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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법흥왕은 선비족 모용씨의 후예였다

신라 법흥왕은 선비족 모용씨의 후예였다

(기마족의 신라 통치, 그 시작과 끝)

장한식 (지은이)
  |  
풀빛
1999-07-2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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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법흥왕은 선비족 모용씨의 후예였다

책 정보

· 제목 : 신라 법흥왕은 선비족 모용씨의 후예였다 (기마족의 신라 통치, 그 시작과 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신라/통일신라
· ISBN : 6000051082
· 쪽수 : 236쪽

책 소개

베일에 싸인 4,5세기 신라 역사에 대한 비전문가의 도전. `김`이라는 거대 성씨의 등장을 법흥왕의 개혁 정책과 연결시켜 해석하였다.

목차

1. 신라 - 가야 김씨 왕은 선비족 모용씨

1. 말을 탄 사람들의 문화
신라 고분의 수수께끼/ 중앙아시아의 적석목곽분
2. 서라벌로 간 선비족 모용씨
거대 장벽 고구려 관통하기/ 선비족은 누구인가/ 모용씨의 유래/ 모용황의 고구려 침공/ 북로로 간 기병군단 1만5천 명의 행방/ 모용씨의 신라 진출과 왕위 찬탈
3. 법흥왕의 본명 모진의 비밀 : 신라 김씨 왕=모용씨 단서
`모`씨 성에 이름이 `진`인 왕/ 모진에서 김원종으로/ 박제상의 본명은 `모말`/ 모씨와 모용씨 관계/ 모용씨 시조신화와 신라 시조신화의 유사성/ 모용씨 보요관과 신라 - 가야의 금관/ 북연 재상 풍소불의 모자장식
4. 가야와 왜로 간 신라 모용씨
모용씨의 분열과 전쟁/ 신라 외교의 수수께끼/ 권력투쟁에 패한 모용씨의 가야 - 왜 진출/ 신라 땅 소시모리
5. 가야 - 왜에 나타난 모용씨 문화
가야로 간 모용 선비/ 모용씨의 일본열도 정복/ 모용 선비의 백제 진출 가능성

2. 모(용)씨에서 김씨로 - 창씨개명에 담긴 법흥왕의 개혁정치

1. 모용신라 170년
호화사치의 마립간 시대/ 잇단 전란과 백성들의 기아
2. 개혁의 시작 - 지증왕 시대
3. 법흥왕 모진의 7대 개혁
병부를 설치하다/ 율령을 반포하다/ 세계화를 추진하다/ 독자 연호를 사용하다/ 불교를 공인하다/ 호화사치를 척결하다/ 창씨개명을 단행하다
4. 법흥왕의 나라 키우기
5. 법흥왕 개혁의 성공적인 계승
`부인`들의 소년왕 섭정기/ 법흥왕을 능가한 후계자

저자소개

장한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KBS 기자로 입사했다. 사회부와 정치부, 9시뉴스 편집부 등 여러 부서를 거쳤고 2003~2006년 베이징특파원을 지냈다. 베이징특파원 시절 상하이와 난징, 칭다오, 청두, 선양 등 중국의 주요 경제중심지들을 수차례 출장취재한 경험이 있다. 귀국 후 뉴스제작부장과 경제부장, 사회부장, 해설위원, 편집주간, 전략기획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경제부장 시절이던 2011년의 차화정 랠리와 유럽발 재정위기는 자산시장의 부침과 관련한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2018년 4월 이후 디지털미디어국(현 멀티플랫폼편성국)으로 발령받아 ‘9시뉴스로 본 오늘의 역사’ ‘사건과 사람탐구’ 제작에 참여했고 2020년 7월부터 경제 유튜브 채널 ‘머니올라’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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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법흥왕이 창씨개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짐작하기 어렵지만, 521년 남중국 양나라에 사신을 보내는 등 북방 기마민족의 거친 유목풍 대신 남중국의 교양스런 문화를 적극 도입해 나가려 했던 상황에서 남중국 한족들이 싫어하는 유목민족의 성씨 모(용)씨가 당시의 국제관계에서 결코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했을 개연성을 상정해볼 수 있다.

법흥왕이 모(용)씨 성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적당한 계기가 생겼으니 바로 금관국(김해의 금관가야) 병합이다. 김해 금관국이 신라와 비슷한 시기에 김씨 성을 쓰는 것도 법흥왕이 창씨개명을 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신라 왕실과 가야 왕실이 5만 자나 되는 한자 가운데 같은 글자 금(金)을 성씨로 삼고 있으니 분명 어떤 인위적인 요소가 개입되었을 것이다. --본문 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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