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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두영"(으)로   1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이젠 2000년생이다 (Z세대와 세련되게 일하고 소통하는 법)

이젠 2000년생이다 (Z세대와 세련되게 일하고 소통하는 법)

허두영  | 데이비드스톤
16,200원  | 20230302  | 9791197345722
★ 세대 전문가가 2000년생 Z세대의 DNA를 전격 해부한 책 세대 전문가 허두영 작가가 돌아왔다. 대한민국 밀레니얼 세대를 분석한 〈요즘 것들〉, 세대 간 화합을 제시한 〈세대 공존의 기술〉에 이어, 이번에는 2000년생 Z세대의 DNA와 소통법을 파헤친다. 어느덧 대세가 된 2000년생 Z세대. 그들을 다룬 국내 책들은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뭔가 아쉬움이 있다. Z세대의 특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그 아쉬운 부분을 2000년생 Z세대의 DNA와 연계해 순도 높게 증류해냈다. ★ 검증된 최고의 세대 강의를 그대로 녹인 책 이 책의 특기할 점은 이미 검증된 저자의 세대 분야 최고의 인기 강의를 그대로 담았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저자의 세대 연구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다, 그간 세대 연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응축했기 때문이다. 그의 강의는 본질적인 관점에서 실용적인 해법들을 제시해 인기가 높다. 일례로 삼성전자 반도체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강의가 대표적이며, 지원자가 가장 많고 조기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유명하다. 그 강좌의 핵심 내용을 이 책에 고스란히 녹였다. ★ Z세대가 어렵기만 한 리더를 위한 단 한 권의 책 저자는 다양한 조직의 현상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컨설턴트 출신답게 현상에 대한 이해가 높고 지극히 현업 지향적이다. 그래서 해결책이 실용적이고 분명하며, 모호한 선언적인 내용을 지양한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들이 차별적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저자가 강의와 컨설팅에서 수행한 수많은 현장 사례와 팁들로 넘쳐난다. 한마디로 실사구시의 콘텐츠가 압권이다. 이 책은 당장 활용할 수 있는 Z세대와 일하고 소통하는 법을 일목요연하게 정제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1장에서는 왜 지금 Z세대인지, 그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2장에서는 Z세대를 맥락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그들에게 영향을 미친 사건과 요인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Z세대가 선배 세대와 무엇이 다른지 그들의 6가지 DNA를 짚어 본다. 4장에서는 선배 세대가 Z세대와 공존하기 위한 함께 일하는 법을 제시한다. 이어서 5장에서는 Z세대와 소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다룬다.
세대 공존의 기술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세대 공존의 기술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허두영  | 넥서스BIZ
5,000원  | 20191028  | 9791161657981
“혹시 나도 꼰대가 아닐까?”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행복한 동행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책 세대 갈등을 세대 화합으로 바꾸는 실질적이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누구나 꼰대가 될 수 있다! 세대 공존을 위한 길을 찾아라 이 책의 포인트는? 1. 세대 편향적이지 않게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것들과 옛날 것들의 핵심적인 차이점과 특성 분석 2. 세대 갈등을 세대 화합으로,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실질적이고 명쾌한 솔루션 제시 3. 현장에서 세대 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하는 세대 소통 컨설턴트의 진단과 처방 이 책의 독자는? 1. 옛날 것들 때문에 한번쯤 퇴사를 고민한 젊은 것들 2. 젊은 것들 때문에 울화가 치밀어본 옛날 것들 3. 젊은 것들과 옛날 것들의 행복한 동행을 고민하는 바로 당신 진정한 세대 공존을 위한 솔루션 제시 직장에서 세대 갈등을 없애는 소통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세대 편향적이지 않고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보고서로, 진정한 세대 공존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허두영 저자는 전작으로 《요즘 것들》, 《첫 출근하는 딸에게》를 펴낸 세대소통 컨설턴트로서, 현재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왜 세대 공존인가? 2018년 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조직은 물론 개인도 적잖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 중심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선후배 세대 간 몰이해와 불협화음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조직에는 아직도 선배 세대가 만들어놓은 제도, 시스템, 일하는 방식, 문화가 여전하다. 후배 세대가 적응하기에는 불편하기 그지없다. 세대 관점에서 실마리를 찾아볼 수도 있다. 어려서부터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 기기로 대변되는 최신 기술을 접하며 자란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감수성이 풍부한 선배 세대 간에 가치관과 의식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선후배 세대의 줄탁동시 이 책이 선후배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소통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아직 개발도상국에 갇혀 있는 우리의 의식을 깨기 위해서는 병아리와 어미 닭이 동시에 알을 쪼듯 줄탁동시(?啄同時)를 하며 선후배 세대가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 이제 세대 간 불통의 견고한 벽을 깨부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이해하라고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다른 세대를 이해하려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하다.
명품 불멸의 법칙

