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100일 큐티 (전도서와 잠언에서 찾은 일과 삶의 지혜)
오대희 | 생명의말씀사
12,600원 | 20251020 | 9788904169382
왜 일하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성과와 실패, 관계와 불안, 피로와 쉼, 돈과 시간…
일하는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100일 큐티
전도서와 잠언의 지혜로 지친 마음을 일으키고
오늘의 일을 시작할 힘을 채우는 시간
매일 아침 하루를 열며, 출근길 걸음을 서두르며, 혹은 늦은 밤 가게 문을 닫으며, 작업실 한구석에 앉아 마감을 하며 우리는 이 질문과 마주한다. 누구는 회의와 보고서에, 누구는 고객과 매출에, 또 누구는 프로젝트와 일정에 쫓기며 살아간다. 성실히 해도 버겁고, 열심히 달려도 허무가 밀려올 때가 있다. 그러나 멈출 수는 없다. 믿음을 잃지 않고, 말씀을 붙들며,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버텨야 한다.
《출근길 100일 큐티》는 이 질문 앞에 선,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전도서와 잠언이 던지는 근본적인 물음을 오늘의 현실 속으로 가져와 묻는다. “왜 일하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부와 명예, 성취와 권력을 모두 경험한 솔로몬은 결국 고백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삶에 있다고. 이 책은 그 고백을 오늘의 독자에게 이어 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10분, 100일간의 말씀 앞에 서도록 초대한다.
책은 성과와 실패, 돈과 불안, 관계와 갈등, 성공과 허무 같은 현실적인 주제를 피하지 않는다. 짧은 묵상 한 편은 오늘을 버텨 낼 힘이 되고, 흔들리는 삶을 붙드는 중심이 된다. 성실한 업무, 작은 선택, 정직한 태도와 배려가 결국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일임을 보여 준다. 출근길의 지하철 안에서, 가게를 열기 전 잠깐, 작업을 마친 늦은 밤에도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붙든다.
《출근길 100일 큐티》는 일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묻는 묵상집이다. 직업이 무엇이든, 일이 크든 작든 하나님은 그 자리를 사명의 자리로 부르셨다. 오늘의 성실한 일, 정직한 태도, 작은 배려 하나가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디딤돌이 된다. 출근길 말씀 묵상이 하루의 방향을 바꾸고, 100일의 습관이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