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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시간"(으)로 2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5004044

엄마의 시간 (난임ㆍ불임의 벽을 허무는)

Rebecca Fett  | 행복포럼
15,120원  | 20220610  | 9791185004044
이 책의 핵심은 ‘난자 품질의 과학’이다. 난임ㆍ불임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난자의 품질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었다. 그래서 미국에서 장기간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자리잡고 있다. 책의 내용도 목차에서 나와 있는 바와 같이, 먼저 난자 품질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어 난자의 품질을 저해하는 요인들에 관해 설명한다. 여기에는 최신 과학의 지식이 집대성되었다. 이 점이 이 책의 강점이자 매력이다, 대표적으로 비스페놀 A와 프탈레이트 같은 환경독소들이 거론된다. 이전에는 생활 속에서 거의 무시되었던 것들이다. 이어 그 해결책으로 이 책은 시의적절한 보충제 복용을 제시한다. 엽산, CoQ10, 멜라토닌, DHEA 등을 각각의 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들 보충제의 적절한 복용이 난임ㆍ불임 극복에 매우 효과적임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난임ㆍ불임을 극복하는 데 유용한 식생활에 관한 지식을 알려준다. 제대로 된 식생활만 해도 임신ㆍ출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난임ㆍ불임에 절반의 책임을 지고 있는 남성의 정자를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자식이 여성 책임이라는 말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고리타분한 생각임을 명확히 한다.
9791195333868

엄마의 시간 (아기가 행복한 엄마 마음 색칠태교)

이상미  | 책앤
9,800원  | 20160601  | 9791195333868
[엄마의 시간]은 예비 엄마들이 임신 기간 동안 컬러링을 하며 자연스럽게 태교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임신 8주부터 40주까지 엄마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와 아기의 발달 과정에 맞춘 감동적인 글과 도안으로 탄탄하게 짜여져 있다. 컬러링이 시작되는 도입부에는 엄마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글이 있으며, 본그림은 컬러링 포인트로 컬러링을 통해 효과적인 태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컬러링과 태교의 이상적인 결합을 위해 문학과 미술을 전공한 작가들이 자신의 경험과 여러 엄마들의 의견을 수렴해 글과 그림에 반영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서정적이고 예술적인 도안 하나 하나에는 아기를 가진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언제나 따뜻한 배려와 위로가 필요한 예비 엄마에게 격려와 용기를 준다.
9791160504811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삶과 육아의 균형을 되찾는다)

김지혜  | 길벗
13,500원  | 20180528  | 9791160504811
엄마로, 아내로 머무르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방법 ‘독박육아’, ‘육아전쟁’, ‘전투육아’처럼 육아 일상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다. 그만큼 육아하기가 힘들다는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말이 아닐까.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되는 순간,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쓰던 ‘나’는 사라지고 아이만 바라보는 ‘엄마’만 남는다. 엄마는 아이를 챙기고 가족을 돌보느라 하루 10분도 온전히 쉬지 못한다. 그러다 결국 소진되고 지쳐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게 되고, 밤에 아이가 잠들면 반성하고 자책하는 ‘낮버밤반’의 악순환에 빠진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육아 스트레스의 원인을 ‘나만의 시간’의 부재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니 그 해결책은 ‘하루 한 시간’만이라도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다. 이것저것 종일 손이 가는 아이만 돌보기에도 바쁜 시간에 자신을 위해 한 시간을 쓴다는 게 가능할지 의문스럽고, 이기적인 건 아닐까 걱정되는 엄마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먼저 읽고 실천해본 엄마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에 따르면, 하루 한 시간을 자신을 위해 쓰면 그 시간 동안 에너지가 충전되어 오히려 나머지 시간에 더욱 즐겁고 활력 있게 육아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9788952778659

하루 10분 엄마의 시간 (아이가 잠들고 엄마의 생각이 많아지는 때)

