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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운명

이성의 운명

(칸트에서 피히테까지의 독일 철학)

프레더릭 바이저 (지은이), 이신철 (옮긴이)
비(도서출판b)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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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운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성의 운명 (칸트에서 피히테까지의 독일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독일철학
· ISBN : 9791187036340
· 쪽수 : 701쪽
· 출판일 : 2018-01-26

책 소개

바리에테 시리즈 21권.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에서 피히테의 <학문론의 기초>에 이르는 시기, 다시 말해 근대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풍요로웠던 시기를 매우 꼼꼼하게 다룬다.

목차

서문 13
약호에 대하여 16
서론 17

제1장 칸트와 하만 그리고 질풍노도의 부상
1.1. 하만의 역사적?철학적 의의 45 / 1.2. 런던 회심과 그 철학적 결과 50 / 1.3. 1759년 여름: 질풍노도의 분출 57 / 1.4. <소크라테스 회상록> 61 / 1.5. 칸트와 하만 그리고 낙관주의 논쟁 71 / 1.6. 어린이-물리학 대실패 76 / 1.7. <미학 개요>와 18세기 미학 79 / 1.8. ?메타-비판?: 발생과 내용 그리고 결과 86

제2장 야코비와 범신론 논쟁
2.1. 범신론 논쟁의 역사적 의의 103 / 2.2. 독일에서 스피노자주의의 부상, 1680-1786년 111 / 2.3. 레싱의 스피노자주의에 대한 논란 135 / 2.4. 논쟁의 철학적 의의 163 / 2.5. 야코비의 첫 번째 이성 비판 178 / 2.6. 야코비의 두 번째 이성 비판 183 / 2.7. 야코비의 신앙 옹호 190

제3장 멘델스존과 범신론 논쟁
3.1. 철학사에서 멘델스존의 위치 199 / 3.2. 이성을 옹호하여 204 / 3.3. 멘델스존의 악몽 또는 정위의 방법 211 / 3.4. 스피노자주의 비판과 순화된 범신론 218 / 3.5. 멘델스존의 은밀한 칸트 비판 223

제4장 칸트와 야코비 그리고 비첸만의 논전
4.1. 토마스 비첸만의 <결론들> 233 / 4.2. 범신론 논쟁에 대한 칸트의 기여 242 / 4.3. 칸트에 대한 비첸만의 응답 252 / 4.4. 칸트에 대한 야코비의 공격 259

제5장 헤르더의 정신 철학
5.1. 헤르더와 18세기 정신 철학 271 / 5.2. 헤르더의 언어 기원론 276 / 5.3. 하만과 헤르더의 언어 기원 논쟁 286 / 5.4. 헤르더의 발생적 방법 296 / 5.5. 헤르더의 생기론의 원리들 304 / 5.6. 칸트와 헤르더의 다툼 311 / 5.7. 칸트-헤르더 논쟁과 <판단력 비판>의 기원 319 / 5.8. 헤르더와 범신론 논쟁 330

제6장 로크주의자들의 공격
6.1. 대중 철학: 운동에 대한 스케치 345 / 6.2. 칸트에 반대하는 로크주의 캠페인의 주요 장면들 352 / 6.3. 가르베 사건 357 / 6.4. 초기의 두 비판자: C. G. 셀레와 D. 티데만 369 / 6.5. 로크주의의 우두머리, J. G. 페더 375 / 6.6. 페더의 동아리: A. G. 티텔과 A. 바이스하우프트 383 / 6.7. 선한 목자 피스토리우스 390

제7장 볼프주의자들의 복수
7.1. 볼프주의 캠페인의 주도 동기 403 / 7.2. 혁명 대 반동 411 / 7.3. 볼프주의의 형이상학 옹호 415 / 7.4. 칸트 편에서의 가시, J. A. 울리히 424 / 7.5. 튀빙겐의 스크루지, J. F. 플라트 437 / 7.6. 플라트너의 메타-비판적 회의주의 444 / 7.7. 에버하르트 논쟁 452 / 7.8. 볼프주의 캠페인의 결과 466

제8장 라인홀트의 근원 철학
8.1. 라인홀트의 역사적 의의 471 / 8.2. 라인홀트의 칸트와의 초기 다툼 476 / 8.3. 라인홀트의 <서한>과 비판 철학에로의 전향 481 / 8.4. 근원 철학을 향한 도정 490 / 8.5. 라인홀트의 칸트 비판과 근원 철학의 목표 497 / 8.6. 라인홀트의 방법론 503 / 8.7. 라인홀트의 현상학적 기획 509 / 8.8. 라인홀트의 의식의 명제와 새로운 표상 이론 518 / 8.9. 근원 철학의 위기 536

