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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으)로   10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실패는 나침반이다 (50대 개발자의 실리콘밸리 회고록)

실패는 나침반이다 (50대 개발자의 실리콘밸리 회고록)

한기용  | 이오스튜디오
13,500원  | 20240228  | 9791198662217
“오늘의 당신이 내일의 당신을 이끌게 하라” 실리콘밸리에서 발견한 성장과 지속가능성 일과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회고록 제2의 전성기. 은퇴 이후에도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던 이 표현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평생직장이 옛말이 되면서 50대까지 일하고 은퇴하길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50대 이후에도 남아있는 근 30년 이상의 인생을 어떻게 채울지 막막함이 더해지는 요즘이다. 여기 우리의 미래를 살아본 사람이 있다. 책의 저자 한기용은 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30대에 훌쩍 미국 실리콘밸리로 떠나는 도전을 감행한 인물이다. 약 30년간 야후, 유데미, Grepp 등 10개 넘는 크고 작은 회사와 조직을 경험하며, 직접 창업까지 하면서 인생의 방향성을 고민했다. 저자는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는, 50대 이후 제2의 전성기를 시작했다. 최근 회자되는 커리어, 사이드잡, 커뮤니티까지 모두 그의 인생사에 담겨있다. 물론 그의 여정이 저절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 실패의 쓰림과 방황의 괴로움, 선택의 기로 앞에 자주 서야만 했다. 그 과정을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왔는지 이 책에 담았다. 구체적인 행동 양식부터 근본적인 마음가짐까지, 삶의 자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자주 꺼내보고 싶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50대, 달리기를 할 줄이야 (중년의 무기력함 달리기로 날려라)

50대, 달리기를 할 줄이야 (중년의 무기력함 달리기로 날려라)

박정미  | 미다스북스
16,420원  | 20240111  | 9791169104432
오늘 한 발 나가면 내일은 두 발 갈 수 있다! 오십, 더 건강한 삶을 위한 출발선! “달리는 순간 무기력은 사라진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살아가자! 하루 10분 달리기가 가져다 준 선물! 2020년 여름,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들이닥쳤다. 방과 후 강사로 일하던 학교도, 가끔 다니던 헬스장도 실내 집합 금지 명령으로 문을 닫았다. 갑작스레 비워진 그 시간을 채운 건 달리기였다. 한 블로그에 올라온 ‘하루 10분’ 달리기 공고를 마주하고 그저 가볍게 뛰어보기로 했다. 그때는 몰랐다. 작은 뜀박질 몇 번으로 내 삶에 이토록 큰 변화가 찾아올 줄은. 오십이라는 나이 앞에 세상만사가 무력했던 나. 하루 10분을 채우기도 버겁던 체력에서 10킬로미터 마라톤 완주를 몇 번이고 해내는 내가 되기까지, 셀 수 없는 뜀박질이 있었다. 땀과 눈물과 좌절도 있었다. 그 숱한 고통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까닭은 오로지 ‘내’가 나를 넘어서겠다는 바람, 단 하나였다. 건강해진 체력은 물론 자신감마저 되찾은 저자는 자신을 본보기 삼아 당당하게 외친다. 이 시대의 모든 무기력한 중년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이제는 당신이 달릴 차례라고 말이다.
50대 인문학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남자를 위한)

50대 인문학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남자를 위한)

안치용  | 내일을여는책
12,960원  | 20140108  | 9788977460430
‘호모 헌드레드’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 대한민국 50대의 자화상!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남자를 위한 『50대 인문학』. 막 50세가 된 저자 안치용이 50세 남자, 그리고 이미 50대가 되었거나 머지않아 될 사람들과 함께 생각하는 ‘나이’의 인문학이다. 은퇴는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안락한 노후’를 꿈꾸기엔 경제적으로 부족하고, 아이들은 여전히 손을 벌리는 등 IMF 광풍 이후의 50대 남자들은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저자는 이처럼 불안에 떨고 있는 50대 남자들을 위해,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필체로 변화무쌍한 50대 남자들의 가능성에 관해 들려준다.
50대, 중년을 위한 변명