김주연  | 지식너머
13,050원  | 20170622  | 9788952778659
아이의 말을 듣고, 엄마의 마음을 쓰는 시간 엄마,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하루 10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아이와의 하루를 되돌아보는 엄마들을 위한 토닥토닥 에세이 다이어리북! 아이가 하루하루 말이 늘고 울며 떼쓰는 대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되면, 엄마는 내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커서 때로는 어른처럼 말하고 때로는 아이답게 엉뚱하고 귀여운 말을 하게 됐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 그러다 아이가 말하는 일이 익숙해지면 당연한 성장 과정이라 여기고 아이의 말을 처음보다는 덜 귀 기울여 듣거나 엄마로서 윗사람의 위치에 서서 아이가 하는 말을 저지하기도 한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항상 아이의 말을 귀담아듣고 예쁘게, 착하게 대답해주기는 힘들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육아 생활 속에서 아이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는 일이 어디 쉽겠는가.
9791125423416

태교 바느질, 엄마의 시간 (꼭 필요한 출산 용품과 아기옷 & 임부복 만들기)

장옥경  | 시대인
0원  | 20160610  | 9791125423416
[태교 바느질, 엄마의 시간]은 아기를 기다리며 만드는 옷과 소품으로 따스하고 설레는 태교의 시간을 선물하는 책이다. 책은 기본패턴으로 원단에 따라 변화를 주어 응용하기 쉽게 구성된 심플 패턴북으로, 태교 시기부터 돌 전후 시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품목들을 수록했다.
9791188451128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는 선배 엄마의 그림 하나)

정하윤  | 이봄
14,220원  | 20180227  | 9791188451128
아이와 엄마는 함께 성장한다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는 엄마와 아이의 성장 드라마이기도 하다. 아이의 신생아 시절부터 유치원 입학 전까지의 시간을 담았다. 1장에서 밤낮이 바뀐 아이의 일상에 지쳐가는 자신의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밥을 거부하는 아이로부터 받은 열패감도 숨기지 않는다. 2장에서는 아이와의 전쟁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전쟁도 만만치 않았음을 이야기한다. 육아 전쟁 속에서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나의 시간도 공간’도 모두 사라졌다. 이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이 마음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알려준다. 3장은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넘어, 남편과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보여준다. 4장과 5장에서 아이는 성장한다. 걷기에 성공한 아이는 이제 엄마와 손을 잡고 함께 산책을 갈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1장에서의 저자와 4장에서의 저자는 다르다. 성장한 것은 아이만이 아닌 것이다. 이렇게 상세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마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엄마의 성장기를 다룬 책이기도 하다.
9791186615294

아이는 엄마의 시간으로 성장한다 (일본의 국제 학교를 그만두고, 두 아이를 가르치면서 깨달은 것들)

노규식, 류지인  | 더부크
13,320원  | 20180115  | 9791186615294
SBS 「영재발굴단」의 노규식 박사를 달려가게 만든 엄마표 수업 “일본의 국제 학교를 그만두고, 직접 아이를 가르친 3년 차 보고서” 제도권 교육에서 자란 엄마는 왜 ‘다른 선택’을 했을까? 『아이는 엄마의 시간으로 성장한다』는 대일 외고와 서울대 나온 엄마가 ‘왜 집에서 두 자녀를 공부시키기로 했는지’에 대해 답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류지인 저자는 결혼과 출산으로 커리어우먼의 삶을 접고, 남편 따라 일본으로 가게 된다. 아이들을 일본에서도 제법 알려진 국제 학교에 보냈으나 아이들의 표정은 밝지가 않았다. 그녀는 “이곳은 일본에서도 명문 학교이지 않은가? 그런데 왜 우리 아이들은 즐거워하지 않는 걸까?”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게 된다. 류 저자는 ‘배움의 본질이 무엇이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공부가 무엇인지?’에 방점을 찍고 답을 구해보기로 했다. 그 결과 엄마의 욕심은 싹 사라지고,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교육만이 오롯이 남았다.
9788958612001

엄마 이제야 알 것 같아 (엄마가 되어서야 알게 된 엄마의 시간들)

박주하  | 청년정신
12,420원  | 20200830  | 9788958612001
▶▶▶ 나는 엄마에 대해 뭘 알고 있을까? ‘80년생 지영이들’의 엄마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무엇을 꿈꾸고 어떤 질곡의 세월을 건너 지금 내 곁에 있는 것일까? 그녀들 또한 예쁘고 빛나던 시절이 있었고, 행복을 꿈꾸던 아름다운 여자였다는 걸 우리 는 자주 잊는다. 나의 엄마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엄마의 인생을 얼마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애쓰는가? 바로 이 질문은 던지는 데서부터 아이를 키우는 나의 삶 또한 달라지기 시작한다.
9788925557106

