속에서 빛을 발한다. 예술 작품들은 존재를 아우르듯이, 때로는 모순 자체를 그저 보여주듯이, 버려진 것들을 담고, 표현하고, 이야기한다.
9788932044606

미학 이론

TH.W.아도르노  | 문학과지성사
37,800원  | 20251020  | 9788932044606
아도르노 최후의 저작이자 그의 철학을 총결산하는 『미학 이론』 한국어판 출간 40년 만의 완역판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변증법적으로 탐구한 20세기 가장 중요한 미학 이론서 “모든 현대 미학 논의의 출발점” “20세기 가장 중요한 미학 이론서” “비판이론 최후의 결실”이라 이야기되는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미학 이론(Ästhetische Theorie)』 완역판이 출간되었다. 아도르노는 『계몽의 변증법』과 『부정변증법』의 문제의식을 미학의 영역으로 옮겨와, 근대 이성의 모순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진리를 드러내고 해방의 가능성을 보존하는 형식이 될 수 있는지 탐구한다. 철학, 미학, 사회이론 등 다양한 영역에 지속적인 논쟁과 영향을 불러일으키며 오늘날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재적 고전이다. 『미학 이론』은 아도르노 사망 1년 후인 1970년, 문헌학자이자 프랑크푸르트 학파 2세대 연구자인 롤프 티데만과 아도르노의 부인 그레테 아도르노가 그의 미완성 원고와 편집 메모를 정리해 출간한 것이다. 국내에는 1984년 아도르노 연구자 홍승용의 번역으로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이래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읽혀왔다. 4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나온 이번 개정판은 기존 번역을 수정하고, 초판에 누락되었던 「부록」과 「서론 초고」 「독일어판 편집자 후기」를 추가로 번역해 수록했다. 아도르노는 1950년부터 1968년까지 여러 차례 미학 관련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1961년부터 본격적으로 『미학 이론』의 구술ㆍ초고 작업을 시작하여 1969년까지 수차례 수정과 편집ㆍ구성 작업을 거듭했다. 그러나 1969년 8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필생의 작업으로 여겼던 이 저작은 미완의 상태로 남게 되었다. 미완성작임에도 불구하고, 『미학 이론』은 변증법적 사유 방식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아도르노는 자신의 철학적 사유에 부합하는 서술 형식을 실현하고자, 위계적 체계를 거부하고 각 주제에 대한 논의와 명제들이 동일한 중요성을 갖도록 단편적이고 병렬적인 구조로 배치하여 상호 긴장 속에서 의미가 생성되게끔 책을 구성하려 했다. 독일어판 편집자들은 원고 정리 과정에서 텍스트에 반복이나 모순이 있어 교정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라도, 구성을 바꾸거나 다듬는 식의 개입을 최소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어판 개정판은 독일어판의 편집 원칙과 구성을 충실히 따르되, 아도르노가 초고에 남긴 메모를 참조하여 독일어판에서 본문 상단에 표제로 처리했던 내용을 각 절의 소제목으로 붙여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9791194299622

미학이 필요한 순간 (문학과 미술의 동시대적 모색)

박기순, 이동신, 문혜진, 노태훈, 안소현  | 북코리아
18,000원  | 20251120  | 9791194299622
“문학과 미술의 동시대적 모색” ‘제1회 미학비엔날레’의 결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한국미학회 주관으로 2024년 6월에 개최된 ‘제1회 미학비엔날레’의 결실이 한데 모여 ‘미학비엔날레 총서’ 1권으로 출간되었다. 머지않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미학회는 철학적 미학을 표방하는 순수 인문학 학회로서, 매년 내실 있는 학술대회를 조직해 연구자들 간에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첫발을 뗀 이번 ‘미학비엔날레’ 학술대회는 한국미학회의 역량을 끌어올려 조금 더 까치발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한편으로는 미학이라는 학문 영역에 연구할 문제들을 제공하는 예술 현장과 실천에 조금 더 접근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적 미학을 연구하는 학자들 외에도 비슷한 주제를 다른 방식으로 공부하는 다양한 목소리와 소통하여 서로 자극받고 영감받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제1회 미학비엔날레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설정했다. 바로 미학의 접근성 제고와 저변 확대이다. 이 두 목표는 미학이 전문 학술 분야로서 그동안 쌓아온 학문적 성과를 널리 알리자는 미학비엔날레의 근본 취지에서 서로 연결되며,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정규 학회와 달리 미학 전문 연구자만이 아니라 일반 청중도 참여하는 행사, 그리고 미학이 인접 학문 분야와 교류하는 행사의 기획으로 이어졌다. 이를 위해 2024년도 제1회 미학비엔날레에서는 미학과 문학 그리고 미술 분야의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의 시대적 특성, 즉 동시대성에 대한 이론적 성찰과 예술적 탐색을 조망해보았다. “감성의 학으로 출발한 미학이 예술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걸친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데도 최일선에 서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은 그저 희망사항 이상의 진지한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성적이고 비판적이고 대안이 될 수 있는 첨예한 사유들이 시도되고 시험받는 곳이라는 점으로부터 미학의 매력, 난해함, 때로는 불손함과 위험함도 유래하는 듯합니다. 다양한 방향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의 미학 연구가 지속되길,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목소리들이 학회에서 모이고 검증되고 격려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과 향후 발간될 미학비엔날레 총서들 역시 그러한 소망이 실현되는 하나의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발간사 중에서)
9788965114963

