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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당신들의 대한민국"(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4310636

당신들의 대한민국 1

박노자  | 한겨레출판사
0원  | 20110425  | 9788984310636
한국학 교수 박노자의 비판서 『당신들의 대한민국』 제1권. 러시아 태생으로 한국인으로 귀화한 저자가 한국의 대학, 종교, 군대, 인종주의 등 한국사회에서 금기되거나 기피됐던 이야기들을 직설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언론과 지배이데올로기에 길들여진 우리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9788984311794

당신들의 대한민국 2 (박노자 교수가 말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박노자  | 한겨레출판
0원  | 20060118  | 9788984311794
동서양을 넘나드는 폭넓은 시야와 성역 없는 비판으로 박노자 신드룸을 불러일으킨 두 번째 이야기. 한국 사회에 대한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과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부끄러운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두 번째 권에서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지상의 과제로 받아들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이면에 주목한다. 황우석과 삼성 휴대폰으로 대표되었던 (주)대한민국의 외형과 그 내부의 '생존 공포', 갈수록 치열해지기만 하는 '전쟁형 경쟁'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삼성이나 LG전자 제품의 멋진 모양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 뒤에는 이들의 하청 업체에서 열악한 월급과 대우를 받는 노동자들이 있음을, 일부 외국 학자들이 한때 흠모의 눈으로 바라본 황우석의 '성과' 뒤에는 최저 생계비도 안 되는 70만원의 월급을 받으면서 하루 12시간 이상 일한 박사급 연구원들이 있었음을 지적한다. 논의는 '이면의 현상'들을 보여주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이를 가능케하고 공고화하는 지배담론이 어떻게 생겨나고, 퍼져나가는지 살피는 데로 나아간다. '이념적 타자를 때려잡는' 국가보안법의 존재, 획일화된 사고의 패턴을 몸에 배게 만들어 '필요 없는 질문'을 애당초부터 없애버리는 병영문화 등 한국 사회의 여러 모습을 구체적인 사건을 통해 분석했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지배자들의 담론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지배와 복종의 권력 관계가 얼마나 야만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지, 사회가 주입해온 '애국주의' 담론이 얼마나 많은 연대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는지를 말하고자 했다고 밝힌다.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차별과 폭력의 고통이 '남'의 아픔 아닌 '나'의 아픔으로 느껴질 때, 비로소 평화와 공존의 가능성이 열린다는 지은이의 목소리가 절실하게 다가온다.
9788984313378

왼쪽으로, 더 왼쪽으로 (당신들의 대한민국 세 번째 이야기)

박노자  | 한겨레출판
0원  | 20090622  | 9788984313378
지난 2006년 이후 신문과 잡지 등의 매체와 박노자의 개인 블로그에 써온 글을 추려내 엮은 책이다. 박노자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공공성의 한국’ ‘복지국가로서의 한국’으로 가야만 하는 ‘한국 진보 정치’의 현재와 방향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과감하고, 급진적인 ‘왼쪽’으로의 행진에 의해서만 어느 정도 빛이 있을 거라는 것이 박노자의 주장이다. 그 험난한 왼쪽으로의 행진 끝에 도달해야 할 곳은 “양육.교육.의료를 공동체가 책임지는 나라”로 표현될 수 있는, 공공성의 국가, 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이다. 그리고 그것은 피를 흘리지 않는 선에서의 전면적인 ‘사회주의 혹은 사회민주주의 세력’이 주도하는 ‘급진적 개혁’을 통해서만 겨우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박노자가 “왼쪽으로! 더 왼쪽으로!”라는 구호와 실천을 선명히 내세우는 까닭은, 워낙에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는 한국 사회의 전반적 흐름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왼쪽으로 기울어져야 비로소 좌우의 날개를 갖고 나는 새의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주류에 위험한, 불온한 흐름을 형성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복지국가라는 ‘중간 지점’에마저도 갈 수가 없는 것이다. 실제로 타결될 가격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을 먼저 부르는 게 흥정의 원칙이 아닌가?(p.72)” 박노자는 그 근거로 현실에서 복지국가의 모범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국가들은 무상 교육과 무상 의료라는 고귀한 열매를 지배자들의 순순한 양보 하에 얻어낸 것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예로 든다. 가령 노르웨이 노동당의 왼쪽 흐름은 “구소련의 독재를 거부하긴 했지만” 원칙적으로 혁명적 공산주의를 주장했었다. 그 정도의 왼쪽으로부터의 압력이 있었기 북구의 지배층이 불가피하게 양보를 해서 ‘복지 시스템’ 건설에 동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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