공부하는 엄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은 이금형의 열정 스토리)

이금형  | 알에이치코리아(RHK)
11,700원  | 20150831  | 9788925557106
전(前) 부산지방경찰청장 이금형의 책. 이금형의 삶은 슈퍼우먼을 연상케 하는데 바쁜 경찰 생활 중에도 세 딸을 모두 엘리트로 키웠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공부하는 엄마'로 살았다. 고졸 순경 출신으로 겪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35세에 방송통신대에 들어가 6년 만에 졸업하고, 40대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 50대에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며 만학의 열정을 불태웠다. 뚜렷한 목적과 남다른 열정으로 늘 공부에 힘쓴 저자의 인생관은 딸들에게 고스란히 전수되어 각각 최연소 행정고시 패스, 하버드대 연구원, 치과의사의 수재로 성장하게 했다. 세 딸의 성장 스토리와 더 발전된 미래를 위해 늘 공부하는 저자의 모습은 일하는 여성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여성의 몸으로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경찰 조직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기까지 저자가 그간 부딪혀온 수많은 난관과 이를 극복한 성공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성에 대한 편견을 업무 장악력으로 극복하고 특유의 '엄마 리더십'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끈 그의 이야기는 여전히 조직에서 여성의 능력을 저평가하고 여성의 존재를 침묵시키려는 고루한 사고관에 일침을 가한다.
9788963011622

나의 시간 엄마의 시간 우리의 시간이 만나는 지금 (엄마와 딸의 유럽 자동차 여행)

정가영  | 가치창조
13,500원  | 20181015  | 9788963011622
엄마와 딸의 유럽 자동차 여행 [나의 시간 엄마의 시간 우리의 시간이 만나는 지금]. 엄마와 딸이 함께 떠난 유럽 자동차 여행기이다. 엄마의 엄마가 떠나간 빈자리에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던 딸이 엄마를 차 뒷좌석에 태우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리고 직접 자동차를 몰고 그리스부터 이탈리아, 스페인, 시칠리아와 몰타까지 유럽 여러 도시를 돌아보았다. 익히 잘 안다고 여겼던 엄마의 다른 모습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더욱 새롭게 보였다.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가 아니었다는 것. 누군가의 귀한 딸이었다는 것. 그것은 부모 자식 관계를 넘어선 같은 여자로서 느끼는 연대감일 것이다. 엄마 안에 딸이 존재하고 딸 안에 엄마가 존재한다. 그래서 티격태격하다가도 금세 웃을 수 있는 사이가 모녀지간이다. 엄마와 딸이 여행을 가봤든, 그렇지 않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녀간의 소소한 일상이 진솔하게 드러난다. 소녀 감성이 넘치는 엄마 모습엔 미소가 번지고, 엄마 걱정이 넘치는 딸의 모습엔 마음이 울컥한다. 이런 꾸밈없는 엄마와 딸의 여행 이야기가 저자만의 감성에 덧입혀 읽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이다.
9791112041692

엄마의 냄비 시간을 끓이다 (냄새는 기억, 밥상은 이야기)