미학과 미학의 역사

나카이 마사카즈  | 시간의물레
13,500원  | 20250626  | 9788965114963
『미학과 미학의 역사』는 일본의 저명한 미술사가(美術史家) 나카이 마사카즈(中井正一)가 집필한 『美学入門(미학입문)』을 번역한 책으로, ‘미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예술과 인간, 사회를 연결하는 독창적이고 실천적인 미학 이론을 통해 ‘아름다움’이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시대적, 철학적 실천임을 강조했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고민하고 음미해야 할 내용을 ‘미학’이란 주제를 중심으로 접근했다. 미(美)라는 것은 여러 가지 세계에서 진정한 자신, 본연의 자신, 깊고 깊은 세계에 숨어 있는 자신을 해후하는 것, 즉 예술을 통해 현대라는 시대를 경험하는 시도이다. 미학과 관련지어 아직 학문적 분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고대 그리스 철학자부터 그 이후 서구 철학사에서 미학이 자리매김해 나가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기에 평이하지만 전문적인 용어가 본문 곳곳에 담겨 있다.
9791198633897

정원의 황홀 (온 세상을 끌어들이는 한국의 정원)

윤광준  | 아트레이크 ArtLake
18,000원  | 20241101  | 9791198633897
한국만의 멋과 정서를 한껏 품은 우리 정원 톺아보기! 남다른 시선으로 농밀하게 전하는 우리네 정원 이야기! 우리나라엔 1만여 개의 정원이 있다. 그런데 막상 정원에 가봤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일까? 산 좋고 물 좋고 풍광이 빼어난 곳에 자리한 정자와 누(樓)가 우리 정원이라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보고도 본 줄 모르고 그냥 스쳐 지나가기 일쑤다. 이십여 년 전 우연히 정원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기간 틈틈이 국내외 정원을 돌아보며 사진과 글로 꾸준히 기록을 남겨왔다. 전 세계 다양한 정원들을 다녀보니 우리 정원만의 매력이 더 강하고 확실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최근 몇 년간은 한국의 옛 정원에 푹 빠져 집중적으로 돌아봤다. 유명세나 문화재적 가치 등의 일반적 기준이 아닌, 다분히 주관적인 기준하에 작가가 세심하게 골라낸 22개의 정원을 담아냈다는 게 이 책의 특이점이다. 얼핏 보면 놓치기 쉬운 한국 정원만의 특징이 돋보이는 ‘윤광준의 명원 리스트’인 셈이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풍경에 녹아든 우리네 정원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곳들이다. 이 책의 저자 윤광준은 국내외를 두루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과 나름의 관점을 쌓아온 작가다. 게다가 전문 사진작가 아닌가. 안목과 시선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가 오감을 열어 느끼고 나름의 기준으로 선별하고 해석한 한국의 정원을 만나보자. 평소 별생각 없이 지나쳐온 허름하고 한적한 누각과 정자가 새삼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9791192647456

독신자X기계 (큰글자책) (철학적 포스트휴먼)

