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영화와"(으)로 18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618913

영화와 괴물 (낯선 존재와의 조우)

김현승, 서곡숙, 송영애, 김경, 김희경  | 르몽드
14,400원  | 20251208  | 9791192618913
현실의 괴물들이 영화적 상상력을 손쉽게 압도하는 시대에, 이 책이 독자들에게 ‘괴물’이라는 창을 통해 사고의 틀을 유연하게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 -서문에서 -
9791192618746

영화와 육체

김경, 김현승, 서곡숙, 송상호, 김희경, 윤경원  | 르몽드
14,400원  | 20250429  | 9791192618746
육체, 그 자유로운 몸짓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올해의 비평 주제로 선택한 ‘육체’는 영화가 담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다. 육체가 영화적 서사 속으로 들어설 때, 그 형태와 의미는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확장된다. 장르는 영화가 육체를 다루는 방식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고공 액션, 먹잇감의 사지를 찢어발기는 괴수, 원초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슬랩스틱 코미디, 음악의 리듬을 시각화하는 매혹적인 몸짓들, 그리고 SF 시대에 모호해진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까지. 하지만 영화와 육체의 관계가 단지 장르적 접근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육체는 삶의 흔적들을 간직하면서도 매 순간 늙어가며 죽음을 예고한다. 유동적인 젠더와 달리,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몸은 우리에게 ‘보편적인’ 삶의 기준을 제시하기도 한다. 또한, 영화 속 캐릭터가 잠시 빌린 배우의 몸에 주목하거나 영화를 하나의 살아있는 육체로 바라보는 시각 역시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주제들은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육체의 존재와 그 의미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제 여덟 편의 글을 간략히 살펴보자. (서문 일부 발췌)
9788965642978

대양의 느낌 (영화와 바다)

에리카 발솜  | 현실문화
16,200원  | 20240305  | 9788965642978
대양의 감정, 바다의 느낌이란 어떤 것인가? 영화는 대양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왔는가? 인간의 몸은 3분의 2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바다 역시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물은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인류의 존재 조건인 셈이다. 물의 기원인 바다가 생태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인류세 시대에 예술가들의 가장 첨예한 관심사가 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대양의 느낌: 영화와 바다』는 최근 들어 예술가들의 작업에서 바다가 자주 다뤄지는 경향에 주목해, 지난 100년 동안의 영화에서 바다 풍경을 다뤄온 기록을 탐구한다. 롤랑 바르트는 바다가 의미의 생산을 마비시키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텅 빈 공간이라고 했다. 저자 에리카 발솜은 바르트의 말처럼 바다가 정말 아무런 메시지도 담고 있지 않는 것인지 반문한다. 저자에 따르면, 서사 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할리우드 영화부터 아티스트 필름까지, 1895년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영화의 역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가 보기에 바다는 자연과 문화를 가로지르는 방대하고 유동적인 기록을 품고 있다. 바다는 투명하거나 중립적인 공간도 아니고, 바르트가 규정한 것처럼 부정적인 공간도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바다를 둘러싼 낡은 관념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바르트는 물론 바다에 대한 낭만주의적인 환상까지도 포함해서. 그렇다면 ‘대양의 느낌’이란 무엇인가? 책의 제목으로도 쓰인 ‘대양의 느낌’은 프로이트가 로맹 롤랑에게서 빌려온 어구다. 프로이트는 대양의 느낌을 “나와 외부 세계 사이의 끊을 수 없는 유대감”으로 정의한다. 근대 이래로 인간은 바다를 필요에 따라 언제든 무한정 갖다 쓸 수 있는 상비 자원으로 여겨왔다. 대양의 느낌은 광활한 바다와 해상에 대한 그러한 지배권을 주장하는 것과는 관계없다. 프로이트에게 대양의 느낌은 무한함, 무경계성, 상호연결성의 감각 때문에 자아의 온전함이 상실되거나 적어도 위태로워지는 준 숭고함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프로이트의 은유를 채택해 이 연결된 느낌을 물의 기원으로 되돌리면서, 바다가 사람들 사이, 공동체들 사이, 인간과 비인간 사이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탐구한다. 『대양의 느낌: 영화와 바다』는 다섯 가지 주제를 특이한 방식으로 표류하며 탐색한다. 바다의 자연적 우발성이 영화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해저 촬영의 매력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으며, 연안에서 벌어지는 노동은 어떤 식으로 재현되는지, 노예제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간 항로와 불법 이민은 또 어떻게 다뤄지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세계 무역의 대부분이 해상 운송을 통해 이뤄지는 해양 순환의 물질성이 열린 바다 위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에 할애되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 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아방가르드 영화와 아티스트 필름은 물론 대중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 다종다양한 바다 풍경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영화사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바다와 영화가 얽힌 역사에 대해 체계적인 분류 체계를 제안하지 않는다.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다른 사람들이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작은 출발점을 염두에 둔 다섯 편의 이 에세이는 어떤 결론을 내리기 위한 작업이라기보다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여정을 위한 배에 승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네필적인 작업에 가깝다. 다섯 가지로 제한된 주제는 간결하면서도 촘촘한 소책자 형태로 압축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저 작품으로 이어지는 흐름들이 일련의 파도처럼 펼쳐지는데, 그 모양과 느낌은 파악되자마자 바로 사라지고 다른 것이 그 뒤를 이어 또 펼쳐진다. 독자들은 어쩌면 저자의 글쓰기에서도 대양의 느낌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9791192618425