최민수  | 부크크(bookk)
18,700원  | 20250815  | 9791112041692
<엄마의 냄비 시간을 끓이다> – 냄새는 기억, 밥상은 이야기 현관문을 열기도 전에 먼저 도착하는 밥 냄새가 있습니다. 된장의 구수함, 대파가 기름에 닿아 퍼지는 고소함, 갓 지은 밥의 포근함이 한데 어우러진 향. 그 향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집이라는 이름을 완성시킵니다. 이 책은 그 냄새 속에서 살아온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밥상 기억의 연대기입니다. 엄마의 냄비 앞에서 배운 기다림과 조절, 시장 골목에서 건넨 반찬통의 온기, 계절마다 바뀌는 부엌의 풍경, 아픈 날의 국물에서 느낀 위로, 그리고 부재 이후에도 집안을 맴도는 그리움까지. 저자는 냄새와 맛, 그리고 그에 얽힌 사연을 따라가며, 한 집의 부엌이 어떻게 사람을 만들고 관계를 지키며 삶을 단단하게 하는지를 풀어냅니다. 빠름이 미덕이 된 시대에도, 그는 향을 선택하는 느림을 이야기합니다. 남은 밥을 다시 살려내는 재주에서, 밥상머리의 약속을 지키는 힘에서, ‘함께 먹는 사람’을 뜻하는 식구라는 단어의 온도에서, 우리는 오래도록 잊었던 마음의 근육을 다시 만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추억담이 아닙니다. 부엌에서 배운 삶의 철학, 후각이 불러오는 기억의 과학, 공동 식사의 사회적 의미, 계절과 식재료의 순환까지, 감성과 지식을 고루 담았습니다. 각 장마다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자신의 밥상과 냄새,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그리움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다만 모양이 바뀌고 온도가 달라질 뿐, 밥 냄새를 타고 언제든 돌아온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시간은, 어쩌면 당신 마음속의 부엌 불을 다시 켜는 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 불 위에서 끓는 냄비는, 오늘도 누군가를 향해 천천히 향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9791169104357

엄마의 이기적인 시간 (꽃 피우려 흔들리는 엄마들)

박혜민, 장새라, 황미영, 김태리, 이선주  | 미다스북스
16,200원  | 20240104  | 9791169104357
세상에서 가장 이타적인 존재 엄마, 그들을 꿈꾸게 하는 이기적인 시간! “그 시간을 견디고 나서야 무언가 깨달았다. ‘엄마’를 위한 시간이 결국 ‘우리’의 시간이라는 것을.” 진짜 이기적이지 못해 이기적인 시간을 고민해야 했던 엄마들,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일곱 여자의 이야기! ‘엄마’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위대한’ 엄마의 모습과 ‘숭고한’ 모성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여기 일곱 명의 '이기적인' 엄마들이 있다. 위대하고 숭고하진 않을지 몰라도 자신을 잃지 않고 가족과 아이에게 꿈이 되어주는 엄마들이 있다. “나, ‘엄마’도 하고 ‘나’도 할 거야.” 남들이 말하는 엄마라는 기준에 맞춰 자신을 깎아내던 엄마들은 자신을 찾겠다는 다짐 이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길을 잃은 엄마가 ‘나’를 찾는 과정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먹을 것을 찾는 것, 잠을 자는 것, 씻고 자유로이 화장실에 가는 것과 같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부터 시작해 작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자신의 시간을 찾으며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엄마의 이기적인 시간은 비단 나만을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아이에게 ‘사람’의 본질, ‘여자 사람’의 삶을 알려주어야 하는 것까지가 ‘엄마’의 사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건 없는 희생과 눈물, 배고픔. 그런 헝그리 정신은 지금 시대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다.” 여러 모양을 가진 엄마들이 여기에 있다. 각기 다른 모양을 같은 틀에 끼워 넣으며 각자의 ‘탈’을 겪어낸 사람들이다.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나’의 시간이 필요했던 일곱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만의 이기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기적인 엄마들과 함께 여러 삶을 경험하고 또 그것을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으로 사용하는 시간이 되어보자. “엄마의 삶에서 아이와 가족이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떼어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엄마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감히 단언한다.” 이 책은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고 싶어서 한없이 자기를 내어주다 자기가 없어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스스로 이기적인 시간을 찾아나선 엄마들의 이야기다. 이기적으로 조금씩 자기의 숨 쉴 공간, 숨 쉴 시간, 숨 쉴 여유를 찾아가며 자신이 올바로 서야 가족 또한 함께 올바로 설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일곱 명의 엄마이자 책의 저자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읽은 엄마들이 이기적인 시간을 찾는 것이다. 상상하던 온화하고, 따뜻한 모습의 엄마의 모습만 엄마가 아니다. 스스로 여유를 가지고 꿈을 찾아가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또다른 꿈을 심어준다. 모든 삶이 아이 위주로 돌아가서 '나'라는 사람이 사라진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처음 경험하는 낯선 세상을 이 책과 함께 조금이나마 편하게 지날 수 있길 바란다. 오늘, 새로운 꿈을 꾸기 딱 좋은 시간이다. 남들의 선택지가 아닌 내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마음의 신호를 지나치지 말고 꿈을 향해 걸어가길 바란다.
9791196254001