명품 불멸의 법칙

허두영  | 들녘
15,300원  | 20180202  | 9791159253119
세계적인 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면 선발주자의 족적을 분석하는 일이 따라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브랜드의 역사 이야기가 아닌 사업 전략에 방점을 둔 경영 안내서다. 무엇이 명품을 명품답게 만드는가. 저자는 과학 기자 출신다운 발상으로 이 질문의 답을 찾아간다. 명품의 네 가지 성공 요인을 찾아 전략 법칙을 세운 후 사례 분석을 통해 가설을 규명한다. 글로벌 브랜드로 일가(一家)를 이루기까지 명품은 어떠한 혁신 요소로 역경에 대처해왔는지, 지나온 시간들은 어떻게 브랜드의 자산이 되었는지 총 20개의 브랜드를 분석해 제시한다.
콘텐츠 큐레이션 (전문가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접근하는 콘텐츠 시장)

콘텐츠 큐레이션 (전문가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접근하는 콘텐츠 시장)

허두영  | 비피기술거래
27,000원  | 20161201  | 9791187327554
콘텐츠는 넘칠 정도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반면, 그 중에서 내가 원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골라내는 일이 힘들어졌다. 『콘텐츠 큐레이션』은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미술관의 큐레이터들이 관람자의 관람을 돕듯,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제안한다. 『콘텐츠 큐레이션』은 컨텐츠 큐레이션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려주는 동시에 응용분야 및 산업동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첫 출근하는 딸에게 (요즘 것들을 위한 직장생활 안내서)

첫 출근하는 딸에게 (요즘 것들을 위한 직장생활 안내서)

허두영  | 사이다
12,600원  | 20190228  | 9788965291992
딸의 첫 출근을 응원하는 아빠의 편지! 신입사원이 될 딸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아빠로서 돕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곁들여 직장생활 노하우를 알려주는 『첫 출근하는 딸에게』. 불안 끝, 행복 시작이라는 기대로 출근한 사무실 공기가 차갑다고 느껴지는 20~30대 직장인, 특히 여성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자 펴낸 책으로, 신입사원 시절이 대입이나 결혼보다 인생에서 더 중요한 변곡점일 수 있다고 본 저자가 사랑하는 딸의 행복한 출근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낸 편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만에 하나 두 딸이 아빠 없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원고 한 글자 한 글자를 허투루 쓰지 않았다. 꼰대처럼 가르치고픈 욕망으로 장황하게 충고를 늘어놓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썼다. 직장인의 자기관리, 직장생활의 질을 높이는 대인관계의 방법 등을 모두 다섯 가지로 나눠 제시해 무수한 고민에 빠진 신입사원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며 힘든 상황을 버틸 힘을 전해준다.
요즘 것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위대한 별종과 공존하는 기술)

요즘 것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위대한 별종과 공존하는 기술)

허두영  | 사이다
8,000원  | 20180207  | 9788965291763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 밀레니얼세대를 최초로 분석한 책 1980년부터 2000년 사이에 주로 베이비붐세대에게서 태어난 대한민국 밀레니얼세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세력인 요즘 것들에 대해 우리나라 기업과 기성세대는 아직도 무관심하다. 요즘 것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른다. 그동안 밀레니얼세대를 조명한 책들은 번역서가 대다수이며 밀레니얼세대는 물론 세대문제를 다룬 책조차 드물다. 이 책은 이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밀레니얼세대의 특징을 정리하고 그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일할지 방향과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과학 비상플랜 (과학기술 50년, 오늘을 성찰하고 내일을 설계하다)

한국과학 비상플랜 (과학기술 50년, 오늘을 성찰하고 내일을 설계하다)