영화와 권력 (광기와 매혹, 멀고도 가까운)

김경, 김경욱, 서곡숙, 김경수, 김희경, 윤경원  | 르몽드코리아
14,400원  | 20231128  | 9791192618425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르몽드 시네마크리티크」에 영화평을 쓰고 있는 필자들은 영화와 관련한 주제를 선택해 2018년부터 매년 영화평론집을 출판해왔다. 2023년에 선정된 주제는 ‘권력’이다. 11명의 필자 가운데 다수가 이 주제에 손을 들었을 때, 머리에 떠오른 영화 또는 글 의 방향이 있었을 것이다. 얼핏 비슷한 생각을 한다고 예상했으나, 11개의 원고를 모아놓고 보니, 같은 주제를 필자 각각의 개성에 따라 참으로 다양하게 펼쳐놓았다. 근대 이후의 ‘권력’이 구체적이면서 추상적이고,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면서도 명확하게 감지되지 않는 속성을 가졌기 때문인 것 같다. 다시 말해서, 우리 시대의 권력은 노골적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미시적으로 인간의 신체와 개인의 내면 깊숙이 정교하게 침투하고 있다.
9791196517182

영화와 시

정지돈  | 시간의흐름
13,500원  | 20200406  | 9791196517182
잊지 않고 싶어서 잇는 놀이, ‘말들의 흐름’ 시리즈 출판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간의 흐름’ 출판사에서 새 시리즈 ‘말들의 흐름’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누구나 사랑했던 놀이인 ‘끝말잇기’를 테마로 한 이 시리즈는, 우리가 잊고 있던 문학의 즐거움을 다시 잇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을, 낱말과 낱말을, 마음과 마음을, 그리고 이야기와 이야기를 차근차근 이어나갈 예정이다. 놀이의 규칙은 간단하다. 첫 번째 저자가 두 개의 낱말을 제시하면, 두 번째 저자는 뒤의 낱말에다가 새 낱말을 이어 붙이면 된다. 커피와 담배, 담배와 영화, 영화와 시, 시와 산책, 산책과 연애, 연애와 술, 술과 농담, 농담과 그림자, 그림자와 새벽, 새벽과 음악……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이, 한 개의 이야기는 두 개의 이야기가 되고, 두 개의 이야기는 어느 순간 열 개의 이야기가 되어 우리 각자의 시간 앞에 놓인다. ‘말들의 흐름’ 시리즈엔 비밀이 있다. 이 시리즈가 어떻게 끝날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는 것. 출판사 대표도, 디자이너도, 물론 저자들도, 모르긴 매한가지다. ‘음악과 커피’가 되어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가 시작될 수도 있고, ‘음악과 소설’이 되어서 새로운 저자가 필요해질 수도 있다. 조금 짓궂게 독자 저마다의 몫으로 남겨둔 채 ‘음악과 땡땡’이라고 끝낼 수도 있다. 아니, 그런데 끝이 꼭 있어야 하나? 하고 되물을 수도 있다. 이런 마지막도 상상해본다. ‘말들의 흐름’ 시리즈의 한 권 한 권을 읽다 말고 갑자기 보고 싶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상상. 그 사람들과 끝말잇기가 하고 싶어 책장을 덮게 되는 상상. 얼른 두 낱말을 떠올리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거나 메일을 쓰게 되는 상상. 그렇게 저마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 시리즈의 완성은 아닐까?
9791170751472

