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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의 종말
한병철, 알랭 바디우 | 문학과지성사
10,800원 | 20151005 | 9788932027838
“이 한 권의 짧은 책이 우리의 사랑을 바꿀지도 모른다” 전작 《피로사회》에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성과사회의 명령 아래 소진되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관찰하고, 《심리정치》에서 자유와 욕망까지 착취하는 신자유주의 시스템의 은밀한 통치술을 파헤친 바 있는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신작 『에로스의 종말』이 출간되었다. 이는 지난 2013년 독일에서 출간된 〈Agonie des Eros〉를 번역한 것으로, 오늘날의 세계에서 진정한 사랑이 위기에 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흥미로운 분석을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에로스란 ‘강한 의미의 타자, 다시 말해 나의 지배 영역에 포섭되지 않는 타자를 향한 것’을 의미한다. 사랑을 위해서는 타자의 발견을 위해 자아를 파괴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데, 전적으로 안락함과 나르시시즘적 만족 외에는 관심이 없는 오늘의 세계에서는 에로스적 경험이 있을 수 없다. 이에 저자는 에로스의 싹을 짓누르는 온갖 함정과 위협들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숭고한 타자성에는 찬가를, “우울한 나르시시트에”는 가차 없는 비판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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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바디우 세미나: 자크 라캉
알랭 바디우 | 문예출판사
19,800원 | 20230110 | 9788931023022
라캉 정신분석은 최후의 반철학이자 가장 정교한 반철학이다 마르크스에게 레닌이 있다면 프로이트에게는 자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라캉 그리고 이에 대한 알랭 바디우의 반박 《알랭 바디우 세미나: 자크 라캉》은 알랭 바디우가 1994~1995년에 진행한 세미나를 엮은 책이다. 바디우는 라캉의 여러 텍스트를 ‘반철학’이라는 키워드로 독해한다. 반철학은 철학의 제일 목표인 ‘진리’를 해임하고자 하는 담론을 말한다. 따라서 반철학의 관건은 철학자라고 하는 지독하게 아픈 인간을 낫게 하는 것이다. 서구 사유의 역사가 철학과 반철학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보는 바디우는 라캉의 텍스트를 정교하게 독해한 후 라캉을 ‘최후의 반철학자이자 가장 정교한 반철학자’라고 규정한다. 나아가 라캉 반철학의 비판으로부터 철학을 옹호하며 라캉 반철학 담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지적한다. 요컨대 바디우는 끝내 라캉 반철학으로부터 철학을 옹호해내고, 라캉의 급진성을 철학 내부로 끌어온다. “저는 철학에 대항합니다”라는 라캉의 선언을 철학의 역사로 편입하는 것이다. 라캉과 바디우의 사유를 아끼는 독자라면, 동시대 가장 위대한 지성 중 하나인 바디우가 반철학이라는 키워드로 또 다른 거목인 라캉의 정신분석을 일관되게 독해한 《알랭 바디우 세미나: 자크 라캉》에서 새로운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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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철학자 비트겐슈타인
알랭 바디우 | 사월의책
15,300원 | 20230220 | 9791192092096
“비트겐슈타인 이후에도 철학은 가능한가?” 세계적인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도발적인 비트겐슈타인론 비트겐슈타인은 왜 우리 시대의 영웅이었나? 철학을 읽는 독자들에게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1889~1951)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 1순위이다. 전통 철학을 언어적 유희로 본 점에서,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그의 이론대로 고독한 침묵의 삶을 실천한 점에서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물로 꼽힌다. 그는 이론보다 실천이 훨씬 더 중요하며 철학 이론이란 특정한 언어적 실천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 ‘이상한’ 철학자이다. 나아가 그는 거의 모든 철학적 명제는 ‘헛소리’이며, 진정한 삶의 문제는 언어 바깥에 있으므로 말할 수 없다고 보았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이 책 『반철학자 비트겐슈타인』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반(反)철학’으로 규정한다. 왜 비트겐슈타인인가? 비트겐슈타인은 전통 철학의 물꼬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려놓은 점에서 무엇보다 ‘철학의 전복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20세기 철학이 ‘언어 비판’으로 전환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그 자신의 윤리적 삶을 통해 철학 바깥으로 밀려난 삶의 문제와 몸소 씨름했다. 그로 인해 이후의 철학자들은 언어 분석에 매달리거나, 우리의 실존적 삶에 답하는 철학을 다시 구상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 바디우는 비트겐슈타인이 생전에 유일하게 출간한 책 『논리-철학 논고』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반철학자로서 비트겐슈타인의 면모와 이론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그의 선구자격인 니체, 그에 대한 라캉의 공감적 서술, 파스칼·루소·키르케고르와 같은 기독교 반철학자들과 그의 관계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서술한다. 이 책은 ‘철학’과 ‘반철학’ 사이의 대결과 그 대표자인 비트겐슈타인을 통해 삶과 존재, 진리와 의미라는 가장 철학적인 문제에 깊이 천착하며 우리 시대를 위한 새로운 철학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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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바디우 세미나: 프리드리히 니체