엄마의 그림 시간 (12색물감으로 시작하는 수채화수업)

김이랑  | 책소유
14,400원  | 20180305  | 9791196254001
“꽃, 공간, 음식, 그리고 소중한 아이에 관한 것들… 12색 물감으로 엄마의 일상을 기록하다!” 일러스트 작가 김이랑과 함께 하는 태교육아힐링 수채화 출판계와 SNS상에서 수채화 열풍을 일으킨 김이랑 작가. 그녀의 팬 중엔 30대 전후 엄마들이 많다. 임신 후 태교로, 혹은 어린아이를 키우며 힐링을 위해서, 수채화를 감상하거나 따라 그리려는 엄마들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학창시절 후 붓 한번 잡아본 적 없던 엄마들에게 그림이란 다소 진입장벽이 높아 보인다. 이에 작가는 엄마들도 쉽고 만만하게 배울 수 있는 수채화 기법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수채화를 그리려면 시간 많고, 미술 경험도 있고, 무엇보다 비싼 물감, 팔레트, 붓 등 거창한 화구들이 필요할 것만 같다. 그러나 작가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며, 이 책에서 엄마들도 그리기 쉽고, 그녀들이 그리고 싶어 하는 소재의 수채화 수업을 시작한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수채화는 12색 기본 물감으로만 그린다. 어려운 이름의 비싼 물감은 필요 없다. 미술 경험 또한 없어도 된다. 제공된 밑그림 위에 제안된 방식을 따라 붓칠하다 보면, 어느 새 맑고 청아한 그림을 그려낼 수 있다. 그렇게 붓에 익숙해지면 직접 밑그림을 그린 후 채색을 해본다. 그러고 나서 마지막으로 이랑 그림의 대표적 기법인 ‘밑그림 없이 바로 도화지에 채색하는’ 수채화에도 도전한다. QR코드를 찍으면 작가의 작업 영상을 확인하며 직접 교습 받듯 연습해볼 수 있다. 예쁜 그림을 그리는 데서 끝나면 다소 아쉽다. 그래서 이 책 끝에서는 그림을 활용한 네임스티커 제작법, 액자 데커레이션, 생활소품을 만들 패브릭 제작 정보도 공개한다. ㆍ핵심 독자: 30대 초중반의 임산부 혹은 어린아이를 둔 엄마. ㆍ확산 독자: 20대~40대의 임산부나 엄마.
9791138837248

딸막이와 딸막이 아들 (엄마의 혼백과 함께 떠난 시간여행)