영화와 함께 보는 사회복지와 인권 (영화와 함께 보는)

이성순  | 어가
22,080원  | 20250307  | 9791170751472
「헌법」 전문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各人)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함을 전제한다. 「사회보장기본법」은 모든 국민이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자아실현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여 사회통합과 행복한 복지사회의 실현을 이념으로 한다. 「국가인권위원회법」 또한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 질서의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념과 가치가 ‘모든 사람의 인권 존중과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활용되고 있는가?’, 무엇보다도 ‘소수집단 지원에 있어 적용되고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면서 〈영화로보는 인권 이야기〉라는 교양과목을 개설하게 되었고 학생들과 토론하며 숙고했던 내용을 이 책에 수록하였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인권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제2부에서는 전통적 약자의 인권에 관해 고찰하였으며, 제3부에서는 사회 이슈별 인권, 제4부에서는 신소외 계층의 인권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이 책은 사회 구성원의 인권 실태를 인권적·복지적 관점에서 조명해 봄으로써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어떠한 관점을 가져야 하는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책이 사회복지사로서의 도덕적 가치와 태도, 기술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9791192618029

영화와 가족

윤경원, 김경, 김경욱, 서곡숙, 서성희, 송연주  | 르몽드코리아
14,400원  | 20220920  | 9791192618029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르몽드 시네마크리티크」에 영화평을 쓰고 있는 필자들은 영화와 관련한 주제를 선택해 2018년부터 매년 영화평론집을 출판해왔다. 2022년에 선정한 주제는 ‘가족’이다. 영화가 영상매체이자 이야기 매체라고 할 때, 이야기의 중심에는 인간이 놓일 수밖에 없다. 인간에게 가족은 가장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영화에서 크고 작은 소재로 다루어져 왔다. 가족 멜로 드라마 장르에서는 메인 플롯으로, 다른 장르에서는 하위 플롯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가족’은 영화와 관련해 다루어 볼 만한 중요한 주제이다. 영화와 가족을 다룬 이 책에서, 김 경, 김경욱, 서곡숙, 서성희, 송연주, 송영애, 윤필립, 이현재, 정문영, 지승학, 최재훈 등 11명의 필자는 각자의 시선으로 영화에서 가족이 재현되는 다양한 방식을 탐구했다.
9788963248349

영화와 이론 (영화의 미학·비평·정책)

