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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더 큰"(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큰글자도서)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큰글자도서)

이다혜  | 현암사
25,200원  | 20240110  | 9788932323473
여성의 일과 글쓰기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는 이다혜 작가가 5년 전 ‘페미니즘적 책 읽기’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했던 책의 리커버 개정판. 2017년 초판이 나왔을 당시, 어른이 되고 난 후 발견한 문학작품과 영화 속의 여성 문제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여자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꺼내놓은 이 책을 읽고 수많은 여성 독자들이 자신들도 비슷한 혼란의 시기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몇 장이 추가되어 지난 5년 동안 있었던 여성주의의 변화를 엿볼 수 있기도 하다.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한국 영화계에서 나타난 여성 주인공 영화들, 소설 원작의 <82년생 김지영>, <윤희에게>, <우리집>, 최근의 <세 자매>까지의 흐름을 살펴보며 가부장 사회의 일원이던 여성들이 점차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며 살아가려는 변화를 이야기한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리커버)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리커버)

이다혜  | 현암사
13,500원  | 20220520  | 9788932322124
수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샀던 책에 휘둘리지 않고 세계를 넓혀 가는 이다혜 작가의 책 읽기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5년 만에 리커버 개정판 출간 “내가 읽은 것과 경험한 것, 배운 것, 느낀 것 사이에는 늘 이해할 수 없는 틈이 있었다. 아무도 그 차이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어쩌면 그것은 내가 여자인 것과 관련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였다.” 한 사람이 읽은 책이 그 사람의 세계가 된다는 말이 있다. 책의 역할을 과대평가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한 사람이 겪는 경험이 얼마나 한정적인지 생각했을 때, 그래서 책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일정 부분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오랫동안 책 읽기에 길들여진 나머지 혹시 내가 그동안 읽어온 책에서 보여준 대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은 아닐까? 이야기 중독이라고 할 만큼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나가던 독서 유년기 시절을 지나, 이다혜 작가는 언젠가부터 사랑했던 책 읽기의 세계와 내가 실제로 속한 세계에 지나칠 수 없는 괴리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아무리 흥미진진한 모험기도, 세상을 위하는 정의로운 소설에서도, 모든 모험은 여자들이 어디로 떠나면서 시작되는 대신 행운의 존재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경험하지 않고 원망하기보다 사고치고 후회하는 게 나은 세계, 그것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세계를 썼던 무수한 백인 남자들의 소설’에서 온전한 인간으로서 여성의 부재가 보였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는 여성의 일과 글쓰기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는 이다혜 작가가 5년 전 ‘페미니즘적 책 읽기’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했던 책의 리커버 개정판이다. 2017년 초판이 나왔을 당시, 어른이 되고 난 후 발견한 문학작품과 영화 속의 여성 문제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여자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꺼내놓은 이 책을 읽고 수많은 여성 독자들이 자신들도 비슷한 혼란의 시기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위대한 소설들이 담고 있는 큰 그림을 그리는 세계, 대의, 숙명,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들의 운명...아니 잠깐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말고는 작품 속에 없는 건가요? 그냥 여자 어디 없나요? 책 속 안온한 세계에서 살아가던 여성 독자는 그렇게,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몇 장이 추가되어 지난 5년 동안 있었던 여성주의의 변화를 엿볼 수 있기도 하다.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한국 영화계에서 나타난 여성 주인공 영화들, 소설 원작의 〈82년생 김지영〉, 〈윤희에게〉, 〈우리집〉, 최근의 〈세 자매〉까지의 흐름을 살펴보며 가부장 사회의 일원이던 여성들이 점차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며 살아가려는 변화를 이야기한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다혜 기자의 페미니즘적 책 읽기)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다혜 기자의 페미니즘적 책 읽기)

이다혜  | 현암사
11,700원  | 20170430  | 9788932318486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는 '페미니즘적 책 읽기' 대부분의 여성은 어릴 적 한 번쯤은 동화 속 주인공을 꿈꾸어봤을 것이다.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콩쥐팥쥐》에서 여자 주인공은 어떻게 해피엔딩을 맞이했는가. 왕자님이 올 때까지 독이 든 사과를 먹고 누워 있거나, 구멍 뚫린 독에 물을 붓거나 하는 등 극강의 인내심을 보여준다. 동화 속 여자 주인공은 항상 인내의 제왕이다. 많은 작품들 속에서 여성은 투덜거리기보다 인내하는 쪽을 선택한다. 남성의 폭력에, 바람기에, 거짓말에, 불법행위에 그저 인내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이다. 어릴 적 그다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던 소설 속 여성의 모습은, 어른이 되고 보니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여러 여성 문제들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관점에서 그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작품을 읽어내면, 앞으로의 문학 작품에서 보조적인 역할에 그치는 진부한 여성 캐릭터는 사라지지 않을까? 《씨네21》에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를 연재 중인 북 칼럼니스트이자 에세이스트 이다혜가 이번엔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페미니즘적 책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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