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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img_thumb2/97911911926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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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 (A Week in Alaska)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192612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2-05-2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192612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2-05-25
책 소개
빙하, 만년설, 백야, 오로라…… 그리고 야생의 자연과 미지라는 낯선 신비를 향해 떠나는 '극'의 매혹. 조동범 시인은 낯선 세계를 찾아 떠도는 여행자답게 알래스카에 담긴 일곱 개의 미지를 향해 길을 떠난다.
목차
프롤로그 14
첫 번째 미지 ‘극’이라는 이름의 매혹 23
두 번째 미지 백야, 저물지 않는 어둠과 몽환의 순간 51
세 번째 미지 뉴욕 에스키모, 미닉의 삶이 남긴 것들 79
네 번째 미지 잃어버린 모험과 미지에의 갈망 109
다섯 번째 미지 호시노 미치오와 함께 알래스카 139
여섯 번째 미지 빙하, 멈춰버린 시간의 흐느낌 161
일곱 번째 미지 오로라, 그토록 낯선 비현실 183
에필로그 206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오랫동안 극지 여행을 꿈꿔왔다. 극지는 그 어떤 시원(始原)과도 같은 감각으로 내게 다가오는 것이었고, 나는 그곳에 가기를 언제나 희망했다. 원시의 생명성과 미지라는 아득함이 만들어내는 울림. 그것은 나에게 충분한 떨림이자 흥분이었다.
이제 나는 알래스카로 떠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여러분 역시 알래스카라는 미지를 따라갈 준비를 마쳤을 것이다. 내가 알래스카로 떠나고자 했던 것은 다름 아닌, 내가 품고 있던 미지와 극의 서사를 오롯이 복원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백야. 어둠이 장악하지 못한 밤이었다. 밤의 시간 속으로 어둠은 온전히 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공중의 이곳저곳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어둠이 몰려오지 못한 공중은 마치 형체를 잃어가는 사물들처럼 희뿌옇게 빛을 산란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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