이상면  | 북코리아
16,200원  | 20220131  | 9788963248349
영화의 미학·비평·정책에 대하여 이 책은 영화에 관한 미학이론과 비평, 정책을 다룬다. 우선 현대사회에서 영화의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고(제I장), 영화의 미학이론(제II장)에는 주로 20세기 전반기 이론, 영화학에서 흔히 ‘고전 영화이론’(classic film theory)으로 불리는 부분이 포함된다. 여기서 에이젠슈타인과 푸도프킨 같은 러시아 몽타쥬 이론가들과 벨라 발라즈·루돌프 아른하임·발터 벤야민·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같은 독일 문예이론가들의 이론을 설명하고, 또 베르그송의 철학적 영상인지론과 뮌스터베르크의 심리학적 영상이론도 있다. 이들의 이론은 영화예술의 미학을 이해하는 기본적 토대로서, 이런 이론을 알아야 영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20세기 후반의 복잡한 이론들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영화비평(제III장)에서는 영화비평의 간략한 역사를 검토하고, 사회비평적 영화비평을 제시한 크라카우어의 비평을 분석-소개한다. 영화정책(제IV장)에서는 자국 영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대항해왔던 유럽 나라들의 정책을 다룬다. 이들의 이론은 영화예술의 미학을 이해하는 기본적 토대이나, 이상하게도 국내 문헌에서는 소개·설명된 곳이 별로 없다. 이런 기본적인 이론을 알아야 영화를 잘 이해할 수 있으며, 20세기 후반의 복잡한 이론들도 여기서 나왔기에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영화는 문학작가와 다름없는 감독들의 창작물로서 그 시대와 사회의 반영이자 비판일 수 있고, 정치사회 상황에 관한 메시지를 다수 관객에게 전달하는 소통매체(communication media)이기도 하다. 그동안 한국에도 이런 영화들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영화들도 대중적 상업성만 추구한 것은 아니고, 다른 예술매체들 보다 더 매서운 사회비평을 다수 관객에게 전달·호소한 바 있다. 사실 2020년 2월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오스카상을 4개 부문에서 거머쥔 영화 〈기생충〉도 얼마나 예리한 사회비판을 내포하고 있는가. 그것은 한국적인 내용이자 세계보편성도 있기에 인정받았다. 이제 영화는 이론적으로 분석되며 이해될 수 있고, 정치사회 상황과 더불어 파악될 수 있다고 말해졌으면 한다.
9788918915418

영화와 법률산책 (제5판)

최명구  | 법문사
19,800원  | 20240820  | 9788918915418
이 책은 영화에 담긴 법률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86596722

영화와 배우 (스타를 연기하다)

김경욱  | 르몽드코리아
14,400원  | 20210930  | 9791186596722
우리는 거의 매일 영화나 드라마를 접하고 있기에, 배우가 연기하는 건 너무 친숙한 사건이다. 그런데 되돌아보면 ‘배우가 연기한다’는 건 참 이상한 일이기도 하다. ‘연기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일일까? 영화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점을 자신의 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환기했던 장 뤽 고다르 감독은 〈그녀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두세 가지 것들〉(1966)에서, 배우와 캐릭터의 차이, 그리고 연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이 책에서 13명의 영화평론가는 각자 선택한 스타/배우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했다. - 서문에서
9788962070361

영화와 법 (영화와 사례로 보는 법 이야기)

도중대  | 관악출판사
15,800원  | 20130222  | 9788962070361
『영화와 법』은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법의 본래 의미를 확인하고, 현실 사회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쓴 책이다. 형사소송절차 흐름도, 형사소송 단계별 절차, 무죄추정의 원칙, 미국의 형사소송절차 등을 수록하였다.
9788924121841

영화와 인지과학

노준호  | 퍼플
0원  | 20240130  | 9788924121841
저자가 제시한 다양한 아이템들 사이에서 길을 찾아 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며 재미를 발견한다. 단서를 끼워 맞추며 숨겨진 퍼즐 조각을 끝내 발견하는 독자들은 출구를 찾아 나오게 된다. 시간여행과 더불어 영화라는 예술의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
9791159057748

영화와 문화냉전 (미국 외교정책과 아시아 영화네트워크의 기원)

