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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라캉"(으)로   12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남들이 원하는 것을 바라는 나, 이상한가요? (자크 라캉이 들려주는 욕망 이야기)

남들이 원하는 것을 바라는 나, 이상한가요? (자크 라캉이 들려주는 욕망 이야기)

양해림  | 자음과모음
10,800원  | 20210710  | 9788954447331
★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수진이를 짝사랑하는 준오, 라이벌 형철이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 주겠어! 인자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는 맏아들 준오. 그런데도 늘 사랑받길 원하는 어린아이다. 같은 반 친구 수진이를 짝사랑하지만 수진이는 영철이를 좋아하는 눈치다. 영철이를 견제하기 위해 영철이와 수진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에 등록을 하고, 태권도장배 오래달리기 대회에서 영철이 코를 납작하게 만들려고 칼을 가는데…. 오래달리기에서 선두 그룹을 지키려고 냅다 달리는 널브러져 버리는 준오. 그래도 절뚝거리며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데…. 그런 준오를 삼각편대로 부축해 주는 수진이와 영철이. ‘아, 이게 아닌데….’ 고통을 느끼면서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 준오의 심리를 라캉 박사인 삼촌은 ‘주이상스’라고 설명한다. 라캉이 내 마음속을 들여다본 건가? 삼촌은 수진이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준오의 심리를 족집게처럼 맞힌다. 라이벌 영철이에 대한 시기와 질투, 슈퍼맨처럼 강해지고 싶은 욕망, 수진이에게 멋져 보이려는 심리 등등. 이 모든 게 수진이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라나. 라캉 선생님! 수진이에게 느끼는 떨리는 마음과 영철이에게 느끼는 미운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캉 주체 개념의 형성

라캉 주체 개념의 형성

베르트랑 오질비  | 동문선
7,780원  | 20020220  | 9788980382156
철학 전공자를 위한 연구서. 인간에 대한 `관점`의 좁은 길을 시작으로 인격의 과학과 동물적.사회적으로 바라본 인간, 욕망과 구조주의적 위험 그리고 인간학적으로 바라본 개인과 주체 등에 이르기까지 라캉 사상의 본질을 관련 자료와 함께 상세히 해설했다. 또한 라캉 연보를 수록했다.
지젝 라캉 영화 (두 죽음 사이)

지젝 라캉 영화 (두 죽음 사이)

이병창  | 먼빛으로
0원  | 20131021  | 9788996338154
『지젝 라캉 영화』은 현대의 대표 진보 철학자 지젝의 철학적 사유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서이다. 이 책은 우선 1부와 2부에서 지젝이 라캉의 정신분석학을 해석할 때 사용하는 기본 개념들을 논리적으로 재구성하였다. 3부와 4부에서 지젝이 제시한 영화의 이론 및 히치코크, 채플린, 로셀리니, 키에슬로프스키의 영화들에 대한 구체적 분석을 설명하여 준다. 마지막 부에서 지금까지 지젝에 대해 국내의 연구가 간과했던 지젝의 라캉 해석에 토대가 되는 독일 고전철학적 기초에 대한 분석과 지젝의 철학적 사유가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정치적 지향점을 분석한다.
리비돌로지 (라캉 정신분석의 쟁점들)

리비돌로지 (라캉 정신분석의 쟁점들)