50대, 중년을 위한 변명

김지은  | W미디어
12,100원  | 20230316  | 9791189172459
지금껏 당신은 충분히 잘 살아왔다! 50대, 중년은 엄밀히 말해 중간이 아니다. 100세 시대를 사는 생의 중간을 지나고 있을지는 몰라도, 또 다른 측면에서는 사회생활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준비해가야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음에도 우리는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의욕적으로 더 분발하려 덤벼들지만, 이내 불편한 현실에 직면하고서 좌절한다. 집안 가정사도 힘들고, 몸은 아프며, 직장 일은 만만치 않은 현실 앞에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나 하는 생각에 어디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 저자 역시 그동안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어 이곳저곳을 기웃거렸지만 시원한 만병통치약은 어디에도 없었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고, 힘든 중년의 누군가가 있다면 자신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렇게도 살고 있다고 작으나마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저자는 50대에 접어들어서야 비로소 자신이 바라던 것은 결론이나 답이 아니라 단지 공감이었다는 것을 알았다며, 중년이 두렵고, 중년이 힘들고, 중년이 걱정되는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책에 가득 담았다.
50, 설렘의 시작 (50대 이후 또 다른 나 찾아가기)

50, 설렘의 시작 (50대 이후 또 다른 나 찾아가기)

조인숙  | 두드림미디어
15,560원  | 20231123  | 9791193210239
나를 사랑하고 껴안아주는 시간을 갖자! -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위해 오늘부터 나는 나에게 집중하며 살기로 했다 - 싱글맘들이 참 살아나가기 힘든 나라다. 날이 갈수록 이혼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제도적 보호장치나 실질적인 지원책은 너무나 미비한 실정이다. 가족의 모습이 다양해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아직 한부모 아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도 곱지 않다. 이 책은 이혼하고 싱글맘이 된 지 올해로 20년이 된 작가가 세상과 홀로 마주하며 두 딸을 키워야 하는 막막함과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절망감에 휩싸였던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처럼 깊이 아파봤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담았다. 작가는 이혼 후 처음에는 들판에 홀로 버려진 들개처럼 두려움과 외로움에 치를 떨었지만, 엄마만을 바라보는 두 딸의 눈망울을 보면서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를 일으켜 세워야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새 아이 둘은 20대가 되어 지금은 여전히 싱글맘인 작가와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이 책은 이혼을 경험한 돌싱 남녀들에게 작가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며, 이혼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이나 자녀들에게도 세상을 헤쳐나갈 희망과 용기를 건넨다. 작가는 깊이 아파 본 사람에게는 깊은 치유력이 있기에 자신이 가진 공감이라는 치유력으로 싱글맘, 싱글대디, 그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다. 누군가 무심코 던진 돌에 아파하지 말자. 우리의 마음은 작은 물고기가 아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는 단단한 코뿔소가 들어앉아 있다. 이 책을 통해 위안받고, 아픔을 뛰어넘는 힘을 얻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보자. 이혼은 결코 무겁고 아픈 것만은 아니며, 새로운 인생을 향한 출발점이다. 이혼을 계기로 좀 더 나은 새로운 세계를 향해 변화해가는 자신을 맞이하자.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즐기자.
50 대 50

