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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으)로 37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8741303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 미디어숲
14,220원  | 20211120  | 9791158741303
★★★★★ 21세기 새로운 르네상스를 만들어갈 미래 청소년들의 필독서! 퍼펙트 스톰을 대비할 가장 강력한 비밀 병기 인문학을 주시하라! ★★★★★
9791193239148

무기가 되는 생각법 (인공지능 시대)

변창우  | 세이코리아
19,800원  | 20240701  | 9791193239148
"문제를 해결하는 건 AI가 아니라 인간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인간만이 가능한 통합적 사고 프로세스의 모든 것! AI 시대의 본질은 'AI는 가장 유용한 문제해결 도구일 뿐'이라는 사실. 인간의 문제해결 역량이야말로 AI 시대의 진정한 무기다. 분석의 좌뇌와 창의의 우뇌의 기능을 통합하고, 인간의 대표적인 문제해결 접근방식 세 가지를 통합한 현대인을 위한 사고와 업무 프로세스의 정석, HIPS PROCESS 바야흐로 AI 시대다. 지금 직장인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AI가 우리의 일과 직장을 어떻게 바꾸어갈 것인가 하는 문제다. ‘AI가 우리의 자리를 대체할 것인가?’, ‘AI를 활용하여 성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은 이러한 질문에 답함과 동시에, 우리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관점과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새로운 기술이나 사업모델이 출현했을 때, 기업과 개인이 취해야 할 정답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사업모델을 활용하는 것이다. AI에 대한 대처법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AI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더욱 잘하고, 그것을 위해 AI를 잘 써먹어야 한다. 인간은 더욱 인간다워져야 한다.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인간지능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익히고 ‘문제해결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_서문에서 저자인 변창우는 30년 넘는 세월 동안 제조업 회사인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드 컴퍼니, LG전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삼성생명 등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문제해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즉 HIPS(Human Imtelligence Problem Solving) 프로세스를 고안했다. HIPS 프로세스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이다. 분석의 좌뇌와 창의의 우뇌를 통합하고, 로직트리와 디자인 씽킹 그리고 데이터 분석까지 대표적인 문제해결 접근방식을 통합해 인간의 지능을 전적으로 활용한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인간지능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또 직장인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방식들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쉬운 개념으로 보여준다.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은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빠른 해결이 요구되는 지금, 다양한 문제해결 상황에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 가이드북이다.
9788999730375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인공지능 시대의, 5판)

백영균, 김정겸, 변호승, 왕경수, 윤미현  | 학지사
20,700원  | 20240130  | 9788999730375
요즘과 같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속에서 교육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교육의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교육공학과 교육방법이 있다. 현대 교육은 새로운 기술과 접근방식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 모든 것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육과 공학 및 기술의 긴밀한 결합을 탐구하며, 교수-학습 분야에서 디지털 혁명의 측면을 다루고 있다. 교육방법과 공학에 대한 서론, 교수-학습이론과 실천, 교수-학습의 방법과 교수매체, 에듀테크, 인공지능, 원격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교사와 예비교사 그리고 교육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 더욱 풍부하고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하였다.
9788982227967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

박주택, 박성준, 곽효환, 인수봉, 김민지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21,600원  | 20250630  | 9788982227967
“인공지능의 창작물이 인간 저작물과 구별되지 않을 때 독자는 어떻게 인식해야 할까?” 인공지능 문학 연구와 창작, 사용 윤리와 교육 활용 사례 인공지능은 인간의 언어를 분석하고 모사함으로써 새로운 창작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인간은 그러한 결과물을 통해 오히려 자신의 언어와 감성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이 전환의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술의 발전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인간의 삶과 세계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성찰적 태도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은 전작 『인공지능과 문학의 미래』(아포리아 학술총서 02)에 이어 종래 문학 연구에 인공지능이라는 관점이 더해졌을 때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한계를 고찰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은 인간과 기계 간의 언어적 조율 능력을 포괄하는 새로운 복합 능력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리터러시는 문해력이라는 의미로 쓰였으나, 오늘날에는 알고리즘 기반 언어모델과의 상호작용, 프롬프트 설계와 결과 분석 능력까지 포함하는 ‘AI 리터러시’의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아울러 이는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언어 결과물에 대해 비판적이고 해석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에서는 인공지능이 동반한 문학ㆍ교육ㆍ번역ㆍ윤리적 전환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창작의 주체ㆍ행위ㆍ해석의 가능성과 수용자의 지위와 기술 매개의 윤리적 통제에 이르기까지 학술적 분야 간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적 사유의 지평을 경험할 수 있다. 문학 생산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들을 구체적 실천과 연결했으며, 문학의 잠재성과 위기를 응시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에 대한 비판적 사유로 이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학적 감각과 윤리적 상상력을 되짚는 하나의 이론적 실마리가 될 것이다.
9788924152234

