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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  
미래의창
2015-09-3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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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 정보

· 제목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59893546
· 쪽수 : 312쪽

책 소개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목차

돈의 매력
돈과 도덕 19 | 돈: 자유세계의 가치 척도 22 | 백만장자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26 |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28 | 단기간에 백만장자 되기 32 |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33 | 나는 증권투자자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34

증권 동물원
투기: 인류만큼이나 오래된 것! 39 | 투자, 할 것인가? 말 것인가? 44 | 중개인: 거래만 신경 쓰는 사람 47 | 머니매니저: 100만 달러의 지배자 48 | 금융자본가: 시장의 큰손 49 | 차익거래: 이미 멸종하고 있는 거래 50 | 단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노름꾼 52 | 장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57 | 순종투자자: 장기적인 전략가 60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기회와 리스크에 대한 질문 67 | 채권: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투자 대상 68 | 옛날이 지금보다 훨씬 흥미로웠던 외환 74 | 원자재: 투기꾼 대 투기꾼 84 | 유가물: 수집가인가 아니면 투자자인가? 89 | 부동산: 자본이 많은 투자자를 위한 것 91 | 주식: 진정한 투자 대상 그 자체 94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탄생 시간 96 | 자본주의의 신경 체계 104 | 증권인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소 107 | 세계사의 거울 109 | 경제의 온도계? 110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주식시장의 논리 112 | 공급과 수용의 원칙 114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단조 아니면 장조? 116 | 평화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117 |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119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돈 + 심리 = 트렌드 130 | 경기: 중기적으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134 | 인플레이션: 이것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137 | 디플레이션: 증권시장의 가장 큰 재해 140 | 중앙은행: 금리의 독재자들 141 | 채권: 주식의 경쟁 상대 148 | 외화: 달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51 | 대중의 심리 153

증권심리학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156 | 돈 157 | 생각 160 | 인내 165 | 행운 167 | 코스톨라니의 달걀 169 | 붐과 주가 폭락: 분리할 수 없는 한 쌍 190 | 17세기 튤립 투기 사건 191 | 프랑스의 목을 부러뜨린 수학 천재 196 | 1929년 주식 대폭락의 본질 200 | 성공 전략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 하는 것 211 | 그건 바로 명확한 주관의 문제 217 | 당신은 강세장 투자자인가, 약세장 투자자인가? 220

정보의 정글

정보: 투자자의 도구 238 | 페따 꼼쁠리 현상 240 | 정보사회 250 | 투자 조언, 추천 그리고 소문들 252 | 증권거래소의 거물: 유대교 랍비에서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254 | 내부 정보 263

어떤 주식을 선택할 것인가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로! 267 | 성장 산업: 부자가 될 기회 268 | 주식의 적정한 가격 271 | 턴어라운드 주식: 잿더미에서 살아나온 불사조 272 | 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의미 없는 표현들 274 | 차트: 수익은 얻을 수도 있는 것이고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276

머니매니저
남의 돈으로 하는 투자 282 | 투자펀드: 다수의 장기투자자를 위한 버스 284 | 헤지펀드: 이름만으로도 사기 286 | 투자 컨설턴트: 그들의 기쁨은 고객의 고통 290 | 자산관리사: 머니매니저 중의 재단사 292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손해도 모험의 일부다 293 |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295 | 유명세에는 대가가 따른다 296 | 증권과 사랑, 그리고 증권에 대한 사랑 299 | 10가지 권고 사항 310 | 10가지 금기 사항 311

