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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영화와 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51718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0-04-06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51718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0-04-06
책 소개
시간의 흐름 출판사에서 새 시리즈 '말들의 흐름'을 선보인다. 말들의 흐름 시리즈 세번째 책 <영화와 시>는 매일같이 영화를 보고,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는 (그럼에도 결코 에세이는 쓰지 않겠다던) 소설가 정지돈의 첫 단독 에세이다.
목차
좋아하는 것 또는 좋아하지 않는 것
삶/삶
나는 ~한다, 고로 ~한다. 그러므로 나는 ~의 ~다.
거울이 다른 거울을 들여다보면
점심을 먹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시
잠은 패배자의 것
영화는 체력 싸움
아마도 내가 당신의 아내가 되지 않은 것은 잘된 일
징크스
브로드스키의 삼중 생활
코듀로이 바지를 입은 구름
무의미의 제국
복제 예찬
브루스 윌리스는 브루스 윌리스다
나는 결코 새로운 것을 쓰지 않는다: 캐시 애커
인용 목록
저자소개
리뷰
day*******
★★★★★(10)
([100자평]정지돈님 에세이스트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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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10)
([100자평]고백록에 버금가는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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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10)
([100자평]만신전의 유일신 정지돈. 이것은 미래의 책이며 이미 당...)
자세히
spl**
★★★★★(10)
([100자평]2007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잠을 자던건 나뿐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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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10)
([100자평]정지돈의 집요한 문장을 읽노라면 너무 지긋지긋한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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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
★★★★★(10)
([마이리뷰]이제야 보이네..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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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말***
★★★☆☆(6)
([100자평]이 책은 웩 이라는 글자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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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딘*
★★★★☆(8)
([100자평]예술계 사람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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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8)
([마이리뷰]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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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중학교 때 영화 잡지를 정기구독하기 시작했고(《스크린》이었다) 고등학교 때 《키노》를 봤다.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고 과 사람들에게 〈이지 라이더〉가 인생 영화라고 했다. 거짓말이었다. 인생 영화는커녕 한 번도 제대로 보지 않았다. _삶/삶
시에서도 유사한 일이 발생한다. 나는 이성복과 황지우, 박남철, 이준규, 황병승 등의 시를 다시 볼 자신이 없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 괜찮아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_나는 ~한다, 고로 ~한다. 그러므로 나는 ~의 ~다.
남한의 모든 시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로 통한다. 방금 한 말은 거짓이다. 사실 시는 다른 많은 문창과나 예고로 통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파멸과 광기와 진실로 이어지는 길이다. 사실 나는 등단을 위해 글을 쓰기 전까지 서울예대에 문창과가 있는지도 몰랐다. _점심을 먹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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