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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집 3

이상 전집 3

(장편소설 : 12월 12일)

이상 (지은이), 권영민 (엮은이)
뿔(웅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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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집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 전집 3 (장편소설 : 12월 12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0109395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09-04-01

책 소개

서울대 국문과 권영민 교수가 이상이 생전에 발표한 글과 유고로 소개된 글, 이상의 습작 노트 등으로 기발굴 소개된 자료들을 총망라해 이상 문학의 정본을 새로이 확립하고자 엮어낸 이상 전집. 총 4권 중 3권으로, 이상이 남긴 최초이자 최후의, 유일한 장편소설 <12월 12일>의 「조선」지 발표 원전과 완역본 수록하였다.

목차

이상 전집 1 시-오감도 외

책머리에 5
【제1부】
꽃나무 25
이런시 27
1933, 6, 1 30
거울 32
보통기념 36
오감도(烏瞰圖) 40
시제1호 40
시제2호 45
시제3호 48
시제4호 50
시제5호 53
시제6호 56
시제7호 60
시제8호 해부 64
시제9호 총구 69
시제10호 나비 71
시제11호 74
시제12호 76
시제13호 78
시제14호 80
시제15호 83
· 소 · 영 · 위 · 제 · ( · 素 · 榮 · 爲 · 題 · ) 88
정식(正式) 92
지비(紙碑) 99
지비(紙碑)―어디 갔는지 모르는 안해 101
역단(易斷) 106
화로 106
아침 109
가정 111
역단 114
행로 117
가외가전 121
명경 129
위독(危篤) 133
금제 133
추구 135
침몰 137
절벽 139
백화 141
문벌 143
위치 145
매춘 147
생애 150
내부 152
육친 154
자상 157
I WED A TOY BRIDE 160
파첩 165
무제 175
무제 178

【제2부】

이상한가역반응 183
파편의경치 190
▽의유희 196
수염 202
BOITEUXBOITEUSE 211
공복 218
조감도(鳥瞰圖) 224
2인 1 224
2인 2 227
신경질적으로비만한삼각형 230
LE URINE 233
얼굴 241
운동 246
광녀의고백 250
흥행물천사 261
삼차각설계도(三次角設計圖) 272
선에관한각서 1 272
선에관한각서 2 280
선에관한각서 3 288
선에관한각서 4 292
선에관한각서 5 295
선에관한각서 6 303
선에관한각서 7 312
건축무한육면각체(建築無限六面角體) 320
AU MAGASIN DE NOUVEAUTES 320
열하약도 No.2 328
진단 0:1 331
22년 335
출판법 339
차8씨의 출발 347
대낮 353
청령 359
한개의밤 362
척각 367
거리 370
수인이만든소정원 373
육친의장 376
내과 379
골편에관한무제 383
가구의추위 386
아침 389
최후 392

이상과 그의 시대 395


이상 전집 2 단편소설-날개 외

책머리에 5
【제1부】
지도의 암실 21
휴업과 사정 34
지팡이 역사 48
지주회시 56
날개 76
동해 101
종생기 125
환시기 147
실화 155
단발 168
김유정 177
봉별기 184

【제2부】 원문
지도의 암실 194 /휴업과 사정 215 /지팡이 역사 230 /지주회시 239
날개 258 /동해 284 /종생기 310 /환시기 337 /실화 346
단발 362 /김유정 371 /봉별기 379

작품 해설 노트 387
이상과 그의 시대 409


이상 전집 3 장편소설-12월 12일

머리말 5
12월 12일 19

원문
十二月十二日 135

작품 해설 노트
『12월 12일』의 서사 기법과 갈등 구조 237

이상과 그의 시대 245


이상 전집 4 수필-권태 외

책머리에 25
【1부】
혈서삼태 23
산책의 가을 30
문학을 버리고 문화를 상상할 수 없다 33
산촌여정 36
조춘점묘 46
보험 없는 화재 46
단지한 처녀 49
차생윤회 52
공지에서 55
도회의 인심 58
골동벽 61
동심행렬 64
서망율도 67
여상 사제 69
약수 70
EPIGRAM 72
동생 옥희 보아라 74
추등잡필 82
추석 삽화 82
구경 85
예의 88
기여 91
실수 94
행복 97
19세기식 101
공포의 기록 103
권태 116
슬픈 이야기130
문학과 정치 138
실낙원 141
소녀 141
육친의 장 142
실낙원 143
면경 144
자화상 145
월상 146
병상 이후 148
최저낙원 153
동경 157

기타 산문 161
「오감도」 작자의 말 161
나의 애송시 161
《 시와 소설》 편집 후기 162
내가 좋아하는 화초와 내 집의 화초 163
아름다운 조선 말 163
가을의 탐승처 164
편지 165