알랭 바디우 | 문예출판사
21,600원 | 20230110 | 9788931023039
“세계의 역사를 둘로 쪼개라!” 빈곤하지만 결정적인 반철학의 군주, 니체 하이데거와 들뢰즈의 해석을 경유하여 마침내 예술과 철학에 관한 니체의 독창성에 도달하는 알랭 바디우의 지적 여정 《알랭 바디우 세미나: 프리드리히 니체》는 알랭 바디우가 1992~1993년에 진행한 세미나를 엮은 책이다. 바디우는 니체를 비트겐슈타인, 라캉, 성 바울로 이어지는 위대한 반철학자 계보의 첫 번째에 놓고 그의 텍스트를 독해한다. 서구 사유의 역사를 철학과 반철학의 전투사로 보는 바디우는 니체를 ‘빈곤하지만 결정적인 반철학의 군주’라 명명한 후 니체의 여러 텍스트를 살피며 니체 반철학을 정초해나간다. 니체는 ‘유럽이 플라톤이라는 질병으로부터 치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철학자를 ‘범죄자 중의 범죄자’로 일컫기도 했다. 무엇보다 ‘진리, 선, 미, 정의’ 등 철학의 보통명사에 진정으로 분노했다. 때문에 니체는 철학을 구성하는 모든 가치를 전복하여 완전히 끝장내버리기를 작정한 듯 자신만의 사유를 전개했다. 그러나 ‘철학자’인 바디우는 ‘반철학자’인 니체와 대화하기를 포기하지 않고 니체 텍스트를 면밀히 독해하여 자신만의 니체론을 펼친다. 나아가 바디우는 ‘철학자’로서 니체를 어떻게 이해할지를 고민한다. 그리고 철학이 반철학의 유산 위에서 혹은 그 잔해 위에서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바로 ‘현대 철학은 반철학을 가로질러야 한다’는 바디우의 말이 의미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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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위한 두 번째 선언
알랭 바디우 | 도서출판 길
16,200원 | 20221031 | 9788964452615
철학을 위한 첫 번째 선언 이후 20년, 도덕의 모조품이 되어버린 철학의 고유한 실존을 되찾아야 한다 이념의 긍정적인 힘이 복귀할 것이고, 이미 복귀했다는 확신 이 책은 그러한 복귀를 향한 헌사이다 혁신과 실천, 제한 없는 낙관과 끝없는 가능성의 철학자이자 진리와 주체의 철학자인 알랭 바디우(Alain Badiou, 1937~)는 지난 세기의 1989년에 『철학을 위한 선언』(한국어 판 도서출판 길, 2010)을 공표한 바 있다. 그 책은 ‘철학의 종말’이라는 당시의 철학적 정세에 대한 개입이었다. 이른바 거대 담론이 해체되고, 전통적인 철학의 영역이었던 진리와 주체의 문제는 더 이상 제기되지 않았다. 그것은 포스트-근대 철학의 유행과 더불어 일반화된 경향이었다. 그러나 바디우에게 존재, 진리, 주체는 포기될 수 없는 철학의 테마였다. 그는 1989년의 선언에서 진리와 주체의 범주를 전통 철학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개작했다. ‘철학의 종말’이라는 지배적인 테마에 맞서 철학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것이다. 그 선언으로부터 20년이 지나고 세기가 바뀐 2009년, 바디우는 다시 한 번 철학을 위한 선언, 즉 두 번째 선언을 내놓았다. 이 책은 그 두 번째 선언을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첫 번째 선언이 철학의 종말이라는 위협에 맞선 것이었다면, 이 두 번째 선언은 어떤 배경에서 공표된 것일까. 바디우가 진단하는 철학의 현재는 다음과 같다. “20년 전 철학을 위한 나의 첫 번째 선언은 도처에 퍼진 철학의 ‘종말’이라는 언표에 반대했다. 나는 이 ‘종말’이라는 문제틀을 ‘한 걸음 더’라는 모토로 교체할 것을 제안했다. 상황은 상당히 바뀌었다. 당시 철학이 그 실존을 위협받는 시대에 있었다면, 오늘날에는 정반대의 이유로 위협받고 있다. 이를테면, 철학에 작위적으로 과도한 실존이 부여되고 있는 것이다. ‘철학’은 어디에나 있다. 철학은 다양한 미디어의 협객들에게 사회적인 근거로 쓰인다. 철학은 카페와 헬스클럽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철학을 가르치는 잡지들과 스승들이 있다. 전적으로 문제는, 우리가 지금 ‘철학’이라는 말로 철학의 가장 오래된 적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바로 보수적인 도덕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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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우리는 영원을 경험한다
알랭 바디우 | 논밭출판사
16,200원 | 20220420 | 9788996378952
〈가끔씩, 우리는 영원을 경험한다〉는 바디우의 대한 바디우 자신의 개괄적 소개이다. 바디우는 ‘존재와 사건’ 삼부작인 〈존재와 사건〉(1988), 〈세계들의 논리들〉(2006), 〈진리들의 내재성〉(2018)의 집필하면서 처했던 여러 가지 문제들과, 그 문제들을 어떻게 해소하였는지 자세하게 소개한다. 특별히 이 책에서 바디우는 그의 제자들이나 젊은 학생들과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존재와 사건’ 삼부작을 쓰도록 이끌었던 지적 여정과 그 책들을 쓰면서 봉착했던 난점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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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라는 이념
