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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가족

영화와 가족

김경, 김경욱, 서곡숙, 서성희, 송연주, 송영애, 윤필립, 이현재, 정문영, 지승학, 최재훈 (지은이)
르몽드코리아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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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가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화와 가족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91192618029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2-09-26

책 소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르몽드 시네마크리티크」에 영화평을 쓰고 있는 필자들은 영화와 관련한 주제를 선택해 2018년부터 매년 영화평론집을 출판해왔다. 2022년에 선정한 주제는 ‘가족’이다.

목차

서문
가족, 가깝고도 먼... | 김경욱

제1부 그럼에도 가족

1장 회생하는 아빠들 | 송연주

1) '싱크홀', 무너진 집에서 아이들을 구한 아빠
2) '발신제한', 협박범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한 아빠
3) 회생 과정의 영웅성

2장 '혼자 사는 사람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이장' : 아버지, 쓸쓸해서 쌀쌀한 그 삶 | 최재훈

1) 아버지, 당신의 공백, '혼자 사는 사람들'
2) 쓸쓸해서 쌀쌀한 아버지의 삶,
3)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4) 아버지, 나는 당신의 가족입니다, '이장'
5) 가부장제의 유령과 작별하기

3장 이민가족 - 외할머니의 이름으로 : '미나리'와 '파친코' 그리고 '엄마 UMMA' | 김 경

1) 이민 가족 : ‘코로나19’부터 ‘외할머니’까지
2) 외할머니가 전하는 한국 정체성, '미나리'
3) '파친코' 또 윤여정 외할머니, 순자와 선자
4) '엄마'(UMMA), 섬뜩한 ‘실재계’ 외할머니
5) 외할머니의 이름으로

4장 '가을 소나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 김경욱

1) 엄마, 샬롯
2) 첫째 딸, 에바
3) 둘째 딸, 헬레나

제2부 그러니까, 가족

5장 한국 SF영화 '승리호'와 '서복'에서 발견한 가족 | 송영애

1) 가족과 영화, SF영화의 관계
2) 아버지 혹은 어머니의 이름으로
3)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4) '승리호', '서복' 그리고 가족

6장 가족, 그 혈연 너머 | 지승학

1) 여는 말
2) 가족과 터부
3) ‘죽었으면 좋겠어.’
4) 가족 관계의 왜곡과 진실
5) '어느 가족'의 두 가지 시선
6) 사례 1. ‘낳고 싶지 않았어’
7) 사례 2. ‘손님’과 ‘남편’의 중간
8) 사례 3. 도둑질과 이름
9) 사례 4. ‘토크룸’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순수 관계
10) 사례 6. 시체안장과 사체유기
11) 그래서 가족이란

7장 조각조각 흩어진 가족사진으로 창조한 산뜻한 모자이크, '안경' | 윤필립

1) 익숙한 낯섦
2) 가족사진
3) 섞이지 못하는 이질적인 사진 조각, 타에코
4) 이질적인 조각에 의미가 부여되는 시간, 자전거 타기
5) 모자이크로 재탄생된 사진 조각들

8장 '플로리다 프로젝트' : 가족은 꼭 함께 살아야 하는가? | 서성희

1) 아이를 키우는 환경, 공간의 아이러니
2) 모성애와 양육
3) 엄마의 품격
4) 엔딩 장면

제3부 그러므로, 가족

9장 '기생충' : 한 지붕 세 가족의 비극적 탄생 | 정문영

1) '기생충': 파국의 시대의 새로운 버전의 한국 가족영화
2) 부자 가족과 가난한 가족
3) 가난한 가족의 비체화와 구별 짓기
4) 계단 영화: 지하로의 추락에 대한 공포
5) 한 지붕 세 가족의 생일파티
6) 기우의 주관적 의식과 카메라-의식

10장 '암살' : 가족 해체와 민족 내분의 알레고리 | 서곡숙

1) 가족-민족의 상관관계와 '암살'의 알레고리
2) 알레고리적 인물의 반복/변형과 주변 인물의 관계망
3) 욕망의 축 : 알레고리의 무상함에 대한 통찰과 다이몬적 본성
4) 의사소통의 축 : 알레고리의 파편화와 이율배반성
5) 가족-민족 : 인물의 반복/변형, 욕망의 상실, 의사소통의 파편화

11장 '극장판 주술회전 0' : 가족 와해의 시대, 공포가 귀환한다 | 이현재

1) 사토루의 지론, [사랑⊂저주]
2) 싸울 이유가 부정적인 경우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3) 가족 와해의 시대, 혹은 공포의 귀환

