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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전하는 짧은 철학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방법)
필리프 J. 뒤부아, 엘리즈 루소 | 북스톤
15,300원 | 20260202 | 9791175230255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새들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망설임 없이 훨훨 날아오르는 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온몸에 힘을 주고 사는지 돌아보게 된다. 새들은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햇살을 쬐고, 흙을 뒤집어쓰고, 바람 사이를 비행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데 집중한다. 새들은 자신의 유약함이나 연약함 또한 잘 알고 있기에 생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다. 두려움을 느끼면 참지 않고 본능적으로 날아오르며, 깃털갈이 시기에는 날아오름을 멈추고 깃털이 다시 자라기를 고요히 기다릴 줄 안다. 자연의 리듬에 따라 살아가는 새들은 삶의 이치를 담담히 일깨워준다. 이 책은 조류학자의 시선으로 여러 새들의 삶을 관찰하며, 인간 세계에 적용해볼 만한 22편의 철학적 단상을 담고 있다. 치열하게 애쓰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은 시대, 끊임없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일상 속에서 우리 주변의 새들은 다른 선택지를 보여준다. 반드시 강해지지 않아도 되고, 늘 앞서 나가지 않아도 되며, 두려울 땐 언제든 훌훌 떠나도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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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관찰할 때 우리는 (탐조 생활이 준 위로와 치유 버드테라피)
필리프 J. 뒤부아, 엘리즈 루소 | 라이팅하우스
15,300원 | 20260510 | 9791193081235
프랑스 아마존 조류학 1위! 『새들이 전하는 짧은 철학』 저자의 최신작 수십 년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새를 관찰해온 조류학자가 들려주는 새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법부터 새를 통해 배우는 마음챙김의 기술까지 탐조 입문자를 위한 매혹적인 탐조 가이드 독일 막스플랑크 인간발달연구소의 실험에 의하면 새소리는 인간의 뇌에서 불안과 편집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한다고 한다. 새소리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켜 단 6분만 들어도 불안과 비정상적인 생각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수십 년간 생태계의 변화를 최전선에서 기록해온 조류학자인 저자 필리프 뒤부아는 “새를 유심히 관찰하는 행위는 우리의 주의를 현재에 단단히 뿌리 내리게 만들어 끊임없이 불안을 재생산하는 자기 중심적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말한다. 새들의 생김새와 행동, 좋아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머릿속이 온통 한 마리 새로 가득차며 몰입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탐조를 ‘능동적 명상’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자연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20~30대에게 탐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자 디지털 디톡스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책 『새를 관찰할 때 우리는』은 존재만으로 우리를 진정시키고, 위로하며, 현재의 삶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새들과 친구가 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새와 함께 보낸 필리프 뒤부아와 엘리즈 루소가 수십 년간의 탐조 경험을 토대로, 새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부터 새와 함께하는 명상, 쌍안경 선택법, 야간 탐조, 모이통 설치, 새를 방해하지 않는 관찰 태도, 관찰일지 작성법과 ‘멀린 버드’ 같은 유용한 앱 활용법까지, 초보 탐조인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을 모두 정리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번아웃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가장 쉽고 즐거운 심리 처방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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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에밀 (교육에 대한 위대한 통찰)
장 자크 루소 | 메이트북스
13,500원 | 20251101 | 9791160029673
장황한 원전의 장벽을 넘어 『에밀』의 정수를 담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사회는 어떻게 개인을 빚어내는가?”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가장 급진적이고도 심오한 답변인 『루소의 에밀』이 메이트북스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편역서로 출간되었다. 이미 국내에는 여러 완역본이 존재하지만, 그 방대한 분량과 난삽한 문장은 일반 독자에게 높은 벽이 되어왔다. 이번 편역은 그 장벽을 허물기 위한 시도다. 이 편역서는 루소의 ‘심장부’만을 선별해 담았다. 지나치게 장황하거나 시대착오적인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고, 루소 교육철학의 정수인 '자연, 감각, 습관, 자율성'을 중심으로 사유의 본령만을 묶었기에 이 책은 완역본이 담을 수 없는 명료함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이는 단순 축소본이 아니라, 원전의 논리와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독자가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교양서’로 새롭게 빚어낸 편역 작업이다. 