【2부】 원문
血書三態 181 / 散策의 가을 188 / 文學을 버리고 文化를 想像할 수 업다. 191
山村餘情 95 / 早春點描 1~8 205 / 西望栗島 226 / 女像四題 228
藥水 229 / EPIGRAM 231 / 동생玉姬보아라 233 / <秋燈雜筆 1~5> 241
幸福 255 / 十九世紀式 259 / 恐怖의記錄 261 / 倦怠 273 / 슬푼이야기 285
文學과政治 292 / 失樂園 295 / 病床以後 301 / 最低樂園 306
東京 309 / <烏瞰圖> 作者의 말 314 / 나의愛誦詩 315 / 編輯後記 316
내가 좋아하는 花草와 내 집의 花草 318
아름다운朝鮮말 319 / 가을의 探勝處 320 / 사신(私信) 321

【3부】 단상 또는 창작 노트 ―1960년대 발굴 자료
무제 337 / 1931년 339 / 얼마 안 되는 변해(혹은 일년이라는 제목) 343
무제 351 / 무제 354 / 이 아해들에게 장난감을 주라 357
모색 361 / 무제 364 / 구두 367 / 어리석은 석반 370
습작 쇼윈도 수점 381 / 무제 382 / 애야 387 / 회한의 장 392
단장 394 / 첫번째 방랑 395 / 불행한 계승 416 /
객혈의 아침 429 / 황의 기―작품 제2번 432
작품 제3번 438 / 여전준일 441 / 월원등일랑 442
공포의 기록(서장) 443 / 공포의 성채 447 / 야색 451 / 단상 454

이상과 그의 시대 461

저자소개

이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 9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명학교와 동광학교·보성고보를 거쳐 경성고등공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30년 소설 「12월 12일」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일문시 「이상한 가역반응」·「조감도」 등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창작에 나서게 된다. 1933년 각혈로 배천온천에 요양을 가서 금홍을 만났으며, 서울에 돌아와 동거를 하게 된다. 그녀와의 삶을 바탕으로 「지주회시」·「날개」·「봉별기」를 썼다.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를 발표하였으나 독자들의 거센 반발로 15편 연재로 그만두게 된다. 1935년에는 성천을 기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촌여정」과 「권태」를 내놓게 된다. 1936년에 『시와 소설』을 편집하였고, 「날개」를 발표하여 일약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으며, 「위독」·「동해」·「종생기」 등 뛰어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0월에 동경으로 건너갔으며, 「실화」·「동경」 등을 창작하였다. 1937년 2월 불령선인으로 체포되었으며, 4월 17일 동경제대 부속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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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도쿄대학교 한국문학 객원교수,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한국문학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중국 산둥대학교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한국현대문학사 1,2』, 『서사 양식과 담론의 근대성』, 『정지용 시 126편 다시 읽기』, 『문학사와 문학 비평』, 『오감도의 탄생』, 『한국계급문학운동연구』, 『이상 연구』, 『한국문학이란 무엇인가』, 『분석과 해석』 등이 있다. 만해대상학술상,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세종문화상, 민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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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후

사과한알이떨어졌다. 지구는부서질정도로아팠다. 최후.
이미여하한정신도발아하지아니한다. - <이상 전집 1 시> 중에서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 '날개' 중에서

인간은 실로 인간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들은 얼마나 애를 썼나, 하늘도 쌓아 보고 지옥도 파보았다. 그리고 신(神)도 조각하여 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땅 이외에 그들의 발 하나를 세울 만한 곳을 찾아내지 못하였고 사람 이외에 그들의 반려(伴侶)도 찾아낼 수 없었다. - <12월 12일> 중에서

마당 위에서 밥을 먹으면 머리 위에서 그 무수한 별들이 야단이다. 저것은 또 어쩌라는 것인가. 내게는 별이 천문학의 대상 될 수 없다. 그렇다고 시상(詩想)의 대상도 아니다. 그것은 다만 향기도 촉감도 없는, 절대 권태의 도달할 수 없는 영원한 피안(彼岸)이다. 별조차가 이렇게 싱겁다. - 수필 '권태' 중에서

하루 종로를 오르내리는 동안에 세 번 적선을 베푼 일이 있다. 파기록적(破記錄的) 사실임에 틀림없다. 한푼 받아들고 연해 고개를 끄덕이고 꽁무니를 빼는 꼴을 보면서 ‘네놈 덕에 내가 사람노릇을 하는 것이다. 알기나 아니?’ 하고 심히 궁(窮)한 허영심에서 고소(苦笑)하였다. 자신 역(亦) 지상에 살 자격이 그리 없다는 것을 가끔 느끼는 까닭이다. 그러나 다음 순간 ‘나를 먹여 살리는 내 바로 상부구조(上部構造)가 또 이렇게 만족해 하겠지.’ 하고 소름이 연(聯) 쫙 끼쳤다. 그때의 나는 틀림없이 어떤 점잖은 분들의 허영심과 생활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꾸멀꾸멀하는 ‘거지적(的) 존재’고나 눈의 불이 번쩍 나지 않을 수 없었다. - 수필 '차생윤회(此生輪廻)'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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