알랭 바디우 | 그린비
26,100원 | 20211110 | 9788976826640
2009년 3월,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자크 랑시에르, 테리 이글턴, 장-뤽 낭시, 안토니오 네그리 같은 사유의 거장들이 런던으로 모여들었다. 버크벡 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한 “공산주의라는 이념”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주최 측에서는 애초에 200명 정도의 청중을 예상했으나, 결과적으로 1000명이 넘는 청중이 참석하여 공산주의가 21세기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두임을 증명하였다. 프리즘총서 39권 『공산주의라는 이념』은 콘퍼런스 발표자들이 낭독한 내용을 최소한으로 편집하여 당시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 “공산주의라는 이념” 콘퍼런스는 공산주의라는 기표를 악마화하는 것에서 벗어남으로써, 급진적 철학과 급진적 정치 사이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재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행에는 사회주의를, 빈자에게는 자본주의를 선물하는 시대에 이 책은 정치적 대안으로서의 공산주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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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무색의 섬광들)
알랭 바디우 | 민음사
12,830원 | 20200320 | 9788937420412
혁명적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검은색에 관한 찬란한 사유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검은색』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진리와 혁명의 철학자인 바디우는 ‘검정(le noir)’이라는 단어 앞에서 처음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쓴다. 군대에서의 춥고 어두운 밤에서 시작해 유년 시절의 깜깜한 방, 손가락에 묻은 잉크를 지나서 혁명기 프랑스의 검은 깃발과 붉은 피에 이르기까지. ‘무색의 섬광들’이라는 부제처럼, 검은색에 관한 찬란한 사유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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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과 무한
알랭 바디우 | 이숲
9,000원 | 20210301 | 9791191131093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 유한과 무한을 말하다 1900년대 초 발터 벤야민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디오 방송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훗날 ‘어린이를 위한 지식’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전례를 따라 질베르트 차이는 청소년과 어른을 대상으로 언어, 이미지, 전쟁, 신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이를 여러 권 소책자로 만들었다. 이 책은 그 시리즈 중 하나로 알랭 바디우가 무한과 유한에 대해 강의하고 청중의 질문에 대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바디우는 철학적·종교적 관점에서 흔히 신과 동일시되는 무한이라는 주제를 설명하면서 시간의 제약을 받으며 반드시 죽어야 하는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 어떻게 무한을 생각하고, 자신의 유한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렇게 잠재적 무한과 실제적 무한을 구분하고, 수학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성찰해 흥미로운 담론을 끌어내기도 한다. 특히 이 책의 끝에는 수학과 출신으로 이상 시문학상, 박인환 문학상 등을 받았고, 다양한 작품을 발표한 함기석 시인의 전문적이고 문학적이며 매우 흥미로운 해제가 실려 독특한 방식으로 이 주제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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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바디우
올리버 펠섬 | 책세상
17,100원 | 20220415 | 9791159318306
우리 시대의 살아 있는 지적 원천들을 만나다 ‘라이브 이론’ 시리즈 자크 데리다, 주디스 버틀러, 알랭 바디우, 도나 해러웨이, 프레드릭 제임슨,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까지, 이들은 우리 시대의 지적 원천으로 평가받는 이론가이며 인문학 및 사회과학 독자라면 반드시 등반해야 할 산과 같은 저자다. 국내에서도 이들은 다양한 영역에 개념적 자원과 이론적 영감을 주면서 끊임없이 인용되어왔지만 이들 각자의 이론을 전체적인 수준에서 해명하는 시도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서출판 책세상은 블룸스베리(Bloomsbury) 출판사에서 펴낸 ‘라이브 이론(Live Theory)’ 시리즈를 번역 출간한다. 동시대 주요 이론가들의 삶과 지적 활동, 나아가 생생한 인터뷰를 적정한 분량에 담은 이 시리즈는 이들의 문제의식을 간파하고 이들의 사유가 그려온 궤적을 조망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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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은 옳다