인공지능 시대, 걱정이 많은 그대에게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

황철현  | 퍼플
20,000원  | 20250331  | 9788924152234
어릴 적, 저는 과학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를 상상하며 자랐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말을 거는 로봇, 머릿속 생각만으로 작동하는 기계들. 그것은 마치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렸지만, 지금 저는 바로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연구자로서, 특히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자로서, 저는 이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기술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던 제가, 어느 날 문득 던진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 속에서, 인간은 어떤 자리를 지켜야 하는가?’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예술을 창작하며, 병을 진단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시대입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고, 기계는 점점 더 ‘인간처럼’ 행동합니다. 연구실 안에서는 이러한 기술의 진보가 흥미롭고 놀랍기만 합니다. 하지만 연구실 밖, 현실의 사회 속에서 마주한 질문은 다릅니다. 기술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날수록,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저는 인문학자는 아닙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예측과 최적화를 고민하는 쪽에 더 익숙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인간의 삶에 깊이 스며들수록, 오히려 기술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들이 더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창의성, 감성, 윤리적 판단, 존재의 의미 같은 것들이요. AI는 분명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을 대체하는 순간, 우리는 도구를 잃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잃게 됩니다. 저는 기술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기술이 인간의 본질을 넘어서는 순간에 대해, 늘 경계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이 책은 그래서 단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설명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한 사람의 연구자로서,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묻고자 했습니다. 기술은 가치를 담을 수 없습니다. 그 가치는 언제나 인간의 몫입니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무조건적인 기대를 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연구자로서 확신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그것이 인간의 의미를 대신 정의할 수는 없다고요.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구여야만 합니다. 이 책은, 그런 믿음에서 시작된 여정입니다. 기술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그리고 새롭게 마주해야 할 질문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기계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 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결국 우리 연구자들뿐 아니라 모든 인간의 몫입니다. 이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기술과 인간, 그 사이에서 저는 지금도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그 답을 함께 찾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9791130323077

인공지능 시대의 품질경영

강금식  | 박영사
31,500원  | 20250730  | 9791130323077
지금 세상은 놀랄 만큼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힘차게 나아가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예측적 분석론, 머신러닝 등 핵심기술들이 융합하여 우리 삶의 곳곳을 변형시키고 있다. 이러한 핵심기술들이 생산·운영관리를 혁명적으로 변형시키고 있다. 수요예측, 재고관리, 품질관리, 공급사슬관리, 제품·프로세스 설계, 예지보전 등에서 전통적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지능적이고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스마트 공장의 수가 미국이나 중국 같은 앞서가는 나라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뒤처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제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30%로서 공업국가임은 틀림이 없지만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뒤떨어져 시급하게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해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본서는 품질경영에 새롭게 전개되는 첨단기법들의 일부나마 소개하여 학생들이나 기업의 실무자들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집필한 것이다. 사실 생산 프로세스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변화는 과거에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다. 생산라인을 흐르는 부품을 고화질 카메라로 촬영하고 5G 네트워크와 AI를 통해 제품의 결함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정한다. 다시 말하면, 컨베이어 벨트를 지나는 구성품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면 고성능 AI가 사진을 순식간에 판독해 품질을 감시하고 로봇이 양품과 불량품을 분류해 내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와 같이 공장에 품질관리 기사가 사라질 정도로 공장에서의 제조 프로세스에 변화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급속도로 초래되고 있다. 기존의 품질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선제적, 능동적 품질관리 방식으로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소위 스마트 품질경영은 ICT 융합을 통해 종전의 사후검사 및 보증에서 벗어나 사전에 수집·분석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제적 품질예측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9788955924763