저자소개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고,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80여 년의 세월 동안 코스톨라니는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타고난 예술가적 자질과 유머 감각을 살려 쓴 유쾌하고 재미있는 투자 관련 글들로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투자에 관한 그의 주된 충고는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라'는 것. 그가 쓴 투자 관련 책들에는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강의』, 『사랑한다면 투자하라』등이 있으며, 이러한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코스톨라니는 자신의 투자 인생을 총정리한 책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1999년 9월 14일 파리에서 타계했는데, 사후에 출간된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안내하고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의 기회와 위험,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지침서로, 코스톨라니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수많은 투자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와 유려한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다. 1920년대 후반 그의 나이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그곳에서 생애 최초의 증권 투자를 시작한 이래 그 후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그는 이 책을 포함하여 13권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 책들은 전 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박학다식한 저술가, 유머 넘치는 칼럼니스트이자 유쾌한 만담가"인 그는 일생을 돈, 투자 그리고 음악에 심취하였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이 말은 그가 일생동안 지켰던 잠언이다. 그에게 있어 투자는 "지적인 도전행위"일 뿐이었다. 이 책은 1999년 2월 그의 나이 93세 때부터 쓰기 시작하여 2000년 9월 탈고하였다. 그리고 그는 9월 14일 파리에서 영면하였다.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이다. 그러나 그는 안타깝게도 이 책의 서문을 쓰지 못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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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작고 똑똑한 심리책』, 『자기 회복력』, 『내 행복에 꼭 타인의 희생이 필요할까』,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파우스트』, 『나는 왜 이런 게 궁금할까』, 『미친 기후를 이해하는 짧지만 충분한 보고서』,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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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경험에 비춰보면 단기간에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다. 1. 부자와 결혼하는 것. 2.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 3. 투자. 유산상속이나 로또 복권 당첨으로 빠르게 백만장자 반열에 올라설 수 있지만, 먼저 언급한 세 방식과 달리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배제하기로 한다. 수많은 여성과 남성이 결혼을 통해 백만장자가 된다. 나는 그런 사례를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운이 따른 유망한 사업 아이템으로 부자가 된 사람으로는 누구보다 빌 게이츠가 떠오른다. 사업 아이디어 하나와 정확한 직관력으로 그는 30대에 미국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또는 월마트의 샘 월튼이나 맥도날드의 창시자를 생각해보라. 헝가리의 천재 엔지니어였던 이르뇨 루빅(Erno Rubik)은 20년 전에 발명한 마술 주사위로 동구권 최초의 백만장자가 되었다.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한 발명가 정신에 사업적 두뇌가 결합되어야 한다. 예컨대 코카콜라의 제조 방법을 개발했던 약사는 이 비법을 몇 달러밖에 안 되는 푼돈을 받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 브랜드에 제조법을 팔아버렸던 것이다. 재치 있고 똑똑한 사업 아이디어로 부를 쌓는 법에 대해 더는 할 말이 없다. 왜냐하면 나의 전문분야가 항상 세 번째이자 마지막 방법인 투자이기 때문이다. / ‘돈의 매력’ 중에서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흔히 주식시장을 경제의 온도계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주식시장은 현재 상황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경제 흐름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굳이 오래된 역사를 뒤질 필요도 없이 지난 5년만 살펴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룬 독일의 실업률이 높은 수준에 고정되어 있을 때 독일의 주식시장은 무려 세 배나 성장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지난 연방의원 선거 유세 때 오스카 라퐁텐이 소리 높여 비판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그는 경제는 물론, 주식시장에 대해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완전고용 시에 경제가 성장했고 주식시장 역시 붐을 이뤘다. 하지만 경제는 최고 호황인데 주식시장은 침체되는 경우도 있었다. 경제와 주식시장이 항상 평행을 이루며 동반 성장하지 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서로 간의 상호작용이 없다는 의미도 아니다. 내가 수년 전에 떠올린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 보다 쉽게 설명해보겠다.
한 남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이 그의 반려견은 주인의 앞으로 달려 나갔다가 주인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런 뒤 다시 앞으로 달려간 후 자신이 주인에게서 멀어졌음을 알아채고는 주인에게로 또 돌아온다. 산책 내내 그런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둘은 같은 목표 지점에 함께 도착한다. 하지만 주인이 천천히 1킬로미터를 걷는 동안 주변을 달리며 돌아다닌 개는 4킬로미터를 산책했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1930년부터 1933년까지의 심각한 대공황을 겪은 미국 경제의 발전 과정을 보면 이와 같은 예가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 있다.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지만 한 걸음 또는 두 걸음 멈추기도 하고 때때로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하지만 주권시장은 같은 시기에 100번도 넘게 위아래로 널뛰듯 변동한다. /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중에서


어느 레스토랑에 가든 나는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를 주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메뉴는 대개 그 레스토랑에서 빨리 팔아버리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종목이나 투자 조언의 90퍼센트도 마찬가지다. 참고할 만한 좋은 조언은 정말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경우 은행이나 신디케이트의 주식을 사람들에게 떠넘기려는 작전 또는 홍보에 불과하다. 이것을 장밋빛 분석으로 꾸민 뒤 매체를 통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퍼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묘히 뉴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하며 주가를 조작한다. 그러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식이라도 대중에게 파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이런 식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이 모든 주식을 사고 난 뒤 어느 순간 장밋빛 분석이 뜨거운 허풍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고, 그들은 파산을 피할 수 없게 된다. / ‘정보의 정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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