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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히테"(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3703283

독일 관념론 (피히테, 헤겔, 셸링, 철학 입문)

게르하르트감  | 용의숲
22,000원  | 20250520  | 9788993703283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독일 관념론에 대해 표출되고 있는 관심은 합당하다. 그리고 이것은 역사적 이유만이 아니며, 오히려 독일 관념론의 저자들, 즉 피히테, 헤겔, 그리고 셸링이(칸트의 보이지 않는 권위를 그 배후로 하는) 심오하고도 핵심적으로 로고스의 보편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제기한 문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럽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넘어 세계라는 공동체에서 인간 상호 간 이성적으로 규범화된 교섭을 위한 길라잡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9788977755338

학문론 또는 이른바 철학의 개념에 관하여

J.G.피히테  | 철학과현실사
8,100원  | 20050515  | 9788977755338
9791159319242

학자의 본질에 관한 열 차례의 강의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책세상
10,080원  | 20230504  | 9791159319242
피히테가 1805년 독일 에를랑겐 대학에서 진행했던 대중강연을 바탕으로 한 ‘학자의 본질과 자유의 영역에서 그것이 드러난 모습에 관하여’라는 강의록을 최초로 완역한 것이다. 책세상문고·고전의세계가 출범할 당시 두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던 〈학자의 사명에 관한 몇 차례의 강의〉의 후속편이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만큼이나 혼란스러웠던 세기 전환기의 독일에서 피히테는 당대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 바른 학문과 학자의 상을 탐구하는 데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진리와 자유를 학문의 본질로 보았고 이것을 인간의 본질적 가치로 규정한다. 그리고 학문 연구를 소명으로 삼은 학자는 어떤 사명과 이념을 가지고 학문에 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자세여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사업을 수주하고 연구비를 끌어와야 하는 오늘날 대학의 모습에서, 순수 학문의 중요성과 학자의 도덕성을 강조하는 피히테의 입장은 시대착오적이고 고답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아무리 세상이 변한다 해도 사람이 사람다워야 함이 당연하듯, 학문은 학문다워야 하고 학자는 학자다워야 한다고 웅변한다.
9791159319235

학자의 사명에 관한 몇 차례의 강의(리커버)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책세상
8,010원  | 20230504  | 9791159319235
기초 학문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인문학의 위기를 운운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학자의 사명, 지식인의 역할을 이야기하고 있다. 독일의 철학자 요한 G. 피히테 역시 200여 년 전에 학문의 본질과 학자의 사명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는 진정한 학자란 앎의 근원적인 욕구와 관계하는 철학적 인식과, 자신이 속한 사회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아는 역사적 인식을 얻기 위해 자신의 생을 헌신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그 거리를 현실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회복시킬 수 있어야만 진정한 학자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1790년 칸트의 철학을 접하면서 정신적인 혁명을 경험하고, 이후 자유의 철학인 칸트의 사상에 매료되어 최초의 학술적인 저서인 〈모든 계시에 대한 비판 시도〉를 써서 직접 칸트를 만난다. 일약 촉망받는 철학자로 부상한 그였지만, 일요 예배시간에 〈학자의 사명에 관한 몇 차례의 강의〉를 시행하고 교회와 마찰을 일으켜 대학을 떠나게 된다. 독일 철학을 전공한 역자의 친절한 주와 해제가 피히테의 삶과 저작, 그리고 당시 학문적 배경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9788974182571

피히테, 쉘링, 헤켈 (독일관념론의 수행적 사유방식들)