김한영  | 좋은땅
15,300원  | 20241122  | 9791138837248
이 이야기는 엄마의 혼백(魂魄)과 함께 잃어버린 시간의 전설을 찾아 떠난 시간여행이다. 한 시대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에게 바치는 그 아들의 헌사(獻詞)이자 한판의 씻김굿이다. 어두운 시대, 이데올로기의 광풍이 폭풍우처럼 몰아쳤다. 전쟁이 터지자 집을 나간 남자는 돌아오지 않았다. 가정은 풍비박산이 났고 꿈도 행복도 바람처럼 사라졌다. 허허벌판에 알몸으로 남겨진 어미와 자식은 추위와 외로움을 견디며 어두운 밤길을 두 손을 꼭 잡고 걸었다. 그러다 다시 햇살이 비추이자 마침내 그녀는 떨치고 일어섰다.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쟁 이 시작되었다. 무너진 하늘을 뚫고 나왔고 달리는 호랑이 등에서 뛰어내렸다. 운명의 장난 앞에 무릎 꿇지 않았다. 신은 모든 걸 빼앗아 갔지만 그녀의 뜨거운 심장은 빼앗 아가지 못했다. 그리고 마침내 험한 세상과 맞붙어 싸우는 투사가 되었고, 운명이란 괴물과 맞장을 떠 한판 업어치기로 뒤집었다. 삶이란 한가한 구경거리가 아니었다. 딸막은 인파이터 권투 선수처럼 삶의 한가운데로 파고들어 피터지게 싸웠다.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고 누구한테 도 비굴하지 않고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당당하게 살아남았다. 절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그녀는 절망의 늪에서 희망이란 물고기를 건져냈다. 어미와 아들은 눈 덮인 설산을 넘고 열사의 사막을 건너 오아시스를 찾아 떠났다. 황무지를 일구어 희망과 행복의 나무 두 그루를 심었다. 거기서 생명의 꽃이 피었고 인고(忍苦)의 열매가 열렸다. 인생이 한 편의 연극이라면, 위기와 반전의 연속이다. 기적이 일어났다.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사라졌던 아버지란 사람은 북쪽에 버젓이 살아 있었다. 유토피아 같은 세상을 꿈꾸었던 그는 결국 어둠 속의 유령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남편에 대한 원망도 그리움도 가슴속에 꽁꽁 묻었다. 제발 살아 있어만 달라고 빌었다. 행복의 시간은 짧았고, 고난의 시간은 길었다. 그러나 삶이란 포기하기엔 너무나 달콤한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살아있다는 건 아름다운 것이었다. 누군가 ‘왜 사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살아 있으니까!” 이 이야기는, 싸움꾼 엄마와 얼뜨기 아들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처절한 생존기(生存記)이다. 그러나 절망과 눈물이 아닌 생명과 희망의 찬가(讚歌)이다.
9791141962869

시간부족 저질체력 엄마의 글쓰기

한들  | 부크크(bookk)
15,500원  | 20241106  | 9791141962869
일상에서 이어 나가는 엄마의 글쓰기 필살기 - 삶의 중심을 잡고, 삶의 의미를 찾고, 세상과 연결되려고 엄마는 오늘도 글을 씁니다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체력도 고갈되고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다. 깜빡깜빡하기 시작했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잦았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아이들이 중간중간 불러댔다. 하던 일의 흐름이 끊기고, 하다 만 일이 여기저기 흩어졌다. 주변이 온통 난장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언가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폭발해 버릴 것만 같았다. 이 순간, 폭발하는 대신 글을 썼다." "정해지지 않은 삶의 지도를 스스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유리한 고지에 발을 딛고 서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혜택이 얼마나 좋은지 알기에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있다." "‘오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무지 궁금했다. 오늘 아침 둘째 아이가 늦게 일어났다. 피곤한지 느릿느릿 몸을 움직이고, 옷을 입어야 하는데 자기 방에 들어가 꼬물꼬물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이때 혼내고 싸우면 더욱 역효과가 나기에, 아이를 채근하지 않고 여유만만한 척(?)하며 조금씩 준비를 시켰다. 조금 늦었지만 평화롭게 유치원에 입성(?)했다. 그 덕에 오늘도 글쓰기를 지속하고 있다. 그렇게 아이를 보내고 나서도 위기가 닥친다. 이 허연 지면을 어떻게 채워야 하나? 막막해진다. 그럴 때 질문을 던져 본다. “나는 평소에 글을 시작할 때 어떤 방식으로 물꼬를 터 갔지?” 쓸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으면 질문을 던진다. 질문하고 답하고,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막힘없이 글을 이어 나갈 수 있다." ------- 이 책은 엄마로 살아가면서, 아니 엄마로 살아내기 위해 글을 쓰는 삶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왜 글을 써야 하고, 어떻게 글을 쓸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소진된 몸과 마음, 한정된 생활 조건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도 틈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엄마여서, 시간이 없어서, 무언가를 더 할 체력과 힘이 없어서 안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초절전 지속 가능한 글쓰기 방식을 떠올려 보고 적용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쓰다 보니 생활의 중심이 잡히면서 무언가를 더 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답니다. 글쓰기는 단순히 지면에 활자를 처넣는 일만이 아니더라고요. 생활 리듬이 바뀌고 생각하는 범위가 달라졌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되고, 그것을 향해 움직일 준비가 되어 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길, 견고하게만 보이는 현실을 다시금 바라보고 새롭게 창조해 낼 수 있는 비결을 나눠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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