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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진술 감정 수사 (시인수업)
조동범 | 슬로우북
17,550원 | 20230906 | 9791192794273
조동범 시인의 강의 노트에 담긴 묘사와 진술, 감정과 수사 완결판! 시 언어를 견인하는 창작 레시피! ★ 『묘사 진술 감정 수사』는 오랜 기간 강의해 온 시인의 창작 강의 노트. 대학 문예창작학과 등 수십 교육기관에서 강의한 실제 기록이기도 하다. 시 언어와 창작 이론이 어떻게 서로 견인하는지 따라가다보면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 언어를 견인하는 창작 현장 레시피가 충실하게 담겨 있다. ★ 시 이론의 길라잡이가 되는 이 책의 매력은 〈묘사〉와 〈진술〉에 있다. 정교한 이론과 풍부한 예문으로 설명하며, 이미지와 환상을 다루는 현대시의 난해함까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조각난 이미지가 어떻게 작품이 되는지, 마음으로 파악하는 묘사, 그리고 진술을 통해 어떻게 언어를 감각화하는지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한다. ★ 〈감정〉과 〈수사〉는 어떻게 언어로 지은 집이 되는가! 감정이 작동하는 원리를 밝혀 감정의 과잉이나 결핍에 빠지지 않도록 하며, 수사의 시적 비밀을 밝힌다. 실제 언어가 작동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언어의 상상력과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창작 이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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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와 함께 나만의 에세이 쓰기 (한 권의 책이 되는 글쓰기)
조동범 | 삼인
13,500원 | 20230831 | 9788964362495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기다림 끝에 비로소 하나의 문장을 만난다 작가는 첫 문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다 본업인 시와 산문 집필은 물론이고 문학과 인문학을 강의하며 이론서까지 꾸준히 내온 작가 조동범의 『부캐와 함께 나만의 에세이 쓰기』는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해 이해해야 할 모든 것을 담은 친절하고도 명쾌한 글쓰기 안내서이다.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되고 싶은 당신’, 다시 말해 마음속으로만 막연히 작가 되기를 꿈꾸었을 일반인을 위해 쓴 이 책은 문장 작성법을 포함해, 에세이를 기획하고 소재를 선정하는 방법, 글을 쓰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 나중에 책 출판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과정까지 꼼꼼히 망라한다. 『부캐와 함께 나만의 에세이 쓰기』는 글쓰기를 갈망하면서도 어려워하는 이들이 에세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글쓰기는 심각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데 유용한 개념들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인터넷과 SNS 등 글 쓰는 환경이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시대에, 작가의 의미와 의의 또한 달라져야 함을 역설하는 이 책이 선사하는 현실적이고 과감한 제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되는 글쓰기’를 일상에 들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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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시를 읽어야 할 시간 (조동범 평론집)
조동범 | 새미
22,500원 | 20230831 | 9791167971289
세 번째 평론집을 묶는다. 지난 몇 년간 읽고 쓴 시와 시인에 대한 기록이다. 몇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 책이 얼마나 유효할 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시를 읽은 시간과 그 위에 놓인 여러 생각이 아주 쓸모없는 것은 아니었으리라 믿는다. 동료 시인들의 흔적을 따라간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다. 묵묵히 시를 읽는 시간을 견디며 지난 몇 년을 보냈다. 그런 시간이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이었는지 여러 생각이 겹치지만 시 주변을 서성이는 마음은 여전히 애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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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과 오리엔탈리즘 (서양은 왜 동양을 혐오하는가)
조동범 | 오늘산책
13,500원 | 20221122 | 9791196583064