로타 엘라이  | 인간사랑
120,000원  | 20080910  | 9788974182571
9791159311000

학자의 본질에 관한 열 차례의 강의

요한 G. 피히테  | 책세상
8,010원  | 20170113  | 9791159311000
200년 전 피히테가 권력과 자본에 결탁한 학자들에게 던지는 일침!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제89권 『학자의 본질에 관한 열 차례의 강의』는 요한 G. 피히테가 1805년 독일 에를랑겐 대학에서 진행되었던 대중강연을 바탕으로 한 ‘학자의 본질과 자유의 영역에서 그것이 드러난 모습에 관하여’라는 강의록을 최초로 완역한 책이다. 책세상문고의 《학자의 사명에 관한 몇 차례의 강의》의 후속편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혼란스러웠던 세기 전환기의 독일에서 피히테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바른 학문과 학자의 상을 탐구하는 데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진리와 자유를 학문의 본질로 보았고 이를 인간의 본질적 가치로 규정한다. 그리고 학문 연구를 소명으로 삼은 학자는 어떤 사명과 이념을 가지고 학문에 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자세여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9791159932519

독일 국민에게 고함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올재
0원  | 20220121  | 9791159932519
《독일 국민에게 고함》은 1806년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실의에 빠진 독일 국민에게 학자로서 토해낸 피히테의 열변이 담긴 책이다. 그는 적군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베를린 학술원에서 1807년 말부터 이듬해 1808년까지 강연을 계속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 철학에 입각한 인간적 자유 실현 의지에 따라 독일 국민에게 새로운 국민 교육을 실시하여 윤리적인 새 시대를 이룰 것을 주장했고, 이는 독일 국민의 분기奮起에 큰 힘이 되었다. 본 책에는 피히테의 대표 저서 중 《인간의 사명》도 포함되어 있다.
9788963652672

독일 국민에게 고함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범우
0원  | 20191125  | 9788963652672
독일철학자 피히테가 말하는 역사철학에 입각한 인간 자유의 실현 피히테의 강연 《독일 국민에게 고함》은 1807년 12월 13일, 나폴레옹 군의 군고(軍鼓) 소리가 은은하게 들리는 가운데 베를린 아카데미에서 독일이 놓인 역사적 상황을 반성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날부터 1808년 4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14회에 걸쳐 피히테의 절규는 독일 국민의 심금을 울렸으며, 그는 최악의 사태를 각오하면서 이 강연을 계속했다. 강연이 계속되는 동안에 몇 번씩 그의 체포 소문이 퍼졌다. 사실 피히테의 《독일 국민에게 고함》은 그 내용을 떠나 존재 자체가 무척 감격스러운 교훈이다. 최악의 역사적 상황에서 피히테처럼 해야 할 말, 국민이 반드시 들어야 할 말을 서슴지 않고 절규할 지식이 과연 얼마나 될까 상상해보라.
9788949717081

독일 국민에게 고함 / 인간의 사명 / 권리를 위한 투쟁 (인간의 사명/권리를 위한 투쟁)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0원  | 20190220  | 9788949717081
피히테는 1807∼08년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프랑스군 점령하의 베를린에서 이라는 우국적 강연을 결행하여 교육재건을 부르짖고 독일 국민의 자부심과 애국심에 절절히 호소한다. 이 연설은 국권 회복과 영광을 위한 유일하고 올바른 길에 대한 실천적 견해들로 가득 차 있어, 독일인이 아니더라도 오늘날 우리에게 민족이란 무엇인지, 나라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동으로 끓어오르게 한다. 피히테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인간의 사명》(1800)이라는 짧고 명료하며 매력적인 책을 쓴다. 이 책에서 그는 신을 개인들 안에서 자신을 의식하게 되는 세계의 끝없는 도덕 의지로 정의한다. 《인간의 사명》은 피히테가 종교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간단하게 서술하여 포괄적으로 전개한 것으로 모두 3장으로 이루어진다. 루돌프 폰 예링은 1818년 8월 22일 독일 북부 동프리슬란트의 작은 도시 아우리히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 괴팅겐, 뮌헨, 베를린의 대학에서 법률학을 배운 뒤 1845년에 바젤대학교 로마법교수가 되었으며 로스토크(1846), 킬(1849)대학을 거쳐 1852년에 기센대학교로 갔으며 온 힘을 기울여 쓴 《로마법의 정신》(1852~56)을 발표했다. 1868년에 빈대학교 초빙을 받아 1872년까지 강단에 섰는데, 《권리를 위한 투쟁》은 빈대학교 마지막 강연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9788970132990