『에밀』은 단순한 교육론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란 무엇이며, 사회가 어떻게 개인을 빚어내는가를 묻는 철학의 선언문이다. 루소는 인간을 본성적으로 선한 존재로 보고, 사회 제도가 그 본성을 훼손한다고 보았다. 아이를 세상에 맞추는 대상이 아니라, 세상의 왜곡을 비추는 거울로 보았다는 점에서 그의 사유는 지금도 여전히 혁명적이다. 1762년 발표 당시, 이 책은 프랑스 파리 의회와 로마 교황청의 격렬한 비판을 받으며 금서가 되었고, 루소는 체포를 피해 스위스로 도피해야 했을 만큼 시대를 뒤흔든 혁명적 사유였다. 오늘날 정보와 경쟁의 강박 속에서 길을 잃은 교육 현실에, 이 책은 인간 본성의 회복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통찰을 던진다. 정보와 경쟁, 성취의 강박 속에서 교육이 인간의 내면보다 결과를 앞세우는 시대에, 『루소의 에밀』이 인간 본성의 회복을 위한 철학적 길잡이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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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예술론
장 자크 루소 | 지식을만드는지식
16,920원 | 20260508 | 9791143021205
루소의 문단 데뷔작으로, 루소는 이 첫 저술에서 학문과 예술의 부흥이 풍습을 타락시켰다는 확신을 이미 표명하고 있다. 이 글과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 쓰인 루소의 초기 저작 〈부(富)에 관하여〉, 〈〈나르시스〉 서문〉을 부록으로 수록해, 문예계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그 문예계를 정면으로 비판한 루소가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면 주장할수록 자기모순이 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 노력이 어떻게 그의 특유의 자전적 글쓰기로 발전했는지 그 일련의 과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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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예술론(큰글자책)
장 자크 루소 | 지식을만드는지식
30,600원 | 20260508 | 9791143021212
루소의 문단 데뷔작으로, 루소는 이 첫 저술에서 학문과 예술의 부흥이 풍습을 타락시켰다는 확신을 이미 표명하고 있다. 이 글과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 쓰인 루소의 초기 저작 〈부(富)에 관하여〉, 〈〈나르시스〉 서문〉을 부록으로 수록해, 문예계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그 문예계를 정면으로 비판한 루소가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면 주장할수록 자기모순이 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 노력이 어떻게 그의 특유의 자전적 글쓰기로 발전했는지 그 일련의 과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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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고백(큰글자책)
장 자크 루소 | 지식을만드는지식
27,000원 | 20260427 | 9791143020543
≪고백≫은 18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쓴 자서전이다. 반대파의 공격을 피해 은거하던 루소가 자신의 삶을 옹호하기 위해서 집필한 것이지만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을 가리지 않고 한 인간의 모든 것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다. 이성에 대한 믿음이 팽배했던 계몽주의 시대에 감성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감했던 루소 사상의 연원과 발전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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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고백
장 자크 루소 | 지식을만드는지식
13,320원 | 20260427 | 9791143020536
≪고백≫은 18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쓴 자서전이다. 반대파의 공격을 피해 은거하던 루소가 자신의 삶을 옹호하기 위해서 집필한 것이지만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을 가리지 않고 한 인간의 모든 것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다. 이성에 대한 믿음이 팽배했던 계몽주의 시대에 감성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감했던 루소 사상의 연원과 발전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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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불평등 기원론 (자연 상태의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장 자크 루소 | 돋을새김
12,600원 | 20250205 | 9788961673587
자연 상태의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인간 불평등 기원론》은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적 기념비 중 하나로, 인간의 불평등에 대한 심오한 질문과 대답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루소가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현대 정치 철학과 사회 비판의 기초를 마련한 중요한 저작이다. 루소는 자연 상태에서 본질적으로 주어진 생명, 자유, 평등은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허락된 것으로 누구도 스스로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런 그의 사상은 미국독립선언(1776년), 프랑스 대혁명(1789~1794)을 이끌었던 이념적 토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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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 문예출판사