“서양은 왜 동양을 혐오하는가” 혹자는 최근 BTS와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이 이룬 한류 문화의 성과와 서양인의 높아진 관심을 언급하며, ‘서양의 동양 혐오’라는 표현에 담긴 일반화의 위험을 우려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동양과 서양은 1차원적인 의미를 넘어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개념을 포함한다. 오랫동안 서양은 동양을 자연의 일부일 뿐이라고 여겼고, 문명이란 오로지 서구 백인의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마르크스조차도 “동양인은 스스로를 대변할 수 없고 다른 누군가에 의해 대변되어야 하는 존재”라고 했으며, 오리엔탈리즘의 개념을 재정립한 에드워드 사이드는 동양에 대한 서양의 호기심이 동양의 문화와 문명을 대등하게 바라본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역사적으로 중동 지역이 서구에 대항하고 대립한 적은 있지만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란 쉽지 않았고, 중동 이외의 아시아는 아예 서구의 식민지배를 받는 등 큰 고통을 당해야 했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 사회에도 아시아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과 혐오의 정서는 널리 퍼져 있었다. 이 책은 서양의 동양 혐오와, 편견, 차별이 팬데믹의 상황과 맞물려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었는지를 다룬다. 이 책이 담고 있는 것은 서양인들의 단편적인 관심과 호감의 문제와는 차원이 다른, 팬데믹 시대 더욱 노골화한 ‘오리엔탈리즘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이며, 근본적으로는 오늘날 사회 곳곳에 만연한 다양한 형태의 혐오 앞에서 지녀야 할 인간의 ‘기본’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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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서울을 걷는 인문학 (상징 코드로 읽는 서울 인문 기행)
조동범 | 도마뱀출판사
13,320원 | 20220221 | 9791197535123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인문학이 되는가 서울의 100년을 걷는 인문학 여행 『100년의 서울을 걷는 인문학』은 서울이라는 도시 혹은 도시로서의 서울을 인문적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100여 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도시 산책자의 시선으로 서울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본다. 식민지하의 경성에서 세계적인 거대도시로 거듭난 현재의 서울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방방곡곡을 누비는 저자의 발길은 막힘없다. 관찰과 탐구와 사유로써 서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돌아보는 일. 이는 서울뿐만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사는 공간으로서의 도시와 근대성을 성찰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서울은 지난했던 우리 근대사를 온몸으로 견디며 성장해 온 도시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곧 우리 삶과 역사의 오늘과 내일을 헤아리는 일이다. 저자를 따라 100년의 서울을 소요하다 보면 어느덧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세계를 인문적 관점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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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큰글씨책) (A Week in Alaska)
조동범 | 가쎄
27,550원 | 20220525 | 9791191192612
사는 게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알래스카 어때? 시인과 함께 떠나는 ‘극’적인 일주일간의 여행 앵커리지를 출발해 호머, 거드우드, 위디어, 스워드, 팔머, 와실라, 타키트나, 데날리, 네나나 등을 거쳐 페어뱅크스에 도착하는 일주일간의 여정을 일곱 개의 매혹적인 주제로 나누어 기록한 길 위의 서사. 우리의 지친 마음이 간절하게 가닿고 싶은, ‘극’이라는 이름의 매혹과 몽환의 순간. 그리고 저물지 않는 어둠인 백야와 오로라의 신비!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알래스카의 감동과 전율에 대한 기록이다. 알래스카에서 생을 마감한 세계적인 야생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 무엇이 그를 그토록 알래스카에 빠져들게 했을까? 무엇이 그를 죽음의 위험 속에서도 알래스카를 탐닉하게 만들었을까? 알래스카는 인간의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혹이다. 우리는 왜 ‘극’의 신비를 꿈꾸고 그곳으로 떠나고자 하는가? 이 책은 알래스카 여행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무료한 일상이 견디기 힘든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곁에 두고 읽어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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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제인처럼 우리는 (조동범 시집)
조동범 | 천년의시작
9,000원 | 20210426 | 9788960215542
시작시인선 373권. 조동범 시인의 시집.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는 세계에 존재하는 폐허와 같은 삶에 대해 성찰한다. 조동범 시에 등장하는 화자들은 어둠과 그늘, 분노와 슬픔, 회환과 절망에 물들어 있거나, 그렇게 물들어 있는 대상과 마주한다. 그러나 시의 화자들은 이러한 분위기에 이끌려 절망이나 불안의 감정 상태에 잠식되지 않고 오히려 평화로운 상태에서 대상을 관조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시인의 시 세계와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다. 가령 시인은 기쁨과 슬픔, 선과 악, 생과 사, 진실과 거짓 등 우리가 흔히 이분법적 잣대로 인식하는 관념들의 경계를 허물어뜨리고 적정한 거리 두기를 통해 대상을 관찰함으로써, 관습화된 인식으로부터 해방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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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조동범 | 모악
