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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진시집"(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달하 (유안진 시집)

달하 (유안진 시집)

유안진  | 문학동네
10,800원  | 20231222  | 9788954697811
■ 문학동네포에지를 시작하며 “어떤 시집이 빠져 있는 한, 우리의 시는 충분해질 수 없다.”-문학동네 복간 시집 시리즈 문학동네포에지에 대하여 1. 빛나는 시의 정수를 맛보는 문학동네의 복간 시집 시리즈, 문학동네포에지의 9차분 열 권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81번부터 90번까지 유안진, 이시영, 강기원, 황학주, 김이듬, 엄원태, 박시하, 전동균, 김은주, 정해종 시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길게는 50년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복간되는 이 시집들은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서가와 시사(詩史)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특히 이번 9차분에서는 귀하디귀한 첫 시집을 대거 복간합니다. “이 기획이 멀고 높고 큰 뜻의 한국문학사 자체가 되기를 소망”(유안진, ‘시인의 말’)합니다. 올해부터 문학동네포에지는 만듦새에 변화를 주어 더 가볍고 더 투명한 스타드림 표지 종이로 커버를 한 겹 더 입혔습니다. 시리즈의 통일된 디자인을 지키면서도 정성을 겹으로 두른 방식을 고심한 결과물입니다. 9차분에서는 1970년 조광출판사에서 간행된 유안진 시인의 첫 시집 『달하』를 81번으로 내세웁니다. 53년을 거슬러 마주한 이 첫 시집은 시인을 채소밭 인분 냄새조차 황홀했던 왕십리 전동차, 한양대 박목월 시인 연구실과 화신백화점 뒷골목 이문설렁탕집으로 데려갑니다. 나를 증명해야만 했던 혼자 묻고 혼자 대답 찾는, 질문 못하는 아이가 시인 아닌 아무것도 안 될 거다, 맹세했던 시간을 지나 ‘달하’라는 이름으로 첫 시집을 세상에 내놓기까지의 인연을 읽다보면 “정말 좋은 시 한번 써보고 싶다”라는 시인의 말이 주는 울림이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모든 한국근대사를 통과해온 그이기에 “인간이 어떻게 인간인가”(유안진, 「신비를 추구하는 자가 되어」, 『종로에는 시가 난다』, 난다, 2022) 물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특히 첫 시집을 복간하며 사투리를 한 글자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역사적인 고비를 거치면서 우리말의 소리음을 아끼고 좋아하던 시인이었기에 이 시집은 입으로 말로 읽어주셔도 좋겠습니다. 문학동네포에지는 여성 시인이 시리즈의 선두에 나선 만큼 숨어 있고 숨겨져 있던 여성 시인들의 목소리, 시대를 앞서 묵묵히 제 시의 발성으로 온몸을 써왔던 여성 시인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고 손을 내밀 참이기도 합니다. 2. 이번 9차분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유안진 시인이 1970년 조광출판사에서 출간한 첫 시집 『달하』을 53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1번으로 복간합니다.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같은 해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이시영 시인이 2004년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아홉번째 시집 『바다 호수』를 19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2번으로 복간합니다. 1997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강기원 시인이 2005년 세계사에서 출간한 첫 시집 『고양이 힘줄로 만든 하프』를 18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3번으로 복간합니다. 문학동네포에지 84번 황학주 시인은 1987년 청하에서 출간한 첫 시집 『사람』을 36년 만에 복간합니다. 2001년 『포에지』로 등단한 김이듬 시인이 2013년 서정시학에서 출간한 다섯번째 시집 『베를린, 달렘의 노래』를 10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5번으로 복간합니다. 199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엄원태 시인이 1991년 민음사에서 출간한 첫 시집 『침엽수림에서』를 32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6번으로 복간합니다. 2008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박시하 시인이 2012년 문예중앙에서 묶었던 첫 시집 『눈사람의 사회』를 11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7번으로 복간합니다. 1986년 『소설문학』으로 등단한 전동균 시인이 1997년 민음사에서 묶었던 첫 시집 『오래 비어 있는 길』을 26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8번으로 복간합니다.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은주 시인이 2015년 문예중앙에서 펴낸 첫 시집 『희치희치』를 8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9번으로 복간합니다. 1991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정해종 시인이 1996년 고려원에서 출간한 첫 시집 『우울증의 애인을 위하여』를 27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90번으로 복간합니다. 3. 문학동네포에지는 파스텔톤의 열 가지 컬러로 출간됩니다. 해설이 따로 실리지 않는 시집 시리즈, 추천사도 따로 박히지 않는 시집 시리즈, 시인의 약력과 시인의 자서와 시인의 시로만 꿰는 시집 시리즈, 시인의 시 가운데 미리 보기로 어떠한가 싶어 고른 한 편의 시를 책 뒷면에 새겼습니다. 문학동네포에지는 시간을 거슬러 찬찬히 행하는 시로의 이 뒤로 걷기를 통해 파묻혀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시집을 발굴하고, 숨어 있기 좋았던 시집을 골라내며, 책장 밖으로 떨어져 있던 시집을 집어 서가에 다시 꽂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음으로써 한국 시사를 관통함에 있어 필요충분조건이 되는 시의 독본들을 여러분들에게 친절히 제공해드릴 참입니다. 출발의 본거지는 제각각 달랐으나 도착의 안식처는 모두 한데로, 문학동네포에지 안에서 유연성 다해 섞이고 개연성 있게 엮인 가운데 한 차에 열 권씩 펼친 시의 병풍은 저마다 다양한 개성으로 저마다 독특한 양식으로 저마다 특별한 사유로 시리즈라는 줄자에서 보다 큼지막한 테두리로 우리를 시라는 리듬 속에 재미 속에 미침 속에 한껏 춤추게 할 것입니다. 포에지(Poesie)는 프랑스어로 ‘시’를 뜻하는 말이지만 크게는 ‘시, 라는 정신, 시, 하는 태도’까지 어떤 정취로 그만의 격으로 느껴지고 보이길 바랐습니다.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현시되는 장을 여는 일이 되기도 할 것”(문학동네포에지 기획의 말)이라는, 우리 스스로 선언한 책임과 의무의 말이 실은 얼마나 큰 무게인지 모르지 않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책장에 꽂혀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시집들을 펴내겠습니다.
터무니 (유안진 시집)