한의정  | 앨피
28,500원  | 20241129  | 9791192647456
100년 전 프랑스 예술가들의 에로티시즘 모험 과학의 발전 이끈 ‘허무맹랑한 상상력’의 힘 20세기 초 문학과 예술의 상상력이 곧 과학이 된다고 믿었던 프랑스 ‘파타피직스’ 예술가들의 활약상과 그들의 작품 및 사상을 본격 소개한 최초의 국내 연구서이다. 감각 세계를 탐구하는 학문이 물리학physics, 물리학을 초월한 대상을 다루는 학문이 형이상학metaphysics이라면, 파타피직스pataphysics는 형이상학 너머에 존재하는 학문이다. 형이상학이 물리학의 과학적 증명에서 자유로운 학문이라면, 파타피직스는 과학적 증명은 물론이고 형이상학적 논리까지도 넘어서는 상상의 과학, 부조의 과학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프랑스 파타피지션 예술가들의 발칙하고 맹랑한 ‘에로티시즘’ 모험은 21세기에 어떤 결실 혹은 가능성을 열어젖힐 수 있을까? 콜레주 드 파타피직스 후안 미로, 마르셀 뒤샹, 만 레이, 막스 에른스트, 장 뒤뷔페, 외젠 이오네스코, 보리스 비앙, 움베르토 에코, 장 보드리야르 … 이 예술가, 문학가, 철학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콜레주 드 파타피직스라는 일종의 학회에 함께하고 이를 지지한 인물들이라는 점이다. 이 “학술적이면서 쓸모없는 연구에 전념하는 단체”와 그 구성원(파타피지션)들은 예측에서 벗어나는 일탈적인 것, 선과 악의 공존 같은 대립성, 예상치 못한 사물의 결합 등 예외적이고 비정상적인 것들의 가치를 진지하면서도 자유롭게 탐구했다. 20세기 초 유럽의 지성계와 문화예술계는 이 황당한 파타피직스에 열광했고, 그 영향이 20세기의 문학과 미술, 음악, 건축 등 문화 전반에 남아 있다. 출산과 생식에 매이지 않는 에로티시즘? 이 책은 파타피직스에 빠져든 이들이 보여 준 기계와 인간의 다양한 표현 중에서도 ‘독신자 기계’라는 테마에 집중한다. 마르셀 뒤샹과 레이몽 루셀의 사례가 보여 주듯, 20세기 초중반 문학과 예술에는 남녀 간의 관계, 역사의 기능, 인간과 그 인간을 심판하는 존재 간의 관계를 단순한 기계 메커니즘으로 표현한 예가 다수 등장한다. 뒤샹의 작품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신부, 조차도〉에서 비롯된 ‘독신자기계’ 개념은 이후 수많은 문학가와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되풀이된다. 외형상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는 이 독신자기계는 출산이나 생식에 얽매이지 않는 에로티시즘이라는 흥미로운 영역을 펼쳐 보인다. 이 독신자기계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것은 오늘날 남/여, 인간/기계/동물의 경계가 사라지는 포스트휴먼이라 불리는 우리 시대의 존재 양상에도 함의하는 바가 크다.
9791189263102

바지락 스님

정금윤  | 미학
9,000원  | 20241125  | 9791189263102
정금윤 시인의 시들은 우리 삶에 들어와 있는 자연을 노래하고 있다. 단순히 자연을 그려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통해 우리 삶의 모습을 돌아보거나 반대로 우리 삶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9791166843396

예술의 유토피아 (아도르노의 문제의식)

문광훈  | 세창출판사
27,900원  | 20240813  | 9791166843396
산업화 이후의 현대 사회에서 많은 영역은 수익과 이윤의 원리에 따라 움직인다. 예술이나 문화에는 삶을 물질화하려는 경향을 거스르는 성질이 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시장의 간섭과 상품물신주의의 영향을 받으면서, 그 성질이 상당 부분 훼손되고 말았다. 모든 것이 상품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제 가장 먼저 고려되는 요소는 ‘효용’과 ‘쓸모’다. 이익에 반하는 요소들은 이질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가차 없이 추방당한다. 물질화-자본화-상업화된 삶의 세계에 내재한 모순들은 이질적인 것들이 추방되면서 매끄럽게 중화된다. 이 물질화에 대한 예술과 문화의 비판적 잠재력마저 고갈된 처참한 현실에서 예술과 철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예술과 철학을 중심으로 선회하는 아도르노의 문제의식은 바로 이 처참한 현실에 대한 인식에서 발원한다. 이 책은 20세기 독일 철학자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철학적 사유와 미학적 통찰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오늘날의 물질적 비참과 문화 산업의 획일화된 구조 속에서 예술에 내재한 유토피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도르노의 압축적이고 복잡한 철학적·미학적 개념들을 간명하게 풀어쓰기 위해, 오랜 기간에 걸친 저자의 연구와 성찰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저자는 아도르노의 부정성, 비동일성, 타자성 등의 주요한 개념을 중심으로, 예술이 어떻게 현대 사회의 모순과 대립을 극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논증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철학과 예술에 관한 아도르노의 섬밀한 사유를 따라가면서, 예술과 철학이 모순된 현실에 응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마주할 것이다.
9791189263096

잔소리 불경

염종서(종선)  | 미학
9,000원  | 20240627  | 9791189263096
염종서(종선)시인의 시집으로, 4부로 구성되어 있다.
9788924122749

피구왕을 찾아라 (즐거운 경기를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은?)

미학  | 퍼플
7,500원  | 20240219  | 9788924122749
"피구 잘하는 친구는 제일 많은데, 우리가 졌어!" "경기에서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일까?" 피구는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나서 하는 피구 경기는 학생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간이지요. 선생님도 학생들이 서로 웃으며 뛰는 모습을 보면 즐겁습니다. 하지만 피구 경기는 여러 가지 갈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가끔은 단지 피구 경기 때문에 학생들이 서로 친구들 사이의 신체 능력을 비교하고, 편을 가르고, 함부로 대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함께 즐거운 피구, 아니 모두가 즐거운 체육 활동은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이기고 지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체육 활동의 가치를 같이 생각하고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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