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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사는 게 불안한 우리를 위한 아주 특별한 철학 수업)

김대근 (지은이)
믹스커피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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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철학 (사는 게 불안한 우리를 위한 아주 특별한 철학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70433194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2-06-28

책 소개

고전은 보다 넓은 시야로 깊이 있게 사고해 근본적인 문제를 풀 수 있게 한다. 제자백가 철학이야말로 고전 중의 고전이라고 할 것이다. 아울러 제자백가는 당면한 현실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목차

들어가며
_지금 우리에겐 제자백가 철학이 필요하다

1장 조건 없이 남을 챙기고 아낀다는 것_공자
타인을 나처럼 대접하는 일
인간의 자연스러운 마음에 기대어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라

2장 물처럼 사는 것이 가장 좋다_노자
절대도 없고 상대도 없다는 진리
모든 건 저절로 이뤄진다
중국 최초의 미니멀리스트

3장 차별 없이 사랑하고 평화를 지키는 법_묵자
전쟁에 맞서는 묵자의 논리
부국강병을 위한 방법들
차별 없이 모두를 사랑하라

4장 사람답기 위해 마땅히 가야 할 길_맹자
‘선’과 ‘의’라는 도덕적 가치
의를 위해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각오
언변이 뛰어난 토론의 달인

5장 자연을 따르며 긍정적으로 살자_장자
‘쓸모없음의 쓸모 있음’의 깨달음
홀가분하게 살아간다는 것
한계와 경계가 없는 변화의 철학

6장 조금 더 나은 인간으로 거듭나기_순자
욕망과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
예와 음으로 도덕이 정착된 세상
순자가 생각하는 부국강병의 길

7장 강력한 법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라_법가
법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된다
법치주의와 관료제의 탄생 비화
군주에 충성하고 법에 복종하라

8장 명과 실을 밝혀 혼란을 바로잡겠다_명가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다는 말
역물십사, 궤변인가 진리인가
이 말은 이 말, 저 말은 저 말

저자소개

김대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철학과 불교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독서교육 기업에서 독서 콘텐츠 연구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브런치에서 작가명 ‘김바솔’로 인문과 예술, 책과 영화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블로그 바스락(www.basolock.com)을 운영 중이다.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 1년여간 연재했고 <아트렉처>에 2년여간 다양한 예술 관련 글을 기고했다. 지은 책으로 『도가』(살림지식총서 591), 『세계사, 왜?』가 있다. 인류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인생의 모순과 인간의 실존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다. 이 질문들의 해답을 찾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으로 춘추전국시대 중국 사상가들인 제자백가가 당대를 어떻게 이해했고 어떻게 세상을 바꾸려 했는지 탐구하고자 했다. 동서고금 다양한 철학사상가들과의 대담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그들을 향한 편견과 오해를 풀고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진심까지 읽어 낼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더라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라는 공자의 말은 인과 예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을 때 가능하다. 욕망이 사회적 선을 넘지 않고, 말과 행동이 상대를 거스르지 않으며, 지식과 교양이 높은 수준에 오르고, 삶에 대한 통찰력이 생겼을 때 가능한 말일 것이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또 가지려 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부족하다고 여기는 사람, 그가 바로 무위를 행하고 도를 깨치며 세상의 군주가 될 수 있는 사람이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타인을 높이고, 권력을 강화하기보다 백성이 스스로 잘살 수 있게 만들며, 자신의 희생을 통해 세상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한다.


묵자의 실용적이고 공리주의적인 성격은 ‘삼표’라는 개념으로 잘 드러난다. 그는 “삼표란 뿌리이자, 바탕이며, 쓰임이다. 무엇에 뿌리를 두는가. 위로는 옛날 성왕들이 했던 일에 뿌리를 둔다. 무엇에 바탕을 두는가. 아래로 백성이 눈으로 보고 들은 실제적인 일들을 살펴야 한다. 무엇에 쓰임을 두는가. 형벌과 정치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그것이 곧 백성에게 이익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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