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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0106374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7-02-23
책 소개
목차
<스무 살을 위한 철학 청바지> 시리즈를 내며
머리글
1 역사와 현실_ 동양 사회는 역사적으로 실재할까
1-1 일본 사회는 과연 동아시아일까, 서구일까
1-2 중화주의는 보편적 가치와 만날 수 있을까
1-3 한국은 과연 동방예의지국일까
1-4 인도 신화, 인간의 이야기일까 신의 이야기일까
2 종교와 사회_ 현대인에게 구원은 가능할까
2-1 점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2-2 기독교와 유교는 만날 수 있을까
2-3 현대 사회에서 깨달음은 가능할까
2-4 법치와 덕치, 어느 것이 더 바람직할까
3 행위와 규범_ 사회적 규범은 영원할 수 있을까
3-1 예는 반드시 지켜야 할까
3-2 효는 순종 이데올로기일까
3-3 현대적 인간형은 군자일까, 소인일까
3-4 현모양처는 아직도 바람직한 여성상일까
4 예술과 언어_ 합리적인 것은 언제나 바람직한 것일까
4-1 말 없는 가르침도 가르침일까
4-2 이성이 근원적일까, 감성이 근원적일까
4-3 아름다움과 추함은 대립적일까
4-4 예술은 눈에 보이는 현실을 그대로 그려낼까
책속에서
전통이란 옛것이며 오래된 것이다. 하지만 낡은 것이 아니다. 전통이란 본래 과거로부터 전해진 모든 것을 뜻하며 그 속에는 사상 같은 정신적인 것도 있고, 기왓장이나 책 같은 물질적인 것도 있다. 전통의 구조를 나무에 비유한다면 사상과 종교가 뿌리가 되며, 문학과 예술이 둥치가 되고, 정치 경제에 기반을 둔 사회제도와 관심이 꽃이나 열매인 셈이다. 그리고 이것들 모두가 한 나무로 연결되어 있다. - 머리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