15,300원 | 20250720 | 9788931025385
“주권은 양도할 수 없고 변경할 수도 없다”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를 제안한 루소 사상의 집대성이자 정치철학의 원전 《사회계약론》은 인간이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로서 어떻게 합리적이고 정당한 정치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 근대 정치철학의 결정적 저작이다. 루소는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지니는 자유를 상실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정당한 방식으로, 모든 시민이 공동의 전체 의사에 참여해 주권을 형성하는 ‘사회계약’ 개념을 제시한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유럽 정치사상에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루소 사후 11년 만에 일어난 프랑스혁명에 사상적 토대를 제공하기도 했다. 루소가 이 책에서 제기하는 전체 의사, 주권, 시민적 자유, 정당성의 문제는 근대 이후 민주주의 질서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도 정치철학과 헌정 이론의 고전이자 사유의 전범으로서 여전히 유효하게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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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불평등 기원론(큰글자책) (자연 상태의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장 자크 루소 | 돋을새김
22,500원 | 20251002 | 9788961673693
자연 상태의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인간 불평등 기원론》은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적 기념비 중 하나로, 인간의 불평등에 대한 심오한 질문과 대답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루소가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현대 정치 철학과 사회 비판의 기초를 마련한 중요한 저작이다. 루소는 자연 상태에서 본질적으로 주어진 생명, 자유, 평등은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허락된 것으로 누구도 스스로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런 그의 사상은 미국독립선언(1776년), 프랑스 대혁명(1789~1794)을 이끌었던 이념적 토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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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거울 (플랫폼 경제의 보이지 않는 계급을 비추다)
정광일 | 퍼플
18,200원 | 20260320 | 9788924207125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서비스를 이용한다.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 세상은 손바닥 안으로 들어온다. 음식이 도착하고 자동차가 호출되며 영상과 음악이 끝없이 추천된다. 모든 것은 놀라울 만큼 편리하다. 그러나 이 편리함 뒤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세계가 존재한다. 누군가는 새벽까지 도로를 달리고 누군가는 화면 뒤에서 데이터를 정리하며 누군가는 알고리즘의 평가를 기다린다. 우리는 이 사람들을 자주 보지 못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오늘의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노동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보이지 않는 세계를 비추기 위해 쓰였다. 플랫폼 경제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탐구한다. 인터넷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알고리즘이 경제의 중심으로 등장한 순간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플랫폼이라는 거대한 도시의 시민이 되었다. 그러나 그 도시의 규칙은 누가 만들었는지, 그 규칙이 누구에게 유리한지는 쉽게 보이지 않는다. 플랫폼 노동은 종종 자유의 상징처럼 설명된다.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고 누구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 반복된다. 겉으로 보면 매력적인 이야기다. 그러나 화면 뒤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다른 장면이 나타난다. 별점 하나가 노동자의 하루를 바꾸고 알고리즘의 판단이 수입을 결정한다. 선택의 자유는 존재하지만 생존의 압박도 동시에 존재한다. 자유와 종속이 동시에 작동하는 새로운 노동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등장한 새로운 계급 구조를 분석한다. 데이터를 지배하는 플랫폼 기업,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기술 권력, 그리고 그 아래에서 일하는 수많은 디지털 노동자들이다. 산업혁명 시대에 공장이 권력의 중심이었다면 오늘날에는 데이터와 플랫폼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코드가 새로운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등장한다. 우리는 지금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을 이해하기 위해 책은 한 철학자의 사상을 다시 꺼내 든다. 18세기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말한 사회계약이다. 루소는 인간이 자유로운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사회 구조가 필요한지 고민했다. 그의 질문은 수백 년이 지난 지금 다시 살아난다. 플랫폼 경제라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자유로운 시민인가, 아니면 새로운 권력 아래의 신민이 되었는가. 