기계학습 인공지능시대의 건축 (인공지능시대의 건축)

필립 번스타인  | 시공문화사
15,300원  | 20240222  | 9788955924763
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의 출현은 우리의 산업이 단지 장난감만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놀 새로운 모래상자를 구축하도록 요구한다. 전문직은 변하고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 프로세스를 더 신속하고, 더 잘 조율되어 있으면서도 정확하게 처리하는, 인공지능이 건축가의 작업을 증강하게 될 새로운 시대에 빠르게 도달하고 있다. 그렇지만 위험스러운 것은, 새로운 기술을 이끌 명료한 전략이 없다면, 어렵고 모호한 건축가의 작업을 잠식하고 말 것이라는 점이다. 전문직과 건조 환경에 해를 끼칠 정도로 말이다. 선도적인 건축 과학기술자인 Phil Bernstein은 그 전략을 대비하고 있다. 기계학습은 세 가지 핵심 부문-프로세스, 관계, 그리고 결과-으로 나누어, 컴퓨터가 건축가와 같은 지식 노동자들을 대개는 증강하지만 대체할 수도 있는 세상을 예상하고, 이해하며,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펼쳐 보인다. 이러한 통찰로 무장할 때만이, 전문직은 미래에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기술이 주는 완전한 혜택을 거머쥘 수 있다. 장별 요점: 전문성 도구와 기술들 법규, 정책과 리스크 수행, 수단과 방법 데이터의 창조, 소비, 그리고 조율하기 가치 제안과 비즈니스 모형
9791141047214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인공지능 시대의 기본)

정찬용  | 부크크(Bookk)
16,000원  | 20231020  | 9791141047214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면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대한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상생활과 상관없는 학구적인 주제가 아닙니다. 요리하는 과정으로 비유하면 조리순서가 알고리즘이고 그 순서에 맞게 식재료를 다듬어 준비하는 것이 자료구조입니다.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이해하면 우리 주변의 현실적인 문제를 합리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보편적인 기술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는 인공지능의 본질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내용을 전하고자 합니다."
9791130348650

인공지능 시대, 헌법의 확장

엄주희  | 박영사
25,200원  | 20250202  | 9791130348650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사회와 인간의 모습을 변화시켜 오면서 헌법학의 토대와 구조, 또는 가치 전제를 흔들 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헌법상 기본권의 구조적 개방성과 진화적 성격이 인공지능 사회의 발전과 맞물리면서 기본권 틈새에서 새로운 권리성이 발견되기도 하고, 어떤 사회 영역에서는 새롭게 헌법적 권리를 부여해야 할 필요성도 생겨난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변화 가능성을 내포한 헌법학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하였다. 또한 헌법학에서 전통적으로 다루는 통치구조, 국가조직론, 기본권론, 헌법 기본원리와 경제질서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인문 사회과학적 개념과 이론이 융합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과 국가 통치구조론, 감염병 위기 사태에서 면역여권, 백신정책과 관련된 기본권과 인권, 뇌과학 및 임종기의 기본권과 인권, 부패방지 제도 등으로 헌법 연구의 외연을 넓혔다. 이러한 의미에서 책 제목을 「헌법의 확장」이라고 명명하였다.
9791173074400

인공지능 시대의 자녀 교육

이상오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50124  | 9791173074400
AI 시대에 맞는 진로 교육을 제시한다. 점수와 성적에 의존하는 기존 교육 방식을 비판하며, AI를 활용해 아이의 특성과 재능에 맞는 진로를 찾아주는 방법을 강조한다. 독일식 진로 교육은 심층 대화를 통해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AI는 맞춤형 진로 추천 시스템을 통해 이를 돕는다. 부모와 교육자가 AI를 활용해 자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9791159054853