이상준  | 소명출판
29,700원  | 20230715  | 9791159057748
아시아영화제작자연맹과 동남아시아영화제를 탄생시키고 변형시킨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논리 규명 식민과 탈식민아시아 그리고 냉전의 맥락에서 아시아스튜디오 네트워크를 문화적 산업적 현상으로서 분석 이 책은 1953년 7월 한국전쟁 휴전 이후 20년 동안 전후 범아시아 영화네트워크에 영향을 준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지적 구성을 본격적으로 고찰하는 최초의 분석이다. 저자는 아시아 영화문화와 영화산업이 신생 독립국과 식민지 간의 초국가적 협력 및 경쟁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판단하며, 그 뒤에는 미국기관의 재정 및 행정지원이 있었다는 점을 다각도에서 조망한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냉전이 최고조였던 시기와 그 이후 아시아 지역의 영화사경영진, 정책입안자, 지식인, 창의적 인력들이 맺은 영화네트워크를 살펴본다. 이러한 분석은 이들이 영화시장을 확대하고 상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조직을 발족하고, 영화제를 공동개최하며, 영화를 공동제작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작업은 이들이 스타와 감독과 주요 제작진의 인적 교류를 통해 어떻게 대량제작 시스템을 합리화하고 산업화했는지 전면화한다. 이 네트워크가 냉전문화정치와 미국 패권의 산물이었다고 주장한다. 1950년대에 미국기관, 특히 아시아영화제작자연맹은 아시아 영화산업에 재정 및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지식인들과 반공 문화제작자들을 지원하면서 아시아 영화문화 및 영화산업의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이 지점에서 아시아재단의 존재는 특히 중요하다. 1951년에 설립된 이 비정부 조직의 현장요원들은 ‘자유아시아’에 대한 명확하고 일관된 비전을 가진 채, 현지의 ‘토박이’ 영화제작자와 영화감독들이 할리우드의 반공 베테랑과 재단 관리인에게서 적절한 지도를 받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들이 공산주의 세력과 맞서 싸우도록 격려했다. 그 노력의 절정은 과연 아시아영화제작자연맹의 출범이었다.
9791186596081

영화와 관계 (나와 당신이 만나는 순간)

서곡숙, 서성희, 남병수, 송아름, 안숭범  | 르몽드코리아
17,100원  | 20181210  | 9791186596081
이 책은 13명의 영화평론가가 생각하는 ‘영화와 관계’에 관한 글이다. 인생의 어느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관계들을 그려낸 영화들 중에서, 영화평론가들의 마음 한 구석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영화와 등장인물들의 관계에 주목했다. 관계에 관한 영화 평론의 향연인 셈이다. 다양한 사람과의 인연과 관계, 변하고 연대하는 모녀관계, 나비처럼 변화하고 성장하는 사제관계, 그리고 외로운 소년과 소녀의 관계를 통해 사람 간의 관계를 흥미롭고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낸다.
9788964462836

영화와 함께하는 현대 사회 (역사에 영화를 더하다)

차경호, 구혜영, 권은재, 김미라, 김수정  | 해냄에듀
17,100원  | 20250915  | 9788964462836
12편의 영화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근현대사 수업을 만나다 ‘전쟁과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 ‘차별과 혐오의 극복’을 주제로 12편의 영화와 함께하는 근현대사 수업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를 통해 현대 사회를 성찰하는 『영화와 함께하는 현대 사회』를 출간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는 왜 끊임없는 갈등과 폭력에 시달리는가?”, “과학 기술이 날로 진보하는 이 시대에도 우리는 편안할 수 없는가?”,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의 기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였다. 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영화를 매개로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놓고 함께 토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업을 제시하였다. 책은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12편의 영화를 다룬다. ㆍ전쟁과 평화: 〈영웅〉, 〈1917〉,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스윙키즈〉 ㆍ인권과 민주주의: 〈핵소 고지〉, 〈셀마〉,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 〈미안해요, 리키〉 ㆍ차별과 혐오의 극복: 〈파리의 딜릴리〉, 〈그린 북〉, 〈호텔 르완다〉, 〈크레센도〉 앞서 출간한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와 마찬가지로, 『영화와 함께하는 현대 사회』 역시 영화를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뿐 아니라 현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