플랫폼 사회는 공정한 경쟁을 약속하는 것처럼 보인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점 시스템과 알고리즘 경쟁은 또 다른 불평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 규칙과 보이지 않는 권력이 작동하는 공간에서 공정은 때때로 환상이 된다. 이 책은 그 환상의 구조를 차분하게 해부한다. 플랫폼 자본주의는 이미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거대 기술 기업은 국가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기 시작했고 데이터는 새로운 자원이 되었다. 그러나 모든 변화는 언제나 새로운 가능성도 함께 만든다. 기술은 인간을 지배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고 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이다. 이 책은 거대한 기술 이야기만을 다루지 않는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플랫폼 노동자들의 현실, 그들의 연대, 그리고 새로운 노동 운동의 가능성까지 함께 살펴본다.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순간 사회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루소의 거울은 단순히 과거 철학을 되돌아보는 장치가 아니다. 그것은 지금 우리의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 거울 속에는 플랫폼 기업도 있고 알고리즘도 있으며 스마트폰을 들고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도 있다. 이 책은 그 거울 앞에 독자를 세운다. 그리고 묻는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이 새로운 사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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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 넥센미디어
26,550원 | 20250425 | 9791193796160
이 책은 루소의 사회계약론 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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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논술의 힘: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 넥센미디어
26,550원 | 20250425 | 9791193796177
「사회계약론」은 장 자크 루소의 대표적 저술 가운데 하나로 1762년에 출판된 책입니다. 1755년 무렵부터 백과전서파와의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한 루소가 파리의 살롱 생활에서 은퇴할 생각으로 그 이전에 완성시킨 것이 「사회 계약론」입니다. 「사회계약론」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인간 불평등기원론과 다를 바가 없으나 전자에는 새로운 사회의 적극적인 구상이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후자를 발전시킨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는 4편으로 나뉘는데 이론적인 기본은 ‘일반의지’론과 ‘사회 계약’론의 둘이다. ‘일반의지’란 자유와 평등을 지향하는 인간의 의지를 말합니다. 루소는 사회 상태에서 그것을 실현시키려 했으나 그는 그것을 인간의 의지 속에서 발견한다. 인간의 일반의지야말로 주권의 기초이며 법이나 정부도 여기서 나옵니다. 이 국민의 일반의지는 절대적이며 그르친다는 예외도 없고, 타인에게 양도나 분할도 불가하다. 따라서 주권 또한 절대적입니다. 루소의 인간주권론은 가장 철저한 인간주권론이며, 더구나 그는 거기서 인간 주권의 절대성이라는 결론을 끌어냅니다. 따라서 루소가 구상한 국가는 의회주의 국가가 아니라 직접민주제의 국가입니다. 국민의 일반의지에 바탕을 둔 국가를 형성하는 순서 또는 절차를 제시한 것이 ‘사회 계약’론입니다. 각 개인은 자유와 평등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면서 공동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하나의 약속을 하고 국가를 형성합니다. 이 약속이 사회계약입니다. 그것은 주권자인 개개인 상호 간의 약속이며, 지배자에 대한 국민의 복종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자유는 스스로 부과한 법에 복종함으로써 찾을 수 있습니다. 「사회계약론」은 근대 민주주의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지만, 현실에서의 한계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닙니다. 청소년 논술에게 힘이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머리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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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장 자크 루소 | 북커스
14,400원 | 20250116 | 9791190118873
고전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 자유와 평등을 꿈꾼 계몽주의 시대의 철학자 루소 그의 가장 내밀한 자기 고백 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1712~1778)는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소설가로 인간의 본성과 자유, 진정한 행복에 관해 탐구했다. 계몽주의 시대의 철학자였으나 이성보다는 감성을 중시하며 낭만주의를 이끌기도 했던 그는 《인간 불평등 기원론》, 《사회계약론》, 《에밀》 등의 저서를 통해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하지만, 사유재산의 발생과 사회 제도의 형성으로 인해 타락했으며, 문명은 자연 상태의 평등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당시 지배적이던 기독교적 원죄설에 정면으로 대립하는 것이었기에 루소는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고 사회로부터의 고립이라는 수난의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루소는 당대의 비판적 여론에 맞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변론하고자 《고백》, 《장 자크, 루소를 심판하다 - 대화》를 썼으나 그 시도는 불발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이었다. 