터무니 (유안진 시집)

유안진  | 서정시학
10,800원  | 20210514  | 9791188903726
우리 시대의 대표 시인이 보내온 나직한 마음의 화첩?帖이요 견고한 영적 경험의 미학적 표지標識다. 크게 보아 ‘시(언어)’, ‘가족’, ‘인생론’, ‘종교적 실존’으로 그 테마가 나뉠 수 있는 이번 시집은, 구체적 삽화들과 그에 대한 시인의 간절한 해석이 결속된 심미적 결실로 다가온다.
걸어서 에덴까지 (유안진 시집)

걸어서 에덴까지 (유안진 시집)

유안진  | 문예중앙
7,200원  | 20120611  | 9788927803324
결핍된 삶에 대한 응시와 대결에서 찾은 각성과 행복! 유안진 시인의 열여섯 번째 시집『걸어서 에덴까지』.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소월문학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펼쳐온 저자의 이번 시집은 거꾸로 로꾸거로 기법, 즉 기존세계, 의미를 뒤집어봄으로써 낯설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구성된 시편들을 담고 있다. 두 발로 시간 위를 활보할 때 우리가 미처 넘보지 않던 바깥이 문득 반대방향의 팽팽한 인력으로 불거지며 펼쳐지는 시간의 곡예를 오롯이 보여주는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 ‘나는 잠잔다, 고로 살아 있다’, ‘검은 에너지를 충전받다’, ‘그런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봄의 미행’ 등의 시편을 통해 걸어서 에덴까지 이르는 길을 펼쳐 보이고 있다.
숙맥노트 (유안진 시집)

숙맥노트 (유안진 시집)

유안진  | 서정시학
8,910원  | 20160420  | 9791186667231
유안진 시집 『숙맥노트』. 유안진 시인의 시 작품이 수록된 책이다. '아기만 안다', '이콘 얼굴', '시인의 행복도', '속사정', '자식의 은혜', '아줌마는 무슨 할머니세요?', '지금 제일 마음 가는 데', '어른의 할아버지', '성공한 증거' 등 주옥같은 시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너를 위한 노래 (한국여성시인 시선집)

너를 위한 노래 (한국여성시인 시선집)

김여정, 김후란, 신달자, 유안진, 최금녀  | 에디아
9,000원  | 20240223  | 9788987977591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김여정, 김후란, 신달자, 유안진, 최금녀, 허영자 시인의 주옥같은 시 60편을 선정한 시집이다. 한국 여성 시인들의 섬세한 감성과 삶의 통찰력, 자연과 생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 분단된 나라 한국의 굴곡진 역사 속에서도 삶의 파도를 견디며 한국 시문학의 길을 걸어온 이들의 작품을 만나보자."
현대선시 12