맹정현  | 문학과지성사
16,200원  | 20091231  | 9788932020396
라캉 정신분석의 임상적 쟁점들과 그 사상사적 의의를 말하다! 라캉 정신분석의 임상적 쟁점들과 그 사상사적 의의를 설명한 『리비돌로지』. 저자는 라캉 정신분석의 임상적 쟁점들과 그 사상사적 의의를 통해 대상이란 측면에서 접근한 인간 정신의 지형도를 '리비돌리지'라 칭했다. 이 책은 라캉 정신분석을 정신분석 이외의 사상사적인 맥락이나 문화 비평사적인 맥락, 혹은 개론적인 틀에서 접근하기보다는 라캉의 원문에 입각해 그가 원래 출발했던 ‘임상적인 맥락’으로 되돌아가 정신분석의 장에서의 현안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제1부에서는 리비도적 대상, 충동의 대상이 인간 정신의 병리성을 만들어내는 양상을 살펴본다. 뒤이어 병리학으로 들어가는 데 필요한 이론적 전제들에 대한 논의로 대상 a에 대한 메타심리학적 접근을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리비도적 장의 대상을 전면에 배치하는 것이 어떠한 윤리적 정치적 함의를 담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장용순  | 이학사
18,000원  | 20231010  | 9788961474375
도식을 통해 쉽게 이해하는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이 책이 특이한 이유는 지은이가 세 철학자의 세계관을 철저하게 구조의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점, 세 철학자의 사유에서 정확하게 집어낸 핵심 개념들로 그 구조를 채운다는 점, 그리고 구조와 핵심 개념들로 구축된 감탄할 만한 도식들을 가지고서 각 세계관을 설명한다는 점이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가는 유능한 이야기꾼인 지은이는 이 특이한 책에서 세 철학자의 세계관에 대한, 그들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수준 높은 입문의 길’을 열어놓는다. 프랑스 현대철학의 그 유명한 난해함을 고려할 때, 독자에게 이 특이한 책은 분명히 큰 축복이다.” - 박정태(철학자, 『철학자 들뢰즈, 화가 베이컨을 말하다』의 저자) 프랑스 철학은 진입장벽이 높다. 프랑스 철학의 깊은 매력에 끌려 관심을 갖더라도 난해한 개념과 복잡한 설명 앞에 무릎 꿇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지은이 장용순 교수(홍익대 건축대학)는 현대 프랑스 철학이 공유하는 공통의 세계관을 추출하고, 그가 독창적으로 고안한 도식을 적극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라캉, 바디우, 들뢰즈를 중심으로 주요 철학자들의 사상을 풀이한다. 지은이는 이 도식 체계를 머릿속에 넣으면 아무리 어려운 개념이나 용어가 나와도 휘둘리지 않고 프랑스 철학의 전체 지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8대학 생드니 철학과에서 알랭 바디우의 지도하에 철학박사학위를 받은 독특한 이력을 지닌 지은이가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과에서 했던 강의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구어체로 친근감 있게 쓰인 이 책은 도식뿐만 아니라 회화작품과 문학작품, 영화 등의 풍부한 예시를 활용하여 라캉, 바디우, 들뢰즈를 설명하기 때문에 프랑스 철학에 첫발을 디디는 일반 독자들과 청소년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철학 전공자들도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던 난해하고 까다로운 철학 개념들을 명확하게 구체화하고 프랑스 철학의 전체 세계관을 파악하는 데 이 책의 획기적인 도식과 정리를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에크리 읽기 (문자 그대로의 라캉)

에크리 읽기 (문자 그대로의 라캉)

브루스 핑크  | b
17,280원  | 20070820  | 9788991706064
문자 그대로 '라캉' 읽기 라캉의『에크리』에 수록된 텍스트들에 대한 분석서 〈에크리 읽기〉. 라캉의『에크리』는 라캉의 유일무이한 주저이며, 동시에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은 책이다. 라캉의 글에 대한 명망 있는 지지자이자 번역가로서 브루스 핑크는 라캉의 저작을 소개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안내자이다. 그는『에크리』에 실린 가장 중요하고도 난해한 몇몇 논문들을 정밀하게 독서하고 해설한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에크리』의 모든 글들을 해설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논문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서술의 명료함으로 라캉의『에크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해낸다. 특히「치료의 방향과 권력에 관한 원칙」과 그 외의 텍스트들이 제기하는 임상적 논점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잘못 이해되기 쉬운 개념들과 라캉에 의해 이따금씩 간과되는 정신분석의 개념들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였다. [양장본]
문자라는 증서(필립 라쿠 라바르트, 장 뤽 낭시) (라캉을 읽는 한 가지 방법)

문자라는 증서(필립 라쿠 라바르트, 장 뤽 낭시) (라캉을 읽는 한 가지 방법)