루소는 이 책에서 자신이 처한 운명을 결국 인정하고 내적 성찰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서 위로와 평안을 찾고자 했다. 열 번의 산책에서 떠오른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은 수필, 자서전, 철학서 등 일반적인 장르 구분을 벗어나 오로지 루소 자신만을 위해, 온전히 자신의 기쁨만을 위해 쓴 매우 시적인 산문으로 읽혀진다. 북커스 클래식 시리즈는 시공을 초월해 고전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엄선해 믿을 만한 번역과 소장 가치를 지닌 밀도 있는 편집의 도서를 꾸준히 출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은 루소 특유의 섬세하고 진솔한 문체를 살리고, 그의 인간적 고뇌와 철학적 통찰을 우리말로 충실히 옮기는 데 주력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마주하고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더불어 인간이 지닌 본래의 선한 본성을 발견하고 성찰하며, 오롯이 자신을 통해서만 가능한 행복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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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숲
김영철, 김재영 | 두번째테제
19,800원 | 20251020 | 9791190186506
루소를 통해, 산책과 자기검토의 글쓰기로 길어 올린 교육의 길과 무한한 가능성 《루소의 숲》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가르치는 교수와 강사, 두 사람이 오랜 기간 함께 진행한 루소 연구를 바탕으로, 루소의 저작에서 그 사상의 핵심을 섬세하게 길어 올려 독자들과 나누는 루소 철학 입문서이자 교육 에세이이다. 두 저자는 루소를 단순한 고전 교육 사상가로만 소개하지 않는다. 모순을 지닌 인간으로서의 면모와 함께, 루소의 저술에서 나타나는 자기고백과 자기검토, 이를 통한 글쓰기에 주목하여 현대에 망각되어 버린 루소의 교육 사상을 독자들에게 펼쳐낸다. 자유를 잃고 불평등에 빠져들어 살아가는 인간들을 바라보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인간과 사회의 기원을 탐구하고 인간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진정한 인간을 길러 내는 교육의 의미를 제시한 루소. 저자들은 루소의 ‘무한한 숲의 회복’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함께 생각해 볼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3부와 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루소가 언어의 기원에 관한 연구를 통해 확장한 사회의 기원에 대한 논의에서 출발하여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인간의 조건과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 후 그에 따른 불평등과 인간 발달론을 펼친다. 2부에서는《에밀》과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중심으로 인간이 처한 조건에서 교육이란 무엇인지 함께 원문을 읽어 나가며 논의를 이어 나간다. 마지막 3부에서는 참된 스승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을 루소의 《신 엘로이즈》의 내용을 비롯한 저작을 소개하며 함께 보여준다. 여성교육에 관한 내용에서 차별적인 모습을 보이는 루소의 시대적 한계를 지적하며 현실에서 루소를 통해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들을 제시해 준다. 여기서 루소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에밀과 소피, 쥘리와 볼마르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교육자로서 부모의 역할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자기교육을 다루면서, 모순과 역설 속에서도 루소가 보여준 산책과 자기검토의 글쓰기라는 거짓 없는 드러냄을 보면서 성찰적이고도 타인에 대한 우정 가득한 루소 사상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다. 보론에서는 원시사회의 교육에 대해 논하며 인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결론으로 더 좋은 교육 실천을 위한 실마리로서 대리보충의 지혜를 독자들에게 제안하며 마무리한다. 각 부 말미에는 ‘들어오는 길’, ‘나아가는 길’ ‘돌아오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읽으며 곱씹어 봤으면 하는 점들을 정리했다. 여기서 저자들은 다른 사상가들과 루소와의 접촉을 정리하여 생각거리를 던진다. 《루소의 숲》은 딱딱한 학술서 형식을 벗어나 섬세한 에세이스트의 감각으로 독자들을 루소의 사유 속으로 초대한다. 루소를 통해 길어 올린 교육에 대한 성찰은 단순한 이성적 체계로 교육론을 환원하지 않고 감정과 양심, 실천의 차원에서 재조명하며 특히 불평등한 사회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의 은유를 통해 그 긴급성과 윤리적 책임을 강조한다. 루소는 맞고 있는 아이 앞에서 설명보다 공감과 행동을 선택하는 교육자였다. 이는 수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은 교육의 출발점이다. 루소의 교육철학은 이상적 이론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실천해야 할 삶의 태도를 벼려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루소와 함께 혹은 홀로 숲을 산책하며 자기검토의 글쓰기와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서 밝혀지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인간’으로 기르고자 하는 수행일 따름이다.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는 인간을 기르는 과정으로서의 교육, 이때 교육자가 가져야 할 모습은 어떤 것일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 속에서 숲속을 거닐며 사색하고 고민하는 자기검토의 글쓰기를 통해, 교육자는 새로워지고 새로운 교육 실천에 눈을 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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