인공지능시대 윤리적 쟁점들

정원섭  | 소명출판
14,400원  | 20250530  | 9791159054853
인공지능 ‘사이비’ 정보의 홍수 2023년 11월 OpenAI에서 챗GPT를 공개한 이후 등장한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동영상도 거침없이 생산한다. 주어진 명령에 따라 그럴듯하게 시를 짓고 작곡도 하고 도표도 깔끔하게 그린다. 엑셀이나 코딩 실력은 엄청나다. 아무리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도 불과 몇 초 만에 그럴듯한 대답을 척척 내놓는다. 그러나 그 답이 참이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특히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은 즉각적이고 심각해 보인다. 그 활용 여부를 두고 외국 대학은 물론이고 국내 대학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전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제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설득력을 더욱 얻고 있는 가운데 많은 대학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수학습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학생들에게 허용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결코 적지 않다. 왜냐하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진리추구’와 ‘노력’이라는 교육의 본원적 가치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방해하면서 표절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들어 결국은 지적 절도 행위를 조장하여 윤리의식 자체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서는 학술 논문 심사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챗GPT가 생산한 도표나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연구 부적절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와 쌍벽을 이루는 『네이처(Nature)』 역시 인공지능은 책임 능력과 설명 능력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학술 논문의 저자가 될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노엄 촘스키 역시 챗GPT는 ‘거짓 약속’에 불과하며 결국 우리의 학문과 윤리를 격하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챗GPT와 더불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정보들이 폭발적으로 재생산될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 보고에 따르면 전문학술지의 심사자들조차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재생산된 자료 중 60% 정도밖에 확인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디지털 리터러시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정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챗GPT는 OpenAI에서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그럴듯한’ 이야기를 너무나도 생생하게 제시하고 있지만 현실이 정말 그렇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그래서 환각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재생산한 내용이 현실과 일치하는지 냉철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즉 통계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앵무새처럼 지저귀는 것이 아니라 ‘사이비’ 정보에 현혹되지 않는 건강한 이해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기술적 혁신과 인간의 가치의 균형을 찾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 인공지능 시스템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특성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았던 편향, 차별, 그리고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점에 대해서 우선 전통적으로 제기되어온 윤리적 쟁점들이 인공지능 기술이 본격화되면서 새롭게 제기되는 방식에 대해 근본적으로 성찰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자율성과 인간의 통제 사이의 균형,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안 문제, 책임 소재의 불명확성처럼 인공지능이라는 기술 자체의 특성상 새롭게 등장하는 윤리적 쟁점들을 총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윤리는 AI 기술의 잠재적 위험과 혜택을 모두 고려하여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프라이버시 등의 원칙을 세우고, 이를 AI 시스템의 설계, 개발, 배포, 사용 전반에 걸쳐 반영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AI가 윤리적 원칙에 따라 개발되고 사용될 때, 우리는 AI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논의는 기술적 혁신과 인간의 가치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방향 설정의 핵심 요소이다.
9791194513056

이것이 기술윤리다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 나침반)

Sven Nyholm  | 그린비
22,500원  | 20250227  | 9791194513056
『이것이 기술윤리다』는 하이데거의 ‘기술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트랜스/포스트휴머니즘 논의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기술철학·과학기술학(STS) 담론을 바탕으로, 기술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논의에 폭넓게 접근한다. 저자 스벤 뉘홀름은 윤리학 전공자답게 서구의 칸트 윤리학, 공리주의, 덕 윤리, 계약주의 등의 주요 규범 윤리 이론의 핵심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남아프리카 우분투(Ubuntu) 윤리나 동아시아 유교 윤리까지 포섭하여 다양한 문화권과 전통이 기술윤리에 제공하는 통찰을 조화롭게 엮어낸다. 또한 반성적 평형, 트롤리 문제 유비, 윤리 가이드라인 설정, 전통 윤리 이론의 적용 등 기존 입문서들에서 흔히 다루지 않았던 기술윤리의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함으로써, 단일한 접근법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고 틀을 제공한다. 기술윤리에 처음 입문하는 교양 독자부터, 심화 연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과 연구자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안내서인 『이것이 기술윤리다』는 주요 개념과 내용을 중간중간 요약ㆍ정리하는 친절한 서술 방식, 특정 주장이나 이론의 출처와 학자를 명확히 밝히는 본문, 그리고 각 장 말미의 주석 달린 참고문헌은 독자가 길을 잃지 않고 스스로 탐구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나아가 이 책은 기술윤리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 단순히 어떤 기술이 허용되고 금지되어야 하는지의 좁은 논의를 넘어서, 우리가 추구하는 좋은 삶과 더 훌륭한 인간이라는 목적을 이루는 데 기술이 어떻게 기여하고 또 방해물이 될 수 있는지의 문제까지 깊이 다룬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독자에게 기술윤리의 핵심 쟁점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더 윤리적인 미래를 향한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9791157762026