필립 라쿠 라바르트, 장 뤽 낭시  | 문학과지성사
12,100원  | 20110125  | 9788932021812
프랑스 철학계의 두 거장, 필립 라쿠-라바르트와 장-뤽 낭시가 함께한 라캉 읽기. 부제가 선명하게 지시하듯 라캉에 대한 “단 하나의 독해, 그리고 단 하나의 텍스트에 대한 독해”로, 라캉의 이론화 작업에 대해 철학자의 시각에서 그 의의와 특이성을 연구하고 평가한 논쟁적 문헌이다. 이 책은 1957년에 발표되고 작성된 라캉의 「무의식 속에서 문자의 심급, 혹은 프로이트 이후의 이성」을 단 “하나의” 텍스트로 삼고 있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 책이 라캉에 대한 해설서로 읽히는 것을 경계한다. 또 라캉이 새롭게 고안하거나 발전시킨 개념이 철학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주석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도 저자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난해하고 꼬여 있는 문체로 악명 높은 라캉의 문자 이론이 실제로 겨냥하는 바를 충실하게 좇으면서, 라캉이 제시하는 문자의 전략을 몸소 실천해보고자 노력한다. 특히 이 책은 욕망과 이를 규정하고 구조화하는 시니피앙의 결정적 역할을 인정하면서 여기에 맞춰진 글쓰기를 통해 문자의 본질과 텍스트 너머를 제시하고자 하는 라캉 작업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즉, 저자들에 따르면 텍스트의 난해함은 독해의 어려움이 아니라 의미화의 불가능성에서 발생하는데, 이런 이론적 배경을 잘 짚어내는 게 바로 이 책의 장점이다.
라캉: 재현과 그 불만

라캉: 재현과 그 불만

박찬부  | 문학과지성사
17,280원  | 20060922  | 9788932017273
재현 체계와 재현화에 저항하는 실재계 사이의 갈등 라캉의 정신분석학을 체계적으로 분석학 본격 이론서. '라캉과 현대정신분석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장에서 줄곧 '프로이트.라캉의 정신분석학'을 연구한 박찬부 교수가 자신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했다. 라캉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법의 대안으로서 '재현과 그 불만'을 제1의 화두로 던진다. 이 표현은 프로이트의 '문명과 그 불만'에서 유래한 것. 프로이트가 인간 발달의 동인으로 문명화의 필연성을 강조하면서도 '죽음 본능'으로 대변되는 '그 불만'을 주요 논제로 다루었듯, 상징적 재현의 불가피성을 인간 주체의 '강요된 선택'으로 받아들이면서도 그것이 언제든지 불만 세력인 실재계에 의해 전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라캉의 '상상질서'에서 시작되어 '실재계' 쪽으로 옮겨졌던 관심사를 그대로 되짚어 살핀다. 지나치게 어렵거나 해체적인 서술을 지양해, 라캉의 이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에크리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에크리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김석  | 살림
11,150원  | 20071120  | 9788952207548
라캉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e시대를 위한 새로운 고전 읽기. 고전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쓴『e시대의 절대사상』시리즈. 읽기 어려운 고전을 당대 최고 학자들의 통찰력으로 쉽게 풀어낸 고전 총서이다. 고전에 가장 정통하면서도 오랜 연구업적을 쌓은 학자들이 자신의 학문적 경험을 응축시켜 새로운 고전에의 길을 열어준다. 고전이 탄생할 수 있었던 시대적 배경, 작가의 삶, 고전에 담긴 사상을 살펴본다. 제29권은 국내 최초 라캉 전공자가 풀어쓴 에 대한 해설서이다. 자체에 대한 해설보다는 그것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한 일종의 길라잡이로, 라캉에 다가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를 소개한다. 저자는 라캉이 남긴 유일한 저작이자 라캉 이론의 핵심을 담고 있는 의 프랑스어 원본을 참고하였다. 이 책은 라캉의 사유를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해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징계와 주체, 오이디푸스콤플렉스와 주체, 상상계와 자아, 주체 분열과 진리 개념, 대타자와 무의식 등 10가지 개념으로 라캉을 균형감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라캉을 라캉이게 하는 매우 중요한 특징인 주체 개념을 강조한다. [양장본]
자크 라캉이 들려주는 욕망 이야기

자크 라캉이 들려주는 욕망 이야기

양해림  | 자음과모음
9,510원  | 20080721  | 9788954408202
라캉은 거울단계 개념을 통해 정신분석 치료과정을 잘 밝혀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자라온 날들의 기억을 되살리며 나 자신의 마음에 대한 적절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라는 마음의 구조를 밝힌 라캉의 이론을 성장기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해 풀어내었습니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지의 제 79권에 해당합니다.
정신분석 미술치료 (프로이트부터 라캉까지)

정신분석 미술치료 (프로이트부터 라캉까지)

이수진  | 학지사
22,500원  | 20200420  | 9788999720987
▶ 이 책은 정신분석 미술치료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정신분석 미술치료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과 라캉의 욕망이론 (한국의 놀이 문화와 정신분석의 세계)