저자소개

김경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동국대와 중앙대에서 영화이론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화사에서 기획과 시나리오 컨설팅을 했고,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소위원회 위원, 객원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영화평론가로 글을 쓰면서, 대학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영화는 무엇을 보는가』(2016), 『나쁜 세상의 영화 사회학』(2013), 『블록버스터의 환상, 한국영화의 나르시시즘』(2002) 등이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김경욱의 시네마크리티크」와 「김경욱의 문화톡톡」 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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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현대비평이론과 드라마 연 구로 영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현 대영미드라마학회장을 역임했으며, Modern Drama, Korea Journal, English Studies등 다수의 국제전문학술지 및 국내외 연구 논문과 저서를 출판했다. 대표 저서로는 『해럴드 핀터의 영화정치성』(2016), 『해럴드 핀터의 정치성과 성정치성』(2010), 『현대 비평이론과 연극』(2005), Pinter at Sixty (1993) 등이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서 「정문영의 시네마크리티크」를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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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영화평론가. 문학박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홍보이사, 2011년 《동아일보》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으로 등단. 현재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저서로 『영화로 읽는 도시 이야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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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영화학박사.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시나리오를 쓰고 단편영화를 만들며 감독을 꿈꾸다, 졸업 후 영화제작사에서 영화 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했다. 경영학과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가 관람 후 지각된 성과와 만족에 미치는 영향」으로 석사학위를, 영화영상학과에서 「여성 복수영화의 장르적 진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 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대표, 대구영상 미디어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와 방송과 지면에서 영화와 관련된 말과 글로 영화·영상 생태계를 살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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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문화예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37회 영평상 신인평론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등단하였다. 제3회 르몽드 영화평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월간 객석',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월간 에세이' 등 문화예술전문지에 영화 및 공연예술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영화에세이집 『나는 아팠고, 어른들은 나빴다』가 있다. 영화를 오독하지 않고 정직하게 읽어줄 수 있는 창작자로서의 비평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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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단편영화 4편을 만들었지만, 실험영화에 관심이 생기면서 대학원에서 영화이론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 대중문화, 영화역사, 영화교육, 대안영화 등을 연구하며, 《세계일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기고 중이다. 공저로 『영화예술의 이해』(2000), 『은막의 사회문화사: 1950~70년대 극장의 지형도』(2017), 『한국영화감독1』(2020), 『영화와 배우』(2021), 『영화와 가족』(2022), 『영화와 권력』(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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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동국대 영화학 박사 수료. South Baylo University에서 한의학으로 석사, American Liberty University에서 한방정신분석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화사와 방송 프로듀서(PD)로 기획과 연출, 시나리오 작업을 했으며, 영화제 프로그래머 및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만희』(2005)는 영화 「만추」 복원작업의 결실이었으며, 『멜로드라마란 무엇인가』(1999)에서 김기영 감독의 <하녀> 연작을 썼다. <신성일론>, <이미숙:두 개의 입술-양성적 카리스마> 등 배우론을 통해 섹슈얼리티를 탐구했고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와 <족보>를 통해 한국성을 모색했다. 정신과 몸에 대한 치료적 접근으로 영화와 한의학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김경의 시네마크리티크」를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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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평론가. 세종대학교에서 영상예술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세종대와 정화예술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였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인터넷)에 문화평론과 영화평론을 연재하였다.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기획개발 지원사업에 공동작가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창작역량강화사업에 작가로 선발되며 제작사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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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강의하며 한국 언어/문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한국어교육)을 전공했으며, 에모리대(미국) 대학원 펠로우십 후 국립정치대(대만) 한국어문학과와 난양공대(싱가포르) 인문대학 교수로 지냈다. 2019년 귀국 후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초빙교수이자 한국어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학교 강사 및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총무간사 등을 역임 중이다. 『영화와 가족』, 『한 국게이영화사』, 『전우치전』(이상 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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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K컬쳐·스토리콘텐츠연구소, 리서치앤컨설팅그룹 STRABASE 뉴미디어·콘텐츠 섹터 연구원. 「한류 스토리콘텐츠의 캐릭터 유형 및 동기화 이론 연구」(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한국콘텐츠진흥원) 「저작권 기술 산업 동향 조사 분석」(한국저작권위원회) 등에 참여했다. 2020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부문, 2021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평론부문 신인평론상, 2023 게임제네레이션 비평상에 당선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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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척 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무관심한 척, 그리고 괜찮은 척했다. 내 마음을 들키는 것이 끔찍해 애써 도망쳐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사람들과 제법 거리를 둔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그렇게도 싫었던 선 배의 행동을 따라하고 있고, 무심하게 살아왔던 부모의 표정을 닮아 가고 있다. 게다가 그저 귀찮고 번거로워 밀어내는 후배의 눈빛은 이렇게 시시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를 닮아가고 있다. 고작, 그런, 쓸쓸한 나를…….”
- 아버지, 당신의 공백, <혼자 사는 사람들> 中


“<싱크홀>과 <발신제한>의 아빠들은 경제적 여유를 꿈꾸는 시민 이자, 아이를 아끼는 부모다. 그들은 ‘싱크홀이라는 재난’ 혹은 ‘협박이라는 위기’에서 직접 자신의 아이를 구해냈다. 아빠들의 마지막은 아이들의 시선과 함께한다. 아이들은 엄마와 분리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하고 성장하는 아빠의 모습을 직접 보게 된다. 이는 ‘아빠’라는 존재가 영웅적이기를 바라는 심리가 투영된 것은 아닐까. 이들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의 표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빠들의 ‘회생’과 ‘낭만적 해결’이 주는 대리만족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볼 만하다.”
- 회생 과정의 영웅성 中


“많은 영화 속에서 아버지는 권위주의와 무능력함이 공존하는 최악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아버지는 늘 처치 곤란인 총체적인 문제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이해영・이해준, 2006)는 끝내 아버지에게 한 방을 날리는 장면을 만화처럼 희화화해서 만들어낸다. 그렇게 아버지를 버리고서야 해결되는 주인공의 삶은 그 상징성 때문에 더 쓸쓸함을 만들어낸다. 그럼에도 연민을 넘어 삶의 긍정과 인간에 대한 성찰의 힘을 가져가길 바라는 건, 우리네 아버지가 영화 속에서나마 제 몫을 했으면 하는 대안적 믿음에 다름 아니다.”
- 가부장제의 유령과 작별하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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