학자의 사명에 관한 몇 차례의 강의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책세상
0원  | 20020101  | 9788970132990
기초 학문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인문학의 위기를 운운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학자의 사명, 지식인의 역할을 이야기하고 있다. 독일의 철학자 요한 G. 피히테 역시 200여 년 전에 학문의 본질과 학자의 사명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는 진정한 학자란 앎의 근원적인 욕구와 관계하는 철학적 인식과, 자신이 속한 사회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아는 역사적 인식을 얻기 위해 자신의 생을 헌신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그 거리를 현실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회복시킬 수 있어야만 진정한 학자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1790년 칸트의 철학을 접하면서 정신적인 혁명을 경험하고, 이후 자유의 철학인 칸트의 사상에 매료되어 최초의 학술적인 저서인 를 써서 직접 칸트를 만난다. 일약 촉망받는 철학자로 부상한 그였지만, 일요 예배시간에 를 시행하고 교회와 마찰을 일으켜 대학을 떠나게 된다. 독일 철학을 전공한 역자의 친절한 주와 해제가 피히테의 삶과 저작, 그리고 당시 학문적 배경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9788908010116

독일 국민에게 고함(범우고전선 011)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범우사
0원  | 19980810  | 9788908010116
이 책은 요한 고트리프 피히테의 을 완역한 것이다. 점령군이 둘러싼 가운데에서 행해진 피히테의 강연은 한마디로 피히테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이다. 이 강연이 계속되는 동안 베를린에서는 피히테가 체포되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목숨을 내건 비장한 각오로 한 강연임을 알 수 있다. 그 강연을 책으로 출판한 것이 이 책이다.
9788924063523