현대선시 12

유안진, 홍성란, 김금용, 이영숙, 김덕현, 김태후  | 시와세계
16,200원  | 20230915  | 9791185260549
시집 『현대선시 12』는 〈설매雪梅〉, 〈설령〉, 〈적록색맹〉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봄비 한 주머니

봄비 한 주머니

유안진  | 창작과비평사
8,100원  | 20140705  | 9788936421953
첫시집 를 비롯해 , 등 여러 시집을 펴내고 1998년 정지용 문학상을 수상한 여류시인의 시집. 나이를 묻는 무례한 질문을 재치있게 모면하는 대답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몇살입니까` 등 60여 편의 시 수록.
다보탑을 줍다

다보탑을 줍다

유안진  | 창비
8,100원  | 20041015  | 9788936422400
유안진 시인의 열 두번째 시집. 유안진 시인은 시가 [현대문학]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1941년)하였다. 시 74편이 수록된 시집 는 여성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진정한 나'를 찾는다. 여성적 정체성을 탐구하며, 세속에서의 구원을 모색해온 유안진 시인은 일상생활의 문맥에 숨은 여성성과 사회성의 억압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또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이면과 교육현실의 전도된 측면을 해학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시집이다.
나는 내가 낳는다

나는 내가 낳는다

유안진  | 시인생각
5,400원  | 20130215  | 9788998047184
오래도록 우리의 가슴에 남는 명시를 만나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꽃피워온 얼ㆍ말ㆍ글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한국대표 명시선 100」 유안진 시인의 시집 『나는 내가 낳는다』. 정지용문학상, 소월문학상특별상, 한국시인협회상,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저자가 48년간 펴낸 16권의 시집에서 가려 뽑은 시편들을 엮은 책이다. ‘피뢰침, 죽을힘으로 산다’, ‘조금만 덜 용서해 주시기를’, ‘남의 이름을 불러본다’, ‘엄마 딸이 더 좋아’, ‘눈이 내려 녹습니다’ 등 저자가 선정한 50편의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독자가 쉽게 읽고 저절로 기억되어 아무 때나 입안에 굴러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는 시편들을 담아냈다.
둥근 세모꼴

둥근 세모꼴

유안진  | 서정시학
8,100원  | 20110520  | 9788994824185
1965년부터 1967년까지 3회 추천완료로 문단에 데뷔한 유안진 시인의 신작 시집. 스스로를 야생시인이라 말하는 그는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그 무엇도 되기 전에 제일 먼저 시인이 되어 시인으로 산다. 그래서 질길 것이다.’라고 말한다.
계간 시마(2019.12)(제2호) (나의 시 나의 생 |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숙맥의 시와 삶)

계간 시마(2019.12)(제2호) (나의 시 나의 생 |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숙맥의 시와 삶)

유안진  | 도훈
9,900원  | 20191220  | 9791189537319
반년간 시잡지 『시마詩魔』제2호. 이 잡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잡지이여서 다른 잡지와 확연히 다르다. 유안진 시인의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숙맥의 시와 삶 」를 시작으로 이은봉, 김금용, 마경덕, 강연우 시인 등 내놓으라는 시인의 추천시와 시평이 함께 들어있어 시에 관심을 두고 읽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박해람 시인의 〈시마詩魔〉 시론과 〈시집 속 작은 시집〉 코너에는 정윤천 시인의 『발해로 가는 저녁』이 소개되었다. 시를 쓰고 시를 조각하는 박해람 시인의 작품과 시를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윤종호 화백의 〈시마詩魔 공방〉이 이색적이다. 시집에 수록된 작품은 일반 공모를 통하여 응모된 200여 편 가운데 등단작가와 미등단 작가의 작품 30여 편이 실렸다.
생명문학작가 제1집 (생명과문학 창간2주년기념 엔솔로지)

생명문학작가 제1집 (생명과문학 창간2주년기념 엔솔로지)

유안진  | 생명과문학
13,500원  | 20230701  | 9791197691423
이 책은 그동안 《생명과문학》은 편집진과 필자, 독자가 함께 작고 가난한 생명들에 대한 문학적 시각을 나누고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문학의 예술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는 문예운동을 주창해왔다. 이러한 《생명과문학》의 창간 취지에 동의하여 일군의 작가들이 서로 격려하며 창작활동을 펼치던 중 생명과문학》창간 2주년을 맞아 그동안 편집 동인과 필자로 참여한 작가 6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생명과 문학』엔솔로지 제1집을 엮어내게 되었다. 앞으로 《생명과문학》에 참여한 회원 작가들은 서로의 창작활동을 존중하고 격려하되 문학의 시대적 소명을 저버리지 않고 인류공생의 공동 가치를 추구하는 문화적 협력 사업에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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