알랭 바디우 | 문예출판사
0원 | 20191018 | 9788931020823
68혁명의 유산을 분석하고 오늘날의 의미를 살펴보다! 1968년 5월, 프랑스의 거리도 수많은 사람으로 뒤덮였다. 학생들의 시위에서 시작되어 프랑스 전역으로 퍼진 68혁명은 반전운동과 혁명운동의 분위기 속에서 촉발되어, 프랑스의 낡은 관습과 체제, 문화까지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다. 『반역은 옳다』는 평생 사회 변혁을 위해 노력해온 철학자 알랭 바디우가 1968년 5월 혁명 50주년을 맞이해 출간한 책으로, 이러한 68혁명의 유산을 분석하고 오늘날의 의미를 살펴본다. 더 이상 혁명이 살아있지 않다고 여기는 현실 속에서 혁명성을 되살리는 이 책에서 저자는 68년 5월 혁명에 대한 상투적인 전망들, 매도와 향수로서의 기념을 틀림없이 강화하게 될 전망들과 단절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대의 맥락에 이 혁명을 위치 짓고, 그 시대를 벗어나는 독특성, 혁명의 새로운 방향을 통해 제시되는 그 독특성에 주목할 때, 68년 5월 혁명의 위치를 정확하게 규정할 수 있고 그것이 21세기의 오늘에 비추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확언할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하며 촛불혁명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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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예찬 (남녀 간의 사랑은 진리를 생산하는 절차이자, 둘의 관점에서 행하는 세계에 대한 탐색!)
알랭 바디우 | 길
16,200원 | 20101130 | 9788964450215
왜곡된 우리 시대 ‘사랑’의 자화상과 바디우의 ‘사랑’ 철학 남녀 간의 사랑은 진리를 생산하는 절차이자, 둘의 관점에서 행하는 세계에 대한 탐색『사랑예찬』. 이 책은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바디우의 담론으로, 남녀 간의 사랑은 진리를 생산하는 절차라고 단언한다. 그는 사랑에 대해 냉정한 성찰을 수행하며, 그것이 성차에 대한 진리를 생산한다고 말한다. 진정한 사랑이 실종된 우리 시대에 바디우는 사랑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온갖 고독을 넘어 세계로부터 존재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든 것과 더불어 포획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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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삶 (La vraie vie)
알랭 바디우 | 글항아리
10,800원 | 20180914 | 9788967355470
내가 할 말은 상당히 간명하다. 나의 목적은 젊은이들의 타락이다.” 젊은이들이 진리의 주체로서 참된 삶을 살아가기를 소년들, 그리고 소녀들에게 보내는 ‘늙은’ 철학자 알랭 바디우의 제언 철학에 관심이 있든 없든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그리고 오늘날 현대 철학을 이야기할 때 꼭 등장하는 이름 중 하나가 알랭 바디우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 책에서 바디우는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들려준다. 그 대상은 특히 ‘젊은이들’이다.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는 이 책은 1장에서 오늘날 젊음이 갖는 의미를 탐색한다. 그 대상을 성별로 나누어 살펴본 게 각각 2장(소년들의 장래에 대하여)과 3장(소녀들의 장래에 대하여)이다. 이 글들은 바디우가 프랑스 및 벨기에와 그리스 등지의 고등학교나 교육기관 등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그의 세미나를 계기로 실시된 강연들을 토대로 한다. 일종의 젊음에 관한 강의록 묶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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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존재론
알랭 바디우 | 이학사
15,300원 | 20180831 | 9788961473255
▶ 일시적 존재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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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Lessons on Wagner
알랭 바디우 | Verso
116,230원 | 20210101 | 9781844674565
프랑스 철학을 이끄는 거장으로 평가받는 알랭 바디우(Alain Badiou)의 신간 『바그너는 위험한가』는 파시즘의 화신 혹은 위대한 거장이라는 극단적인 평가 사이에서 요동쳐온 바그너 상을 니체, 하이데거, 아도르노, 라쿠라바르트에 이르는 서구 사상사의 맥락에서 검토하고 현대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가로서 바그너를 재정립하려는 시도다. 키치와 할리우드식 스펙터클이 지배하는 시대에 맞서 순수예술의 의미를 되묻는 이 책은 음악은 물론 철학과 예술 전반에 걸친 바디우의 중요한 성찰을 담고 있다. 마침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앞두고 출간되어 내년 한해 동안 집중 조명될 예정인 바그너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 데도 좋은 책이 될 것이다. A leading radical intellectual tackles the many controversial interpretations of Wagner’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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