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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이성 비판 2

변증법적 이성 비판 2

(역사의 가지성)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박정자, 변광배, 윤정임, 장근상 (옮긴이)
민음사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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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이성 비판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변증법적 이성 비판 2 (역사의 가지성)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장 폴 사르트르
· ISBN : 9788937416422
· 쪽수 : 812쪽
· 출판일 : 2024-08-30

책 소개

사르트르의 후기 사상을 대표하는 『변증법적 이성 비판』이 출간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동원되며 자신이 “하나의 사회적 존재”임을 깨달은 사르트르는 묻는다. 이러한 사회적, 역사적 지평 위에 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단 하나의 진리가 있는가?

목차

편집자 서문

제3서 ― 역사의 가지성

A 투쟁은 가지적인가?
1. 갈등은 총체화의 계기인가, 환원할 수 없는 분열인가?
2. 사회적 총체의 근본적 갈등과 개별적 갈등의 관계
3. 서약 집단 내 갈등의 가지성
4. 반노동으로서의 해결되지 않은 투쟁
5. 사회적 투쟁은 가지적인가?
B 통제 사회에서의 포괄적 총체화: 변증법과 반변증법의 관계
1. 통치적 실천의 개별성과 구현
2. 개인 속에서 이루어진 통치자의 구현
3. 포괄적 총체화, 구현들의 구현
4. 나선형: 순환성과 변질
5. 통일성의 세 가지 요소
6. 객관성과 특이성
7. 변증법적 가지성, 질서의 무질서와 무질서의 질서의 순환적 종합
8. 포괄적 총체화의 의미
9. 포괄적 총체화의 존재: 역사적 관념론과 상황 지어진 방법
C 실천의 특이성: 유기적 순환의 폭발과 역사의 도래
1. 삶과 관련된 실천의 자율성과 한계들
2. 통일의 범주에 대한 문제 제기, 실천적 유기체 혹은 첫 번째 기계
3. 고안으로서의 통일성
4. 노동과 소외로서의 본질들
5. 변증법적 이해, 총체화하는 시간화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실증적 이성의 통제
6. 두 개의 실천
결론: 유기체의 보존, 행동의 비가역적 결정 작용

부록
역사적 사건
시간
진보
사상과 그것의 역사적 행위
비독재적 사회 속에서의 총체화
계획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총체화
총체화: 베네치아[의 역사]
포괄적 총체화
인간에게 역사는 본질적인가?
역사는 역사에 호소한다

주요 개념 해설
해제
재간에 즈음하여
찾아보기

저자소개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5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외조부모와 편모 슬하에서 성장했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1929년에는 교수자격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1939년 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참전해 포로가 되었다가 1941년 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1945년 《현대》를 창간해 참여문학을 주창하고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명성을 날렸다. 후설 현상학의 영향 아래 쓴 『자아의 초월성』(1936)을 시작으로 『존재와 무』(1943), 『변증법적 이성 비판』(1960) 등을 저술한 철학자이자 소설 『구토』(1938), 『자유의 길』(1945~1949)의 저자이며, 『문학이란 무엇인가』(1947), 『집안의 천치』(1970) 등으로 문학비평에서도 한 획을 그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다. 다양한 정치평론은 물론 열 편의 희곡도 남겼으며 자서전 『말』을 집필했다. 1964년에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절했다. 1980년 사망하여 몽파르나스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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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비실재 미학으로의 회귀: 사르트르의 『집안의 백치』를 중심으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사범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바로 곁에 라캉』, 『숭고 미학』, 『시선은 권력이다』, 『시뮬라크르의 시대』, 『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눈과 손, 그리고 햅틱』, 『잉여의 미학』, 『빈센트의 구두』 등을 짓고,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식민주의와 신식민주의』, 『성은 억압되었는가?』, 『비정상인들』,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사상의 거장들』, 『자유주의자 레이몽 아롱』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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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파리10대학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사르트르의 상상계》 《시대의 초상》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마지막 거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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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사르트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프랑스 인문학 연구모임 ‘시지프’를 이끌고 있다. 『『존재와 무』: 실존적 자유를 향한 탐색』, 『『제2의 성』: 여성학 백과사전』,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 『사르트르 vs. 보부아르』, 『폭력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등을 짓고, 『자살: 사회학적 연구』,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사르트르 평전』, 『레비나스 평전』, 『마르셀 모스 평전』,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 『사르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 『상상적 마르크스주의들』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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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사르트르 희곡의 역사 수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 명예교수이며 지은 책으로 『사르트르의 『구토』 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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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처럼 엄밀하게 인간적인 사건은 모든 실천을 넘어 실천적 초과에 의한 자기 자신과 자신의 생산물의 비결정과 다원 결정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건이 이곳저곳에서 그리고 모든 관점에서 실천을 가리킨다는 사실(이 사건을 조건 짓거나 혹은 사건이 발생시키는 물질적 조건들을 우리는 이러한 환경을 보존하고, 또 그 환경에 의해 방향 지워지는 지양을 통해서만 해석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 이와 동시에 이 사건이 적대자들을 넘어서 그들에 의해 각자가 투기하는 것과는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이해한 대로 바로 이것이 인간 역사의 진행 중인 시간화로서의 역사적 과정에 대한 정의 그 자체다. ─ 2권 제3서 A장 “투쟁은 가지적인가?” 중에서


모든 것이 약한 펀치 한 방 속에 들어 있다. 즉 이 펀치를 가하는 사람의 역사부터 이 역사의 물질적이고 집합적인 상황들에 이르기까지, 또한 자본주의 사회의 전체 과정부터 권투라고 하는 상품에 의한 이 과정의 개별적 결정에 이르기까지, 나아가 피억압자가 겪는 근본적인 폭력으로부터 참여자들 각자에게서, 그리고 각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 폭력의 개별적이고 소외시키는 객체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리고 만약 모든 것이 현전하지 않고, 따라서 지양되지 않았다면 개별적인 전략, 즉 바로 이날, 이 경기장에서, 그리고 이 관중 속에서 가해진 이 펀치라고 하는 구체적이고 유일한 현실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같은 구현은 모든 것의 총체화로서가 아니면 실현될 수 없는 것이며, 이와 동시에 그것이 총체화하는 것의 순수하게 추상적인 통일성으로 환원될 수 없는 것이다. ─ 2권 제3서 A장 “투쟁은 가지적인가?” 중에서


포괄적 총체화는 한편으로 실천적으로 행위 주체들(통치자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목표를 실현하며, 다른 한편으로 다른 결과들을 발견하면서 이 행위 주체들을 자신들의 목표에 이르렀다고 믿는 또 다른 사람들로 변모시킨다. 왜냐하면 이들 스스로가 목표와 함께 변화했기 때문이다. 요컨대 사람들은 스스로를 객체화하면서 스스로를 실현하며, 이와 같은 객체화가 그들을 변형시키는 것이다.(물론 이것은 총체화 전반, 즉 다른 곳에서 기인하는 또 다른 종합들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을 총체화에 대한 추상적 가정 속에서 그러하다.) 하지만 이와 같은 변형이 정확히 실현으로부터 기인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와 같은 실현은 성공 속에서 변형되기 때문에 의미 작용과 운명 사이에서 심층적인 가지성의 관계가 드러난다. 이와 같은 의미 작용은 운명을 만들어 낸다. ─ 2권 제3서 B장 “통제 사회에서의 포괄적 총체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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