칸트 피히테 셸링 헤겔, 관념론 철학

탁양현  | 퍼플
10,400원  | 20190725  | 9788924063523
- 관념철학은 무엇인가 1. 現實世界는 虛像이다 東西古今을 막론하고서, 현실세계의 주도적 철학사상은 대체로 觀念論이었다. 觀念이란, 想像의 세계를 현실세계인 양 인식하는 태도다.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동안, 관념철학은 해체되었다. 그랬다가 21세기에 이르러 다시 새로운 관념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그것은 일명 ‘觀念 image’에 의해 구성된 세계의 到來에 의해 불러일으켜진다. 예컨대, 인터넷, 소셜미디어, 사이버 시공간 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세계는 唯物論的 物質에 의해 구성된 세계이지만, 구성되는 순간 그러한 물질의 차원을 넘어서버린다. 분명 물질에서 시작되었지만, 정작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은 지극히 관념적인 虛像의 세계인 것이다. 그러나 명확한 사실은, 관념의 허상은 결코 實際가 아니며, 그것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칸트’나 ‘헤겔’은 세계 철학사상사에서 대표적인 관념론자들이다. 그들은 죄다 자기가 사는 國家 독일을, 최상의 觀念的 理想鄕으로서 정립코자 했다. 그러한 행위는 人之常情이다. 일종의 民族主義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행태가, 21세기에 이르도록 세계 철학사상을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주도적 흐름을 좇는다면, 우리 韓民族 역시, 응당 우리가 살아내는 시공간을 최상의 관념적 이상향으로서 인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역사의 구성은 필수적이다. 비록 李祖時代 이후 별볼일 없는 역사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역사를 부정하거나 거부할 수는 없다. 왜곡하거나 외면해서도 안 된다. ‘헤겔’의 표현처럼,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적 상황에서, 600여 년 가까운 ‘노예의 역사’이지만, 그러한 역사를 赤裸裸하게 是認해야만, 그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법이다. 중국과의 事大主義, 일본과의 植民主義는, 우리의 역사가 ‘노예의 역사’인 대표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그러한 역사를 시인하기는커녕, 외려 프로파간다 삼아 庶民大衆을 ‘개돼지 群衆’으로 몰아가는 기득권 권력집단의 행태는, 그야말로 노예마저도 되지 못하는 人間末種의 作態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는, 항상 그런 인간말종들이 주인 행세를 하는 역사였다. 소를 훔친 놈은 절도범이 되고, 국가를 훔친 놈은 대통령이 되는 식이다. 그러니 수천 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그나마 다소 나아졌다지만, 결국 인류의 사는 모양은 별반 달라진 게 없는 것이다. 21세기에 이르러, 새로운 형태의 唯物論과 觀念論의 대립이 시작된 것이다. 관념의 허상을 힘겹게 해체한 철학사상의 입장에서 본다면 애석한 노릇이지만, 현재에 이르도록 현실세계의 인간존재가 관념적 허상을 벗어날 수 있는 실제적인 방편은 없다. 현실세계의 실제적인 樣相은, 지극히 공포스러운 派瀾苦海이기 십상이다. 이러한 현실을 나약한 인간존재가 극복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예컨대, 첨단기술문명의 21세기에 이르러서도, 天災地變에 대해서는 束手無策일 따름이다. 제아무리 지구별의 정복자라며 虛張聲勢를 하더라도, 예컨대 颱風, 地震, 海溢 따위의 災難마저도 이겨내지 못한다. 더욱이 인류가 스스로 惹起하는 戰爭을 비롯한 온갖 위험들 역시, 해결하지 못함은 매한가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현실세계를 벗어나 원하는 理想鄕을 摸索케 된다. 그것이 觀念이나 認識을 통한 想像의 시작이다. 哲學界에서는 관념론이 주된 흐름이므로, 관념이라는 개념을 아주 그럴듯한 것으로 포장한다. 그러면서 지극히 학술적이고 논리적이라며 억지를 부린다. 하지만 결국 관념에 의해 구성된 세계는, 현실세계 어디에도 實在하지 않는다. 실재하지 않으므로 不在이며 無意味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들은 觀念論的 세계에 현혹된다. 온갖 종교의 관념론이 대표적이다. 그나마 현실세계의 인간존재들이, 잠시나마 위안을 받으며 의지할 수 있는 세계는, 관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념이 지어내는 세계는, 어떠한 경우에도 虛像이며 虛無일 따름이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다양한 哲學者 중에서도 관념론을 떠들어대는 자들은, 대부분 아주 野卑하며 淺薄한 족속들이다. 21세기에 이르러, 이제는 관념이라는 낡은 외투를 벗어버릴 때도 되었다. 흔히 관념은 信念에 의한 認識으로써 구성된다.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眞實이며 實在라고 믿는 것이다. 그러한 믿음은 자칫 관념적 이데올로기로 변질되어버리기 십상이다. 더욱이 旣得權的 권력집단은 그러한 관념을 조작하는 온갖 프로파간다로써 서민대중들을 ‘개돼지 군중’의 상태로 몰아간다. 그러니 관념으로부터 깨어날 수 있을 때, 현실세계의 근원에 다가설 수 있다.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에서, 인간의 理性이 지닌 한계를 지적하면서, 인간 인식에 선험적 형식을 도입하는 이른바 ‘코페르니쿠스적 轉換(Kopernikanische Wendung)’을 시도하였다.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란, 인간이 대상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認識이 對象의 觀念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이다. 쉽게 말하면, 인간은 대상이 있는 대로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대로 그 대상이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칸트에게 진리는, 主體의 判斷形式에서 찾아야 하는 무엇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칸트는 기존의 形而上學을 해체하였다. 형이상학이야말로 인식의 관념이 구성해낸 대표적인 想像物이기 때문이다. -하략-
9791187036340

이성의 운명 (칸트에서 피히테까지의 독일 철학)