인간의 감성을 리딩하라 (인공지능 시대)

김미경  | 책과나무
11,700원  | 20160615  | 9791157762026
사회가 탈산업화, 민주화 됨에 따라 경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높아지고 있고, 국가의 이슈는 더 이상 산업화가 아니라 복지국가의 실현이 되었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인간의 감성이 이슈가 되었다.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더욱 감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가정에서는 감성 교육이 중요해졌고, 기업에서는 감성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제 기업 등에서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인간 감성의 중요성을 인지한 감성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경영 컨설턴트를 해 왔던 김미경 교수가 감성 리더십에 대한 간략한 이론과 함께 다양한 사례, 신선장산업에서의 감성 리더십의 전망 등을 다루고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이다.
9791168102477

논리적 글쓰기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글쓰기 과목)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논리적 글쓰기 교재편찬위원회  | 태학사
13,500원  | 20240229  | 9791168102477
전통적 글쓰기에 기반하여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글쓰기 교육 안내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글쓰기 교육은 큰 도전을 받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이 기술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기도 하고, 글쓰기 교육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은 글쓰기 교육의 본질과 중요성을 간과한 오해에 불과하다. 글쓰기는 단순히 문장을 구성하는 행위를 넘어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 는 근본적인 능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전통적인 글쓰기 교육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동시에 현대 기술이 글쓰기 과정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1장 글쓰기의 이해」, 「2장 글쓰기의 기초」, 「3장 글쓰기의 과정」에서는 ‘좋은 글은 무엇인가’부터 시작하여 문장과 단락 쓰기, 논리적 사고, 글을 쓰는 구체적인 과정 등 전통적 글쓰기 교육에서 중시했던 내용들을 다룬다. 한편, 「4장 글쓰기의 표현 전략」에서는 시각 자료의 활용은 물론 생성형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이 글쓰기 교육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여기서는 기술을 글쓰기 과정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학습자들이 이를 통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5장 글쓰기의 종류」에서는 일상에서 쓰는 이메일부터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서평, 자기소개서, 공모전 등의 글쓰기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의 필진은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30년 이상의 글쓰기 강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부터 현역 대학생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모여서 원숙함 그리고 요즘 대학생들의 눈높이까지 아우르고자 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 교육은 과거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의 흐름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균형을 추구하며, 대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9791192092300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 (정보철학이 던지는 열 가지 질문)

김선희, 김재희, 박충식, 석기용, 송은주  | 사월의책
20,700원  | 20240628  | 9791192092300
인공지능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성찰하는 정보철학의 열 가지 질문을 만난다 매일 아침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확인하고 챗GPT에게 질문을 던지는 일이 일상이 된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을까? 인터넷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이르는 초연결형 정보통신 네트워크는 21세기 인간 실존의 근본 환경이 되었다.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정보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의 등장은 인간의 위치를 재정의하고 있다. 이제 인간은 정보를 생산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광대한 정보 네트워크에 거주하는 여러 정보 행위자 중 하나다. 우리는 ‘네트워크 속 정보 유기체’로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정보로 이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철학적 시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모색한다. 정보철학이라는 용어를 창안한 루치아노 플로리디에서 정보철학자 시몽동, 드레츠키, 루만, 최한기를 거쳐 정보이론가 튜링, 섀넌, 위너, 그리고 동시대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 베르나르 스티글레르에 이르는 열 명의 철학자들의 문제의식을 친절히 설명한다. 국내 학자들의 손으로 동시대 정보철학자들의 사상을 개괄한 첫 번째 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정보에 대한 사유의 물길을 열어준 이들 철학자들과 함께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성찰하는 새롭고도 깊이 있는 시각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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