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트릴로지 (디지털 자산 과연 투기인가, 새로운 질서인가)
박상민 | 노북
15,030원 | 20250428 | 9791190462600
디지털 자산,
기술이 아니라 구조로 읽는 시대
5,000조 원을 넘은 디지털 자산 시장.
그 안에 있는 건 단지 기술이 아니다.
STO, RWA, AI, 메인넷, 거버넌스
이 모든 키워드는 하나의 흐름,
바로 ‘권력 구조의 재편’으로 수렴된다.
『슈퍼 트릴로지』는 이 흐름을
AI·메인넷·분산 거버넌스라는 세 축으로 해부하며
“기회냐, 투기냐”라는 질문을 넘어서
“누가 이 시장을 설계하고 있는가”를 묻는 책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은 왜 갑자기 제도권의 관심을 받고 있는가?
ETF 승인, 기관투자자 유입, 커스터디 확대…
겉으로는 기술을 수용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국채의 신뢰가 흔들린 정부들이
새로운 투자자에게 자금을 유도하려는 전략의 일환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 이면을 읽는다.
‘디지털 자산이 커진 것’이 아니라,
‘기존 권력이 그 안으로 들어온 것’일 수 있다는 해석.
『슈퍼 트릴로지』는 다음을 안내한다:
AI가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바꾸는 방식
상위 10개 메인넷이 만든 역설적 중앙화 구조
STO와 RWA가 단순 기술이 아닌 제도화의 설계라는 사실
SEC, EU MiCA, 한국 금융위 등 글로벌 규제 흐름의 교차점
개인·기업·정부가 지금 어떤 전략적 위치에 서 있는지를 판단할 근거
이 책은 기술의 매뉴얼이 아니다.
구조의 실루엣을 그려주는 지도다.
읽고 나면,
디지털 자산 시장이 더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 여기의 권력 공간’이라는 사실이 보이게 된다.
3개의힘, 하나의 미래 - AI, 메인넷 그리고 거버넌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시장이 이미 5,000조 원을 넘나드는 거대한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한편, 부동산·주식·채권 같은 전통 자산에 이어 STO(증권형 토큰), RWA(실물자산 토큰화)가 빠르게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금융권력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핵심 동력으로 AI와 메인넷, 그리고 분산 거버넌스를 하나로 묶은 ‘슈퍼 트릴로지(Super Trilogy)’ 개념을 제시합니다.
글로벌 금융이벤트와 중앙화 vs. 분산화의 갈등
2008년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최근 미국 국채 신용등급 강등
사태까지-“더 이상 전통 금융시장은 안전하지 않다”는 의문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하지만 과연 이런 흐름이 기회인지 투기인지, 신중한 질문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AI+블록체인+거버넌스가 열어갈 미래
이 책은 AI가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어떻게 바꿀지, 메인넷들이 왜 ‘탈중앙’을 표방하면서도 거대 재단·VC 중심으로 중앙화되는 역설에 놓이는지를 탐구합니다. 동시에 디지털 자산이 부동산·주식·채권 시장을 대체하거나 융합할 가능성을 다각도로 짚으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개인·기업·정부 각각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