제9장 슐체의 회의주의
9.1. 슐체의 역사적 의의와 영향 543 / 9.2. 슐체의 메타-비판적 회의주의 547 / 9.3. 라인홀트에 대한 비판 555 / 9.4. 칸트에 대한 메타-비판 568 / 9.5. 슐체의 회의주의의 강점과 약점 574

제10장 마이몬의 비판 철학
10.1. 마이몬의 역사적 의의와 그의 사상의 통일성 문제 579 / 10.2. 마이몬의 회의주의 584 / 10.3. 무한한 지성의 이념 593 / 10.4. 미분 이론 597 / 10.5. 새로운 공간.시간 이론 606 / 10.6. 비판적 가운뎃길 611 / 10.7. 사물 자체의 제거 616 / 10.8. 마이몬의 초월론적 논리학 621 / 10.9. 규정 가능성 원리 626 / 10.10. 마이몬의 라인홀트와의 논쟁 636 / 10.11. 마이몬 대 슐체 642

결론 647

참고 문헌 653
찾아보기 685
옮긴이 후기 697

저자소개

프레더릭 바이저 (엮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관념론과 근대 독일 철학 전반에 대한 지도적인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찰스 테일러와 이사야 벌린의 지도 아래 옥스퍼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와 예일, 펜실베이니아 등 여러 대학에서 가르쳤으며, 현재는 시러큐스대학의 철학 교수이다. 그의 저서로는 이 <계몽, 혁명, 낭만주의: 근대 독일 정치사상의 기원 1790-1800>(1992) 외에, <이성의 운명>(1987), <이성의 주권: 초기 영국 계몽주의에서 이성성의 옹호>(1996), <독일 관념론: 주관주의에 대한 투쟁 1781-1801>(2002), <낭만주의의 명령: 초기 독일 낭만주의 연구>(2004), <철학자 실러: 재검토>(2005), <헤겔>(2005), <디오티마의 아이들: 라이프니츠에서 레싱에 이르는 독일의 미학적 이성주의>(2009), <독일 역사주의 전통>(2011), <후기 독일 관념론: 트렌델렌부르크와 로체>(2013), <신칸트주의의 기원, 1796-1880>(2014), <헤겔 이후: 독일 철학 1840-1900>(2015), <세계 고통: 독일 철학의 페시미즘>(2016) 등이 있고, <캠브리지 안내서: 헤겔>(1996), <독일 낭만주의의 초기 정치저술들>(1996), <캠브리지 안내서: 헤겔과 19세기 철학> 등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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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글을 쓰고 번역을 한다. 지은 책으로 《논리학》 《진리를 찾아서》 《철학의 시대》(이상 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나의 행성 서로 다른 세계》 《엔치클로페디: 제1부 논리의 학》 《세계철학사》 《상처받은 자유》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 《정치철학》 《조선사상사》 《헤겔 강의록 입문》 《미래 가능성》 《새로운 철학 교과서》 《트랜스크리틱》 《이성의 운명》 《헤겔 『논리의 학』 입문》 《제국적 생활양식을 넘어서》 《순수이성비판의 기초개념》 《학문론 또는 이른바 철학의 개념에 관하여》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신화철학》 《칸트사전》 《헤겔사전》 《맑스사전》 《현상학사전》 《니체사전》 《유대 국가》 《헤겔의 서문들》 《헤겔 정신현상학 입문》 《헤겔과 그의 시대》 《현대의 위기와 철학의 책임》 《독일 철학사》 《헤겔》 《헤겔 이후》 《이성의 운명》 《헤겔의 이성·국가·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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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과 피히테의 <전체 학문론의 기초>의 시기 동안(1781-1794) 철학자들은 단 하나의 근본적인 문제에 몰두했다. …… 만약 이 쟁점을 단일한 문구로 정식화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이성의 권위’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18세기 후반의 철학자들은 이성의 권위에 물음을 던지기 위한 한 가지 매우 훌륭한 이유를 지녔다. 근대 과학과 철학이 도덕과 종교 그리고 국가의 기반을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던 것이다. 계몽주의의 이성 통치는 죽음과 파괴의 통치가 되었는데, 왜냐하면 근대 과학의 기계론적 방법들과 근대 철학의 비판적 요구들은 곧바로 무신론과 숙명론 및 아나키즘으로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성과 자연의 조화에 대한 계몽주의의 믿음을 향한 가장 커다란 위협은 일찍이 1739년에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에서 인과성에 대한 흄의 공격과 함께 나타났다. 흄에 따르면 사건들 사이에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가정에 대한 어떠한 경험적 정당화도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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