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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삶을"(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4949671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 김영사
14,220원  | 20220211  | 9788934949671
《사랑의 기술》을 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에리히 프롬의 깊은 사유와 예리한 통찰 명실상부한 사랑의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이제 《사랑의 기술》이 말하는 관계의 사랑을 넘어, 보다 더 근본적이고 모든 사랑의 핵심인 ‘삶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자신을 미워하며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삶을 사랑할 자유에 대해 통찰한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발표 작품으로, 에리히 프롬의 마지막 8년을 함께한 조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라이너 풍크 박사가 유작을 엮었다. 에리히 프롬은 삶을 사랑하는 능력의 상실을 현대인의 핵심 문제로 삼으며, 경제, 사회, 정치, 노동과 연계해 깊이 성찰한다. 나르시시즘, 이기주의, 결핍, 소외 등 심리적·정신적 관점부터 대량생산, 기술 맹신, 경제적 과잉 등 사회경제적 조건까지 우리가 자신의 삶을 무의미하다고 여기는 이유를 탐색하고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살아 있음의 철학이다.
9791141137526

우리는 무한한 우주를 건너 서로를 만났고 이 삶을 함께하고 있어 (펫로스, 반려동물 애도의 기록)

최하늘  | 알레
17,820원  | 20240530  | 9791141137526
펫로스 심리상담사가 전해주는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치유와 애도의 상담 에세이 한 사람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라는 존재를 넘어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는 깊고 진한 유대와 친밀감을 선물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각자의 반려동물은 특별하고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그런 반려동물의 죽음과 그로 인한 슬픔은 대개 예상과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삶에서 반려동물이 이렇게나 큰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로 그 상실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된다. 가슴 통증, 호흡곤란 같은 신체 증상과 수면, 인지 기능 등 생리적 시스템에 변화가 생기고, 난데없이 불안감이나 우울감에 휩싸이며, 일 처리나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에도 어려움이 따라오는데 이런 증상을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이라고 한다. 저자는 2015년부터 반려동물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해 펫로스 심리상담소를 만들고 치유 모임을 시작하여 전문적인 펫로스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슬픔을 수용하고 회복하는 방향에서 이를 위한 애도의 여정에 동참 중이다. 이 책에서는 반려동물과 이별한 열 명의 반려인을 만나 상실과 슬픔을 겪어내는 애도의 과정을 그대로 글로 담아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반려견, 반려묘를 잃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반려조, 반려묘(卯)와 이별한 사람들의 상실과 슬픔, 애도의 이야기를 실어 더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9791161290737

우리는 어떻게 선한 삶을 살 수 있는가? (도덕적 삶 속에서 다가오시는 하나님)

존 헤어  | 새물결플러스
14,400원  | 20180813  | 9791161290737
오늘날 한국 사회는 높은 수준의 윤리적 요구와 더불어 그에 도달하지 못하는 현실에 비롯되는 정신적·집단적 혼동과 갈등을 겪고 있다. 이 책은 도덕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두 가지 질문, 즉 어떻게 우리가 도덕적으로 살 수 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의 문제를 다룬다. 이 책의 저자인 존 헤어는 인간에게 주어진 도덕의 요구가 너무 높아 우리가 가진 자연적 능력으로는 이를 완전히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것을 도덕의 간극(Moral gap)이라고 부르며, 이 문제는 도덕의 요구를 낮추거나 인간의 능력을 과장하는 식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것으로 진단한다. 더 나아가 그는 도덕의 문제가 속죄와 칭의 그리고 성화라는 기독교 교리가 설명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서 극복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우리가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하는가의 문제에 관해서 일반적으로 제안되었던 철학적·역사적 대답들을 살펴보고 그것의 문제점들을 지적한다. 즉 도덕의 권위는 도덕적 지각이나 인간의 이성, 인간의 본성 혹은 공동체에 근거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최고 목적인 하나님과의 연합을 향해 가는 경로로서 하나님이 규정하신 것이고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초한다. 그러나 저자는 일반적인 제안들을 단순히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하나님의 권위 아래에서 이해될 때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따르는 도덕은 기독교 신앙을 배경으로 이해될 때만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책 전체에 걸쳐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일반인 독자들을 위해 윤리적 개념들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때로 시와 이야기를 사용해 논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그의 논의 뒤에는 서구 도덕 철학의 큰 흐름이 자리하고 있고,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간의 응답을 둘러싼 윤리적 자율의 문제를 다룰 때는 하나님의 명령의 윤리와 자연법 윤리 사이의 창조적 대화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복음주의 신앙이 녹아 있는 윤리 이론이 주는 감동과 더불어 신선한 지적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도덕이 어디에 근거를 두는지, 도덕적 의무의 요구와 우리의 능력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좁힐 수 있을지, 우리가 어떻게 선을 추구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9788974183752

우리는 어떤 삶을 선택할 수 있을까 (인류 고전 15권에 묻고 스스로 답하다)

박병기  | 인간사랑
13,500원  | 20180220  | 9788974183752
이책은 올해(2018년) 3월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고전과 윤리’라는 진로선택과목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금강경], [논어] 같은 동양 고전을 물론이고 [국가]와 [니코마코스윤리학] 등 서양 대표 고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신약성서]와 [꾸란]이 포함되어 있어 종교 간의 만남과 대화를 위한 토대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은 책은 ‘고전과 윤리’ 교과서 대표저자인 필자가 이 과목에 포함된 15권의 고전과 어떻게 만나 대화할 수 있을지를 안내하는 내용과 실천지침을 담고 있다. 교사들은 물론 이 땅의 모든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간절한 소망, 즉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또 그 과정을 우리 아이들과도 나눌 수 있는 시·공간의 확보가 가능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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