허두영  | 들녘
15,300원  | 20161028  | 9791159251771
과학기술 50년, 대한민국 과학은 어디까지 왔는가? 『한국과학 비상플랜』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우리의 과학기술의 위기를 성찰하고 내일을 설계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지금까지의 한국 과학기술계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인, 사회, 세계의 3부로 구성하여 살펴보며 한국 과학기술의 변화를 이끌 젊은 세대, 대학생과 젊은 과학인들이 과학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안내서의 역할을 해준다. 이 책은 한국 과학기술의 위기 원인으로 '기초역량의 부족'을 지적한다. 개인과 국가 세계의 순서로 사고의 지평을 넓혀가며 '기초'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살펴본다. 1부에서는 개인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는 흥미 있고 성찰적인 주제를 다룬다. '과학의 매력', '필수교양', '경제수익', '연구윤리', '노벨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살펴본다. 2부는 사회 차원의 주제로 급변하는 세상에서 과학기술과 사회 동반 발전을 어떻게 함께 이루어갈 것인지 묻는다. '대학연구','기술혁신','남북통일' 등의 주제를 다룬다. 3부는 과학인들이 새롭게 인식하고 대처해야 할 세계 차원의 주제를 제시하고 논의를 전개한다. '동아시아 협력', '개도국 지원', 기후변화' 등 필요성이 커지는 중요 문제를 다루며 과학기술의 바람직한 미래를 그리는데 숙고할 점을 살펴본다.
신화에서 첨단까지 2

신화에서 첨단까지 2

허두영  | 참미디어
7,200원  | 19980625  | 9788976904096
현대 과학 기원을 고대 신화에서 찾는 이 나왔다. `프로메테우스의 불에서 에너지까지` 등 이 실렸다.
데일리 루틴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 (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허두영  | 데이비드스톤
14,400원  | 20210222  | 9791197345708
“하루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오늘을 최고의 하루로 조각하는 법, 데일리 루틴! 당신은 내일을 살지만, 성공한 사람은 오늘을 산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싸우지 않고 좋은 루틴을 습관으로 만드는 사람이다. 더 이상 의지만 탓하지 말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보자! 새해, 새 학기, 입사 등 시작점에 섰을 때 새로운 마음으로 루틴을 바꿔보겠다고 시도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정작 루틴을 만들어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왜 실천하기 어려운 것일까? 우선 기상 루틴, 저녁 루틴, 업무 루틴 등 특정 루틴에 치우치기 때문이다. 완벽한 하루를 위해서 한두 가지 루틴만 변화를 준다고 쉽게 바뀌지 않는다. 또 왜 일찍 일어나야 하고, 왜 업무 루틴을 만들어야 하고, 왜 저녁을 잘 활용해야 하는지 동기 부여가 안 되면 루틴을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무엇보다 의지보다는 고민하지 않고 실행하게 하는 자동화된 루틴이 필요하다. 컨설턴트, 강사, CEO, 작가,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저자는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삶이 정지화면처럼 멈춰서는 체험을 했다. 루틴을 바로 세우는 건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였다. 하지만 서가에 꽂힌 루틴 관련 책은 이론적이라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유튜브나 도서 리뷰를 보고 고른 책은 아쉬울 때가 많았다. 또 성공한 사람의 스토리가 담긴 루틴은 자극은 되지만, 자신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고 구체적 방법이 아쉬웠다. 저자는 문득 생각했다.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그래서 ‘하루 루틴(Daily Routine)’에 집중하기로 했다. 오늘이 쌓이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루틴은 자신이 그리는 미래의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의도된 행동이라고 저자는 정의한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루틴을 디자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하루 루틴 중 핵심 루틴부터 하나씩 바로 세워갔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아침 식단, 영양제, 낮잠, 산책, 핵심 업무 시간 등 자신만의 하루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면서 무너진 일상을 되찾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 저자는 붕괴한 루틴을 재건하기 위한 자신만의 매뉴얼을 만들 듯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낀 점을 이 책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았다. 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지병처럼 갖고 있던 고혈압은 정상 수치로 회복됐고, 저녁이면 밀려오는 피곤함도 사라졌다.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복부 통증, 고질적인 거북목과 허리 통증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동안 불필요한 약속으로 바쁘고 일에 파묻혀 살던 삶에서 벗어나, 지금은 많은 시간을 가족과 자신을 위해 투자하며 매일 후회 없는 오늘을 살고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아팠다(큰글자도서) (위인들의 질환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아팠다(큰글자도서) (위인들의 질환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이찬휘, 허두영, 강지희  | 들녘
33,300원  | 20240315  | 9791159258381
어떻게 하면 가장 나답게 앓고, 가장 나답게 죽을 수 있을까? 누군가가 앓는 ‘병’을 통해 그의 삶과 생의 철학을 성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세계사를 수놓은 유명인들의 질환에 돋보기를 갖다 대고 ‘병(病)’을 통해 ‘생(生)과 노(老)’를 톺아본 독특한 탐색이 결과물이다. 즉 세계사의 위인 가운데 특정 질환을 앓은 사람을 골라 그들이 질환을 앓게 된 배경·경과·결과와 함께 그들이 겪었던 고통과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위인전은 대부분 그들이 지닌 남다른 재능과 평범한 우리에게 보여준 끈질긴 노력과 위대한 성취를 들려준다. 그들이 앓은 질환과 감내했던 고통의 시간, 그리고 영원히 묻힌 죽음은 낡고 찢어진 역사의 뒤 페이지에 가려져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위인의 위대한 성취는 거의 대부분 그가 앓은 질환의 원인이거나 결과다. 인간이 스스로 건강의 주체로 살도록 이끌지 못하는 현대의학은 의미 없는 연명의료처럼 환자의 숨만 조금 더 오래 붙여줄 뿐이다. 고장 난 컴퓨터나 부서진 자동차를 고치듯, 지극히 환원주의적인 진단과 처방에 골몰하는 현대의학은 환자가 자신의 병을 성찰할 기회마저 빼앗아버린다. 약 몇 알과 주사 한 방으로 어떤 병이든 낫게 해줄 것 같은 병원은, 기도하는 척하고 헌금만 내면 어떤 죄라도 용서해줄 것 같은 교회와 뭐가 다른가? 죄가 죄인의 것이라면, 병은 환자의 것이다. 교회가 죄인을 진정한 회개로 인도하듯, 병원도 환자를 건강한 성찰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죄인이 죄를 고백하듯, 환자도 질환에 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질문이 하나 남는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묻는 것, 그리고 어떤 병이든 약을 먹어야 할 만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어떻게 살아왔던 걸까,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성찰하며 묻는 것 말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던질 법한 이런 질문에 하나의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의 각 챕터에 등장하는 유명 인물들은 최근 사망한 순서대로 소개했다. 1장(울었다)에서는 질병 때문에 억울하게 죽었다는 느낌이 강한 사람들을, 2장(이겼다)에서는 질병을 극복하거나 질병에도 성과를 낸 사람들을, 3장(떠났다)에서는 죽는 모습이나 죽음에 대한 태도가 특별했던 사람들을 다뤘다. 유명인의 업적이나 특징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주는 각각의 제목을 음미하는 맛은 이 책이 제공하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에피소드마다 위인들이 앓은 질환을 원고지 2매 분량으로 정리하여 실었으므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의학(의약)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 병에 걸리고 싶지 않은 사람, 생로병사라는 생명체의 숙명 앞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사랑하면 보이는 나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쓰고 그린 나무 관찰 기록 52편)