0원 | 20200228 | 9791188071234
시를 가까이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 『진술』은 모악출판사에서 꾸준히 펴내고 있는 시창작입문서 ‘시인수업’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새가 하늘을 날려면 양 날개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시 창작의 기본은 ‘묘사’와 ‘진술’이다. 앞서 발간한 『묘사』가 이미지를 통해 감각적 언어를 시화(詩化)하는데 필요한 책이라면, 『진술』은 시의 세계로 진입하기 위한 문학적 상상력을 펼치는데 필요한 책이다. 『진술』은 시 감상을 돕는 입문서이자 시 쓰기 지침서이다. 『진술』은 시 쓰기 현장에서 겪는 시적 표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대시의 흐름은 개인적 체험에서 비롯된 내밀한 표현으로 인해 점점 모호하고 난해해지고 있다. 시는 어려운 것으로 간주하고 이해하려는 시도를 포기해버리는 경향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 조동범은 다양한 예문과 알기 쉬운 해석을 곁들여 시를 읽고 쓰는데 꼭 필요한 안목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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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묘사가 필요한 당신에게 (우리 모두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조동범 | 삼인
12,150원 | 20190923 | 9788964361696
독창적인 상상력과 묘사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매혹적인 글쓰기 입문서 이 책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동범이 다년간의 글쓰기 강의와 집필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특히 글쓰기에서 상상력과 묘사가 차지하는 진중한 의미를 특별하게 환기하는데, 다양한 문화적 매체와 이미지들에 접속하면서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방법과 창작자가 스스로의 시선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서 대상을 섬세하게 바라보는 묘사적 글쓰기를 통해 그 실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자신의 글에 독창적인 상상력과 묘사를 입히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둬야 할 입문서이자 텍스트북인 셈이다. 처음 글을 쓰는 이들은 글쓰기의 문제를 단순하게 ‘쓰기’만의 문제로 바라본다. 그리고 좋은 글이란 장식적 수사들로 예쁘게 꾸민 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글쓰기에 대해 가장 큰 오해이다. 이러한 오해들과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리는 이미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기본적인 문장력과 표현력을 갖추고 있지만 좋은 글을 쓰지 못한다. 저자는 매혹적인 글을 쓰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 구체적 예시 문장들과 비교, 좋은 문장을 만드는 과정과 현장감 넘치는 정교한 내용들로 좋은 글쓰기의 조건들을 정연하게 보여준다. 이와 함께 상상력과 묘사의 훈련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을 쓰려는 이들을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글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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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식탁 (조동범 산문집)
조동범 | 알마
0원 | 20181029 | 9791159922305
여기, 식탁이 있다. 무수히 많은 ‘당신’들의 이야기가 그 식탁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삶에 대해 질문한다. 식탁을 둘러싼 이야기에는 숨길 수 없는 삶의 진실이 담겨져 있다. 그러므로 『보통의 식탁』은 당신의 삶의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시인은 진심을 다해 당신의 안부를 묻는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만연한 슬픔으로 존재하는 고독한 개인들을 포착해내 날카롭고도 단호한 시어 속에 그려냈던 조동범 시인이 이번에는 식탁을 주제로 한 산문을 내어놓는다. 『보통의 식탁』에 담긴 마흔 개의 이야기는 산문의 형식을 취하나 짧은 소설이자 한 편의 시로 읽히기도 한다. 현대적 삶의 리얼리티를 서술해낸다는 점에서 산문적이며, 저마다 고유하면서도 개별적인 서사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소설적이며, 강고한 슬픔 너머의 고요한 희망을 기어코 담보해낸다는 점에서 다분히 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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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
조동범 | 가쎄
12,420원 | 20180628 | 9788993489736