프레더릭 바이저  | 비(도서출판b)
27,000원  | 20180126  | 9791187036340
바리에테 시리즈 21권. Frederick Beiser, The Fate of Reason-German Philosophy from Kant to Fichte, Harvard Uni. Press, 1987을 완역한 것으로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에서 피히테의 <학문론의 기초>에 이르는 시기, 다시 말해 근대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풍요로웠던 시기를 매우 꼼꼼하게 다룬다. 스피노자 이해를 둘러싼 범신론 논쟁, <순수 이성 비판>의 쟁점들을 둘러싼 다양한 학파의 비판과 반박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데카르트주의 전통의 두 가지 핵심인 이성의 권위 및 인식론의 우위와 결별하는 모습과 계몽주의가 퇴조하고 칸트철학이 완성되고 ‘칸트 이후 관념론’이 시작되는 모습을 그야말로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다른 철학사에서는 무시되거나 생략되어온 하만과 질풍노도, 야코비 및 멘델스존과 범신론 논쟁, 칸트에 대한 비첸만의 문제 제기, 헤르더의 정신철학, 칸트와 로크주의자들의 갈등, 볼프주의자들의 저항, 라인홀트의 근원철학, 슐체의 회의주의, 그리고 마이몬의 철학이 펼쳐 보이는 내용들이 어떻게 이후 철학사에 기여했는지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9791159932533

올재 클래식스 41차 세트

장거정, 아돌프 히틀러,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올재클래식스
22,320원  | 20220121  | 9791159932533
185. 제감도설 《제감도설帝鑑圖說》은 황제가 거울로 삼아야 할 그림과 설명을 곁들인 책으로서, 황제가 읽어 천하 통치의 기본이자 만백성 통솔의 기강으로 삼도록 한 황실 교재다. 명明나라 때 장거정張居正이 당시 황태자였던 제13대 황제 신종神宗을 교육하기 위해 3000년 중국 역사의 50여 명이 넘는 제왕의 사례들 중 선례 81가지(상편), 악례 36가지(하편) 총 117가지 예화를 간추려 어린 황제의 눈높이에 맞춰 편찬했다. 본책은 원본에 의해 도회圖繪(그림)ㆍ원문原文(고문)ㆍ직해直解(백화문)로 구성되어 있다. 이 거울에 마음을 비추어 볼 독자들 또한 스스로를 겸비함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86,187. 나의 투쟁1, 2 《나의 투쟁Mein Kampf》은 20세기 초 독일의 정치가이자 독재자였던 아돌프 히틀러의 반反유대 및 인종주의 이념을 표방한 자서전으로 그가 완성한 유일한 책이며, 독일 국가 사회주의의 바이블이다. 히틀러는 뮌헨 반란 이후 투옥되어 있던 1924년 구술필기口述筆記를 시작하여 1925∼1927년에 본책을 2권으로 간행했다. 독자들은 《나의 투쟁》을 통해 비극적인 제2차 세계 대전의 원인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88. 독일 국민에게 고함 《독일 국민에게 고함》은 1806년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실의에 빠진 독일 국민에게 학자로서 토해낸 피히테의 열변이 담긴 책이다. 그는 적군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베를린 학술원에서 1807년 말부터 이듬해 1808년까지 강연을 계속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 철학에 입각한 인간적 자유 실현 의지에 따라 독일 국민에게 새로운 국민 교육을 실시하여 윤리적인 새 시대를 이룰 것을 주장했고, 이는 독일 국민의 분기奮起에 큰 힘이 되었다. 본 책에는 피히테의 대표 저서 중 《인간의 사명》도 포함되어 있다.
9788949715797

프랑스혁명 성찰 독일 국민에게 고함

에드먼드 버크,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 동서문화사
9,500원  | 20161130  | 9788949715797
세계사상전집 제64권 『프랑스혁명 성찰 독일 국민에게 고함』은 혁명의 급진성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보수주의·낭만주의 으뜸 고전 〈프랑스혁명 성찰〉 과, 점령군이 둘러싼 가운데 행해진 목숨을 건 비장한 명연설 피히테 나라 사랑 마음의 결정체 〈독일 국민에게 고함〉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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