사랑하면 보이는 나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쓰고 그린 나무 관찰 기록 52편)

허예섭, 허두영  | 궁리
13,500원  | 20120210  | 9788958202288
우리 주변에 무심하게 서있던 나무들의 정체를 밝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쓰고 그린 나무 관찰 기록을 엮은『사랑하면 보이는 나무』. 이 책은 집과 학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를 골라 관찰한 결과를 담은 52편의 글과 사진,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들은 나무의 학명, 분류, 분포, 생태, 꽃말, 유래, 용도, 전설처럼 직접 관찰하고 조사해서 쓸 수 있는 영역에서, 아버지는 나무에 대한 인문학적인 영역에서 접근하여 자작나무, 사철나무, 산수유, 보리수나무, 쥐똥나무, 버드나무, 포플러, 무궁화, 계수나무,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떡갈나무, 호랑가시나무 등을 살펴본다. 겨울에서 시작하여 봄, 여름, 가을을 거쳐 다시 겨울로 끝나는 이 책을 통해 1월 첫 주부터 시작해서 1년 동안 한 주에 한 그루씩 책에 나온 순서대로 관찰하며 그 나무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아팠다 (위인들의 질환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아팠다 (위인들의 질환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이찬휘, 허두영, 강지희  | 들녘
15,300원  | 20230922  | 9791159258107
어떻게 하면 가장 나답게 앓고, 가장 나답게 죽을 수 있을까? 누군가가 앓는 ‘병’을 통해 그의 삶과 생의 철학을 성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세계사를 수놓은 유명인들의 질환에 돋보기를 갖다 대고 ‘병(病)’을 통해 ‘생(生)과 노(老)’를 톺아본 독특한 탐색이 결과물이다. 즉 세계사의 위인 가운데 특정 질환을 앓은 사람을 골라 그들이 질환을 앓게 된 배경·경과·결과와 함께 그들이 겪었던 고통과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위인전은 대부분 그들이 지닌 남다른 재능과 평범한 우리에게 보여준 끈질긴 노력과 위대한 성취를 들려준다. 그들이 앓은 질환과 감내했던 고통의 시간, 그리고 영원히 묻힌 죽음은 낡고 찢어진 역사의 뒤 페이지에 가려져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위인의 위대한 성취는 거의 대부분 그가 앓은 질환의 원인이거나 결과다. 인간이 스스로 건강의 주체로 살도록 이끌지 못하는 현대의학은 의미 없는 연명의료처럼 환자의 숨만 조금 더 오래 붙여줄 뿐이다. 고장 난 컴퓨터나 부서진 자동차를 고치듯, 지극히 환원주의적인 진단과 처방에 골몰하는 현대의학은 환자가 자신의 병을 성찰할 기회마저 빼앗아버린다. 약 몇 알과 주사 한 방으로 어떤 병이든 낫게 해줄 것 같은 병원은, 기도하는 척하고 헌금만 내면 어떤 죄라도 용서해줄 것 같은 교회와 뭐가 다른가? 죄가 죄인의 것이라면, 병은 환자의 것이다. 교회가 죄인을 진정한 회개로 인도하듯, 병원도 환자를 건강한 성찰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죄인이 죄를 고백하듯, 환자도 질환에 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질문이 하나 남는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묻는 것, 그리고 어떤 병이든 약을 먹어야 할 만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어떻게 살아왔던 걸까,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성찰하며 묻는 것 말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던질 법한 이런 질문에 하나의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의 각 챕터에 등장하는 유명 인물들은 최근 사망한 순서대로 소개했다. 1장(울었다)에서는 질병 때문에 억울하게 죽었다는 느낌이 강한 사람들을, 2장(이겼다)에서는 질병을 극복하거나 질병에도 성과를 낸 사람들을, 3장(떠났다)에서는 죽는 모습이나 죽음에 대한 태도가 특별했던 사람들을 다뤘다. 유명인의 업적이나 특징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주는 각각의 제목을 음미하는 맛은 이 책이 제공하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에피소드마다 위인들이 앓은 질환을 원고지 2매 분량으로 정리하여 실었으므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의학(의약)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 병에 걸리고 싶지 않은 사람, 생로병사라는 생명체의 숙명 앞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잘 나가는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 하나로 잘 나가는 영상 만들기