50 대 50

S. L. 파월  | 라임
10,370원  | 20150216  | 9791185871134
라임 청소년 문학 시리즈 11권. 부모의 과보호와 간섭에 갑갑함을 느끼던 열다섯 살 소년 길이 순전히 반항심으로 동물 권리 보호론자와 여러 사건을 일으키다가, ‘동물 실험’과 ‘인간의 생명’이라는 절박한 선택의 순간을 맞닥뜨리고 자신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물 실험’이라는 주제를 둘러싼 상반된 시각을 균형 있게 그려 내면서도, 사춘기 소년의 치열하고 복잡한 내면을 생생하게 포착한 점이 돋보인다. 열다섯 살 소년 길은 사사건건 부딪히는 엄마 아빠와의 관계나 끝없이 쳇바퀴를 도는 것 같은 일상이 불만스럽기 그지없다. 아침 식사 시간마다 되풀이되는 아빠와의 입씨름도 지겹고, 머저리 같은 벤과 어울려 다니는 자신의 절친 루이스도 한심스러울 뿐이다. 길의 마음은 외아들인 자신을 과보호하는 부모님의 숨 막힐 듯한 간섭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자 하는 열망으로 늘 분주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인지 필연인지 동물 권리 보호론자인 주드 형을 만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아빠가 하는 일이 동물 실험과 관련된 연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길의 삶은 예기치 못한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길은 자신이 믿는 바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 속에 기꺼이 밀어 넣는 주드 형이 자유와 반항의 아이콘처럼 느껴진다. 게다가 형이 아빠를 잠깐 만났을 때, ‘동물 실험’을 두고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 아빠를 화나게 하는 것을 보며 통쾌함을 느낀다. 이로써 길은 큰 고민 없이, 주드 형과 함께 동물 실험 반대 운동을 하면서 아빠와 대립각을 세우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는데….
50대, 나를 응원합니다

50대, 나를 응원합니다

곽해용  | 지식공감
11,240원  | 20200515  | 9791156225010
열심히 일한 나를 향한 응원가! 『50대, 나를 응원합니다』 꿈/행복/사랑/존재/그리움…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 중심으로 엮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수필집이며 테마 하나하나에서 지금까지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오며 자칫 자신감을 잃기 쉬운 50대인 나를 내가 먼저 응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직 이루지 못한 ‘꿈 너머 꿈’을 향해 결연히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려는 성장의 의지와 이제부터라도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려는 여유도 찾으려 한다. 흔히 장수들이 그러하듯 무용담으로 허송세월하는 것을 경계하고, 더 이상 휑한 사막 가운데서 길을 잃지 않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저자의 철학이 소소하지만 다양하게 경험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고스란히 담겨있음을 볼 수 있다.
50대 도전 (The Third Age)

50대 도전 (The Third Age)

박은태  | 경연사
9,000원  | 20081010  | 9788993070026
인생 2기에 자신의 전문성과 인맥과 자본 및 신용능력으로 재도전하여 많은 이에게 감명을 주고, 인생 2막을 후회 없이 장식한 자영업자와 기업인의 성공사례를 소개하여 창업의 모티베이션을 고취하고자 하는 것이 본서의 취지이다. 50~60대 이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전문성, 인맥 그리고 자본력 즉 신용력이 처음 사회에 나온 20~30대 보다는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50대 남자를 위한 심리학

가토 다이조  | 디 이니셔티브
12,100원  | 20221229  | 9791191754094
반세기 넘게 사람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져 준 심리학자가 50대 남자들이 느끼는 공허함에 답하다! ‘평생 앞만 보고 달려왔다. 성공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썼다. 훌륭한 명함도 남았다.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데…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모르겠다. 공허하다’ 사회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인 저자가 50대 남자들의 공허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행복한 중년을 살아가기 위한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 어느 시점이 되어 인생이 막막해지는지 그렇지 않은지, 이를 가르는 중요한 것이 바로 ‘심리적 나이’다. 내키지 않은 일을 거절한 적도 없고, 권위에 복종하며 살았기에 괴로웠지만 그 삶을 바꿀 수는 없었다. 그대로 따르는 게 편하기도 했다. 인정받고자, 성공하기 위해 지금껏 싸우면서 오십이 되었지만, 어쩌면 당신은 심리적으로 다섯 살일지 모른다. 50세로 상징되는 다난한 인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적인 힘’이 필요하다. 오십 이후의 인생에서 절대평가는 의미 없다. 더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인생 최고의 과제다. 저자는 ‘심리적 나이’가 왜 중요한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하나하나 짚어주며, 현실에서 도망치지 않는 아름다운 장년기를 위한 인생의 지혜를 전해준다. 긴 인생을 살아온 노학자의 조언은 어느 순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된’ 50대의 공허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바람구두를 신은 랭보 (2012년 평론가가 뽑은 50대작가)

바람구두를 신은 랭보 (2012년 평론가가 뽑은 50대작가)

