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당신들의 조국

당신들의 조국

로버트 해리스 (지은이), 김홍래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개 9,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당신들의 조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들의 조국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25501833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06-10-20

책 소개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의 나치독일이 승리를 거두었더라면?'이라는 가상의 물음에서 출발하는 이야기.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과 숨겨진 독일 제국의 음모를 밝히는 7일간의 추적을 그린다. 소설의 배경인 1964년은 작품 속에서 히틀러가 승리를 거둔 지 20여년이 지난 시점이다.

목차

Part One. 1964년 4월 14일 화요일
Part Two. 1964년 4월 15일 수요일
Part Three. 1964년 4월 16일 목요일
Part Four. 1964년 4월 17일 금요일
Part Five. 1964년 4월 18일 토요일
Part Six. 1964년 4월 19일 일요일
Part Seven. 총통절

저자노트
역자후기

저자소개

로버트 해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났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BBC 뉴스나이트를 비롯해 파노라마 등 시사 프로그램의 리포터를 하다가, 《옵서버》로 자리를 옮겨 정치 담당 기자로 활약했다. 이후에는 《선데이 타임스》와 《선데이 텔레그래프》에서는 칼럼니스트로 정기 기고를 했다. 1992년 데뷔작 《당신들의 조국》이 역사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언론과 대중의 큰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이 작품은 1994년 HBO에서 TV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실존한 독일군 최고의 암호기 에니그마와 영국 정부 통신 본부가 있었던 블레츨리파크를 소재로 한 《에니그마》를 발표해 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2001년 케이트 윈즐릿 주연의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이어 스탈린의 숨겨진 일기장에 얽힌 비화 《아크엔젤》을 발표하며 일약 히스토리 팩션계의 최고봉으로 떠올랐다. 이 작품 역시 2005년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으로 영화화됐다. 고대 로마 시대를 다룬 대작 《폼페이》로 정통 역사 소설가로서 입지를 넓힌 해리스는 《임페리움》(2006년), 《루스트룸》(2009년), 《딕타토르》(2016년)로 그의 필생의 역작 로마사 3부작을 완결 지으며 완벽한 고증, 주관 있는 역사의식, 광대한 세계관으로 역사 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펼치기
김홍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해군 중위로 전역했고, 군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톰 클랜시 원작 『베어&드래곤』과 『레인보우 식스』, <넷포스> 시리즈, 로버트 해리스의 『당신들의 조국』,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 패튼 직선의 리더십』, 『인천 1950』, 『노르망디 1944』, 『워털루 1815』, 『미드웨이 1942』, 『진주만 1941』, 『레이테만 1944』, 『니미츠』, 『맥아더』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게 장난인 줄 알아요?" 나보다 더 미친 사람이 여기에 있었군. "아무래도 당신 먼저 가는 게 좋겠소." 그리고 여자의 팔을 잡았다. 하지만 샬롯은 그의 손을 뿌리쳤다.
"그럴 순 없어요," 여자는 한 발 뒤로 물러서며 페이퍼나이프로 그를 겨누었다. "나도 여기 있을 자격 있어요. 어디 한번 쫓아내보시죠. 그랬다간 있는 힘껏 비명을 질러서 베를린에 있는 모든 게슈타포들을 불러 모을 거예요."
"당신은 칼을 들고 있지만, 나는 총을 갖고 있소."
"아, 물론이죠. 하지만 당신은 그거 못 써요."
마르크는 손으로 머리를 쓸어 올렸다. 그리고는 곰곰이 생각했다. 너는 네가 이 여자를 찾아내서 여기에 다시 오도록 설득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여기 진짜 오고 싶어했던 것은 바로 이 여자였어. 뭔가를 찾고 있었다고. 이런 어리석은 놈 같으니.
그가 입을 열었다. "당신은 내게 거짓말을 했소."
그녀가 말했다. "당신도 마찬가지잖아요. 이걸로 서로 비긴 걸로 하죠."
"이건 위험한 일이오. 제발 부탁 좀 합시다. 맥과이어 양, 당신이 뭘 몰라서 이러는 모양인데..."
"내가 아는 건 이것뿐이에요. 이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 때문에 내 기자 생활은 여기서 종지부를 찍으맂도 몰라요. 뉴욕으로 돌아가면 신문사에서 해고될지도 모르지요. 좀 있으면 이 빌어먹을 나라에서 쫓겨나게 될 판인데 이유라도 알고 싶다고요."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죠?"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