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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01074382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07-11-30
책 소개
목차
제1장 사건기록 1 1970년-가족 음모
제2장 사건기록 2 1994년-그저 평범한 하루
제3장 사건기록 3 1979년-사랑은 없이 의무감만 남다
제4장 잭슨
제5장 아멜리아
제6장 테오
제7장 캐롤라인
제8장 잭슨
제9장 아멜리아
제10장 테오
제11장 잭슨
제12장 캐롤라인
제13장 아멜리아
제14장 잭슨
제15장 테오
제16장 캐롤라인
제17장 잭슨
제18장 아멜리아
제19장 잭슨
제20장 사건기록 4 1971년-성스러운 여인들
제21장 잭슨
제22장 캐롤라인
제23장 사건기록 3 1979 사랑은 없이 의무감만 남다
제24장 테오
제25장 사건기록 2 1994년-그저 평범한 하루
제26장 아멜리아
제27장 사건기록 1 1970년-가족 음모
제28장 그리고 줄리아가 말했다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이들은 완벽한 가족이었다. 어른 둘, 어린이 둘, 성의 요새처럼 단단히 네 벽으로 둘러쳐진 집. 남는 방은 없엇다. 캐롤라인의 뱃속에 지금 품고 있는 벼룩만한 아기를 위한 방은 없었다. 조나단은 아마 의기양양할지도 모르겠다. 캐롤라인은 인생에서 똑같은 실수를 몇 번 더 해야 할까? 물론 큰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를 바로잡아 다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실수를 바로잡든 말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그 실수가 평생 따라다닐 텐데.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모퉁이를 돌면 그곳이 어디든 바닥에는 울다가 지쳐 잠이 든 어린애가 누워 있을 걸 볼 텐데. 오시코시 상표의 새 바지를 입은 어린애가. - 본문 259~260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