강신혜 외  | 현대시문학
12,000원  | 20130130  | 9788990521910
2012년 평론가가 뽑은 50대작가『바람구두를 신은 랭보』. 총 2부로 구성하여, 1부에는 들개2 외 1편, 아기 예수 외 2편, 치매 외 1편 등 시들을 수록하고, 2부에는 겨울바다, 인권의 허구 등의 수필과 조막손 언니의 동화를 수록하였다.
랭보 가을에 만나다 (2013년 평론가가 뽑은 50대 작가)

랭보 가을에 만나다 (2013년 평론가가 뽑은 50대 작가)

현시작가회  | 현대시문학
7,000원  | 20131130  | 9788990520012
2013년 평론가가 뽑은 50대 작가 『랭보, 가을에 만나다』. 권남기의 ‘산사’를 비롯하여 김창희의 ‘동탄리 겨울 밤’, 송선자의 ‘12월’, 이병무의 ‘산을 오르며’, 조병중의 ‘추석’, 홍숙영의 ‘겨울 산’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만의 리듬으로 삽니다 (80대 엄마와 50대 딸의 한 지붕 남남생활)

우리만의 리듬으로 삽니다 (80대 엄마와 50대 딸의 한 지붕 남남생활)

신소영  | 자음과모음
12,960원  | 20230920  | 9788954449526
『혼자 살면 어때요? 좋으면 그만이지』로 40대의 비혼 생활을 진솔하게 담았던 신연재 작가가 이번에는 50대가 되어 80대 엄마와 한집에 살게 되면서 바라본 집 안팎의 풍경을 담았다. 편집 기자, 방송 작가로 바쁘게 일하다 정신 차리고 보니 50대 비혼이 되어 있었다는 저자는 혼자 사는 엄마가 걱정스러워 함께 살기를 결정한다. 엄마와의 한집살이를 통해 떨어져 살았을 때는 몰랐던 엄마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고, 어떻게 나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배우기도 한다. 또 우리 사회에서 중년 비혼을 바라보는 시선과 본인이 느끼는 비혼으로 나이 드는 삶에 관한 생각을 단단한 목소리로 담았다. 50대가 되어 하나둘씩 아픈 몸, 떨어지는 체력, 늘어나는 흰머리 등 예전과는 다른 자신의 변화를 담담하게 마주하며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책은 비혼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 비혼으로 살며 나이 듦을 받아들이고 있는 이들에게는 다정한 연대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50대, 평생 성장을  꿈꾸는 직장인

50대, 평생 성장을 꿈꾸는 직장인

장윤영  | 부크크(bookk)
12,200원  | 20230101  | 9791141007478
『50대, 평생 성장을 꿈꾸는 직장인』은 일과 삶에 필요한 4가지 요소인 도전, 마음관리, 감사, 성장을 다룹니다. 불편함이 편해지는 순간까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 도전하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공감하며 함께 나눕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한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고민의 시간과 노력으로 우리는 성장합니다. 직장인들이 퇴사하는 이유 중 하나가 매니저와의 관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두 번째는 직장에서 성장이 아니라 소진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직장을 거의 30년 가까이 다녔는데 소진의 느낌을 받은 적은 별로 없습니다. 매일 하나라도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일하는 데 돈까지 받으니 감사하더군요. 월급이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그에 비해 누리는 걸 생각하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무게중심만 잘 잡으면 직장인으로 사는 게 나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니 스트레스도 크지 않습니다. 그 에너지를 개인의 삶에서 발휘합니다. 글쓰기라는 평생 누리고 싶은 삶의 취미를 찾았죠. 혼자 가면 심심하니 다른 문우들과 함께합니다. 책도 같이 읽고, 글도 함께 쓰고, 의견도 나눕니다. 설거지를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독서와 글쓰기의 틀을 제공해 드립니다. 한때 저를 옥죄었던 잣대를 한껏 낮추고 더욱 사랑하고 다독거립니다. 때로는 여행도 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집니다. 가장 즐거운 휴식이 독서이긴 합니다만. 배우는 게 좋습니다. 제 삶의 목적이 스스로 새로운 배움을 얻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함께 성장하는 것인데 모든 동기가 배움이더군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도, 일하는 것도, 삶을 누리는 것도 말이죠. 일과 삶에서 학습하고 성장합니다. 평생 성장을 꿈꿉니다. 50대라는 나이테는 저를 더욱더 지혜롭게 할 뿐 도전과 성장을 막지 못합니다. 평생 공부하던 피터 드러커처럼, 저 또한 죽을 때까지 학습하렵니다.
독일의 50대 기업