오징어게임과 라캉의 욕망이론 (한국의 놀이 문화와 정신분석의 세계)

김상일  | 동연
18,000원  | 20230330  | 9788964478523
〈오징어게임〉에 나타나는 라캉의 상상계, 상징계 그리고 실재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징어게임 혹은 놀이에 나타난 현대 사상의 여러 난제를 쉽게 만나게 될 것이다. 깍두기란 존재가 마르크스의 잉여가치로도, 바디우의 초과분으로도, 음악의 피타고라스 콤마로도 둔갑해 드러나기 때문이다. 〈오징어게임〉 마지막회에서 상우와 기훈이 사투를 벌이는 놀이판의 구조는 라캉의 상상계, 상징계 그리고 실재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 책 6.3절에서 다루는 악학궤범의 연속체가설 해법을 볼 때는 이 책을 읽는 보람과 실망을 동시에 느낄지도 모른다. 즉, 칸토어의 대각선논법에서 제기한 세기적 과제인 ‘연속체가설’의 문제와 그 해법을 오징어게임의 깍두기론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반신반의할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오징어게임〉 안에서 상식을 초월하는 문화와 사상적 코드를 읽어내고 있다.
첫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프로이트와 라캉의 사랑론)

첫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프로이트와 라캉의 사랑론)

강응섭  | 세창출판사
15,560원  | 20160325  | 9788984116078
프로이트와 라캉의 사랑론『첫사랑은 다시 돌아온다』. 우리의 유아기적 일이 마치 원시시대의 일처럼 잊히거나 단순히 가정되는 것만은 아니다. 임상에 근거한 정신분석은 기억되지 않던 부분을 회복시킨다. 그리하여 유아기적 이야기와 그 의미를 밝힌다. 이런 관계에서 필자가 찾는 공식은 ‘되돌아오는 관계, 되돌아가는 관계’이다. 즉 유아기적 첫사랑의 관계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상호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대상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의 첫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랑의 내막 (라캉의 눈으로 김기덕을 보다)

사랑의 내막 (라캉의 눈으로 김기덕을 보다)

김소연  | 자음과모음
13,830원  | 20170720  | 9788954437783
라캉의 정신분석과 김기덕의 영화를 겹쳐 발견한 사랑의 구조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라는 구호 아래‘통섭’의 학문하기가 한국의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는 자음과모음 하이브리드 총서 제17권 《사랑의 내막》. 계간 문예지 《자음과모음》을 통해 연재된 원고를 대상으로 펴내기 시작, 현재는 젊은 인문학자들의 옥고를 선별해 만들고 있는 자음과모음의 대표 인문서 ‘하이브리드 총서’. 국내 학자들의 야심찬 학문적 실험과 매력적인 글쓰기가 한데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총서의 17번째 책 《사랑의 내막: 라캉의 눈으로 김기덕을 보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크 라캉의 정신분석과 김기덕 감독 영화의 접점을 통해 이른바 포스트 시대에 사랑의 윤리, 사랑의 구조가 어떻게 드러나고 요청되는지를 살펴본 웅숭깊은 사유의 집적이다.
라캉 세미나 에크리 독해 1

라캉 세미나 에크리 독해 1

조엘 도르  | 눈출판그룹
31,040원  | 20210125  | 9791188466177
라캉 원전에 대한 정확한 읽기를 이끌어주는 입문서 저자 조엘 도르는 라캉이 사망한 해인 1981년부터 세미나 모임을 결성해 일반대중과 전문가들에게 라캉 이론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그들로 하여금 ‘접근이 어렵기로 유명한’ 라캉 저작 독해에 입문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이러한 ‘선구자적’ 노력의 결과로 탄생했으며 향후 라캉 입문서들의 ‘모델’이 되었다. 내용의 풍부함과 설명의 정확성, 이론과 임상을 연결시키는 분석가로서의 탁월한 서술 방식 등 여러 측면에서 이 책을 능가하는 라캉 입문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라캉의 『세미나』와 『에크리』를 전체적으로 주해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한다는 장점이 있다. 라캉의 원전을 직접 읽고자 하는 독자들의 바람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곧 번역 출간될 『라캉 세미나 ㆍ 에크리 독해 Ⅱ』와 더불어 라캉 원전에 대한 정확한 읽기를 이끌어주는 충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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