이찬휘, 문왕곤, 이태경, 윤희정, 허두영  | 들녘
16,200원  | 20210315  | 9791159256158
영상으로 소통하는 시대. 스마트폰의 스마트한 이용으로 잘 팔리는 영상을 만들어보자! 스마트폰은 가장 대표적인 혁신의 산물이다. 아이폰이 등장한 2009년부터 스마트폰의 시대라고 한다면, 지난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을 그야말로 혁신적으로 바꿔놓았다. 인터넷과 연결되고 다양한 앱으로 무장하면서 스마트폰은 정말 엄청난 혁신을 불러왔다. 정보 검색, 채팅, 온라인학습, 영상 촬영, 쇼핑과 뱅킹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 숨이 가쁠 정도로 용도가 많고 또 다양하다. 첨단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앱이 등장하면서 앞으로 차원이 다른 혁신이 계속 추가될 것이다. 이 책은 가장 혁신적인 장치로 나를 혁신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스마트폰으로 나의 역량을 혁신하는 방법이자,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영상이다. 스마트폰은 가장 자주 보는 화면이자 가장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다. 발 빠른 사용자들은 스크린에서 정보를 소비하는 데서 카메라로 정보를 생산하는 단계로 나아갔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고 즐기는 소비자 차원에서 벗어나 이제 직접 영상을 찍고 제작하는 생산자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바로 크리에이터(creator)다. 앞으로 불과 몇 년 이내에, 영상을 다루지 못하면 어디서든 푸대접받게 될 것이다. 영상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새로운 직무역량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방송연출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전문가 5인이 영상 제작의 기본에서부터 고급 테크닉을 위한 팁까지를 전하는, 그야말로 영상 제작의 모든 것을 아우른다.
[그래제본소] 조선 사람들의 근대 생활 탐구

[그래제본소] 조선 사람들의 근대 생활 탐구

권나리, 김승연, 맹수용, 박지숙, 송치중, 이은홍, 조정은, 최운, 허두영  | 푸른숲주니어
15,120원  | 99991230  | 9791156754961
최태성 추천! 현직 역사 선생님들이 쓴 슬기로운 근대 생활 탐구! 우리 역사 속에서 ‘근대’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백여 년 전인 근대는 현재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크게 영향을 끼치는 정치 체제를 비롯해서 문화, 경제, 예술 등 많은 것들이 근대에서 시작되었다. 외세의 침략으로 정치적으로 더없이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이전과 달라진 세계관과 확장된 대외 관계 속에서 기존의 모든 상식과 관념에서 벗어나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격동의 시대였다. 그 변화 한가운데를 관통하며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삶은 몹시 어렵고 혼란스러웠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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