독일의 50대 기업

최상훈  | 한국문화사
7,000원  | 19940901  | 9788977350663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벤츠를 비롯해 화학.제약 회사 바이엘, 가전제품 기업 아에게(AEG) 등 독일 50 대 기업현황을 사진과 함께 정리했다.
내 마음 어디에 둘까요 (어느 50대 퇴직자의 60일간의 기록)

내 마음 어디에 둘까요 (어느 50대 퇴직자의 60일간의 기록)

안광현  | 신원
12,420원  | 20230302  | 9788987884752
‘어느 50대 퇴직자의 60일간의 기록’ 대기업 임원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고 다시 마음을 추스려 재취업을 도전하기 까지 60일간의 희망의 기록들….. “안 상무! 회사에서 당신 나가라고 한다!” 이 말 한마디로 나는 4년의 임원 생활을 포함하여 30년의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실직의 순간을 어떻게 인내하며 살아왔나요? 5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닥쳐온 실직의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나의 생생한 퇴직 후 일기를 통해 밀려난 그들을 위로하고자 함이다 또한, 높은 경력의 전문가들이 소위 ’젊은’ 나이에 퇴직을 하게 되는 현상을 알리고, 충분히 아파했을 당신에게 같이 힘이 되어줄 그런 글이 되었으면 한다. 소외된 새로운 부류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책임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내용 52세가 되던 겨울날 회사 임원이 되었다. 55세가 되던 어느 겨울날 회사에서 면직을 당하였다. 어제까지 회의에 눈코 뜰 새 없이 하루 일과를 보내고, 오늘도 그 연장선에서 한숨도 돌리지 못하고 오후 늦은 시간까지 보내고 있다. 그리고 부사장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안 상무! 회사에서 당신 나가라고 한다!” 이 말 한마디로 나는 4년의 임원 생활을 포함하여 30년의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실직의 순간을 어떻게 인내하며 살아왔나요? 5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닥쳐온 실직의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갑자기 예상치 못한 펀치가 내 얼굴을 치고 훅 지나갔다. 예상했다면 피할 수도 있는데 난데없이 뒤돌아 들어오는 펀치가 정확하게 얼굴을 때렸다. 녹다운!! 더 이상 링에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만신창이가 되어 링 밖으로 흐물흐물 나와버렸다. 내가 이 글을 쓴 목적은 세상 어느 구석에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있겠다 싶어서 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리고자 함이다. 대부분의 대기업 임원들은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거리로 나오게 된다. 그런데도 직장인들은 그렇게도 임원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얼마 못 가서 일생을 바쳤던 그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받게 된다. 소위 ‘젊은 나이’에 실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불어오는 사회변혁의 소용돌이는 그것을 훨씬 더 앞당기게 하였고 여기저기서 수없이 쏟아지는 실직의 아우성을 듣게 만들었다. 바로 70년대생의 약진! 그들에게 밀려 권고사직을 받게 된 60년대생의 임원들, 게다가 이제는 기회 마저도 사라져버린 60년대생의 임원 바라기는 인생을 무기력하게까지 만들어 버렸다. 또 하나의 목적은 나의 생생한 퇴직 후 일기를 통해 밀려난 그들을 위로하고자 함이다. ‘실직의 아픔을 어떻게 다루고 견디어 왔을까? 갑자기 많아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 재취업을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 건? 미움의 터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경제적인 문제 앞에 직면하기. 나의 사회적 지위가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 이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질문들 속에서 60일간 하루하루 곱씹으며 지내왔던 나의 일기를 공개한다. 충분히 아 파했을 당신에게 같이 힘이 되어줄 그런 글이 되었으면 한다. 소외된 새로운 부류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책임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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