사는 게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알래스카 어때? 시인과 함께 떠나는 ‘극’적인 일주일간의 여행 빙하, 만년설, 백야, 오로라…… 그리고 야생의 자연과 미지라는 낯선 신비를 향해 떠나는 ‘극’의 매혹. 조동범 시인은 낯선 세계를 찾아 떠도는 여행자답게 알래스카에 담긴 일곱 개의 미지를 향해 길을 떠난다. 앵커리지를 출발해 호머, 거드우드, 위디어, 스워드, 팔머, 와실라, 타키트나, 데날리, 네나나 등을 거쳐 페어뱅크스에 도착하는 일주일간의 여정을 일곱 개의 매혹적인 주제로 나누어 기록한 길 위의 서사. 우리의 지친 마음이 간절하게 가닿고 싶은, ‘극’이라는 이름의 매혹과 몽환의 순간. 그리고 저물지 않는 어둠인 백야와 오로라의 신비!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알래스카의 감동과 전율에 대한 기록이다. 알래스카에서 생을 마감한 세계적인 야생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 무엇이 그를 그토록 알래스카에 빠져들게 했을까? 무엇이 그를 죽음의 위험 속에서도 알래스카를 탐닉하게 만들었을까? 알래스카는 인간의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혹이다. 우리는 왜 ‘극’의 신비를 꿈꾸고 그곳으로 떠나고자 하는가? 이 책은 알래스카 여행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무료한 일상이 견디기 힘든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곁에 두고 읽어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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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조동범 | 모악
17,700원 | 20171113 | 9791188071074
시인수업 6권. 이론 위주의 딱딱한 책이 아니라, 유명 시인들의 시작품을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여서 시 쓰기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다. 시에 입문하려는 사람, 시 쓰기를 막 시작하려는 사람, 시를 가까이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묘사》를 통해 시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하는지를 탐구한다. 김기택, 장정일, 강성은, 김이듬, 이승원, 이영광 등 중견부터 신진에 이르는 여러 시인들의 시작품은 물론이고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과 유명 작가의 회화도 등장시키면서 ‘묘사’에 관한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있는 것을 있는 대로가 아니라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혹은 있는 것을 다르게 존재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이미지화하는 것이야말로 현대시가 집중해온 묘사의 생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활용해온 ‘묘사’의 여러 양상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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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욕적인 사창가 (조동범 시집)
조동범 | 중앙북스
7,200원 | 20160229 | 9788927807353
조동범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금욕적인 사창가]. 이번 시집에서는 이국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당신’과 ‘나’의 만남을 통해 ‘파국’을 예감하거나 반추하는 낱낱의 작품들이 퍼즐 조각들처럼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인 「금욕적인 사창가」는 프랑스의 사진작가 브라사이의 작품에서 제목을 가져온 것인데, ‘파국’적 풍경을 효과적으로 포착하고 있다. 돈으로 성을 사고파는 사창가는 물질문명의 파국, (성)노동을 마치고 눈물조차 흘리지 않는 당신과 당신의 절제된 절정은 물질문명의 파국에 의한 인간성의 파국, 당신이 당신의 자세와 분리된 건 주체의 파국을 뜻한다. 이렇게 볼 때 이 작품은 조동범 시인의 이전 작품들과 이번 시집에 수록된 작품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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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11개월 이틀동안의 비 (조동범 비평집)
조동범 | 시인동네
0원 | 20140728 | 9788998096786
‘시인동네 비평선’ 002.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온 조동범의 비평집 『4년 11개월 이틀 동안의 비』. 시인의 마음과 평론가의 눈으로 써내려간 이 책에서 조동범은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를 선보이며, 지금-여기 문학의 자리를 모색한다. 프롤로그에는 일상과 묘사를 중심으로 한 시론과 박형준, 이혜미의 시를 이미지의 측면에서 분석한 글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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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일반판) (조동범 시집)
조동범 | 문학동네
7,200원 | 20111010 | 9788954616072
죽음이 완성한 어둠의 미학!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문학동네시인선」일반판 제10권 『카니발』. 2002년 문학동네신인상에 ‘그리운 남극’ 등 5편의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동범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도시적 일상을 포위하고 있는 다양한 풍경들 안에서 죽음의 기호들을 읽어내는 저자의 비극적 세계관이 담긴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현대적인 죽음에 관한 시들에서 철저하게 객관적인 관찰자의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주검을 즉물적으로 묘사하고 신문 기사처럼 설명함으로써 풍경으로 만들거나, 죽음의 비극성이 환기되지 않도록 무심한 언어로 진술하는 ‘백 년 동안의 고독’, ‘붉은 뱀과 숲과 우물의 저녁’, ‘아프리카 전(展)’, ‘구름의 버스’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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