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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좌파다

그럼에도 나는 좌파다

베르나르 앙리 레비 (지은이), 변광배 (옮긴이)
프로네시스(웅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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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좌파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럼에도 나는 좌파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01082929
· 쪽수 : 459쪽
· 출판일 : 2008-08-08

책 소개

1977년, 처녀작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으로 교조적인 사회주의를 비판하며 ‘신철학’의 기수로 나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베르나르 앙리 레비가 꼭 30년이 지난 2007년, 『그럼에도 나는 좌파다』를 내놓았다. 냉소와 독설은 여전하나, 비관주의로 일관하던 화법에는 다소 힘이 들어갔다. 2007년 프랑스 대선에서 지지를 호소한 사르코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왜 좌파 후보(세골렌 루아얄)에게 투표를 했는지에 대한 레비의 변이자, 사르코지 내각으로 투항한 구좌파, 선거에서 패배한 중도좌파, 무기력하거나 무책임한 극좌파에게 던지는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좌파의 유산
1.좌파의 몰락에 대하여
2.원초적 장면들
3.우리의 원초적 장면들
4.행동하라,그리고 귀를 기울여라
5.방화에 대한 설명

제2부 삼십 년 후
1.좌파는 어떤 점에서 덜 경건한가
2.21세기의 역사에 도움이 될 비밀 일정표
3.신철학의 연대기
4.루아얄 후보의 실험실

제3부 신진보주의적 이성비판
1.자유주의,이것이 그들의 적이다
2.옛날 옛적에 유럽이 있었다
3.바보들의 또 다른 사회주의
4."제국"에 대한 반격
5.새로운 반유대주의가 진보인가
6.파쇼이슬람주의
7.보편에 대한 새로운 전쟁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베르나르 앙리 레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BHL’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그는 무엇보다 철학자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자크 데리다와 루이 알튀세르에게 철학을 배우고 24세의 나이에 철학교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스트라스부르대학교와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 『자유의 모험』 등을 통해 70년대에 전체주의에 대한 증오와 자유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소위 ‘신철학’이라는 사조를 창시해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좌파와 우파, 서구 제국주의와 제3세계 군부독재, 부시와 사담 후세인 등을 싸잡아 공격하는, 그래서 종종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그에게 성역이란 없다. 인간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이념이 그의 공격 대상이다. 그는 또한 저널리스트다. 젊은 시절, 알베르 카뮈가 창간한 잡지 《콩바》의 전쟁 특파원으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 활동했다. 그 이후로도 틈틈이 보스니아, 수단, 앙골라, 부룬디, 스리랑카, 콜롬비아 등 전 세계의 지역분쟁을 취재하여 신문에 기고하거나 『누가 대니얼 펄을 죽였는가』 등의 책으로 묶어내는 한편, ‘앙가주망’ 전통의 계승자답게 이에 대한 서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입을 호소해왔다. 1990년대 모두가 침묵하고 있을 때 보스니아내전에 개입할 것을 국제사회에 가장 먼저 촉구한 지식인 중 한 명이며, 2003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인 대니얼 펄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는 미테랑 대통령 특사로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첫 소설인 『머리 속의 악마』로 공쿠르상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그해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딸인 쥐스틴 레비도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스니아내전의 실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보스나〉를 199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출품했고, 첫 극영화인 〈낮과 밤〉은 1996년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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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프랑스 인문학 연구 모임 ‘시지프’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존재와 무: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제2의 성: 여성학 백과사전》,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살: 사회학적 연구》, 《지식인의 아편》, 《롤랑 바트르, 마지막 강의》, 《사르트르 평전》, 《레비나스 평전》(공역),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공역), 《사르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공역)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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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덕 때문에? 그렇다. 도덕 때문이다. 하지만 필요성 때문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한 국가의 역사가 지닌 어두운 면을 정면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항상 그 국민들의 무력함이 아니라 명예와 저력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죽은 자들을 너무 빨리 또 너무 깊이 파묻어버린다면, 그렇게 한 자들은 죽은 자들이 다시 나타나는 모습, 즉 귀신이나 초대받지 않은 유령이나 배회자의 모습과 조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회개란 과거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막고, 바로 그러한 의미에서 회개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건설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우파와 좌파, 이것을 새로이 구분하는 능력 말이다. (75쪽, '제1부 좌파의 유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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